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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감사패 수상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과의 우호교류 간담회에서 보티로프 바호드르(우즈베키스단 시르다리야주 부지사) 대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여식은 지난 9월 평택시의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편성된 예산으로 평택시와 우호교류를 추진중인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소재 11개 초등학교에 컴퓨터 등 교육자재를 지원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즈베키스탄 시르다리야주 대표단의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감사패를 수상한 유승영 의장은 “본 교육자재 지원이 형식적인 인도주의의 실천에 그치지 않길 바란다”면서 “실질적으로 시르다리야주의 학생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우즈베키스탄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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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로덕츠, 평택시에 5억 달러 투자해 청정 수소 생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포승(BIX)지구 내 세계적인 산업용 가스 업체인 에어프로덕츠와 청정그린수소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2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탄소중립 전환에 따른 청정 수소 산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조성하기 위한 노력으로, 청정그린수소 생산시설 구축과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실제 이 공장에서 생산된 청정그린수소는 인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프로덕츠는 포승(BIX)지구 내 5만 5156㎡(1만6680평) 부지에 총 5억 달러(약 6500억 원)을 투자해 청정 수소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이에 따라 약 550명의 직·간접고용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4년 상반기 착공, 2026년 12월 준공, 2027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 관련 건축허가 등 필요한 행정지원 및 기업애로 사항 발생 시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며, 에어프로덕츠는 생산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하며 지역주민 고용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생산시설이 완료되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수소경제 발전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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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택시 장학관 입사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장학관 입사생을 2024년 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 2018년 3월에 개관한 평택시 장학관(강북구 수유동 소재)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생들이 숙식에 대한 부담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장학관 입사 자격은 서울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학생으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평택시에 1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 선발 인원은 총 150명으로 사회적 약자 30%, 일반선발 대상 70%를 선발한다. 평택시 장학관은 4호선 수유역과 경전철 화계역이 도보 5~10분 거리에 있으며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해 입사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학관 입사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장학관 누리집(https://www.pyeongtaek.go.kr/ptjhk) 또는 교육청소년과 장학관팀(☎02-983-7900~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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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채택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18일 제24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현재 평택호 유역의 10개 지자체의 생활하수와 폐수가 평택호로 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핵심 기간산업인 K-반도체 공장들이 평택호 유역으로 집결되고 있고, 반도체 제조 공정에 이용된 방류수가 평택호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호의 수질오염 정도는 농업용수로 쓰기에도 열악한 수준이며, 평택시민은 이로 인한 시민 건강은 물론 주변 생태의 환경 변화 등에도 불안감을 가지고 있다. 평택호의 수질개선 문제는 비단 평택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자체 간 협력과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평택시의회는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하여 채택했다. 본 건의문을 발의한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은 “수질 개선 문제는 오염원과 피해자를 특정하기 어려운 문제이다. 따라서 모든 지자체들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고, 이날 본회의장에서 건의문을 낭독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 주도로 이루어지는 만큼 산업단지 주변 유역의 수질 개선 대책도 국가 차원에서 반드시 동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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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함, “안전체험관으로 제2의 임무를 명받았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의 명명식을 12일 개최하며 평택함이 제2의 임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평택함은 영국에서 건조된 후 미국 해군에서 1972년 취역했던 구조함으로, 1997년 4월 진해 해군사령부 해군부두에서 재취역하면서 ‘평택함’으로 명명됐다. 이후 평택함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방재 작전, 2010년 천안함 구조‧인양 작전 및 추락 링스헬기 탐색 작전 등에 투입됐으며,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함 중 가장 빨리 현장에 투입돼 실종자 구조 및 탐색 작전을 펼친 바 있다. 2016년 12월 퇴역한 이후 평택함은 이듬해 1월 평택시에 무상 대여 형식으로 인계됐다. 평택시는 토론회 등을 거쳐 평택함을 해양안전체험관으로 활용하는 방침을 세워 사업을 추진하면서, 평택함의 새로운 임무를 알리기 위해 명명식을 개최했다. 현재 평택함은 서해대교 하부 친수공간에 이전돼 있으며, 이날 행사도 평택함에서 진행됐다. 명명식에서는 해양‧재난‧어린이 분야 안전교육의 중요성을 되짚어 해양안전체험관의 필요성을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공유했으며, 현판식 및 함정 순시 등이 진행됐다. 명명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이학수 도의원, 강정구, 류정화 시의원, 이구성 해군2함대 부사령관, 정진관 경기남부경찰청 공공안전부장,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 이종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장진수 평택해양경찰서장 등 각계각층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평택함이 해양안전체험관으로의 제2의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하여 축하를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함은 각종 해양 재난사고에서 탐색과 구조 활동을 펼쳤고, 대민 지원에서도 두각을 보인 대한민국 해군의 자랑이었다”라며 “앞으로 새로운 임무를 수행할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전교육의 장으로 조성해 많은 사람이 즐겁게 체험활동을 펼치며 안전을 학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함 해양안전체험관에는 재난안전체험교육장, 국가자격증 상설시험장, 4D항법 체험관, 해군전시홍보관, 평택시홍보관 등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시범운영을 거쳐 2024년 4월 정식 개장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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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1일 