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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9-08-06 13: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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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는 지난 26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연구회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곽미연 의원, 외부 전문가 김남균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김범수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회장, 김해규 평택문화연구소 소장, 최치선 평택향토사 연구소 상임위원, 고윤옥 평택남부학원연합회 회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번 자리에서는 상반기에 연구회 활동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논의했다.
또한, 그 동안의 연구활동을 토대로 하반기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의원 및 위원들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한미역사문화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가 한미역사문화에 대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활동인 만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료를 발굴해 보존하고, 향후 연구 성과를 지역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대표의원은 “그 동안 전문가 특강, 사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아직도 평택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의미있는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앞으로 이를 발굴하고 잘 보존하여 평택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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