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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봉도서관, 2014년 2기 정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가 설립하고 인천광역시도서관발전진흥원이 운영하는 수봉도서관(관장 송영숙)은 2014년 2기 정규 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8월 26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기 문화프로그램은 정규강좌 “엄마와 함께 책 읽어요”, “와글와글 동화나라”, “독서랑 영화랑 생각담기”, “정보항해사”, “중학생을 위한 문학의 세계”, “우리네 冊 이야기”, “컴퓨터 기초”, “ㄱㄴㄷ이야기 학교” 등 8개와 재능 나눔 강좌 “꼬마 북만세”, “이야기가 있는 동화클레이”, “따뜻한그림백과 책놀이” 등 3개 강좌로 총 11강좌가 개설된다. 책을 매개로 한 독서 관련 강좌부터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취미강좌까지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준비하였다. 특히 꼬마 북만세 등 3개의 재능 나눔 강좌는 뜻있는 지역주민의 재능기부를 통해 개설되어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9월 16일(화)부터 11월 29일(토)까지 총 1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150명을 새로이 모집한다. 모든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단 재료비 및 교재비가 있는 경우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8월 26일(화)부터 9월 12일(금)까지 수봉도서관 1층 로비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수봉도서관 송영숙 관장은 “독서진흥 관련 정규강좌와 재능 나눔 강좌 운영을 통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는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수봉도서관 홈페이지(www.slib.or.kr) 또는 전화 문의(032-875-9138, 032-870-9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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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예술의전당에서 ‘갤럭시 S7’, ‘기어 VR’로 즐기는 문화 예술 갤러리 운영
삼성전자가 예술의전당과 함께 ‘갤럭시 S7’, ‘기어 VR’로 즐기는 문화 예술 갤러리를 운영한다. 8일까지 예술의전당 음악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갤러리는 ‘갤럭시 S7 예술 사진 갤러리’, ‘예술의전당 VR 컨텐츠 체험존’ 등 최첨단 IT 제품에 예술 컨텐츠를 더해 구성됐다. 지난 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갤럭시 S7 예술사진 갤러리’는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 와 협업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가 탑재된 ‘갤럭시 S7’로 촬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예술의전당에서 시연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어 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VR 체험관’도 운영된다.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이 가능하며 ‘갤럭시 S7’, ‘기어 360’, ‘기어 VR’ 등 최신 IT 제품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9일 출시된 ‘기어 360’은 제품 앞뒤에 탑재된 2개의 어안 렌즈로 상하좌우 360 도의 모든 공간을 촬영할 수 있는 기기이다. 특히, 듀얼 이미지 센서를 사용해 UHD급(3840x1920)의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과 최대 3천만 화소의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F2.0의 렌즈를 탑재해 저조도에서 보다 밝고 선명한 화질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IT기기를 통해 예술 컨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케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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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티퍼스트, 신제품 출시기념 CJ몰 할인행사 실시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YKBnC(대표 윤강림, www.ykbnc.com)의 유아안전용품 브랜드 ‘세이프티퍼스트(Safety 1st)’에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일부터28일까지 CJ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최대 42%까지 할인은 물론 1월 31일까지 모든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문을 여닫을 때 자주 발생하는 아이의 손가락 부상을 방지할 수 있는 방문보호대를 증정한다. 또한 침대가드 또는 안전문 구매하는 고객은 모서리 보호대를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세이프티퍼스트 브랜드 담당자는 “기온이 낮아 상대적으로 외출이 적은 겨울에 집안 내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을 위한 안전용품을 구비해 실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세이프티퍼스트의 이지락 침대가드는 높은 침대위에 아이의 잠자리를 마련한 경우 꼭 필요한 필수품으로 실제 가정 내 안전사고 1 위는 낙상사고로도 알려져 있다. 유아용, 성인용 침대 등 다양한 침구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도록 스탠다드형 90cm, 엑스트라형 150cm의 두가지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 설치 환경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침대가드의 양 옆의 클립을 이용하면 원터치로 간편하게 고정과 해체가 가능한 원터치 클립 방식으로 되어 있으며 별도의 조립 없이 바로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미 사용시에는 일자형으로 접어지기 때문에 침대 밑이나 옷장 사이에 넣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기어 다니거나 걸어 다닐 수 있는 6-24개월 사이의 아기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가 집안 이곳 저곳을 다니면서 위험 환경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이지데코 안전문 또한 유용하다. 주방 또는 현관사이, 계단입구, 화장실 및 방 입구에 설치가 가능한 이지데코 안전문은 클릭형 여닫이 버튼으로 되어 있어 손쉽게 열고 닫을 수 있다. 하지만 잠금장치는 상단, 하단의 이중잠금 방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는 쉽게 열 수 없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압축식 고정나사를 이용하기 때문에 벽에 구멍을 뚫지 않고도 빠르고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하고 메탈과 우드소재로 되어 있어 모던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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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어린 왕자’ 불한 완역판(개정판) 출간
23일 영화 가 개봉한다. 영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어린 왕자’의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영화는 친구 하나 없이 엄마가 짜놓은 인생 계획표대로만 살던 소녀가 옆집 괴짜 조종사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소녀는 괴짜 조종사를 통해 다른 행성에서 온 어린 왕자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가 살던 소행성 B612를 비롯해 다른 세계를 여행하며 놀라운 모험을 경험한다. 영화는 어른 아이 모두에게 어린 왕자에 대한 추억을 되살려 주고, 새로운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영화의 감동을 더욱 크게 느끼고 싶다면 영화를 보기 전후에 어린 왕자를 책으로 읽어 보길 권한다. 여러 종류의 번역본 가운데, 인디고 고전 명작 시리즈 ‘어린 왕자’ 불한 완역판(개정판)을 추천한다.
