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여성회관은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여성특화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을 4월부터 실시한다.
‘방과후 학교 공예프로그램 강사 양성과정’, ‘진로직업큐레이터 양성과정’, ‘단체급식조리사 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특히, ‘진로직업 큐레이터’ 과정은 진로직업강의 자료 제작법과 강의시연 교육을 통해 진로지도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수료 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년 여성 대상의 ‘산후관리사 양성과정’은 산모 및 신생아 케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며, 고학력고숙련 여성 대상으로 ‘기업회계사무원 과정’을 개설하여 회계1급, 세무2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통해 여성 사무직 고급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직업교육훈련에 참여하는 여성 구직자들에게는 교육비가 지원되며, 교육훈련과정을 수료한 이후에는 취업상담사가 1:1 멘토링 상담 및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오피스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수납전문 가정관리사 양성과정’, ‘융합코딩 소프트웨어 지도자 양성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경력단절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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