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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J. 라캐머라 대장 취임, 유엔군사령부/한·미 연합사령부/주한미군사령부 사령관
폴 J. 라캐머라 대장은 2021 년 7 월 2 일 유엔사, 연합사, 주한미군사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메사추세스州 웨스트우드 출신이며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85 년에 임관했다. 美 육군사관학교에서 학사를 취득하고 美 해군대학에서 석사를 취득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부임하기 전에 美 육군의 최대 규모의 구성군사령부인 美 태평양육군사령관을 지냈다. 美 태평양육군사령부 본부는 하아와이 포트 셰프터에 있고 인도태평양 지역 전반에 걸쳐 전방 전개되어 있는 부대들을 두고 있다. 36 년 군 생활 동안 라캐머라 대장은 소대급에서 군단급에 이르기까지 합동군, 유관기관, 동맹군, 국제연합군(CJTF)을 지휘하고 함께 복무할 영예로운 경력을 갖고 있다. 라캐머라 대장은 제 82 공정사단, 제 18 공정군단, 美 육군특수전사령부, 합동특수전사령부 (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75 레인저연대 1 대대(조지아州 헌터육군비행장), 제 4 레인저훈련대대 및 제 75 레인저연대(조지아州 포트 배닝), 美8 군 제 2 보병사단(대한민국), 제 10 산악사단(뉴욕州 포트 드럼), 합동특수전사령부(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25 보병사단(하와이州 스코필드 배럭스), 美육군 특수전사령부(노스캐롤라이나州 포트 브래그), 제 4 보병사단 및 포트 카슨(콜로라도州), 이라크 안보협력실(바그다드), 제 25 보병사단, 美 태평양육군사령부(하와이州)에서 근무했다. 라캐머라 대장은 JUST CAUSE 작전(파나마), UPHOLD DEMOCRACY 작전(아이티), ANACONDA 작전(아프카니스탄) 등 다수의 우발작전과 더불어 ENDURING FREEDOM 작전(아프카니스탄), IRAQI FREEDOM 작전, NEW DAWN 작전, INHERENT RESOLVE 작전(이라크, 시리아) 등 파병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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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 초대 예술감독 임명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올해 새롭게 창단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이끌어 갈 초대 예술감독에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을 임명한다. 신임 박범훈 예술감독은 중앙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국립국악관현악단 초대 단장 및 상임지휘자, 중앙대학교 총장을 역임하는 등 국악 예술의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국악계의 거장이다. 또한 교수, 작곡가, 예술감독, 지휘자로 후학 양성과 국악관현악의 대중성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해 온 인물로 새롭게 창단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을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범훈 예술감독은“평택시가 우리 국악의 새로운 메카가 될 수 있도록 국악관현악을 기반으로 한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이 담보된 작품을 구현하여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최고의 예술단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번 예술감독 임명을 시작으로 상임지휘자 및 연주단원, 사무단원 등을 순차적으로 채용하고 하반기 예정된 창단공연과 지역교류 연주회, 찾아가는 연주회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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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생활사박물관 유물기증자 감사장 수여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시청 도시정책회의실에서 팽성생활사박물관에 유물을 기증한 시민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수집한 121건 214점의 기증 유물 중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기증자들은 강형병, 강호흔, 김달순, 김병년, 김선경, 김종선, 박성복, 박수남, 박영임, 방광문, 서봉희, 안국진, 오창환, 오춘원, 이대성, 이윤재, 이영현, 이정숙, 이중하, 정영태 등 개인 기증자 20명과 평택농악보존회, 평택문화원 등 단체 기증 2곳이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창작공간에 오는 4월 개관할 예정으로, 박물관 조성을 위해 기존 39.6㎡(12평)의 전시실을 277.22㎡(84평) 규모로 확대 조성한 바 있다. 박물관은 ▲사람과 사람들 ▲평화로운 농촌 마을 팽성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모두의 마을 팽성 ▲기증유물 전시관 등으로 이루어진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등으로 구성됐다. 개관 이후 팽성생활사박물관에서 이야기가 깃든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시는 시민과 단체에서 기증한 사진과 농기구, 생활용품, 상업용품, 교육사 자료 등을 실물 전시와 함께 이야기를 담아 과거 우리 조상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문 학예사와 문화관광해설사가 상주하며 관람객에게 재미있는 해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이날 유물기증식에서 “저마다 소중한 사연을 지닌 귀중한 유물을 팽성생활사박물관에 기증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많은 관람객이 박물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여러분이 기증한 유물의 가치가 더욱 빛을 볼 수 있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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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험프리스 장병, 익선원 찾아 이웃사랑 실천
캠프 험프리스, 평택 -- 미 육군 캠프 험프리스 장병들의 친목과 연대감을 도모하는 봉사 단체 보스 (Better Opportunities for Single Soldiers) 소속 장병 20 여 명이 지난 24일 천안시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익선원을 방문했다. 이날 장병들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하회탈 색칠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육아동들과 교류했다. 험프리스 보스 프로그램 부회장 조던 오언스 병장은 “나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서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로 굉장히 기뻤고, 시간이 지나며 아이들의 얼굴에 점점 미소가 띠는 것을 봤을 때 내 마음도 따뜻해지는 걸 느꼈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동료들과 힘을 합쳐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익선원을 방문해 보육 아동들을 응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험프리스 기지사령부의 좋은 이웃 단체인 한미 동맹 협회와 위래 포럼은 점심 봉사로 좋은 취지에 동참하기도 했다. 미 육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는 보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병사와 지휘관 그리고 독신 또는 가족 미 동반 병사들의 복지와 사기 증진에 힘쓰고 있다. 