◇프랑스어 원서의 감성을 연세대 인문학연구원 김미성 교수가 번역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어린 왕자’의 불한 완역판(개정판)이 출간됐다.
생텍쥐페리의 감성이 살아 숨 쉬는 프랑스어 원서를 연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미성 교수가 아름다운 한글로 옮겼다. 역자는 원작의 감수성 자극하는 문장과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기 위해 신중하고 세심하게 번역에 임했다.
김미성 교수는 역자 서문에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가장 자연스러운 단어와 표현을 사용해 가능한 원문의 느낌을 충실히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현재 사용되는 단어와 표현을 사용, 원문의 감동 살려
‘어린 왕자’ 불한 완역판은 기존 영한판과 비교해 보다 섬세하고 부드러운 문체로 원작의 감동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 프랑스어가 영어로 번역되며 다소 의미가 달라졌던 내용을, 우리 정서에 맞춤하게 바꾸었다. 원작의 감동이 더욱 풍부하게 전해질 것이다.
김미성 교수는 이번 ‘어린 왕자’ 불한 완역판을 작업하기 전 두 번이나 어린 왕자를 읽었다. 하지만 한 번은 너무 어려서, 또 한 번은 어지러운 사회 분위기에 짓눌려 어린 왕자가 전하는 의미를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이번 작업에서는 그동안의 삶의 켜들 덕분에 ‘길들인다’는 것과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의 의미를 어렴풋이나마 찾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역자는 오랜 시간이 걸려 찾게 된 그 의미를 독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생텍쥐페리의 의미 가득한 문장들을 고스란히 옮긴 ‘어린 왕자’의 불한 완역판(개정판)은, 소중한 것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줄 것이다.
글담 출판사 소개
글담출판사는 ‘좋은 글로 쌓는 지혜의 담’이란 뜻을 담고 있다. 삶의 지혜를 쌓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책을 펴내고 있다. 앞으로도 독자에게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새로운 컨셉트와 형식에 담아내는 책 만들기에 주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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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라사이언스, 골프장에 산자부 신기술인증 실리콘렌즈 투광등 설치
쏠라사이언스(대표이사 송성근)가 최근 산자부로부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을 획득한 실리콘렌즈를 적용하여 가로등, 보안등을 개발·출시한 데 이어 LED투광등 실리콘렌즈를 설계하여, 해당 투광등 제품을 인천 그랜드 골프장에 공급 및 설치했다. 쏠라사이언스의 LED투광등 실리콘렌즈는 일반 고출력 조명의 단점인 배광 및 눈부심 문제가 해결되고 균제도(조도의 균일한 정도)가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공을 진행한 골프장의 LED투광등 조도 값을 측정한 결과, LED유리렌즈로 측정 했을 때 기존 메탈할라이드 램프보다 조도가 약 1.5배 향상된 반면, 쏠라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를 적용했을 때 조도는 4.5배 이상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70% 이상 절감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광효율 및 내구성을 높인 건은 물론, 배광각도도 10도부터 180도까지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따라 맞춤형 주문 생산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전시장, 공장, 테니스장, 공원, 골프장 등 설치되는 장소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구현하여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는 “스포츠 문화 확산과 더불어 체육시설의 업그레이드 수요에 따라 NET 인증을 받은 실리콘렌즈가 적용된 조명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 조달시장 및 국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여, 전국 공공시설과 체육시설 납품실적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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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코베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 성황리에 마쳐
제10회 코베베이비페어(이하 코베)에 나흘 동안 역대 최다 관람객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전시 전문업체 ㈜이가전람(대표 이대복)이 주최하고 옥션, 리틀스마티, 튼튼영어, 베이비뉴스가 후원한 이번 코베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 2전시관에서 열렸다. 행사장 안은 이번 코베를 손꼽아 기다렸던 관람객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박람회에는 4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1,200부스에서 소개됐다. 코베는 유명 브랜드부터 획기적인 중소기업 제품들까지 한자리에 모인 알찬 박람회로 입소문이 나며 매회 10만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다. 회를 거듭할 수록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와 새로운 브랜드들이 매년 2회 열리는 코베를 기다려지게 한다. 특히, 금번 코베는 기존의 임신·출산·유아교육 박람회와 영·유아 친환경 식품특별전이 동시에 진행됐고, 대규모 코베 완구전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구입할 수 있었다. 또 예비 부모, 부모들을 위해 코베 파티, 스칸디 부모 육아법, 가수 션의 ‘지금은 선물이다’의 특강이 진행됐고, 어린이 관람객들을 위한 코베 키즈쿡과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이벤트도 진행되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코베에는 남성 관람객들이 눈에 띄었는데, 최근 ‘아빠 어디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과 같은 프로그램의 영향으로 남성들이 육아에 대한 관심이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임신·출산전에는 카트, 유모차, 기저귀, 이유식 등 기본적인 유아용품부터 건강보조식품, 아토피 치료 제품, 주방용품, 아웃도어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유아용품이 소개됐다. 유아교육전은 더욱 다양한 교육 업체들이 참가했는데, 특히 메이저급 업체인 영어교육 튼튼영어, 언어세상 리틀스마티, 월드패밀리 잉글리쉬 3사에 많은 관심이 쏠려 조기 영어교육 열풍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식품특별전은 영·유아를 위한 건강 이유식, 건강 과일즙, 친환경 과자, 아기 주스 등 다양한 식품들이 선보였다.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도 마련됐다. 카페와 넓은 휴게공간, 그리고 가족 수유실 마련, 유모차·푸쉬카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가전람 이대복 대표는 "코베는 다른 베이비페어와는 다르게 임신, 출산, 육아에 꼭 필요한 물건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살 수 있는 실속형, 알뜰형 베이비페어라고 할 수 있다”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일등 베이비페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알찬 내용으로 10월에 다시 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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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경기세계 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여주시민 생명사랑 서약
