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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9-09-27 14: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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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현옥,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은 지난 17일 평택상담소에서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면 오후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귀갓길을 보면 학교 주변은 매우 어둡고 범죄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집에서 자녀들을 기다려야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귀갓길이 걱정이 돼 직접 학교까지 데리러 가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비전고 학부모 회장은 “현재 비전고 앞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표지등이 설치돼 있으며 그 효과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도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에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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