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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대응 언론 브리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대응에 대한 추진 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평택시는 현재 관리천 오염이 상당 부분 개선됐지만, 시민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사고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브리핑에 따르면 관리천 수질은 크게 개선됐다. 오염구간 9개 지점에 대한 한강유역환경청, 한국환경공단 및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특정수질유해물질 농도가 배출허용기준 이내로 나타났다. 특히, 환경부 발표에 따르면 사고 초기 16TU에 달했던 생태독성이 0.0~1.2TU로 낮아져 배출허용기준 이내인 2TU를 모두 만족했다. 이러한 수질개선은 사고 초기부터 실시된 오염하천수 수거 작업 때문인 것으로 시는 평가했다. 실제, 평택시는 사고 직후 고농도 오염수를 폐수위탁업체를 동원해 수거 및 처리했고, 현재는 공공하‧폐수처리장 6개시 15곳을 확보해 오염수를 처리하고 있다. 빠른 오염하천수 처리를 위해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취수 장비를 개선하고 취수지점을 확대했으며, 주‧야간 오염수 취수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4일 기준으로 평택시의 하천 오염수 처리량은 약 35,000여 톤에 달한다. 오염수 제거의 노력으로 수치상으로 수질이 매우 개선됐지만, 관리천은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고, 토양 및 지하수 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는 여전한 상황이다. 또한, 브리핑에서 시는 사고 수습을 위한 재원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도 밝혔다. 이날 설명에 따르면, 18일 지원받은 경기도 긴급재난관리기금 외 추가 복구 비용을 확보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고, 오염구간인 청북읍과 오성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평택시 환경국장은 “현재 평택시는 하천 기능 회복을 목표로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사고를 수습해 나가고 있다”면서 “수질은 크게 개선됐지만, 시민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를 모두 제거할 때까지 상황을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사고로 불편을 겪고 불안을 느끼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 면서 “평택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는 1월 9일 화성시 양감면 소재의 유해 화학물질 보관 사업장에서의 화재로 촉발됐으며, 보관 중이던 유해 물질 일부와 화재 진압에 사용된 소화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돼 총 7.7km의 하천이 오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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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고덕 A-5BL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추진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공공분양)’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지는 평택시 고덕면 여염리 4203-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40,021㎡ 부지 위에 569세대(전용면적 60~85㎡)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고 공공분양하는 사업으로 추정사업비는 2,620억원이다. 평택도시공사가 민간사업자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번째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으로 공사는 사업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의 자본과 기술력을 활용하여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을 건설할 예정이다. 공모일정은 28일 참가의향서 접수, 11월 4일 사업신청확약서 접수, 12월 14일 사업신청서류 접수로 진행되며, 12월 중 사업계획서를 평가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2022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도시공사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평택시 지역업체 5% 이상 참여시 평가에 가점을 부여하였으며, 민간사업자가 사업 시행시 지역업체, 지역자재 및 장비, 인력 사용에 적극 협조 하도록 하였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평택시 지역업체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창의적이고 품격 높은 공공주택을 공급하여 무주택자의 안정적 거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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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개방자원 공공서비스 ‘공유누리’ 이용 홍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공유누리’ 웹 사이트를 통해 관내 공유 공간 및 물품에 대한 이용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 중이다.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 서비스 통합포털인 ‘공유누리’는 중앙 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등이 유휴 시간대 개방하는 시설, 물품 등 개방된 자원 현황을 온라인에서 쉽게 찾아 예약할 수 있도록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서비스다. 평택시가 현재 관리・등록한 공유자원은 141개로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농업기술센터 등 시설 내 다목적실, 강당, 회의실, 수련시설, 체육시설, 주차장 등이 있다. 특히 코로나19 확대로 인해 방역물품도 대여가 가능하다. 시설 사용을 희망하는 평택시민은 공유누리(www.eshare.go.kr)에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시설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일부자원은 이용이 어려울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시는 앞으로 공유 가능한 신규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 및 발굴・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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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0일 시의회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홍선의 의장과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임원진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적십자회비는 재난 긴급구호활동,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의료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되며,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이웃사랑에 동참하고 있다.