지난 26일 여주도자기축제와 함께하는 “여주시민 생명사랑 캠페인”이 350여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 “생명사랑 끈으로 잇다”란 주제로 서약서에 서명 및 팔찌 착용 후 SNS를 통해 인증사진을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존중하고 사랑하기 위한 다짐의 시간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주말을 이용하여 가족단위로 도자기축제장을 많이 방문해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서약서 작성 및 생명사랑 팔찌를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찍는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일반 시민은 “오늘 서약한 대로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말고 반드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또한 생명을 포기하려는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을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릴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사회 전반적으로 높은 자살률을 예방하고 낮추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이번 캠페인과 같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풍토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동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여주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심리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1577-0199와 같은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생각하며 현재 아동·청소년, 성인, 노인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교육 및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교육, 우울증검진, 의료비 지원,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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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SAP S/4HANA 출시
SAP 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오늘 차세대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인 SAP Business Suite 4 SAP HANA (이하 SAP S/4HANA)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SAP S/4HANA는 인메모리 플랫폼인 SAP HANA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용 최신 디자인 설계 방식인 SAP 피오리(Fiori) UX를 적용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오늘날 고객사들이 네트워크화된 디지털 세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SAP는 40년 이상의 업계 전문성을 바탕으로 SAP HANA 인메모리 플랫폼만을 위해 개발된 S/4HANA를 통해, 데이터 모델, UX, 의사결정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간소화를 통한 단순화와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비즈니스 네트워크 및 모바일 퍼스트를 강조한 혁신을 제공한다. 또한 고객사의 편의를 위해 S/4HANA를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및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공한다. 형원준 SAP 코리아 대표는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SAP HANA가 전사적 자원 관리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돼 기쁘다”며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에 있어, S/4HANA는 전례 없는 단순화와 혁신을 제공할 것이다. 특히, 고객들이 SAP HANA의 최신 기술과 실시간 데이터 분석 능력을 적극 활용해,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P S/4HANA는 기존 솔루션 대비 10배 감소한 데이터 풋프린트, 7배 향상된 처리율(throughput), 1,800배 빠른 데이터 분석 및 리포팅을 자랑하며, 프로세스 단계는 4배나 단축했다. 또한, 전사적자원관리(ERP), 고객관계관리(CRM), 공급자관계관리(SRM), 공급망관리(SCM), 제품수명주기관리(PLM)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편의성을 극대화 했다. 빌 맥더멋 SAP CEO는 “SAP는 S/4HANA 출시를 통해 전사적 자원 계획의 개념을 다시금 정의하고자 한다,”며 “S/4HANA는 회사들이 실시간 운영, 네트워크화 및 단순화를 위해 사람과 소프트웨어를 연결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S/4HANA 출시는 20세기형 IT 인프라와 함께 공존해온 복잡성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S/4HANA는 SAP의 자사인 아리바(Ariba), 필드글래스(Fieldglass) 및 석세스팩터스(SuccessFactors)의 클라우드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보다 포괄적인 제품군을 통해 각 고객사의 요구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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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MWC 2015서 LG G3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스마트워치도 9관왕 등극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5(모바일월드콩그레스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상을 수상했다. 