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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 미리 느껴 보세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홀리데이 파티(부제: 최고의 의상을 찾아라!)’가 오는 25일 토요일 13시부터 19시까지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다. 홀리데이 파티는 추수감사절, 크리스마스 등 미국의 연말 홀리데이를 테마로 한 가족 대상 행사로, 주한미군 가족과 시민들에게 미국 연휴 문화를 함께 체험하고 교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팽성에서 개최된 홀리데이 코스튬 의상파티에 이어 송탄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의상 경연대회는 심사를 거쳐 1등 100만 원, 2등 70만 원, 3등 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그 외에도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미국 카니발 게임존, 마술쇼, 레크리에이션, 참가자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가져와서 함께 나누어 먹는 포트럭 파티 등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미국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로 구성돼 있다. 코스튬 콘테스트는 포스터 하단 QR코드를 스캔하거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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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 성료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3 젊은 문화거리 조성’ 사업이 지난 18일을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젊은 문화거리 조성은 다양한 공연 및 체험을 매개로 시민과 외국인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고, 캠프 험프리스와 평택오산공군기지 인근 상권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22일부터 여름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 토요일 총 26회 운영했다. 올해에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지역 예술인이 각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제공했으며, 2030 세대를 주 대상으로 재즈, 탭댄스, K-pop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등이 펼쳐졌다. 또한 거리조성의 하나로 진행된 인디언텐트 관람석도 젊은 세대에게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음악을 통해 부대 앞 거리에서 지역 예술인들과 관람객들이 다양한 공연을 접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역 예술 발전과 다양한 문화 경험 제공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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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
평택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메달 포상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만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해 지난 11월 3일부터 6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대회에서 평택시는 역도, 유도, 농구, 배드민턴, 트라이애슬론, 탁구, 육상 등 7종목 3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평택시 선수단은 역도(3관왕 8명), 유도(2관왕 3명) 종목에서 강세를 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기도 금메달 획득에 21%를 기여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 장애인 체육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단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기간 중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2명은 전라남도 일원을 돌며 우리시 선수단을 응원했으며, 이사회에서 마련한 소정의 격려금도 함께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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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 미니 북페어 개최
평택시 뿌리청년독서문화모임(대표 한도희)은 오는 11월 4일 평택시 배다리 도서관 잔디마당에서 청년 미니 북페어 「놀러와, 독립출판 도서전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에서 진행된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이날에는 독립작가 18명, 독립서점 2곳, 타로 부스 1개, 자체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독서문화모임 뿌리는 2030 평택 청년이 모여 만든 독서모임으로, 책을 통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평택시민에게 책을 읽고 성장하는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으로, 2021년부터 매년 관내에서 작은 도서전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가한 작가 이희우 씨는 뿌리독서문화모임을 통해 다양한 독서모임 문화를 경험했고, 출판사와 협업하여 그림동화책까지 독립 출판했다. 한도희 대표는 “이번 행사는 독서에 대한 청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를 촉진 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며, 독립출판 작가와의 토크, 독립출판집 판매 및 홍보, 팬 상품 판매 등 개성 있고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평택시민과 청년들이 방문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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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평화예술의 전당’의 새로운 이름을 지어주세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의 명칭 공모전을 11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칭 공모전은 품격 있는 문화·예술 도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평택의 랜드마크이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하는 평화예술의 전당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을 통해 평택시는 부르기 쉬우면서도 참신한 명칭을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주간이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1인당 