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지역인 유천2지구가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돼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위한 정비사업이 추진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06년 2007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안성천 주변 저지대인 군문합정유천동 일원의 상습침수 해소를 위하여 ‘유천2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유천2지구의 침수피해 방지사업을 추진코자 시는 2010년부터 중앙부처 및 경기도와의 지속적 협의 및 설득하여 2018년 2월 5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165.5ha)하고 2018년 11월에 2019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분야 총사업비 174억원 신규사업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총사업비 중 국도비 100억원을 지원받아 시 재정 건전성의 내실을 기했다.
유천2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2019년 3월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를 시작으로 2020년 보상추진, 2022년까지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증설 등의 사업을 완료하여 저지대 내 지역주민의 소중한 인명 및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앞으로도 자연재해와 관련 예방중심의 사업추진을 추진하여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구현으로 시민의 행복한 삶 추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시정 운영방침을 밝혔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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