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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상공회의소와 중부지방국세청이 평택시 관내 기업의 세정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4월 18일 화요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중부지방국세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서를 중부지방국세청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문성규 부회장 등 상공인 11명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김진현 청장을 비롯해 성실납세지원국장, 조사2국장, 법인세과장, 평택세무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위해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상공인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국세청 김진현 청장은 “평택시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속 가능한 미래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장과 발전은 상공인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것"이라며 상공인들에 감사를 표했다.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실물경제의 어려움이 확대된 상황에서 신고·납부기한 연장 등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R&D 세액공제 사전심사와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우수납세자 경영애로 안정자금 저리 대출 제도 마련, ▲우수납세자 세무조사 주기 연장, ▲ESG경영 기업에 대한 세제지원 확대, ▲국세청의 중소기업 지원정책 적극 홍보 등 평택지역 상공인의 건의사항이 집중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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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제2기 시민기자단 모집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문화 확산을 위해‘제2기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분야는 블로그 기자단과 영상 기자단 2개 분야로, 모집 기간은 4월 20일(목)부터 5월 19일(금)까지다.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며 사진(영상)촬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정된 기자단은 오는 6월 발대식과 교육을 갖고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공사 사업 및 시설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의 홍보 콘텐츠를 취재‧제작해 이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시민기자단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실적이 우수한 기자에게는 포상도 지급된다. 신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5월 26일(금)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공사 관계자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사의 소식을 더욱 참신하고 생생하게 전달하고 소통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들려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공사 시민기자단 담당자(031-8053-883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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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위한 만남의 자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관내 민간 건설현장 관계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 등 지역건설 관련 단체대표와의 정보교류를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자리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서희건설, 대보건설㈜ 등 관내 10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참여했고, 평택시 전문건설협회 협의회장, 기계설비협회 평택지회 회장, 고용서비스협회 평택지부장, 각 건설장비별 대표 등 7개 건설 관련 단체들이 참석해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정보를 교류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업체가 건설현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건설현장 관계자의 선도 역할 및 참여 의식 개선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양우종합건설㈜ 신장동 274-273일원 현장 관계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건설현장 관계자, 지역건설 단체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 평택시에 감사함을 표했으며, 계룡건설산업㈜ 고덕면 좌교리 산121-3일원 현장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건설업계가 어려운 실정이지만, 지역의 건설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지역업체 이용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동안 142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현재 민간 건설현장 96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32개소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시공 현장에 직접 방문으로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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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길라잡(JOB)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2023년 평택시 일자리 박람회’를 48개 사업장과 11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2022년에 이어 2023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 정보와 면접 참여 등의 기회가 제공되어 464명이 현장 면접을 진행했고, 181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반도체, 물류·제조업체, 보안경비업체, 서비스업체 등 채용계획이 있는 48개 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적극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 채용을 원활히 하였으며, 구직에 어려움을 겪던 구직자들은 업체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 후 컨설팅도 받아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1:1 대면 면접의 방식으로 구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구직자는 “현장에서 여러 구인 기업의 채용계획을 확인하고 여러 필요한 곳에 즉시 면접을 진행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채용행사와 더불어 수정 메이크업 후 즉석 이력서 사진 찍기, 지문 인적 적성검사 등이 취업에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일자리박람회 이후 중장년을 대상으로 한 일자리박람회를 6월 중 개최할 예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를 찾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미취업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일자리를 추천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인 업체와 구직자가 만족할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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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로컬푸드 납품농가 동참해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로컬푸드 납품농가 판매촉진의 하나로 11일부터 공공청사 2곳(시청 본관, 송탄출장소 본관)에서 로컬푸드 임시판매대를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판매 첫날인 11일, 정장선 시장과 각 국․소장들은 시청 본관 판매대를 찾아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구매하고 관내 로컬푸드 농산물 판매촉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공공청사 내 판매대 설치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증대와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로컬푸드 판매대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납품농가의 소득 보전 및 우수농산물 홍보의 하나로 판매수수료 없이 운영하며 6월 말까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소비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카드, 계좌이체로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평택시청 △본청은 11일(화) ~ 6월 말 △송탄출장소는 20일(목) ~ 6월 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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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노희철)는 