1편을 작성해 전자메일(ptart@korea.kr)로 마감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공모 작품을 명칭과 의미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당선작) 1편, 우수상 2편과 장려상 5편을 선정하고, 대상은 50만 원 상당의 시상품, 우수작과 장려상은 각각 20만 원, 10만 원 상당의 시상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가칭)평화예술의 전당은 부지 2만㎡에 지하1층 지상4층의 규모로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고덕동 함박산 중앙공원 내에 건립 중이며, 공연장 내에 첨단 장비를 투입해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공연을 개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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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문화가 함께하는 도보답사
평택문화원은 2023 향교·서원 활성화 우수프로그램으로 ‘2023 진위현 역사기행’을 지난 10월 28일(토) 1시부터 5시까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역사와 문화가 있는 답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자연, 민속, 설화 등 해설을 듣고 진위면의 곳곳을 답사하면서 퓨전국악 공연도 함께하였다. 답사지 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진위현관아터(진위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아, 박문수, 진위면 3·1운동, 심순택과 능성구씨 이야기 ▲진위향교에서는 진위향교 해설과 앙상블 수의 퓨전국악 공연 ▲체험 농장 연이랑 명주랑에서는 평택 쌀과자를 시식하면서 진위천, 슈퍼오닝, 수원청개구리 이야기 ▲마산4리 입구(새뚝거리)에서는 삼남대로, 정도전, 맹사성 설화인 공당문답과 인침담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역사기행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에 걸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다양한 이야기와 공연으로 마음은 살찌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보선 원장은 “진위향교를 비롯해 진위현은 다양한 문화원형이 남아있어 콘텐츠화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에 관한 관심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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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 개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가 2023년 제18회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를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13시부터 18시까지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 무형문화재 축제는 무형문화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통해 전통예술의 활성화와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무형문화재와의 기차 여행’을 콘셉트로 전국 각지 무형문화재의 공연 및 체험을 통해 평택에서의 여행 같은 하루를 선사하고자 기획되었다. 축제의 시작은 평택시민들로 구성된 ‘시민동호회의 길놀이’와 2022년 웃다리경연대회 종합대상팀인 ‘천안방축골농악’, 지역 내 전통예술 단체 ‘진명’의 축하 공연으로 사전공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본공연으로는 ▲줄타기 ▲강릉농악 ▲좌수영어방놀이 ▲고성오광대 ▲진주삼천포농악 ▲고성농요 ▲이리농악 ▲평택농악 순으로 진행되어 전국 각지에서 출발하여 종착지인 평택으로의 여행을 즐긴다. 이외 즐길 거리로는 ▲사진전시 ▲한지공예 ▲단청문양 장식 ▲팔찌 만들기 ▲전통악기 체험 ▲버나돌리기 ▲상모돌리기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농악보존회 유성열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를 일상에서 즐기고 향유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축제 현장을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소식은 평택농악 홈페이지(www.ptnongak.or.kr)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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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산리 산대마을 –집과 삶’ 출판기념회
은산2리 마을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은산리 산대마을 집과 삶』 편찬 및 그림전시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3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으로 마을의 역사문화자원을 수집 정리하고, 마을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주민들이 삼봉 정도전의 후예이며 산대마을에 거주한다는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은산2리 마을회에서는 평택인문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은산1, 2리 산대마을 주민들의 역사를 조사·연구하고 주민들의 생애사를 구술조사하여 한 권의 책으로 편찬하였으며, 전문 화가에게 의뢰하여 산대마을의 문화유산과 주민들이 평생을 살아온 집을 주제로 그림으로 그렸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삼봉 정도전선생 추향제를 기해 은산2리 삼봉기념관 마당에서 1차 그림전시를 실시했으며, 10월 27일 오후에는 삼봉교육관 마당에서 2차 그림전시를 개최함과 동시에 저녁 6시 30분부터는 교육관에서 마을주민들과 지역 내빈들을 초청하여 작은음악회와 역사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역사토크콘서트의 강사로 단상에 오른 김해규 소장은 삼봉 정도전의 역사적 위상과 산대마을 선조들의 학문과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소개하며, ‘명문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으로 의롭고 진실되게 살아갈 것’을 당부했다. 이번 사업을 이끈 은산2리 정효섭(73세) 이장은 ‘마을환경이 크게 변해가는 상황에서 마을주민들에게 삼봉 정도전의 후예로서 자긍심을 갖고 남다르게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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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 성황리 개최