또,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은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9개 상을 받았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 of the year)’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선정 사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최강 하드웨어를 높이 평가했다. 또, ‘제스처 샷,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호평했다. 해외 유력 IT 매체들은 ‘LG 워치 어베인 LTE’와 ‘LG 워치 어베인’을 MWC 2015 최고의 스마트워치로 공식 인정했다. ‘LG 워치 어베인 LTE’는 세계 최초 LTE 통신모듈, 세계 최초 NFC 기반 스마트워치 결제 서비스, 세계 최대 대용량 배터리(700mAh)를 탑재해 현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테크노 버팔로(Techno Buffalo)’, ‘익스퍼트 리뷰(Expert Review,영국)’, ‘안드로이드 핏(Android PIT)’ 등 5개 매체는 ‘LG 워치 어베인 LTE’를 최고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워치로 각각 선정했다. ‘LG 워치 어베인’은 아날로그 감성을 입힌 클래식한 디자인을 높게 평가 받았다. ‘우버기즈모(Ubergizmo)’, ‘안드로이드 어소리티(Android Authority)’, ‘안드로이드 센트럴(Android Central)’, ‘PC 프로(PC pro,영국)’ 등 4개 매체로부터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 있는 글로벌 Top 3를 달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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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학생 봉사단, 사랑의 연탄-생필품 배달 봉사 펼쳐
건국대 재학생들과 교수·직원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단장 김용식 부총장)는 18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동, 중화동 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1만2,000장과 이불 40채, 쌀 5kg 80포 등을 기증하고 직접 연탄과 생필품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 건국대 봉사단 컴브렐라(KUmbrella)는 KU(건국대)와 Umbrella의 합성어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거나 수해나 태풍 등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7년 8월 창단돼 8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서 건국대 봉사단은 이들 지역 40가구에 한 가구당 연탄 300장, 이불 1채, 쌀5kg 2포를 각각 기증했다. 학생들은 조끼와 앞치마, 토시를 착용하고 가파른 비탈길을 오르내리며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건국대 컴브렐라 봉사단은 매년 재해현장 봉사나 지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인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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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2015 창의예술교육 입문과정 수강생 모집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예술대학 졸업자, 예술가, 예술교육가 및 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3월 21일(토)부터 4월 25일(토)까지 남산예술센터 예술교육관에서 진행하는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이 2007년부터 진행해 온 은 국내 유일의 창의예술교육가(TA : Teaching Artist)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입문-심화-실습 총 3단계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시각, 음악, 연극, 무용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철학과 통합예술교육 방법론을 단계적으로 배우고 실습할 수 있다. 2009년 미국 링컨센터예술교육원(LCE)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서울문화재단이 자체 개발한 독창적인 커리큘럼이다. 이번 입문 과정은 3월 21일(토)부터 4월 25(토)까지 6주간, 주 2회씩(매주 수요일 저녁 7시~10시, 토요일 10시~오후 5시) 총 5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커리큘럼은 ‘미적체험 예술교육의 철학적 기초와 핵심가치의 이해’를 중심으로 ‘체험과 탐구 워크숍’을 통해 각 예술의 기본언어와 미적요소를 학습하도록 구성되었다. 이외에도 특별강의로 ‘미적체험교육을 위한 교사론’이 제공된다.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곽덕주 교수, 전미숙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교수, 정연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최우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등 각 예술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의 또 하나의 장점은 수강생 구성이다. 각 예술장르 전공자 및 학교 교사로 구성된 수강생들을 전공별로 적절히 안배해 조별 활동 및 토론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다양한 장르를 체험하고 교류할 수 있다. 따라서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이후 단체를 구성해 ‘좋은 예술교육’에 대한 고민과 활동을 이어갈 수도 있다. 서울문화재단은 이번 입문과정에 이어 하반기에는 심화과정, 내년에는 실습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입문과정에서 각 장르별 예술의 기본 언어를 체험했다면 심화과정에서는 조금 더 심화된 미적체험과 함께 이를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된다. 실습과정에서는 자신이 터득한 ‘미적체험예술교육’의 철학과 방법론을 적용해 통합예술교육 학습안을 직접 구성하고 실행해 볼 수 있다. 이번 은 총 30명 모집하며 3월 2일(월) 오후 2시부터 3월 5일(목) 오후 2시까지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www.sfac.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생은 관련 전공 및 예술교육활동 경력, 자기 발전계획 및 본 교육과정이 지향하는 가치관과의 부합 여부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장르별 안배가 우선되며 2015년 서울문화재단 TA, 서울지역 학교 예술강사 및 교원,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수업 교보재 일체 제공, 토요일 중식 제공이며 수강료는 35만원이다. 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창의예술교육과정은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예술가 교사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특히 학습자와의 상호작용, 교육자로서의 태도 등 기존 교육과정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교육의 기본 요소들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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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보회, “희귀난치성 질환 근이영양증에 관심을 가져달라”