평택교육지원청과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와 평택교육지원청 등은 반도체, 수소, 미래자동차 등 지역의 미래첨단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평택교육지원청 이종민 교육장, 시청 관련 부서장, 평택마이스터고 교장, 동일공업고 교장 등 직업계 고교 관련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역전략산업 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학과 개편, 관련 학교 신설 등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삼성전자 등을 비롯해 앞으로 소부장 기업들이 확대될 것이고 수소나 미래자동차 분야도 계속 활성화되고 있다”며 “인재 육성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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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 진행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겨울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을 위해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은 2013년 12월부터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의 위수탁 계약을 통해 관리 운영되고 있는 평택시의 대표 교통안전 교육 시설이다. 이번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은 23년 12월 26일부터 24년 1월 9일까지 약 3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오후 13시 30분에 하루 두 번 각각 시작되고 교육은 실내교통안전교육과 입체퍼즐 교통수단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다. 교육 장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평택시 안중읍 현화6길 48)에서 진행되며 교육 참여 대상은 보호자를 동반한 어린이다. 교육 접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홈페이지(https://tp.puc.or.kr/index.do)에서 가능하며 교육 접수는 교육일 2주전 접수가 마감되고 매회 선착순 30명(보호자 포함)으로 구성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그동안 여건이 되지 못해 방문하지 못했던 많은 어린이들이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교통안전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교통공원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031-8024-86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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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폐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20일간 진행된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조례·규칙안 17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건의문 등 기타 7건 등 총 28건(원안가결 19건, 수정가결 5건, 의견제시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순이)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4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3년도 본예산(2조 2,420억 원)보다 387억 원(1.7%) 증가한 2조 2,807억 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시행 효과와 불요불급한 낭비 요인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세출분야 총 61건에 대해 129억 4,702만 원을 감액했다. 2023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은 변경된 교부세·교부금 예산 삭감에 따른 예산 조정과 청사 건립기금 전출,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사항과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하고 이월사업 정리를 위해 기정예산(2조 5,395억 원)보다 222억 원(0.88%) 증가한 2조 5,617억 원으로 원안 가결됐다. 유승영 의장은 정례회를 마무리하며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등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적극 개선하고, 여러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과 대안은 면밀히 검토 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하는 한편 “다가오는 새해에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동반자적인 관계로 서로 평택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혜를 모아 시민들이 꿈꾸는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례회에서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은 평택호의 수질악화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국가 차원에서 평택호를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하고 평택호 유역에 ‘국가수질안심센터’를 건립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국가 주도의 수자원안심대책 수립 촉구 건의문"을 낭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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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농악 김용래 예능보유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의 김용래 예능보유자 선생님이 2023년 12월 8일 문화재청이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寶冠文化勳章)을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평택농악의 예능보유자이신 김용래 선생님은 평생을 농악에 헌신하시며 우리 농악이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데 공헌하였을 뿐만 아니라 평택농악의 전승과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을 통해 후계 양성에 매진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에 공을 세워 국민문화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으며 포상의 영예를 얻었다. 김용래 예능보유자 선생님은 2000년 평택농악 보유자로 인정받았으며, 2001년 평택농악보존회 회장으로 역임하면서 다양한 사업 및 전승 활동을 추진하여 평택농악의 맥을 이어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2005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연합회의 초대 연합회장을 역임하셨으며 당시 전국 5대 농악(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필봉농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 또한, 평택농악의 백미이자 가장 화려하고 뛰어난 기예인 ‘무동놀이’의 체계를 확립하였고, 전승자들이 적극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후계 양성에 매진하며 평택농악의 보존과 전승 활동에 일평생을 바쳐오고 있다. 보관문화훈장(寶冠文化勳章)을 수상 후, 김용래 예능보유자 선생님은 “이 포상은 단순히 영예의 장식이 아니라 더 큰 사명과 의미를 안겨주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우리 농악이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관심받을 수 있도록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이다”, “앞으로도 평택농악 보존과 전승에 앞장서서 최선을 다하며 후손들에게 신명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농악은 1985년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되었으며, 2014년 UNESCO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평택농악의 올바른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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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제2차 심의위원회 개최
