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10월 20일(토) 한미 중학생을 대상으로 Camp Humphreys Teen Center(캠프 험프리스 청소년 센터)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여한 60여 명의 한미 중학생은 스포츠 교류와 협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기소개와 팀 빌딩 게임 등 레크레이션을 통해 친교의 시간을 가 진 후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팀을 나누어 피구와 농구 등 스포츠 교류와 협동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문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우정을 나눈 한미 학생들은 다음에 만날 약속을 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11월 10일(토) 스포츠 및 문화 교류를 주제로 농구 경기 관람 등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프로그램이 후속으로 예정되어있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pief)을 참고 또는 전화(031-692-4302) 문의하면 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명은희 사무처장은 “재단 설립 후 지난 4년간 한미 양국의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 언어교류 등을 통한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왔으며 이를 발판으로 향후 평택 학생과 해외 학생과의 상호 인적 교류 등 다양한 기회를 넓혀 가는데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조성남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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