홍 의장은 “최근 코로나19 때문에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사람이 많은데 특별회비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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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항 발전방안 위한 심포지엄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평택항 인지도 강화, 주요 이슈에 대한 점검 등 평택항 미래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평택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항만관련 업・단체, 항만물류 전문가, 학계, 관련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50명이내로 최소화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학소 前KMI(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은 ‘한중항로 개방의 영향과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고, 박근식 중앙대 교수는 ‘평택항 컨테이너 물동량 확대를 위한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서 서문성 (사)한국항만경제학회장 사회로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는 김학소 前KMI원장, 박근식 중앙대 교수, 김형태 KMI 연구원, 변백운 평택시 항만정책관 등 5명의 토론자가 참여해 평택항 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과 방청객과의 질의 답변이 오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항은 비교적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5대 항만으로 자리 잡았다”면서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발전방안을 토대로 평택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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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터꿈터’ 진로체험 프로그램 강사 추가 모집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에서는 진로체험 활동 공간인 ‘청터꿈터’의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4개 분야(요리&제빵, IT 4차산업, 미디어콘텐츠, 목공)에 대해 분야별 전문 강사를 오는 9일까지 모집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터꿈터’는 진로활동실, 미래개발실, 나무공작실, 요리제빵실, 미디어제작실, 뷰티아트실, 창의디자인실, 다모임실, 자유공간, 쉼표 등이 있으며, 5개 분야 17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청터꿈터’는 자유학년제 시행에 따른 관내 중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에 활용되고, 사회적배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모집요강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646-5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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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김우영 경위
평택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2022년 1월의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수사과 소속 김우영 경위를 선정하여 포상했다고 3일 밝혔다.임인년 새해 첫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된 김우영 경위는 수사과 형사1반장으로 근무하면서 2021년 12월 평택당진항으로 향하던 컨테이너선에서 중국인 선장을 살해한 베트남 선원을 검거, 조사하여 해양 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김 경위는 2021년 국민 생명과 직결된 해양안전 저해 사범 특별 단속을 통해 어선 불법 증개축 선주 및 좌대 사업자 6명을 적발하고, 허용 인원을 초과한 유람선 업자 2명을 검거하기도 했다.김 경위는 평택당진항 내에서 비산 먼지 유발 물질에 대한 오염 방지 조치를 취하지 않은 부두 운영사 관계자 4명을 적발했다.김 경위는 “형사반장으로 밤낮 없이 근무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수사과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뛰어 준 덕분에 중요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경순 서장은 1월 3일 오전 8시 50분 김 경위에게 포상을 하면서 “중요 범인 검거 등 해양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우영 경위를 자랑스러운 평택해경인으로 선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 행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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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창내습지, ‘환경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선정 쾌거
평택시(시장 정장선)의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이 환경부 ‘2022년도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생태축 복원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 긴밀한 협업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은 도시 인구증가 및 도시개발 확장에 따라 도시내 훼손된 생태축을 복원해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자생고유종의 재정착을 유도해 질 높은 생태계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창내습지는 평택시 오성면 창내리 오성누리광장 사업대상지 인근에 위치하며, 멸종위기야생생물 6종이 서식하고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으로 생태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다. 그러나 최근 미군기지 이전과 도시 확장 등 지속적인 개발로 인해 주변 생물 서식지의 훼손과 파편화로 야생생물의 이동경로가 단절되고 습지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위험받고 있어 생태축 복원이 절실한 상황에 있다. 시는 창내습지가 환경부 국비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보상과 설계를 추진하고 2023년까지 공사를 완료해 천변습지를 복원하고 생태완충숲, 비점오염원 저감습지, 생태체험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창내습지 복원사업이 완료되면 ▲멸종위기종 서식처 복원으로 국가생물종 보호정책에 기여 ▲내륙습지 복원 및 기능개선을 통한 핵심 생태거점 확보 ▲지역주민 이용객들의 생태계서비스 향상 등 도시생태계 개선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은 최근 인구증가에 따른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지고 있어, 소중한 자연환경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며, “도시생태축 복원 사업을 통해 평택시 지역 생태계가 복원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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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 향기롭고 다채로운 색감의 여름꽃 식재