희귀난치성 질환인 근이영양증 보호자와 환우들의 자조모임으로 시작된 비영리단체 ‘근보회’는 최근 특별한 후원자를 만났다. 배우 최종남은 최근 출연한 KBS TV소설 ‘순금의 땅’ 출연료 전액을 ‘근보회’를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며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었다. ‘근보회’ 한성민 사무국장은 “최종남 씨가 크리스천으로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성경의 가르침을 지키고 싶다’고 외부에 밝혀지는 것을 원치 않았다”며 “‘근보회’ 입장에서는 귀한 관심과 나눔이라 ‘순금의 땅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감사를 표시하는 한편, SNS를 통해 회원들에게도 후원자의 동정을 알렸다”고 말했다. ‘근이양증’은 근육 및 근막을 유지하는 단백질의 선천적인 결핍으로 팔, 다리 등의 근력감소가 점차 진행하여 결국 움직일 수 없게 되는 병으로, 의학용어로는 ‘진행성 근디스트로피’라고 질병으로 아직 사람들 사이에서 인식이 부족한 편이다. ‘근보회’는 ‘근이영양증 환우 보호자회’라는 공식명칭으로 지난 1999년 11월에 비영리 민간단체 등록을 마친 단체로 근이양증 환우 부모들의 자발적인 모임에서 시작하여 국내외의 관련 의학 정보를 공유하고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성민 사무국장은 “근이영양증은 일종의 유전자 질환으로 세계적으로도 사례도 드물고 치료 과정도 힘이 많이 든다. 90년대 말 기준으로 1인당 치료비가 15만불(1억 8천만원 정도)이나 들고 관련 연구도 미진하여 환우 보호자를 중심으로 정보공유와 기금조성을 위해 노력하다 보니 ‘근보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근보회’는 근이영양증의 치료 방법을 찾는 것과 함께 근이영양증 환우와 보호자를 위한 상담, 환우를 각종 지원을 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한성민 사무국장은 “현재 유전자 치료방법이 희망이라 국내외의 줄기세포 연구, 유전자 임상 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근이영양증은 장기적으로 싸워야 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환우와 보호자가 오랜 기간 고통과 싸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근이영양증을 이해하고 환우들과 보호자들에게 힘이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번과 같은 성금 기탁은 금액을 떠나서 사회적인 관심이라는 큰 의미를 갖는다”고 덧붙였다. 배우 최종남은 지난해 JTBC 아침드라마 “가시꽃”의 김계장 역으로 시청자에게 얼굴이 알려지며 최근 KBS TV소설 ‘순금의 땅’에서 약재상으로 친숙해진 조연배우다. 배우 최종남은 올 10월 개봉예정인 영화 ‘굿바이.. 그리고 헬로우’에서 바다에 빠진 아들(서하준 분)과 아이들을 구조하려 나서지만 그 과정에서 바다에서 아내를 잃고 평생을 자책하며 살아가는 역할로 등장한다. 그의 소속사 에스비엔터미디어 관계자는 “이미 지난 겨울 영화 촬영과정에서 가족을 잃는 슬픔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토로하곤 했는데 그게 이번 성금 기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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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아스 오텐잠머 리사이틀,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내한 공연
2010년 6월부터 베를린 도이치 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라리넷 수석을 거쳐 현 베를린 필의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의 리사이틀이 10월 31일 서울 예술의 전당 IBK홀에서 내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1989년 오스트라아-헝가리 계의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는 4세에 피아노 레슨을 시작으로, 10세에 비엔나 음악예술대학교에서 첼로를 배우기 시작했으며 2003년 요한 힌들러를 사사했다. 2005년 아버지 에른스트 오텐잠머, 형 다니엘 오텐잠머와 클라리넷 트리오 ‘The Clarinotts’를 결성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2009년, 하버드 대학에서 수학하던 중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
빈, 린쯔, 그라쯔, 베를린, 로테르담, 서울 등에서의 공연을 통하여 전 세계적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안드레아서 오텐잠머는 피아노 연주자 머라이어 페라이어, 레이프 오베 안스네스,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다스 카바코스, 재니 얀센, 클레멘스 하겐, 첼리스트 요요마 등과 협연을 통하여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공고히 하였다. 2013년에 발매된 첫 번째 앨범 Portraits - The Clarinet Album를 통하여 각기 다른 연주 스타일과 기법을 오가는 동시에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과 사운드를 표현하는 저력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클래식 음반뿐만 아니라 가수 토리 에이모스의 앨범에 참여하는 등 음악적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또한 이번 리사이틀에서는 스위스의 페스티벌 ‘BuergenstockMoment’의 예술감독으로 안드레아스 오텐잠머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호세 가야르도와 협연을 진행하여 클라리넷과 피아노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단독 진행되고 있다. 콘서트: 2014년 10월 31일 20시 예술의 전당 IBK홀 티켓가격: R석 88,000 / S석 66,000 주최/주관: S.I.컬쳐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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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방자치단체, 도서관, 학교 등과 함께, 전국 각지에서 한 달 동안 6,500여 건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9월 한 달 동안 인문학을 바탕으로 하는 독서프로그램과 취약 계층의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등, 올 가을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책 읽는 소리와 책 향기로 모두가 행복한 계절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 독서문화계 아우를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 먼저 ‘2014 대한민국 독서대전’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군포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 최초로 열리는 독서대전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 출판·독서계, 교육계, 도서관계, 학계, 시민사회 및 독서진흥 단체, 작가, 예술인 등이 함께 만드는 독서문화 행사다. 