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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 기사등록 2020-02-21 10:4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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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을 4년간 이끌어갈 문화원장으로 이보선씨가 선출됐다.
제14대 평택문화원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1일부터 앞으로 4년간의 임기를 맡게 됩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당선자와 함께 배우학·박정순씨가 감사로 선출됐다.
평택문화원은 지난달 29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평택문화원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평택문화원장 및 감사 2명을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거를 통해 제14대 평택문화원장으로 이보선 후보, 감사로는 배우학, 박정순 후보가 당선됐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당선자는 "경기남부 최고의 도시로 발전하는 평택시와 함께 평택문화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보선 당선자는 지난 2001년 평택문화원 이사로 입회해 8년간 평택문화원 부원장과 감사,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TF팀장, 한국소리터 TF팀장 등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또한 이 당선자는 사단법인 한미포럼 부이사장, 평택경찰서 보안협력위원,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협업, 평택문화원 원사 설립, 직원 업무역량 강화와 복지 증진, 문화원 임원의 문화원사업 참여, 향토사연구소의 사업영역 확대와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 웃다리문화촌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 등 6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이번 제14대 평택문화원장 선거에는 이보선(58), 이재덕(64), 김미영(65·왼쪽부터) 등 3명이 출마했었다.
지난달 8·9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친 결과 문화원장에 이보선(58) 문화원 부원장, 이재덕(64) 문화원 감사, 김미영(65) 문화원 부원장이 출사표를 던진 바 있다.
그동안 합의추대로 선출되던 평택문화원장 선출이 이번에는 지역 최초로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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