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지난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거점특화 계획으로 구상됐으며,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아쿠아필드(수영장, 편의시설) ▶캠핑필드(오토, 카라반 캠핑장) ▶스포츠필드(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 ▶선셋필드(산책로, 포토존) ▶프로그램필드(축제장, 분수, 리버마켓)를 오는 2023년 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심지와 인접한 안성천 군문교 친수지구의 지리적인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현황 보고와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유원지 특성화방안, 편의시설 배치, 교통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해 하천환경 및 복합기능에 걸맞은 내실 있는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이 완료되면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안성천 수변공간의 정취와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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