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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19-09-27 14: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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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 공모사업 선정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경기도가 승인함에 따라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0여건에 710억여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평택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민선7기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주요 지역은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총사업비 15,000백만원)으로, 팽성읍 안정리 일원 261,100㎡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또한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25,000백만원으로, 평택시 평택동(신평동) 37-20번지 일원 233,035㎡가 2019년 ~ 2023년 5년간 추진된다.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도약 평택의 중심 신평지구’를 주제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침체된 신평지역의 상권 회복을 위해 청년창업공간과 문화예술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능 회복을 위해 노후 상가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 등 4개 핵심사업과 19개 세부사업 계획을 담고 있다.
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5,414백만원으로, 서정동 복창초교 주변 5A,120㎡가 2019. 9. ~ 2022. 12월까지 추진된다.
새뜰마을 사업은 주택 정비 등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위원회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 새뜰사업은 낙후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주택 정비 또 주변 골목길의 정비가 주 사업이다.
이와함께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15,000백만원으로,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일원(방림1리, 방림5리)을 2020년~ 2024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
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포승, 누구나 살고 싶은 삶터로 회복하다’를 비전으로 ▶생활SOC 구축을 위한 ‘포승 삶 센터’ 조성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색쉼터 조성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포승 삶 잔치 운영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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