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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들-고덕면을 사랑하는 모임 ‘덕우회’ - 나눔문화 앞장서는 모임 … “친목으로부터 봉사” - “어려운 역경 극복하는 현장에 적극 다가서겠다”
  • 이상배
  • 기사등록 2018-12-28 12: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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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평택시 용이동 소재 임옥 갤러리에 10여명의 지인들이 모였다. 이들은 고덕면을 사랑하는 모임 ‘덕우회’ 회원과 화가, 장애인학교 관계자들이었다.

‘덕우회’ 최덕규 회장을 비롯 임원진은 이날 합정동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 윤현수 교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덕우회’는 또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공부하는 평택여고 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했다.

여기에 더해 임옥 전 예총 회장은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에 유채화 작품을 전달했다.

‘덕우회’는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덕우 회원들이 뜻을 같이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최덕규 덕우회장은 “덕우회는 앞으로 친목단체에서 봉사단체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평택 전 지역에서 회원을 모집하고, 사회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는 현장에 적극적으로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윤현수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장은 “장애인 교육을 진행하는데 있어서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덕우회에서의 큰 도움을 통해 교육을 수행할 수 있어 13명의 학생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후원금과 유채화 작품 전달식에 이어 최덕규 덕우회장과 덕우 회원, 임옥 전 예총회장, 윤현수 다산장애인평생학습학교장과 학교 관계자 등이 함께 다과를 함께 나누며 봉사의 시간을 가졌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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