지난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6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평택시를 대표하는 체육행사로, 총 3개 코스(하프, 10㎞, 건강달리기 4.4㎞)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청 가수들의 축하 무대와 슈퍼오닝 홍보관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부스들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대회 결과, 하프 남자부는 헤이케 토모노리(平家 知典) 씨가 1시간 11분 18초로, 여자부는 류승화 씨가 1시간 22분 10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10㎞ 남자부는 최두영 씨가 34분 25초로, 여자부는 최영주 씨가 39분 35초로 각각 1위를 수상했으며, 4.4㎞ 남자부는 조혜성 씨가 15분 35초로, 여자부는 조미희 씨가 19분 10초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3) 양이 함께 참가해 의미를 대했다. 이창희 양은 스스로 서고 걷는 것조차 힘들었으나 평택시 보건소의 ‘로봇재활 시스템’ 도입 이후 3년간 재활치료를 받아 기적처럼 걷게 되었고, 매일 운동을 통해 체력을 단련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참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정 시장은 “오늘 대회에 참가한 이찬희 양의 도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내년에는 10km에 참가한다고 하는 이찬희 양의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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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 달성!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이정민이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를 달성했다. 이정민은 지난 25일 중국 항저우 샤오샨리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패러게임」 남자유도 J2(저시력) 90㎏ 이하급 결승전에서 아만졸 잔보타(카자흐스탄)에 종료 57초 전 오른발 모두걸기로 한판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8년 대회에서 81㎏ 이하급 금메달을 획득한 이정민은 체급을 바꿔 출전한 이번 대회까지 석권하며 대회 2연패라는 화려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정민은 “국가대표 은퇴 무대에서 우승해 기쁘다. 10년 가까이 해온 국가대표 생활을 끝내며 앞으로는 국내 대회 출전 및 후배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아시안 패러게임 2연패라는 값진 성과에 대해 모든 평택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국가대표 은퇴 후에도 계속해서 후배 양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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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장애를 극복하고 평택항 마라톤 참가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이창희 양(23세)은 22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린 2023 평택항 마라톤대회에 장애를 극복하고 참가했다. 이창희 양은 “태어날 때부터 뇌성마비로 불과 3년 전만 해도 걷지도 못했다”라며 “하지만 2020년부터 평택보건소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걸을 수 있게 되었고 마라톤이라는 목표를 세워 꿈을 이루게 되었다”라고 기쁨을 전했다. 마라톤에 함께 참가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올해는 4.4km에 도전했지만, 내년에는 10km 코스를 함께 뛰고 싶다”라며 기쁨을 나누었다. 한편 평택보건소의「개인별 맞춤형 로봇보행 재활운동」은 보행지도가 필요한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의 기능별 맞춤형 운동 지도, 로봇 보조 보행 운동 지도, 대상자 및 보호자 상담, 사후 자가관리 재활교육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4차 산업 시대 지역사회 장애인의 능동적인 삶의 변화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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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택농악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를 4월부터 10월까지 총 40개의 참여기관의 약 1,300명 아동과 함께 성황리에 종료했다. 2023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농악아, 놀자”는 평택농악 공연 관람 및 체험 활동들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평택시의 자랑이자 유일한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고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매주 수요일 1일 2회차로 진행된 이번 연도 사업은 ▲평택농악 공연 관람 ▲평택농악 체험(소고놀이, 줄타기, 버나놀이, 공연 의상 체험) ▲워크북 교육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활동을 선사했다. 사업에 참여한 한 기관에서는 “전통 공연을 보는 것만이 아닌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짜임새 있는 구성 덕분에 아이들이 너무나 소중한 경험을 했다.”라며 “평택농악 관련 다양한 체험을 계속해서 개발하여 발전되는 사업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평택농악보존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유아들에게 평택농악을 친근하게 알리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다.”라며 “2024년에는 사업의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참여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보존회는 내년 초 사업 전 수혜처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농악 홈페이지(www.ptnongak.or.kr)와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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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평택가을수확축제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 농업생태원에서 개최된‘제2회 평택가을수확축제’에서 평택시의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농산물 홍보를 진행했다. 