평택시의회 의원 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위원장 최재영)는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정책연구활동 결과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기 위해 제2차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관심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제1차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된 4개 연구단체의 활동 및 사업비 집행의 적정성과 연구목적 달성 여부 등을 심의했다. 이날 제2차 심의위원회에서는 ▲평택역사문화연구회(김영주 대표의원),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최선자 대표의원), ▲외국인 근로자 수급 및 관리방안 연구회(이종원 대표의원), ▲ESG 연구회(김명숙 대표의원) 대표의원으로부터 연구결과에 관한 최종보고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등 심의위원의 면밀한 검토를 통해 총 4건을 심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재영 위원장은 “의원 연구단체의 열정적인 연구활동 덕분에 정책발굴 및 입법대안 마련 등 시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결과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달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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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평택 축제 시민기획단 ‘평택문화나누미’ 모집
평택문화원이 평택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함께 만들어갈 시민기획단 ‘평택문화나누미’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시민기획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축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기획단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2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축제 운영 등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2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고 지원동기 등을 확인하여, 최종 선발 명단은 2024년 1월 3일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시민기획단에게는 평택문화원장 명의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제공한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평택의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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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회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8일 최을용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이날 청문회는 김승겸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순이 부위원장과 이관우ㆍ최선자ㆍ김명숙 위원 등 복지환경위원회 위원 5명이 임용후보자의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자질 등을 검증하기 위해 실시됐다. 청문회는 후보자 선서, 모두발언 청취, 후보자에 대한 질의답변, 최종발언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재단과 산하시설과의 교류방안 ▲재단의 전략적 목표 및 역할 ▲직원 역량강화방안 등에 대해 질의 답변을 주고받았다. 김승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지난 10월 24일 제정된 평택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라며 “후보자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장으로서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에 역할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임용후보자의 직무적합성, 직무수행능력 여부 등에 대한 종합의견을 담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작성해 집행부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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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5기 마을세무사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4기 마을세무사 임기(‛22년~‛23년)가 만료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무료 세무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5기 마을세무사(‛24년~‛25년)를 위촉·운영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주민에게 무료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는 3개 구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출장소 세무과)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를 운영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 일자에 직접 방문해 상담을 받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세무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1월 상담일은 8일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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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평택시문화재단이 선보이는 풍성한 공연 선물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연말을 맞이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이 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지난 12월 9일(토)에는 연말이면 떠오르는 차이코프스키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인 을 선보여 99%의 좌석 점유율로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12월 20(수)~21(목)에는 우리나라 최초의 넌버벌 공연인 오리지널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는 58개국 318개 도시에서 공연되며 1997년 초연 이후 26년간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12월 24일에는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이며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가 선보이는 공연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팝이 가지는 음악적 정서를 곁들인 노래를 조수미의 목소리로 만날 수 있으며, 클래식 레퍼토리는 물론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크로스오버 무대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각 공연이 이루어지기 한 시간 전 공연장 로비에서 리즈(리틀재즈) 로비 콘서트와 더불어 인생 네 컷 포토부스를 조성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객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공연장을 찾는 모든 관객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양질의 좋은 공연을 함께하실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 콘텐츠에 비해 다소 협소한 공연장 환경으로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이게 기회를 드리지 못한 부분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다가오는 2024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남겼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 또는 문화사업팀(031-8053-3532)으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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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43회 제2차 정례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8일까지 20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등 심사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2023년도 제4회 추가 경정 예산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으로 11월 30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고 12월 2일부터 9일까지 예산안 등에 대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1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2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예산안 상정과 함께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연설과 기획항만경제실장의 제안설명이 진행됐다. 2024년도 예산안은 전년도 본예산 대비 약 2.3%(517억 원) 증가한 2조 2,937억 원으로 상정됐다.