보스 프로그램 참여 장병들은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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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오리엔테이션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9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택시 혁신동호회 ‘소행성 5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직위와 직급에 상관없이 평택시청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성된 ‘소행성 5기’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행정혁신 과제를 수행하여 조직의 혁신문화 조성은 물론 시민 삶의 질 향상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는 41명의 직원이 10개 팀을 구성했으며 ▶행정 ▶복지 ▶교통 ▶청년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선정, 앞으로 6개월 동안 학습·토론·연구·벤치마킹 등을 통해 창의적인 과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회원들의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사)행복교육중앙회 대표 이신우 강사의 ‘챗GPT를 활용한 행정업무 혁신 방안’을 주제로 한 특강을 시작으로 팀별 과제 및 구성원 소개,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다양한 시민의 요구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직자들의 혁신적인 사고가 필수적”이라며 “특히, 평택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공직자들이 혁신적인 제안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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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오중근 제15대 원장은 취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한 문화유산을 발굴, 보존, 연구, 계승해 후손에게 올곧이 이어지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갖고 있다”며, “평택은 과거 농업과 어업에 의존해 살아왔던 시기를 지나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 평택항과 미래 먹거리 반도체산업 등을 통해 인구 100만 명의 대도시로 항해하고 있어 양적 성장과 함께 시민 모두가 문화를 통해 정신적 풍요로움을 영위할 수 있도록 평택문화원이 앞장서나가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4년간의 임기를 모두 마쳤다. 이날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평택문화원 2024년 제1차 임시총회’에서 ▲평택문화원 부원장 한상회, 이승우, 박기철, 김희경, 김종구 ▲평택학연구소장 박성복 ▲웃다리문화촌장 박철순 등의 문화원장 지명 임원이 인준됐다. 오중근 신임원장을 비롯한 제15대 평택문화원 임원 임기는 2028년 2월 29일까지 4년간이다. 한편 평택문화원은 1953년 개원해 올해로 71년의 유구한 역사를 가진 문화기반시설로,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의 창달과 보존, 계승을 위해 지역사 연구 ▲지역 문화유산 활용 ▲전통문화 계승 발전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운영 ▲평택시티투어 운영 등 관광 활성화 ▲문화예술 교육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평택 문화의 중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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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및 59주기 민세 안재홍 선생 추모 문화제를 민세 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공동 기획하였으며, 안재홍 선생의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추모하는 유족, 사업회 임원, 평택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전의 추모식 형식에서 벗어나 시민과 청소년이 문화행사에 참여하고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장을 마련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1운동 정신에 담긴 뜻을 마음에 새기고 민세 안재홍 선행을 비롯한 모든 순국선열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고 말했다. 민세 안재홍(1891~1965) 선생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두릉리 출신으로 3·1운동 직후 조직된 비밀 독립 결사 단체인 대한민국 청년외교단 사건과 신간회 창립, 조선학 운동, 군관학교 사건, 조선어학회 사건에 이르기까지 아홉 차례에 걸려 7년 3개월간 옥고를 치르며, 일제강점기 국내 독립운동의 통합에 힘쓴 인물이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민세의 뜻과 정신이 시민들에게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선양사업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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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남부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평택시 공직자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 공직자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기관이 공중의 의견을 파악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결정된 사실과 의도를 적절한 시기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전달하여 이해와 동참을 이끌도록 올바른 보도자료를 작성하고 효과적인 언론홍보가 이루어지는 방안과 잘못된 보도로 인한 피해 사례를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는 절차 등 공직자가 올바른 언론홍보를 할 수 있는 필수 역량을 갖출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공직자들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언론홍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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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상반기 비교견학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소남영 부위원장과 김영주·강정구·이윤하·김산수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6명이 함께한 가운데, 해양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구축과 해수 담수화 시설 조성 사례를 찾아 전라남도 완도군과 광양시를 방문했다. 1일차인 26일에는 전국 최초로 해수와 해양광물 등을 활용해 치유서비스를 제공하여 완도군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완도해양치유센터를 시찰했다. 