가을 수확시기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농업 관련 체험 및 먹거리부스 운영과 각종 문화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에 슈퍼오닝 홍보관을 운영하여 평택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품목인 쌀, 배, 오이, 애호박, 토마토, 이앤미떡 등을 전시와 더불어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평택시 농산물로 생산된 전통주 및 맥주를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택시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장터와 지역 축제 행사에 참여하여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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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 성황리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2023년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를 오성면 농업생태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평택시 음식문화 축제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됨에 따라 가을수확 축제와 연계하여 가을꽃들로 꾸며진 농업생태원에서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6개국 음식 및 평택 맛집들의 시식 체험, 각종 홍보 체험뿐 아니라, 다양한 공연이 어우러진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특히,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팀을 대상으로 평택의 먹거리를 활용하여 독특하고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으며, 전문심사단뿐 아니라 현장심사단 100명이 직접 현장 시식을 통해 심사가 이루어졌다. 명품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등 총 8개 팀에게 영광의 수상이 돌아갔으며, ‘애호박, 노각무침 등과 어우러진 소고기 구이 요리’가 명품상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함께 2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또한, 음식문화 축제 행사장에 참석한 가족단위, 연인, 외국인 등 많은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에 만족하는 모습들이 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청명한 가을날에 음식문화 축제와 가을수확 축제가 함께 어우러진 풍성한 볼거리로 평택시민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찾아와 가을을 즐기고 평택의 맛을 체험하며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전국단위 행사로 다채롭게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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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중년들을 위한 ‘가을 감성 콘서트’
(재)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 이상균)은 10월 21일 토요일 오후 5시 평택 북부(송탄)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감성 콘서트 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준비한 70-80과 실버 세대를 위한 공연으로 추억의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중음악평론가 박성서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그대 먼곳에’를 부른 마음과 마음의 김복희, ‘촛불잔치’를 부른 이재성은 물론 징검다리밴드, 색소폰 양희종 등이 출연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도‘불어라 바람아’,‘날개’,‘여고 졸업반’,‘지지 않는 꽃’,‘네 꿈을 펼쳐라’,‘촛불잔치’등 향수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가사들의 추억의 명곡들로 엄선하여 준비 중 이라며 재단 관계자는 귀띔했다. 70-80세대를 위한 콘서트인 만큼, 중년 세대에게는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젋은 세대들은 부모님들이 즐겨 듣던 음악을 들으며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 전했다. 또한, 최근 70-80 세대들을 위한 무대들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고 문화재단에서는 이들을 위한 공연을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본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티켓가 전석 1만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가능하다. 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할인 50%, 평택시민할인 40%, 등의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으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외 기타 문의사항은 문화사업팀(031-8053-35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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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제 ‘청춘GROOVE’ 참가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청소년축제 ‘청춘 GROOVE’에 참가할 청소년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중학교학생회장단모임(평짱모)과 고등학교학생회장단연합(평학련)이 기획 및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축제로, 10월 28일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참가 모집 중인 분야는 △전 연령 대상 멍때리기 대회 참가자 50명 △댄스 플래시몹 참가자 40명 △생태공원 플로깅 참가자 20명 △청춘부스 26개 청소년팀(중등 8팀, 고등 8팀, 대학 4팀, 청소년시설 6팀) △청춘 주제 관련 청소년 댄스팀 15팀 등이다. 평학련 이인우(이충고) 회장은 “평택시를 대표하는 중․고등학교학생회장단이 축제를 빛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평택시민 모두가 청소년축제 ‘청춘GROOVE’를 통해 각자의 청춘을 공유해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축제 참가 신청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내 청소년활동에서 가능하며, 누리집 공지사항 및 문의 전화(031-646-5438)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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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재홍기념관 건립 공론장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안재홍기념관 왜 필요 한가’를 주제로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 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그동안 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하나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하고, 지난 2022년에는 ‘안재홍기념관 건립 기본 구상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공론장의 발제는 ‘안재홍기념관의 건립 방향’을 주제로 김용수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센터장이 맡았다. 