개최지는 지역독서문화 확산 차원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는 군포시가 선정됐다. ‘테마 도서전’부터 시 낭송, 클래식 공연, 알뜰 책장터까지 총집합 독서대전은 ‘20회 독서문화상 시상식’과 책 읽는 지자체 선포식, 전국 책읽는도시협의회 발족 등, 책 읽기를 장려하는 뜻깊은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또한 독서경영 우수 기업 인증, 시 낭송과 클래식 음악이 어우러진 책드림콘서트, 단편소설 연극 등, 재미와 의미를 모두 담은 행사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책, 세상을 열다, 공감포럼’과 ‘독서문화진흥 대토론회’, ‘전국 독서동아리 한마당’, ‘도서관과 장르문학 심포지엄’ 등, 대한민국 독서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할 토론·학술 분야 행사가 2박 3일간 펼쳐진다. 한편, 독서대전 기간에는 국내 100여 개의 출판사가 참여하는 알뜰 책장터(북마켓), ‘한국소설 1575전’, ‘아시아 100대 스토리전’, ‘책 기록과 만나다’ 등, 시민들이 책과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부스도 300여 개가 운영돼 오감이 만족하는 풍성한 책 세상이 열린다. 전국 도서관에서 인문독서아카데미 등 독서프로그램 300여회 진행 ‘병영, 학교, 직장’ 등 전국 곳곳서 6,500여 개 독서 행사 개최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반영된 다채로운 ‘인문독서아카데미’가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학·역사·철학 등 인문학을 비롯해 다양한 통섭형 주제의 강의와 지역문화와의 연계성 등을 고려하여 지역 주민들이 실제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된다. 관심 있는 지역민들은 출판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 혹은 지역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참조해 아카데미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문학, 역사, 철학 등에 대한 강연을 듣고, 인문학자와 함께 관련 지역을 탐방하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전국 도서관에서 323회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병영 독서강사(코칭) 파견 등 참여 장병의 특성을 고려한 병영 독서프로그램을 통한 군인 인간성 회복과 나눔·치유·소통 등 병영 문화개선을 위해 병영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이 70여회 전개될 예정이다.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지역아동센터에서 동화 읽어주기 봉사 전국의 지자체 및 학교 등에서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6,500여 건의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가 개최되며, 어르신들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활동과 장애인들이 직접 쓴 작품을 전시, 발표하고, 장애유형별 프로그램 운영사례를 발표하는 ‘제4회 장애인 독서한마당’이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된다. 문체부는 이번 독서대전을 계기로 전국의 독서 관련 기관·단체 간의 연결망(네트워크)이 구축되고, 지역 중심의 독서문화운동 성공사례가 교류·전파되어, 지역 독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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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임실 회문망루’ 등 8건 문화재 등록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임실 회문망루’ 등 8건을 문화재로 등록하였다. 등록문화재 제595호 ‘임실 회문망루’와 등록문화재 제596호 '임실 운암망루‘는 광복 후 민주주의와 공산주의가 대립하던 시기에 지역 방어를 위해서 지역 주민의 자금으로 축조된 시설물이다. 건립 당시에 ▲ 1층은 총과 탄환, 기타 장비를 보관하였고 ▲ 2층은 숙직실 ▲ 3층은 기관총과 다른 장비를 이용한 사격 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광복 이후 어지러운 당시의 치안 상태를 잘 보여주는 시설물로, 빨치산 활동과 경찰에 의한 공비 토벌 등 한국 현대사에서 나타난 혼란 과정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유구로 역사적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597호 ‘구 수원문화원’은 금융회사인 조선중앙무진회사의 사옥으로 건립된 벽돌조 2층 건물로 광복 후 오랫동안 수원문화원 건물로 사용되었다. 평면은 거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형태이며, 창호 몰딩(moulding)을 벽돌 쌓기 벽체보다 돌출시켜 입체적으로 구성하였고, 정면의 창호에 꽃봉오리 모양을 장식하여 강조하는 등 규모는 작지만 장식적인 요소가 많다. 등록문화재 제598호 ‘구 수원시청사’는 철근콘크리트 구조에 돌을 사고석 형태로 다듬어 외벽 마감을 하고, 상자 모양의 창틀을 설치하여 입면의 단조로움을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6·25 전쟁 이후 우리나라 모더니즘 건축이 시작되는 시기에 건립된 관공서 건물로서, 서양 기능주의 건축의 영향을 받은 한국 근대 건축의 경향을 잘 보여준다. 등록문화재 제599호 ‘고양 행주수위관측소’는 부자식(浮子式) 자기수위계를 설치하여 한강의 수위를 관측하던 시설이다. 정통(井筒), 관측소로 이루어진 타워, 강안(江岸)과 관측소를 연결하는 교각 등으로 구성되는데, 현재 교각은 소실되어 남아 있지 않다. 건립 당시의 토목 기술과 수위 측정 방식 등을 알 수 있는 시설물로서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600호 ‘구 조선식량영단 군산출장소’는 철근콘크리트 2층 건축물로 지붕은 철근콘크리트 평슬래브로 되어 있으며, 평면은 전체적으로 ‘ㄴ’자형이다. 도로 모서리 부분은 원형으로 처리하였고, 그 상부에 상징적인 수직 조형물을 두어 중심부를 강조하였다. 중일전쟁 이후 일제가 식량 가격과 유통량을 조절·관리하기 위해 설립한 조선식량영단의 군산출장소 건물로, 일제에 의한 호남평야 지역 쌀 수탈의 역사를 간직한 증거물로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601호 ‘강경 갑문’은 3중문 구조로, 제1문과 제2문은 같은 기단부(基壇部)에 인접하여 설치되었고, 제3문은 일정 거리 떨어진 곳에 설치되었다. ‘강경 갑문’은 수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보도교가 설치된 시설로, 현재 문은 남아 있지 않으나 문의 개폐장치 유구 등이 잘 남아 있다. ‘강경 갑문’은 조석(潮汐)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화물을 싣고 내리는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또 강물의 수위(水位)를 조절하고,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로 근대기 산업시설로서 가치가 있다. 등록문화재 제602호 ‘강경 채운산배수지’는 일제강점기 당시 강경에 거주하던 일본인에게 물을 공급하던 시설로, 배수지와 여과지의 형식, 구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출입문 주변의 장식적인 문양과 당시의 조성기법 등이 잘 남아있는 등 근대기 산업시설 관련 시설물로서 가치가 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 소유자(관리자, 관리단체),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하여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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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우 팬클럽, 생일 기념 캄보디아 우물 증