이곳에서 지자체의 관광 자원을 활용한 체험서비스를 발굴하고 관광산업들을 효과적으로 연계한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방안을 논의했다. 2일차인 27일에는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성된 광양 해수 담수화 시설을 방문하여 주요 설비 및 운영 현황, 해수 담수 공정과 적용 기술, 운전 방안 등을 청취하고 증가하는 평택시의 수자원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번 비교견학에 참여한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평택시는 산업단지가 확장되고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평택시가 당면한 수많은 과제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면서 “이번 비교견학은 관광과 수자원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평택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원들을 적극 활용하는 아이디어를 얻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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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민세 안재홍 선생 59주기 추모문화제 참석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및 민족지도자안재홍 선생의 서세 59주기 추모문화제에 참석했다. 이날 추모문화제 행사는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주최로 민세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이관우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평택민세안재홍선생기념사업회 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청소년 영상메시지 ▲풍물공연 및 태극기 행진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각계 대표인사 ▲다사리 헌화 ▲평택시 청소년 합창단 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인사말에서“안재홍 선생은 평택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불굴의 정신과 의지로 독립운동에 힘썼다”며“시의회에서도 안재홍 선생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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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쌀로 SPC가 빵 만들고, 롯데쇼핑이 판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7일 평택 쌀을 활용해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해당 상품을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SPC삼립 및 롯데쇼핑과 체결했다. 이번 ‘평택미(米) 소비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은 평택시 대표 농산물인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체결된 것으로, 이날 협약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배효권 롯데쇼핑 마트슈퍼사업부 상무, 김미강 SPC삼립 상무, 이우진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종한 평택시로컬푸드 재단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SPC삼립은 평택 쌀을 이용해 카스테라‧쉬폰‧모닝빵‧식빵 등을 생산하며, 롯데쇼핑은 전국 100여 개 롯데마트에서 해당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SPC삼립과 롯데쇼핑은 향후 평택 쌀을 활용한 상품을 추가로 출시 및 유통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 쌀의 수요처가 크게 늘어나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소비자들에게 평택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면서 “SPC삼립과 롯데쇼핑 측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SPC삼립과 지난해 7월 쌀 프로젝트 제품 품평회를 열어 18종의 쌀 빵 시식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2월에는 평택쌀을 100% 활용한 케이크를 기획해 로컬푸드직매장 및 평택지역자활센터 운영 카페에서 판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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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월 4일부터 15일까지 2024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자격증반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23회, 96시간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은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80시간의 교육을 수료하고,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 9종(농화학, 시설원예, 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의 기능사 이상 자격을 취득하여야 발급 가능한 자격증으로, 취득자는 교육기관(유치원·초․중․고) 및 요양 시설 등에서 도시농업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은 도시농업 이론(도시농업 법률, 프로그램 개발, 작물 재배법), 도시농업 텃밭 실습, 현장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청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 열린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2019년 도시농업 전문 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체 육성한 강사를 관내 교육기관 및 복지시설 등에 파견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치유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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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 최종 3위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좋은 성적으로 우리 시를 빛내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유소년팀 감독님과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더욱 정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어 주길 바란다”며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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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포럼 벽우당 “괌” 위문 방문하다
문화포럼 벽우당 임원진 11명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미국령 도서 괌을 방문했다. 문화포럼 벽우당 일행은 26일 월요일 오전에 괌 영사관을 방문하여 김천영 신임 총영사관을 예방하고 대한민국의 외교역량과 한미동맹을 위한 괌 영사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방문 기념패를 전달했다. 이어 괌 거주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한 점심식사를 Mae Pellacani 라는 한국전참전용사회의 간사 도움으로 문화포럼 벽우당이 마련한 점심모임에 4명의 생존 참전용사와 가족을 포함 총 11명이 참석해 뜻있는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문화포럼 벽우당에서 참전용사 및 가족들에게 한글 디자인이 들어간 네타이를 감사의 선물로 전달했다. George Cruz Perez 한국전 참전용사회 회장님 (93세)은 멀리 한국에서 잊지않고 괌을 찾아와서 후의를 베풀어 준것에 감사를 표시하면서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한국전 참전기간에 생사의 기로에서도 최선을 다했고, 후회는 없다.”라고 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가 쓰고 있던 모자에는 “Korean War Veteran, 1950-1953. Forever Proud.”라고 쓰여있었다. 그의 한국전 참전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내고 있다.