지난 11일 19시 서정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4층 회의실에서 서정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및 고덕국제신도시주민연합회와 서정리역 주변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형 도시재생(경기 더드림)사업 공모 선정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충원 서정역세권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곽진석 서정리전통시장상인회 회장, 이현의 고덕국제신도시주민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앞으로 신‧구도심의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희철 평택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원도심의 연륜과 신도시의 열정이 시너지를 불러일으키기를 기대한다”며 “주신 의견을 사업계획에 최대한 반영하고,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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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JC공원 주차장 조성사업은 부지면적 1555.7㎡, 연면적 2363.6㎡로 사업비 52억원을 투입해 지하 1, 2층 주차장(63면)과 지상에는 공원을 조성하여 상업지역 내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도로변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준공식에는 지역주민들과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근용 도의원, 정일구·김승겸·이기형 시의원, 유의동 의원실 이윤재 보좌관,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박한영 JCI 평택청년회의소 회장, 오세권 신평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의 축하 속에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JC공원 주차장이 구도심 상권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공원 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벼룩시장 행사 등을 통해 주민 휴식 공간과 문화 체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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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미취학아동 대상 「튼튼치아교실」 운영
평택시 평택보건소는 지난 12일 미취학아동 대상 「튼튼치아교실」의 운영을 재개했다. 「튼튼치아교실」은 평택보건소에서 매주 수요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7세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구강 보건교육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구강보건 전문가가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보육 기관을 방문하여 칫솔질 교육을 포함한 아동 눈높이 맞춤형 구강 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강 보건교육 후에는 사전 보호자 동의서를 제출한 아동에 한해 아동의 유치와 영구치 치아우식증(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불소 바니쉬 도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11월까지 관내 총 23개소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이 예정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마스크 의무 착용으로 최근 몇 년간 운영이 어려웠던 대면 구강보건사업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4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구강 보건교육인 만큼 「튼튼치아교실」이 평택시 아동들의 치아우식증 예방에 효과적이길 바라며, 아동의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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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의 공유주방운영업 등록을 지난 4월 6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의 제조·가공·조리·저장·소분·운반에 필요한 시설 또는 기계·기구 등을 여러 영업자가 함께 사용하는 방법이다. 운영자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제조시설과 가공·포장 장비를 갖추고, 위생관리 책임자 선임 및 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이용자들의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이용자인 농업인은 운영자에게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고 임대계약을 체결한 후 식품 제조·가공업을 등록하고 가공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형태이다. 이용 가능자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 활용자 양성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으로 식품 조리, 습식, 건식, 아이스크림 가공실을 이용한 빙과, 참기름과 들기름, 과․채주스, 절임식품, 곡류가공품, 소스를 제조하여 로컬푸드직매장 및 개인 유통망 등을 구축하여 판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산물가공창업관은 초기 시설투자 비용을 줄이고, 이용자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농외소득 향상과 소비자인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함으로써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크게 촉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평택시농산물가공창업관 이용 관련 문의는 전화(031-8024-4543, 454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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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4월 활동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학현공원(4일), 배다리공원(6일)에서 공원 시민위원회 4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학현공원 시민위원회는 봄을 맞이하여 공원 내에 철쭉류 100주를 심었고, 배다리공원 시민위원회는 포근해진 날씨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난 만큼 성숙한 공원 이용 예절(반려동물 목줄 착용 및 배설물 수거, 전동장치 출입금지, 흡연금지, 지정장소 외 취사 및 야영 금지) 정착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학현공원 시민위원은 “식목일을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어보니 무척 뿌듯하고 공원에 애정이 더 생긴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배다리공원 시민위원은 “최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났는데 기본적인 공원 예절을 지키면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앞으로 올바른 공원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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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사랑상품권’ 부정유통 28일까지 일제 단속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사랑상품권의 부정 유통을 차단하고 건전한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상품권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하는 행위(일명 ‘깡’)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행위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평택시는 주민신고 및 가맹점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통해 추출한 자료를 토대로 부정 유통으로 의심되는 가맹점을 파악한 후 현장 점검 및 단속 예정이다. 부정 유통 행위가 적발되면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장 계도·가맹점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과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심각한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수사기관 의뢰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사랑상품권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받는 만큼 부정 유통 단속을 철저히 하여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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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완전히 새롭게 바뀔 ‘평택역 광장’ 청사진 공개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은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해 왔다. 앞서 시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역 앞 노후된 아케이드 2동을 철거했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광장 조성을 위해 평택시 최초로 시민공론화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평택역 광장 국제 설계 공모전이 실시됐다. 