가수 유승우의 팬클럽 ‘서포트 승우’가 26일 유승우 생일을 맞아 월드쉐어를 통해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팬들은 “평소 유승우 군이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에 관심이 많다”며 “그의 뜻을 함께하기 위해 작년부터 생일에 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받은 우물은 ‘노래하는 유승우가 힘이 되어 드릴게요’라는 현판과 함께 캄보디아 주민들을 위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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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의 나라 브라질에서 로봇들의 월드컵이 열린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6월 17일 --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 브라질 월드컵이 끝나고 5일 후, 브라질에서는 또 하나의 월드컵이 시작된다. 7월 19일, 브라질 북동쪽의 아름다운 해변도시 주앙페소아에서 제18회 세계로보컵 선수권 대회가 그것. 작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에서 열린 17회 대회는 40개국 2,500여명의 로봇팀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이상의 참가가 예상된다. 참가 국가기준으로 보면 이미 축구 월드컵 규모를 넘어선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2년 한국로보컵조직위원회(www.robocupkorea.org)가 결성되어 국내 대회는 물론 각종 국제 대회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국제로보컵대회의 종목은 크게 6개 부문. 가장 인기가 있는 종목은 역시 축구다. 로봇의 크기와 기능에 따라 로보컵 대회는 5개 리그로 나뉜다. 한국로보컵 조직위원회 한상용 위원장은 “로봇 축구의 궁극적인 목표는 2050년까지 이른바 전자동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이 단계가 되면 지구촌 축제인 월드컵도 인간과 로봇이 대결하는 양대 리그로 나뉘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월의 브라질 로보컵대회에는 한국 대표선수단도 당연히 참여한다. 축구로봇 부문 이외에도 수색 및 구조에 대한 총체적 기능을 겨루는 구조로봇 리그. 가정에서 필요한 여러 기능을 겨루는 홈로봇 리그. 업무의 기능을 겨루는 비즈니스로봇 리그 그 외에도 물류로봇 리그를 비롯해서 로보컵 주니어 리그 부문도 있는데 주니어축구 리그, 주니어로봇 댄싱 리그, 주니어 구조로봇 리그 등으로 세분화되어 실력을 겨루게 된다. 한상용 한국 로보컵조직위원장은 “꿈을 키워가는 주니어들이 인간의 미래를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으로 기대되는 로봇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져 보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보다 많은 꿈나무들이 로봇을 통한 각자의 꿈을 키워 갈 수있도록 재능기부를 통한 로봇교육 프로그램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미 로봇은 우리 생활 속에 의외로 가까이 다가와 있다”며 “여러 국제대회에 참가하여 로봇 산업의 트렌드와 발전 속도를 체험해보면서 미래에 대한 꿈과 적응력을 키워가는 것은 여러 가지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자라나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로보컵협회 소개 한국로보컵협회는 대한민국의 미래사회를 주도해 나갈 유소년 및 대학생들에게 과학과 문화의 올바른 인식을 전달하고, 창의적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창작 과학로봇에 대한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 소양과 창의적 과학기술에 흥미를 유발시켜 다양한 체험과 연구, 교육 및 세계적 대회의 참여 기회를 부여하여 로봇과학 분야에 체계적 발전을 추구하기 위한 초석을 다져나간다. 또한 과학문화 확산을 통한 충효사상의 인성교육을 고취시키고 사회 봉사활동을 통하여 회원의 권익과 친목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출처: 한국로보컵협회
홈페이지: http://www.robocupkorea.org
언론 연락처
한국로보컵협회 홍보대행사 프라이드온 박승준 010-5281-6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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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센터, 29일 제3회 마을장터 ‘달시장’ 개최
하자센터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찾아 여전한 인기를 증명한 지난 7월 25일 제2회에 이어 8월 29일 제3회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달시장은 8월 29일 제3회에 이어 9월 26일, 10월 31일 등 올 한 해 동안 총 2회가 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 번째 회로서 한 해의 반환점을 돌게 되는 8월 달시장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 노년 등 세대를 초월한 마을의 모든 주민이 지혜와 재능을 교환, 공유하며, 일, 배움, 놀이 등 일상을 함께하는 ‘마을살이’를 본격적으로 구현한다는 출범 당시의 취지를 되새기는 무대로 기획되었다. 슬로건은 ‘손을 모아 마음을 나누는 마을장터’. 새 제품을 그냥 돈 주고 사는 것이 아니라 직접 손과 마음을 써서 이웃과 나누는 일들이 일어나는 달시장의 메인섹션 ‘달마당’을 다시 한 번 부각시킨다는 의미이다. 면 생리대, 수세미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생필품 워크숍, 코바느질, 손바느질을 배워보는 수공예 공방, 일회용 숟가락이나 오래된 한복, 헌 옷 등을 재활용해 액세서리를 만드는 재활용공방 등 요새 휴대폰 액정만 만지작거리다 무뎌져버린 손을 오래간만에 제대로 써서 창작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많은 지역 어린이 및 부모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섹션인 ‘마을놀이마당’에서도 헌 옷을 활용한 손작업 워크숍과 이와 연계된 놀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 지역 주민 작가들이 진행해 더욱 의미가 깊다. 이와 함께 필요 없는 물건을 이웃과 바꾸는 물물교환, 우산 등 살림살이를 고쳐주는 마을수리소도 변함없이 등장하며 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마을기술센터 핸즈의 적정기술 워크숍에서는 이번에 태양광으로 냉방이나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도구를 만들어볼 예정이다. 8월 달시장은 또한 개장 한 주 뒤로 다가온 민속 명절 한가위를 맞아 마을 사람들이 모두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따뜻한 행사들을 준비 중이다. 