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는 준비해 간 슬라이드 자료를 통해, 일본의 한반도 강점기와 2차 세계대전에 따른 해방, 대한민국의 건국, 6.25 한국전 발발, 한미동맹 발자취, 그리고 현재의 한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 모든 현재의 대한민국의 번영은 미군을 포함한 유엔군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 했었다.”는 말로 참전용사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했다.27일 화요일 오전에는 Core Tech International 이라는 괌 굴지의 건설 및 부동산업체의 은호상 회장을 예방하고 향후 괌거주 한국전 참전용사와 가족, 그리고 한국교민들을 위한 벽우당의 문화공연에 후원을 요청했다. 그는 “관광 비수기를 이용해서 가능한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지원의사를 밝히면서, “은혜를 잊지않고 갚는다는 것, 그것은 참 좋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하여 괌 거주 한국전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위로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계획되었으나, 임원들의 일정상 이유로 올해 2월에야 이루어졌다.한편, 문화포럼 벽우당에서는 이번 해외 문화봉사활동은 2018년 필리핀 방문 이후 두 번째로, 앞으로 한국전 유엔 참전국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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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민이 만족하는 청렴도시 만들겠습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청렴 문화 정착과 평택시 전 직원의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맞아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 등과 평택시 청렴동아리 ‘평솔’이 참여했으며 △청렴안내문 배부 △청렴 실천 서약식 등으로 진행됐다. 먼저, 청렴안내문 배부는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렴안내문은 평택시가 자체 제작한 것으로, 지난해 8월 개정된 청탁금지법 시행령, 음주운전 징계기준 등이 담겼다. 이어 청렴 실천 서약식에서는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갑질 근절, 이해충돌 방지와 함께 음주운전을 근절해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렴이 공직의 최우선 가치인 만큼 공직자 스스로 청렴을 마음속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해 부정부패 없는 신뢰받는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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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으로 모든 시민 행복한 평택형 복지정책 마련
최근 급속한 노령화 및 가족구조의 변화 등 신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새로운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어, 모든 시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정책이 요구된다. 이에, 평택시는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기존 돌봄 제도의 틈새로 발생하는 돌봄 공백 해소를 목적으로 소득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신청 가능하며, 생활돌봄‧동행돌봄‧주거안전‧식사지원‧일시보호의 기본 5대 서비스가 제공되고, 신청은 경기민원24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고독사를 예방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에 대한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조례를 제정하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를 다졌으며, 경계선지능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 등을 실시하고 사회제도권안에서 다양한 수요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과제 발굴에 힘써, 기존 복지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새로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다각도로 정책적 접근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생활속 보훈문화 조성을 위해 평택보훈공원을 조성하고, 보훈선양사업 활성화를 추진한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기본구상용역을 시작으로 타 시군의 우수한 보훈공원 조성 사례를 벤치마킹할 계획이며, 현충탑 보훈공원이 조성되면 보훈체험의 장과 시민들의 새로운 휴식처로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 3.1운동, 육삼정의거, 민세안재홍 기념사업 등 보훈선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팽성레포츠공원 내에 원심창의사 전시관을 설치함으로써 평택 보훈선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밀도있게 추진함으로써 균형있는 사회보장을 실현하고자 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 발굴 및 수요자 중심의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반을 마련하여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고자 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하고, 복지욕구 충족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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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주민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용인 첨단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추진에 따른 송탄 상수원보호구역 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1979년에 지정된 상수원 보호구역은 평택시 진위면과 용인시 남사읍 일대 약 3.8㎢ 규모로,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 사업대상지 일부가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에 저촉되어 문제가 제기되었다. 용인 국가산단 추진을 위해서는 평택시가 상수원 보호구역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산단 구역 변경 등을 통하여 진행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시는 각 대안의 비교·분석을 통하여 최대의 효과를 얻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을 거듭해왔다. 그 목적으로 권역별 주민설명회를 통하여 주민의 의견 수렴을 계획하고 있으며 오늘 첫 번째로 남부권역에서 개최하였다. 