공모전에는 총 18개(국내 12, 해외공동 6)의 작품이 접수됐고, 2차에 걸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KG엔지니어링의 ‘Timeless LINE’이 최종 선정됐다. 작품 설명에 따르면 ‘Timeless’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광장’을, ‘LINE’은 ‘단절‧소외된 도시를 연계하는 선형의 가로’를 뜻하는 것으로, 평택역 광장을 통해 주변 구도심을 연결하고, 지역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체적으로 설계는 평택평야와 평택강을 모티브로 해 마련됐다. 평택역, 평택1구역 재개발사업, 차 없는 거리를 종합적으로 설계안에 담고, 각각의 공간이 미디어를 활용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광장의 마스터플랜뿐 아니라 보행 동선과 교통 대책, 운영계획 등도 함께 제시돼 이번 국제공모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평택시는 KG엔지니어링과 4월 중 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광장 조성에 돌입한다. 계약에 따라 KG엔지니어링에는 평택역 광장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올해 말까지 시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계획안을 구체화하고,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2025년 광장 조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평택의 새로운 상징이 될 것”이라며 “이번에 마련된 구상안을 바탕으로 평택역 광장을 젊음과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고,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종 당선작 이외 입상 작품을 제출한 업체에는 순위별로 보상금이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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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13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취업의 길라잡(JOB)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총 48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여러 직종에서 1254명을 모집한다.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와 인사담당자가 1:1 개별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우수자는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며,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 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검사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관,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입사 지원 편의시설 설치로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031-8024-3532)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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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고객만족도 향상 위한 발표회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30일(목) 고객만족경영의 일환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방안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발표회는 공사에서 운영중인 사업장을 이용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하여 각 사업장별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를 개발하고자 진행되었다.이날 발표회는 △진위천유원지 △공영주차장 △추모공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어린이교통공원 △지역 건설사업 등 현재 공사에서 운영(추진)중인 사업장에서 각 사업장별 외부고객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기존의 서비스를 개선‧보완할 수 있는 방안과 새로운 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공사는 본 발표회를 계기로 공사 임직원이 고객 감동형 접점 서비스의 중요성과 CS마인드를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직원 개개인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 늘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배려의 자세로 업무에 임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최근 중장기 고객만족 경영전략을 수립하였으며, 체계적인 고객만족경영을 통해 한층 도약할 수 있는 고객중심의 공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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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월 30일 팽성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위기 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골목상권 상인회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임용필 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관내 골목상권 상인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3월 20일 임용된 주행종 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개 및 2023년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에 이어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상인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건의 △소상공인 소통채널 구축 △소상공인지원센터 운영방향 개선 △주차장 확보 등 여러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 최원용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활기를 되찾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2022년 8월 설치되었으며, 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채용됨에 따라 센터장을 주축으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등을 포함한 센터 업무가 본격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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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농촌진흥사업평가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9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2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 시상식에서 기술보급분야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사업평가’는 경기도에서 매년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지도사업과 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및 분야별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기술보급분야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조성 및 채종포운영 4309㏊ ▲추청 대체 꿈마지 생산체계 수립 ▲과수 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약제 및 행정이행물품 공급 ▲집중호우 등 각종 재해 대응 현장기술지도 실시 4만2604건 ▲복합내병계 고추묘 212만 주 보급 등 농산물 안정생산 및 스마트 농업 현장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 원정원)는 “코로나19 등 많은 제약속에서도 소중한 농업·농촌을 지키기 위한 전 직원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앞으로 보다 더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농업인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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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I.C.U.