2022 평택세계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는 페츄니아, 천일홍 등 43종 85,500본의 여름꽃을 식재했다. 평택을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에게도 주요 도로변에 화려한 꽃들의 볼거리를 제공해 아름답고 화사한 평택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켜 줄 것이다. 안중출장소에서는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8국도변 가감차선의 화단을 보수․도색하여 계절꽃을 식재했으며, 관목 토피어리로 ‘21C 평택항 시대’로 꾸며진 가로화단은 새롭게 정비하여 깔끔하고 푸른 가로경관을 보여주고 있다. 이뿐 아니라, 서평택IC 교통섬 가로화단은 32종의 16,245본의 꽃을 식재하여 다채로운 색상의 디자인화단을 조성했다. 또한, 안중체육관 등 주요 도로변 4곳에서는 핑크색의 웨이브페츄니아가 화려하게 늘어져있는 핑크빛 꽃거리를 만날 수 있으며, 송담꽃밭에서는 유채꽃 및 꽃양귀비의 아름다운 경관단지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올해 평택시 안중출장소에는 다양한 품종의 꽃들을 식재했고, 기존에 식재되었던 메리골드 페츄니아의 일년생 초화 뿐만 아니라, 나리, 실유카, 맥문동 등 야생화도 같이 식재하여 내년에도 볼 수 있도록 했다. 평택시 안중출장소 오영귀 소장은 “앞으로도 계절마다 화단에 어울리는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시민들의 수준 높은 욕구에 충족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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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기탁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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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공무원 합동분향소 추모물결 이어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청북읍 물류창고 화재 진압도중 돌아가신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7일부터 9일까지 총 3일간 운영했다. 시는 7일 평택역을 시작으로, 8일에는 송탄 이충분수공원과 평택시 안중출장소에 분향소를 설치 및 운영했으며, 이번 화재현장에서 돌아가신 고 이형석 소방경, 박수동 소방장, 조우찬 소방교를 추모하기 위해 3일간 세 곳의 분향소에 총 6,7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다. 일부 시민들은 돌아가신 소방관분들에 대한 애도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헌화꽃을 갖고 오시거나 분향소 운영지원을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기도 했다. 정장선 시장은 “순직 소방관분들을 위해 진심으로 애도해주신 시민들과 분향소 운영을 도와주신 의용소방대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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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
경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 활성화를 위해 포승읍 홍원4리(4.6), 안중읍 주공1단지(4.18), 포승읍 원정1리(4.21), 오성면 길음1리(4.24), 안중읍 주공2단지(5.19)와 MOU 체결을 진행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협의함으로써 주민 돌봄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을 하며 마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공동 협의했다. 이에 따라 상호 간 협력을 통해 주민 돌봄서비스에 대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경기의료사협과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마을 주민의 건강증진, 치매 예방, 정신건강을 위한 노인복지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상호 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지역의 특성을 살려서 다 같이 살기 좋은 공동체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경기의료사협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돌봄 활동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함께 협력하고 적합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방안을 모색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및 서비스의 연속성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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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생각을 정리해드립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7월 6일(저녁 7시)에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인가구를 위한 생각정리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생각정리전문가 복주환 강사의 ‘1인가구의 계획적인 삶을 위한 생각정리 스킬’이라는 주제로 1인가구의 균형 잡힌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고 스마트한 삶을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기획됐다. 생각정리클래스 대표로 있는 복주환 강사는 생각정리 스킬에 대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생각정리스킬’, ‘생각정리기획력’, ‘당신의 생각을 정리해 드립니다.’ 등이 있다. 1인가구 및 예비 1인가구, 1인가구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70명까지만 모집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온라인(https://url.kr/c9tlyi)으로 신청하거나 전화(031-8024-226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1인세대는 5월말 현재 전체 266,929세대 중 116,963세대로 43.