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혜영‧최준구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김순이‧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산수‧김영주 의원 등 7명이 선임됐다. 한편, 이날 이관우 부의장은 ‘송탄관광특구 활성화에 관한 제언’을 주제로 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광특구 지역 내 옥외영업 활성화 지원과 기반시설의 확대 그리고 주변경관사업 추진 및 민간협력을 통한 관광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평택시의회와 평택시 공직자 모두가 한뜻으로 협력하여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야 한다”며 “시민의 생활환경을 보장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을 수립하고, 서민과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수 감소가 예상되는 어려운 재정 상황에 서민과 소상공인, 사회약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예산이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투자가 이루어졌는지를 검토”하고 “올해보다 더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내년을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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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하반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추진 완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21일 비전1동에서 시작하여 11월 28일 송탄동을 마지막으로 총 25개 읍면동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함께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평소 시정 참여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의미있는 소통을 진행하였다. 주민이 ‘시민과의 대화’에서 건의한 내용은 현장에서 즉답이 진행되었으며, 소관부서에서 직접 현장에 방문하여 고충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가 동반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각 읍면동의 원로, 단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각 부서에서 신속하게 주민들의 고충을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25개 읍면동에서 건의된 내용을 종합하여 오는 12월 28일, 건의사항 추진계획 및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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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활동 마무리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27일 시의회 2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 업무보고 청취를 끝으로 지난 1년 2개월간의 특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 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경제과장, 미래전략과장 등 관계 공무원 등으로부터 그간 집행부 업무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총괄 보고를 청취하고 특위 활동결과 보고서를 작성했다.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9월 경영난과 판로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활성화함으로써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양극화 해소를 도모하고 서민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위는 그간 사회적 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그 결과, 대표적으로 「평택시 서민경제협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2건의 조례 제․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을 위한 서민경제협력기금 도입과 사회적기업 생산품의 우선구매 의무화, 구매목표율 설정 등의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그동안 본 특위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위원 및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부터는 어려운 서민경제 사정을 감안해 서민경제협력기금과 관련한 시행규칙 제정과 제1회 추경예산 편성 등 일련의 업무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작성된 활동결과 보고서는 오는 29일부터 시작하는 제243회 평택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채택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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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시 재정의 개선방안 모색 역량강화교육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평택시 재정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평택시 재정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지자체의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교하고 평택시의 세입 오차율과 순세계잉여금 발생내역을 파악하는 한편, 일반회계·기금·특별회계 주요 사업별 집행현황부터 출연기관·공기업 ·지방보조금·지방채 사업까지 면밀하게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관우 부의장은 “오늘 교육이 제243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2024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 심사를 앞둔 의원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를 통해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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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11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과 집행부 소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지주변 고도제한 완화 추진(도시주택국)에 대한 집행부 보고를 청취했으며, ▲예비비 집행 및 성립전 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16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 유승영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오늘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해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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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3 비전 선포식’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1일 공사 대강당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평택도시공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공사는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공사 미션인 ‘누구나 살고 싶은 첨단 미래도시 평택 건설’을실현하기 위한 4대 전략목표를 발표했다. 4대 전략목표는 ▲안정적 사업추진 기반 마련 ▲신성장 사업모델 발굴 ▲ESG 중심 고객만족 경영 ▲전문성 기반 혁신경영 고도화로, 100만 평택특례시의 기반을 만드는 선도기업이 되겠다는 평택도시공사의 의지를 담았다. 특히 강팔문 사장의 경영철학인 능력, 배려, 신뢰의 3C 경영을 공사 경영방침으로 삼아, 시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따뜻한, 일 잘하는, 깨끗한 공사가 될 것을 전 임직원이 다짐하였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전략체계 수립결과 보고, 비전선포 및 ESG 경영 선언, 명사특강, 비전모아 박 터뜨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이날 강연자로는 윤진철 시흥시 균형개발사업단장이 참석하여 시화호 개발 성공사례 등을 통해 도전하는 공사 직원이 될 것을 강조했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새로운 평택을 디자인하는 리딩 공기업이 되기 위해 4대 전략목표를 전사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평택호관광단지, 고덕국제학교, 수소기지 등을 성공적으로 조성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시설물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시민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