(Industry, Create, Youth) 플랫폼’ 구축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이 평택시의 2023년 청년정책 강화 노력에 발맞춰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인프라 확산을 위한 통합 창/취업 플랫폼,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CU는 산업(Industry), 창조(Create), 청년(Youth)의 영문 앞 글자를 딴 용어로, 청년의 창·취업을 활성화하여 젊은 도시 평택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청년층의 일자리가 넘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진흥원은 해당 플랫폼 구축사업을 ▲창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 ▲통합홈페이지 구축 등으로 추진하며, 이를 통해 지자체 선도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창업지원 분야는 평택에 주소지를 둔 ①만 18~39세 청년 기업 ②만 40~64세 중장년 기업 ③사회적경제 기업 ④ICT/SW 관련 예비 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경영 등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 ▲창업 컨설팅 ▲창업 교육을 제공해 초기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기반 마련을 지원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9백만 원 규모로 총 55개 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전문인력 양성 분야는 지역의 전략사업 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전문교육 제공 및 지역 기업에의 취업 연계 활동으로 구성되며, ①반도체 및 전기·전자 분야의 예비 취업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반도체 공정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양성 ②ICT 콘텐츠/SW 개발 분야 예비 취업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VR·AR, 홀로그램 등의 차세대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사업추진을 위해 창/취업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평택 중심의 경기남부권 창업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산·학·연·관 교류 협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지역의 초기 스타트업과 성공기업, 기타 협의체가 교류할 수 있는 포럼을 개최하고, ▲예비 또는 초기창업기업의 투자역량 함양을 위한 데모데이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을 발굴하는 창업경진대회도 추진한다. 특히, 포럼의 경우 혁신창업분과, 일자리창출분과, 비즈니스랩분과, 이노베이션분과 등 총 4개 분과를 구성하여 유관 기관과 창업기업의 주기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택산업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경기남부권을 대표하는 I.C.U.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일명 ‘젊은 도시’라는 평택의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평택에 많은 청년이 유입될 수 있도록 평택시와 함께 청년 일자리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 「I.C.U 스타트업 플랫폼 구축사업」 공고는 4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공고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 및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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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내 1호 ‘수소화물차’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내 1호(민간 상용 부문) 수소화물차를 롯데글로벌로지스에 30일 전달하며 시가 구축하고 있는 수소 생태계가 물류 분야로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평택시의 수소화물차 도입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연기관 화물차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연간 미세먼지(PM10) 배출량이 153배, 초미세먼지(PM2.5) 배출량이 141배 많아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로의 전환이 요구돼 왔다. 하지만 전기차의 경우 충전 시간이 길고,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가 짧아 대형화물차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반면 수소차는 비교적 짧은 시간에 충전할 수 있고, 주행 가능 거리도 길어 내연기관 대형화물차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이러한 수소화물차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평택시는 올해부터 4억5000만 원(차량 가격의 약 60%)을 지원하는 사업을 펼쳤고, 첫 번째 사업 대상 수소화물차가 이날 롯데글로벌로지스에 전달됐다. 해당 수소화물차에는 350㎾ 고효율 모터, 180㎾ 연료전지스택, 72㎾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1회 충전 시 약 570㎞ 주행이 가능하다.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은 이번에 도입한 수소화물차를 화물량이 많은 간선 물류에 투입할 예정이다. 민간 상용 부문에서는 국내 첫 번째로 수소화물차가 도입된 것을 기념해 평택시와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활성화 및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는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한 친환경 화물차 보급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센터‧차량 등 친환경 물류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또한 양측은 친환경 화물차 보급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많은 미세먼지와 탄소를 배출하는 화물차에 수소에너지가 도입된 것은 국내 물류 업계의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더 많은 친환경 화물차가 도입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이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산업‧상업‧주거‧교통‧물류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수소로 대체하겠다는 평택시의 구상이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소를 비롯한 친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맑고 푸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친환경 물류시스템 구축을 위해 수소화물차를 계속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 안에 11톤급 수소화물차 한 대를 추가 도입하며, 내년에도 보조금 사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평택시는 ▲수소생산시설 확대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 ▲수소충전소 확대 등 지역 내 수소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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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계적 기술 보유한 기업과 수소도시 확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 28일(화)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함께 수소도시 조성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종욱 경동나비엔 대표이사, 하태형 미코파워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수소연료전지(SOFC) 기술을 보유한 미코파워와 온수를 활용한 청정냉방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적용하는 신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해당 기술은 전기와 온수 생산 효율이 높은 수소연료전지(SOFC)를 통해수소도시와 제로에너지 건축물의 경제성을 높이고 연료전지에서 발생한 온수를 난방용도 뿐 아니라, 여름철에도 온수를 활용한 냉방(에어컨, 제습)과 환기(열회수 환기, 청정)를 가동하게 하는 기술이다.평택시는 공공 건축물과 수소도시에 해당기술을 시범 적용한 후 민간 건축물 적용 등 기업의 사업 확장을 위한 정책 지원에 힘쓸 예정이다.한편, 미코파워는 브레인시티에 수소연료전지 양산라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경동나비엔은 서탄산업단지에 청정냉방시스템 등 관련 사업장을 확장하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세계적 기술을 가진 기업과 협력하여 수소도시 사업을 선도하고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과 미래산업 육성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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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 과정을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양성 교육은 평택시 농업생태원을 매개로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을 이루고, 농업의 가치 전달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3월 초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받고 심사 배점 기준표에 따라 25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3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지난 22일 김인숙 농촌자원과장의 ‘농업생태원 현황 및 해설프로그램 운영 가치’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농업생태원 방문자센터 2층 강의실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총 교육 시간은 23회 66시간이고 교육생들은 농업이론, 해설기법, 안전교육, 자연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농업생태원 해설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받게 된다. 평택시는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심사를 거쳐 농업 및 원예 해설사로 활동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생태원 해설사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생태원을 방문한 아이들과 도시민들이 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도시와 농업의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