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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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자 차액 보전 업무 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관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6개 금융기관과 소상공인(사회적경제기업) 특례보증 이차보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관내 6개 은행의 지점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은 2024년도 1월 중순경 본격 시행되며, 협약에 따라 특례보증을 지원받는 소상공인이 협약 금융기관에서 대출 시 1년간 연 2% 이자 차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접수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으로 하면 되고, 대출은 6개 관내 협약 금융기관(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에서 진행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협약체결이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더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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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세아초,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벼 수확의 기쁨
세아초등학교(학교장 김정아) 5학년 3반은 2021년 5월 11일 아이들과 화분에 벼를 심었다. 아이들은 벼를 보기만 했지 직접 재배하기는 처음이었다. 바람이 불고 조금은 정신이 없는 상황에서도 벼를 심는 아이들의 얼굴은 밝았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하는 날도 적고, 등교해도 행동에 제약이 많아 아이들이 벼를 보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관찰일지를 들고 벼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은 까먹지 않았으며, 싹은 났는지, 얼마나 자랐는지 살피는 동안 벼는 무럭무럭 자랐다. 물론 여름방학에는 아이들이 학교에 오지 않아서, 벼가 물이 부족해 마르는 기간도 있었다. 하지만 죽지 않고 끝까지 자라서 결실을 보았다.2021년 10월 13일에 수확한 벼가 들어간 떡을 아이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비록 재배한 벼가 얼마 되지 않아서 떡을 만드는 데는 다른 쌀도 섞어야 했지만, 자기가 키운 벼가 들어간 떡이라는 것에 대해 매우 만족하고 행복해했다. 그리고 평택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는 ‘직업인 멘토와의 만남’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농부의 생활이나 직업에 대해서 비대면으로 알아보는 진로 교육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농부라는 직업에 관해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그리고, 벼 수확 과정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농민들이 구슬땀으로 빚어낸 값진 농산물의 소중함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년에 6학년이 돼서 어떤 모습으로 생활할지는 모르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한 해 한 해 성장하는, 그리고 다른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학생들로 자랐으면 한다. 세아초등학교 김정아 교장은 “코로나19 시대에 학생들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봄부터 모를 심고 가꾸며 가을에 벼를 수확하는 농사 체험활동을 하며 5학년 아이들이 매우 뿌듯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학교에서 운영하는 생태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는 이 친환경 수확의 기쁨을 많은 학생이 맛볼 수 있게 농업 체험교육을 더 활성화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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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산단 보행환경 개선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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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 ∙ 기술혁신 선도할 ‘평택산업진흥원’ 개원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면서,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는 산업진흥원이 필수적이며 오늘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벤처・창업 인프라 등 중소기업 지원시설의 구축 및 운영,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평택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호 평택산업진흥원장은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 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평택의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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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건설사와 만난 지역주택조합, 시너지 효과 ‘뚜렷’
실제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지역주택조합은 높은 인기 속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지난 4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에 공급된 '더샵 일산데이엔뷰'는 포스코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단기간에 계약을 마쳤다. 또 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일원에 공급한 '오창 반도유보라 퍼스티지' 역시 높은 인기 속에서 전 세대의 계약을 마무리하고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업계관계자는 "이 밖에도 지역주택조합의 성지로 불리는 동작구 일대 역시 더샵, 자이, 두산위브, 롯데캐슬 등의 내로라하는 브랜드 건설사가 참여한 것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좋은 성적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라며 "대형건설사의 참여는 곧 신뢰도 확보라는 인식이 있고, 상품성 역시 비브랜드 아파트 대비 우수하다는 점이 있어 좋은 결과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서는 평택더파크파이브 지역주택조합이 현대건설(예정), 신동아건설과 손잡고 높은 안정성과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을 선보인다고 밝혀 이목이 집중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 외 41필지에 아파트,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5층 ~ 지상 45층, 5개 동 규모다. 