연이어 김형수 신동엽문학관 관장과 박석수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황우갑 안재홍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운영’ 관련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 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공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일현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안재홍 선생은 평택은 물론,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민세의 뜻과 정신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본 공론장은 '2023 평택협치 공론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청년외교단 사건, 언론 필화, 신간회 운동,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차례에 걸쳐 총 7년 3개월 투옥됐던 독립운동가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미군정청 장관, 2대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힘썼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1989년 3월 1일, 민세를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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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규 기획 초대전, '종이가 바람이 되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mM아트센터가 평택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택 지역작가 최필규 기획 초대전 ‘종이가 바람이 되다’를 개최했다.최필규 작가의 작품인생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40여 년간 천착해 온 종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그의 작업 세계를 조명했다. 평택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최필규의 작품 전체에 흐르는 자연주의적 감성과 순환의 정서에 주목해 대형 설치 작품과 회화 작품을 대표작으로 선보였다.이와 더불어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온 작가의 극사실 회화, 종이 작업, 컴퓨터 페인팅, 설치, 영상 등 작가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시실을 다르게 구성했다.전시 1part (종이가 바람이 되어)에서는 ‘종이가 바람이 되어’는 작가의 작업에 담긴 자연주의적 감성과 순환의 정서를 전면적으로 드러난다. 작가가 어릴 적부터 접해 온 무속은 인간의 바람과 기원이 자연과 함께 순환하고 그곳으로 돌아가려는 이치이다. 이러한 작가주의적 지향과 관점을 평면 작업과 대나무 오브제 설치 그리고 종이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전시 2part (그림의 시작과 이후)에서는 ‘그림의 시작과 이후’에서는 작가가 국내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의 초기 작품을 비롯해 작업의 다양한 경향을 볼 수 있다. 극사실 회화와 컴퓨터 페인팅 작업 같은 초기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조형적 실험과 자연에 대한 애착 등 작가의 관심에 주목하며 감상할 수 있다.전시 3part (인생을 담고 시간을 담고 흔적을 남긴다)에서는 ‘인생을 담고 시간을 담고 흔적을 남긴다’에서는 최근작을 중심으로 사실주의적 재현 화풍과 한국의 자연주의적 토속 신앙의 정서가 함축된 작업의 다층적 측면을 고찰한다. 자연과 시간에 대해 한층 깊어진 작가의 사유에 다가가고 생명과 우주에 대한 작가의 해석에 주목한다. 이번 ‘종이가 바람이 되다’는 작업과 더불어 활발하게 교육 활동을 병행한 작가의 전문성을 살려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대화’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mM ArtCenter 홈페이지(www.mmartcenter.com),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m_art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승일 mM ArtCenter 관장은 “흩어져 있는 지역 예술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미술 현장의 오래된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의 삶과 작업을 조명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브 성격의 전시를 꾸준히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필규 작가는 1956년 평택 출생으로, 펑택중∙고교, 중앙대, 홍익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미술의 대가이다. 개인초대전 6회, 단체전 6회 등 작품활동의 이어왔다. 현재 최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 종이문화재단 종이박물관, 뉴코아백화점, 일본 센다이총영사관, 그리스영사관, 세종호텔, ㈜도너랜드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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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일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진행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사신을 찾아라》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일(토)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하여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하여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1.2㎞의 동선이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응원을 받는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한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평택시 및 문화재청의 보조금 지원사업이며 우리문화달구지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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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직봉(直烽): 조선조 전국 봉수망을 연결하는 중요 봉화대, 각 변방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5간 선로상의 봉수망 평택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防踏鎭) 돌산도봉수(突山島烽燧)에서 초기(初起)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花山烽燧)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沿邊烽燧)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興天山烽燧)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