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19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좋은이웃 영어캠프’는 오산비행장 내 미국중학교와 협력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양국의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며 캠프 기간 동안 영어몰입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미국중학교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수업에 참가하여 미국중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양미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좋은 이웃 영어캠프를 통해서 미국문화의 이해 및 영어능력향상의 기회로 삼고, 더불어 한국가정과 미국가정이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를 소중히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겠다.”며 “미국학교 교직원 및 군관계자와 평택국제교류재단, 특히 특별한 보살핌으로 홈스테이를 제공한 미군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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