아파트는 4개동에 전용면적 84~166㎡ 총 996세대 규모로 구성되며 이중 492세대의 조합원을 모집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평택시 도심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교통, 교육, 생활, 자연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는 뛰어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먼저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지하철 1호선, 경부선, 호남선이 지나가는 평택역 역세권 단지로 특히 인근에는 SRT지제역이 위치해 서울접근성이 우수하고, 전국 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포승평택선(예정), 서해선 직결(예정), 평택 동부고속화도로(예정) 등 평택에 잇따르는 교통개발 수혜도 기대돼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좋다. 특히 도보권에는 소화유치원, 성동초, 평택중, 평택고가 자리하고 있어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모두 걸어서 누리는 원스톱 학세권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AK플라자, CGV, 북스리브로, 평택시청, 비전공원 등 편의·녹지 인프라가 갖춰져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전국 각지에서 높은 선호도를 이어가고 있는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이 시공사로 참여하여, 우수한 상품성이 기대된다. 단지는 먼저 최고 45층 높이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돼 특급 조망권을 갖출 예정이며, 각 동 2층은 브릿지로 서로가 연결돼 편의성을 높이고 외관디자인을 더욱 고급스럽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3면 발코니 확장형 혁신평면 설계와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를 도입하고 파우더 공간 중심으로 욕실과 드레스룸을 분리하는 마스터 프라이빗 존을 구성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 극대화했다. 특히 3면 발코니 확장 평면의 경우는 서비스 면적이 최대 10평 이상(타입별 상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입주민은 한층 더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단지는 맘스카페, 북카페, 작은도서관, 주민회의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키즈클럽(어린이집), 실버클럽(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을 즐기는 공간을 제공하고, 단지의 품격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은 사업부지 96%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등기이전, 건축심의 등의 각종 행정절차가 이미 마무리돼 높은 신뢰도와 안정성을 갖췄다는 평가다. 프로젝트 관계자는 “높은 안정성을 갖추고 주변 시대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현대건설(예정)과 신동아건설의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평택 도심을 대표할 초고층 랜드마크를 조성할 예정인 만큼, 앞으로의 일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파밀리에 평택역(평택역 센텀스카이)’의 주택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632-4번지(사업지 현장)에 마련되며, 11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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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3.1독립만세운동 제103주년 기념행사 및 민세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기리는 기념식이 지난 1일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사)평택3・1독립운동선양회(회장 정수일) 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독립선언서 낭독, 평택3.1독립운동 약사보고, 3.1절 노래제창과 만세삼창 행사가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인해 방역기준을 준수하며 약식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도 평택3.1운동 정신을 이어가도록 앞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일 회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지원)의 주최로 개최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세 안재홍 선생 서세 57주기 추모식은 국제대학교 비전홀에서 열렸으며 비대면으로 행사 영상을 실시간 방송했다. 안재홍 선생(1891~1965)은 경기도 평택시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운동,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쳐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앞으로도 애국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소중히 기억하고 기념하며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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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Smart Green Road」 도로 분진흡입차 도입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Smart Green Road’사업으로, 도로 분진흡입차 6대를 5월 한 달간 시범운영 후 6월부터 본격 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Smart Green Road’사업이란, 평택시 초미세먼지 발생량 중 약13%를 차지하는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택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환경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도로청소차 차종별 미세먼지 저감율은 분진흡입차 36%, 진공노면청소차 26%, 고압살수차 16%로 도로 위 미세먼지 저감에 분진흡입차량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동절기에도 도로결빙 우려 없이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평택시는 평택도시공사와 함께 5월 한 달간 분진흡입차 운전원의 안전 및 차량 조작법 교육 등과 함께 시범운영 후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운영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푸른하늘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로 미세먼지 저감효율이 가장 높은 분진흡입차 6대를 도입하게 됐으며, 향후 평택시 통합 환경관리 시스템인 「스마트 환경관리센터」가 구축되면 분진흡입차의 IoT 미세먼지 측정기와 연계해 고농도 미세먼지발생 지역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