설명회에서는 환경단체, 지역 언론사, 남부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상수원 보호구역 관련 현안을 청취하고 향후 예측되는 변화와 환경문제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오늘 주신 의견들을 모아 정부 및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향후 북부와 서부지역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최대한 청취하여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의 협상에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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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 운영 및 수강생 모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가 오는 3월 2024년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이에 상반기 수강생을 2월 8일(목)부터 2월 23일(금)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의 저변 확대와 평택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평택농악 이해도 증진을 위해 매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올해는 상반기(3~6월), 하반기(9~12월)로 강습프로그램을 분리 운영하고, 총 6개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 1회 총 25차시로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으로는 ▲입문반(평택농악 장단 및 선반 기초) ▲심화반(평택농악 장단 심화 및 판굿) ▲상모기초반(평택농악 상모 기초) ▲태평소반(평택농악 태평소) ▲실버반(만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청소년반(초/중/고 재학생 대상)으로 구성되어 수준 및 연령을 고려한 맞춤별 강좌가 운영된다. 평택농악보존회 유성열 회장은 “매년 강습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받은 수강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편했다.”라며, “상·하반기 운영을 통해 더욱 많은 시민이 평택농악을 전승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실버반과 청소년반을 신설하여 다양한 연령층에 맞춘 수업으로 평택농악의 이해도를 높여 향유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년 평택농악 강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택농악에 관심이 있고 배우고자 하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 과정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평택농악보존회 홈페이지(www.ptnongak.or.kr) 공지 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평택농악보존회 사무국 전화접수(031-691-0237)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하반기 강습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8월 5일(월)부터 8월 19일(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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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에서 기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지원기관 및 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과 ‘2024년도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먼저 평택시, 경기경제과학진흥원 등 5개 지원기관과 평택대학교 등 4개 대학이 협약을 체결해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산업별 협의체 구성 등 산학연관 교류 활성화 △전략산업 분야 인력양성 협력 △기타 전략산업육성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 정기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지원 사업 및 인력양성에 대한 다양한 정보공유와 협업으로 동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관내 기업들이 기관별로 문의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지원 시책들이 있지만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통합설명회를 개최해 필요한 자금 지원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를 만듦으로써, 참여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평택시를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평택 산업 진흥원,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평택상공회의소, 평택대학교, 국제대학교, 한경국립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경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경기도 일자리 재단, 경기FTA통산진흥센터, KOTITI시험연구원, UL KOREA,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6개 관련기관 및 대학교, 기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개별부스를 마련해 자금·금융 지원책, 수출·연구 개발(R&D)·기술 개발 사업, 시험·인증, 창업 지원책 등 분야별로 맞춤형 1대1 상담을 통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를 함께 마련했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앞으로도 매년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벤처 기업들이 꼭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 및 소개해 관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내 분야별정보 - 기업/투자 - 기업지원소식 코너에서 관련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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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과 소통하고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도 청년정책 시행계획 35개 사업에 대한 심의를 완료했다. 평택시 청년인구는 17만 4832명으로 시 전체인구의 약 30%이며, 전체인구 대비 청년 비율은 수원에 이어 경기도 2번째이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의 일자리, 살자리, 설자리, 놀자리로 구성한 4대 추진전략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142억 원을 투입해 9개 부서에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4대 추진전략 중 일자리 분야는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특례보증 지원사업, 청년 창업자 크라우드 펀딩 사업 등을 올해 신규사업으로 진행하고, 살자리 분야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청년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 등 청년들이 평택시에 정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설자리, 놀자리 분야에서도 청년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커뮤니티 공간인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에서도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청년이 계속 유입되는 곳으로, 앞으로 청년들의 현장을 살피며 청년과 함께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 문화예술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더욱 힘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 시작에 앞서 청년위원 7명을 포함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 및 부위원장 선출을 진행했다. 평택시 청년정책위원회는 평택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을 비롯해 전문가, 공직자, 평택시의회 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됐으며, 평택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