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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8-12-28 12: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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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한미 우정의 밤' 행사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양국의 우정을 확인하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음악이 시작되자 고즈넉한 모습의 가야금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에 이어 미8군밴드의 경쾌한 음악, 평택 락 밴드의 연주곡이 행사장을 가득히 수놓아집니다.

PTPI 평택챕터와 주한미군과의 단단한 우정을 위한 ‘PTPI 평택챕터 창립 27주년 기념 및 한·미 우정의 밤’ 행사가 지난달 30일 평택시 비전동 소재 JNJ컨벤션센터에서 3백여명의 회원, 단체와 미군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PTPI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 유의동 국회의원, 이동훈 평택발전협의회장 캠프 험프리스 미군측 COL SCOTT W. MUELLER, COL WATKINS COL WRIGHT, CSM BLESSING, CSM SUAREZ LEADERS, MEMBERS AND HONOREES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해 한·미 양국의 우호 관계를 재확인했다.

백주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PTPI 평택챕터는 모범챕터로서 농원 연수대회, 농장 체험행사, 아동센터 후원, 고교 장학금 후원, 친선 골프라운딩 등을 통한 회원간의 화합과 끈끈한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또한 백 회장은 “본 챕터는 민간외교사절로서 회원 및 가족과 주한미군 가족들간 문화촌 체험행사, 한미댄싱카니발 축제 후원, 농촌 체험행사, 미군측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한미간의 이해와 친선을 증진시켜 왔다. 앞으로 한미간 지속적인 우호를 증진시키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회장 취임 후 지금까지의 활동 소감을 밝혔다.

PTPI 한국본부 김성철 총재는 기념사를 통해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한국 PTPI도 새로운 한미동맹의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평택챕터는 향후 캠프 험프리스 시대, 새로운 한미동맹의 시대를 이끌어갈 챕터로 새로운 시대를 선도하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유의동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평택챕터는 그동안 국제간 이해와 친선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사회의 취약한 곳들을 살펴 오는 등 세계평화 구현에 힘써 왔다.”며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평택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민간외교사절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캠프험프리스 뮬러 사령관은 축하메시지에서 "수년 동안, PTP 평택챕터는 캠프 험프리 주한미군과 한인 친선 피크닉, 볼링, 블루 베리 농장 체험 농업 체험 웃 다리 문화촌 같은 여러 사회 관계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시 엄청난 지원을  제공했다. PTPi 평택챕터 회원들은 바뿐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한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그들은 캠프에서 덤프 커뮤니티를 도와 한국과의 약속을 보여줄 수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있다. 나는 이 파트너십이 지난 몇 년 동안 지탱해 왔으며 앞으로의 미래를 견뎌 낼 것을 약속합니다. "고 말했다.

이어 케익커팅과 기념촬영 후 만찬을 가졌다.

환영 만찬에서는 미8군밴드, 오케스트라 연주, Pyeongtaek Chapter 기인숙 가야금연구소장(Pyeongtaek Chapter 회원)의 국악연주, Pyeongtaek Chapter 이성혜 SJ엔터테인먼트 대표(Pyeongtaek Chapter 회원)의 락 음악이 연주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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