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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9-08-06 1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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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7월 24일(수)~26일(금) 3일간 한미 초등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팽성국제교류센터 및 캠프험프리스에서 ‘PIEFriends 글로벌 친구만들기(서머스쿨)’를 개최했다.
참가 학생들은 난타 교실, 공예품 만들기 교실, 피자 만들기 교실, K-Pop 댄스 교실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며 친밀감을 쌓았다. 또한 캠프 험프리스 부대에서 미니 올림픽, 영어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서로 배려하며 협력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마지막 날 진행한 수료식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한미협력사업단 박홍구 단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참가자 활동 영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31일부터 8월3일까지 3박 4일간 아산늘푸름수련원에서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기획 공모사업으로 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부시장)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이종규)가 주관하고 평택시가 후원하여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및 강사진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꿈을 키우는 음악캠프는 3박 4일간 지정된 연습실에서 파트별 강사로부터 그룹 지도를 받은 후개인 연습 , 파트연습 그리고 오케스트라 전체 단원이 함께 하는 합주 시간과 단원들 간의 협동심과 신뢰감을 키우는 공동체 활동이 진행됐다.
캠프 마지막 날은 그동안 연습한 곡을 연주하는 우리들의 음악회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단원들은 시벨리우스, 모차르트, 베토벤이 작곡한 클래식 곡과 신나고, 친근한 곡을 연주했다.
연습한 곡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 경험은 캠프에 참여한 단원들에게 특별한 성취감을 주었다.
비올라 박주선 강사는 “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크게 성장하는 모습을 불 수 있어서 좋았다. 실력은 물론 학생들끼리의 협동심과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고, 악기를 사랑하는 연주를 즐기려는 마음이 생기는 뜻깊은 캠프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플롯을 연주하는 신지현양(용이중학교 1학년)은 “평소에는 일주일에 3시간씩 연습했는데, 3박 4일 동안 연습을 해서 실력이 많이 늘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단원들과 함께 숙박하고, 연주를 하니 협동심도 생기고 많이 친해 질 수 있었다. 캠프는 처음인데, 내년에도 캠프에 가서 연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는 여름방학 이후 매주 1회 정기 교육을 하고, 12월 중에 연습한 곡을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정기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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