대표적인 섹션이 인디 뮤지션 및 지역 아티스트들의 무대를 선보이는 축제마당. 이밖에도 달시장 곳곳에서 한가위를 축하하는 마을 행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8월 축제마당에서는 아침 저녁 선선해 지는 요즘 계절에 맞는 감성 충만한 무대가 이어진다. 애잔한 듯 따뜻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하는 인디 뮤지션 피치노, 인디언 플롯, 칼림바 등을 연주하며 치유음악가로 활동하는 봄눈별이 무대에 선다. 또한 영등포 지역에서 국악 애호가들이 뜻을 모아 만든 ‘창무마루터’ 소속 국악인들이 주민 자격으로 참여, 한가위 정취 물씬한 민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달시장의 피날레는 창무마루터의 흥겨운 민요 선창에 맞춰 마을 주민들이 손에 손을 잡고 함께하는 전통놀이 강강술래. 초승달에 앉아있는 달시장 마스코트 ‘영달이’(영등포 달시장의 줄임말) 옆에는 이번 한가위를 맞아 마을의 안녕과 모두의 소원을 담아 만든 또 하나의 ‘소원달’이 띄워질 예정이다. 한번의 눈인사, 잠깐의 통성명도 힘들어진 요즘 시대에 함께 일하고 놀고 나누는 마을공동체를 실험하고 있는 영등포 달시장. 우리 고유의 큰 명절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이게 될 달시장 마을 사람들이 어떤 명절 풍경을 만들어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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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 ‘내가 꿈꾸는 영국’ 공모전 개최 기념 OX 퀴즈쇼 성황리에 마쳐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를 기념하는OX 퀴즈쇼를 오늘 11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퀴즈쇼에는 영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 170 여명이 참가하여 영국과 관련한 흥미로운 퀴즈를 OX 형식으로 풀고, 영국에 대한 지식을 넓힐 기회를 가졌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의 첫 질문으로 시작된 퀴즈쇼에 출제된 문제로는, 영국 로열베이비의 이름을 묻는 질문에서부터 영국의 선거제도를 묻는 시사상식 문제, 옥스포드대학교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라이벌 역사에 관한 교육 분야의 질문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문제가 출제되어 참가자들을 즐겁게 했다.
지난 8월 1일부터 24일까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 이번 퀴즈쇼에서는 상품으로 인천-런던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 폴스미스 여행용 가방, 50만원 상금을 수여하였다. 이외에도 탈락자 대상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플래티그넘 고급 만년필과 영화예매권, 음료교환권 등의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였다. 영국 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제공되는 1등의 영예는 김세린(여, 23세)씨에게로 돌아갔다. 2등 상품 폴스미스 가방은 김진숙(여, 24세)씨, 3등 상금 50만원은 홍승지(남, 25세)씨가 차지했다. 1등을 차지한 김세린 씨는 “영국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런 행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쁩니다. 사진으로만 아는 영국을 직접 가게 되어 믿겨지지 않고 화보같은 영국의 명소들을 직접 방문하고 싶고, 옥스포드나 케임브리지 대학의 아름다운 도서관에 가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틴 프라이어 주한영국문화원장은 이번 OX 퀴즈쇼에서 영국 방문의 기회를 놓친 참가들에게는 9월 22일까지 진행되는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의 참가를 독려하였고, 이번 퀴즈쇼와 공모전을 계기로 좀 더 영국과 대중이 가까워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가 꿈꾸는 영국” 사진·영상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은 주한영국문화원 영국유학 웹사이트(http://www.educationuk.org/korea/articles/great-competitio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 명단 1등: 김세린 (여, 23세) 2등: 김진숙 (여, 24세) 3등: 홍승지 (남, 25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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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 반쪽녀 김희은, 인형녀로 대변신한 화보 공개 깜짝
‘렛미인4’에서 화염상 모반으로 인해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이 심각해진 사연을 공개했던 렛미인 김희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현재의 아름다워진 모습을 담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강남의 한 웨딩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번 화보는 수술 후 아름다워진 김희은의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김희은의 집도의였던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 이태희 원장, 이신정 원장이 함께 준비한 특별 선물이다. 그동안 딸의 결혼을 간절히 바라온 부모님의 소원 성취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화보 사진에는 아름다운 웨딩드레스를 입은 렛미인 김희은의 우아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늘 얼굴을 가리고 다녀야만 했던 렛미인 김희은이 수술 후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개선한 후 아름다워진 얼굴 라인을 공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렛미인4’에서 8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김희은은 화염상 모반 때문에 생긴 안면비대칭과 돌출입을 양악수술로 개선하고 이상적인 얼굴 라인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동안 사회 생활에 지장이 있을 만큼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고통 받았던 김희은에게 좋은 기회가 된 것이다. 렛미인 닥터스 이진수 원장은 “그 동안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온 김희은 씨가 과거의 상처를 잊고 지금의 아름다운 모습을 오래도록 간직했으면 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렛미인 김희은 역시 “뜻깊은 선물을 주신 렛미인 닥터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도록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는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