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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표본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 댄스 퍼레이드·댄스경연·유명가수 총 출동 - 1만여명 관중들 매료시킨 열광의 축제 ‘대성황’ - 14팀 190명의 댄스향연 … 주한미군 2팀 경연에 눈길
  • 이상배
  • 기사등록 2019-07-04 12: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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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7일 오후 5시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7시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9 한미댄싱카니발이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1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4개 팀 1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 인천, 대구, 파주, 고양 등 각 지역의 유명 댄스팀이 참가했다. 특히 주한미군 2팀이 경연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거리 퍼레이드 오프닝 공인팀인 하스 누리다팀과 댄싱카니발 오프닝 공연팀인 요니 제이팀, 트롯가수 최예진의 식전 공연에 이어 펼쳐진 댄스 경연대회는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펼친 참가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영상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이 나선 이날 파이널 경연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힙한 댄스팀  UPTOWN FAMILY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금상, 벨리댄스 예나벨리와 단체 퍼포먼스팀 바로이나리아 가 공동 은상, 스트릿댄스팀 Kidsso가 동상, 벨리댄스팀 JBS CREW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퍼레이드상을 차지했다.


댄스경연 전반을 마친 후 댄스가수 채리나의 연인, 왜불러, 메들리 등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에 3천여 관객들의 어깨춤이 들썩했다.


신인가수 별사랑의 아름다운 강산오빠짱이야, 메들리의 열창과 인기몰이 가수인 제이모닝의 유앤아이, 마요, 난 괜찮아, 환희+핫스터프의 다이나믹한 댄스와 열창으로 3천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 경연대회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채연의 흔들려, 봐봐봐, 둘이서 를 열창할 때 흥에 빠진 시민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가수, 댄스 참가팀과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춤꾼이 됐다.


이날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 객석을 가득 메워 열광의 열기로 가득찼다.


올해 두번째 댄싱카니발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문화교류로 사회통합을 위한 화합의 축제로 추진됐다.


올해 두번째 발을 내딛는 춤과 음악의 향연 한미댄싱카니발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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