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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차이나 경제 문화 협력 포럼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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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화성・오산시와 상생협력 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화성시, 오산시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 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GTX-C노선 연장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해당 기초자치단체들은 GTX-C노선 화성・오산・평택 연장에 상호 협력하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행정지원 등의 관련 제반사항을 적극 협의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C노선 평택 연장을 신규 사업으로 반영토록 건의했으며, 금년도에는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을 발주해 수요예측, 사업타당성 등 구체적인 분석 자료를 마련해 국토교통부와 실시협약 체결 예정인 GTX-C노선 민간사업시행자와 평택 연장 운행의 타당성을 협상해 나갈 계획이다. GTX-C노선이 평택까지 연장되면 경기 남부 철도망 확충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과 출・퇴근 교통편의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오산역환승센터 터미널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철모 화성시장,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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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위한 방제약제 살포는 선택 아닌 필수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25일까지 배・사과 재배 전 농가 355호(428ha)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의 꽃・가지・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것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나무가 죽게 되는 세균병으로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작업도구(농기계, 전정가위 등), 사람, 곤충 등을 통해 주로 전염되며, 개화기 적기 방제가 감염률을 줄이고,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다. 특히, 올해는 방제약제 처리효과를 높이기 위해 1차(개화전 방제) 방제는 기존처럼 배 발아기와 전엽기 사이에, 2차(개화기 1차 방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발송하는 감염위험문자 수신 후 24시간 이내, 3차(개화기 2차 방제)는 2차 방제 7일 정도 후에 살포하도록 농가 지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택시 과수화상병 예측 기상정보를 활용해 우리시 개화기 꽃 감염 우려시기에 맞춰 전 농가에 수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의 방제약제를 적기에 살포해 주시고, 평택시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이행사항을 반드시 준수해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에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031-8024-4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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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2년 도시・치유농업 추진을 위한 강사 사전강의 발표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평택시 도시・치유농업 강사 10명이 참석한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는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학교 및 요양센터에 제공하기 위해 육성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강사 대상으로, 올해 도시・치유농업교육사업 추진 기관에서 교육을 시작하기 전 시범강의를 통해 역량 강화 및 강의 개선효과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강의 발표회에 참석한 강사들은 △치유텃밭 조성 시범학교 △특수학급 연계 치유농업 프로그램 추진학교 △치유농업 활용 복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요양센터 등에서 다양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강사들의 다양한 교육을 직접 듣고 평가하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며 얻은 긍정적인 요소를 자신의 강의에 반영할 수 있어서 참여 강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전강의 발표회를 통해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시민들의 농업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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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부시장, 로컬푸드 선진지 벤치마킹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이 지난 17일 벤치마킹에 나섰다. 이날 견학에는 평택시 유통과와 평택로컬푸드재단이 함께 했으며 선진 노하우를 평택 로컬푸드 발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시장 일행은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 싱싱장터 도담점’을 견학하면서 운영현황을 생생하게 접하고 관계자에게 매장의 운영실적과 경영전략 등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세종시 직매장 운영관계자는 누적매출 1,5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성공 요인을 소비자 접근성으로 봤으며 “소비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곳에 직매장이 위치해야 매출과 연계될 수 있다. 추가로 건립될 3, 4호점도 상업지구, 주변 아파트 밀집지에 자리한다”고 했으며, “신선한 로컬푸드를 공급해 소비자 신뢰도를 쌓은 것이 또 하나의 성공요인”이라고 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벤치마킹 결과를 반영해 로컬푸드 활성화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평택시만의 특화된 지원시책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평택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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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 선발 기업 개업식 성료
『평택시 사회적경제 청장년 창업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기업의 개업식이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열렸다. 평택시는 지난해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협약을 맺고 평택시 청장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창업오디션을 개최해 5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대상 세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선호), 최우수상 리빌리티(대표 황송훈), 최우수상 서두물양조(대표 이충원), 우수상 인디큐브(대표 김두현), 우수상 메이드프롬(대표 김미정)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 친환경 비닐 제작, 전통주 생산, 수제간식, 장애인식 교육 등의 아이템으로 오디션을 통해 경쟁력 있는 업체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8월말 오디션 후 각 기업은 인프라 구축 및 체계적인 사업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취약계층을 고용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하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는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장기화로 인해 침체가 심화되어 있는 고용시장 및 기업환경에서 창업과 사업 확장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성과를 이루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각 기업 대표들은 개업식을 통해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창업의 기회를 제공해 준 평택시, 한국서부발전(주)평택발전본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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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제천시,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 체결
※사진설명: 왼쪽부터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정장선 평택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7일 충북 제천시와 양 도시의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청풍호반케이블카 옥상정원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장선 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과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사와 답사, 자매결연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품 교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자치단체는 경제・문화・관광・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공동발전을 목표로 돈독한 상호교류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자연치유도시 제천시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늘 자매결연이 첨단국제도시 평택시와 천혜의 자연관광도시 제천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와 제천시는 2015년 한방프로그램 체험 워크숍을 통해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및 평택시민 50만 기념행사 상호 참석, 소나무 기증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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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 추가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3월 1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장기교육 과정으로, 올해는 친환경농업과, 농업마케팅과, 체험농업과 등 3개학과를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나 농업에 관심 있는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통해 3월 말 최종 선발된 합격자는 4월 6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24주(104시간)간 교육을 받는다.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가까운 읍・면 농민상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지도정책과 인력육성팀(031-8024-4531)으로 문의하거나,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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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 융합 복합시설 추진
민관합동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사업면적 약 8,773㎡, 사업비는 약 3천억 원 규모이다.설립자본금 50억 원 규모의 PFV(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에는 평택도시공사가 10%를 출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이 나머지 90%를 출자한다.평택도시공사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의 터미널 이전, 인허가 협조, 사업대상지 매매 관련 업무를 지원하며, KB증권 컨소시엄은 시행자인 PFV의 운영과 사업 시행을 위한 사업대상지 매입, 인허가, 재원조달, 시공, 분양 등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내년 개통 예정인 안중역과 인접한 안중터미널 부지에 주거, 판매, 문화와 지역커뮤니티가 융합된 복합시설을 도입하여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장기 미활용 보유토지를 활용하여 서부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지향상을 위한 영화관 등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기대를 받고 있는 ‘안중현화지구 상업용지(36BL) 개발사업’은 2022년 안중터미널 이전을 시작으로 2026년 상업용지 건축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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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용 평택부시장, 농식품유통시설 현장 방문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23일 관내 ‘로컬푸드안중직매장’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을 방문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유통단계 최소화를 통해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안정적인 농업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로컬푸드 저변 확대로 지속 가능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시는 현재 로컬푸드직매장 4개소가 운영 중으로, ‘로컬푸드안중직매장’은 안중농협에서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2018년 10월에 문을 열어 운영 중에 있으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오성직매장’은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에서 운영하며 2021년 4월 부분 개장하여 올해 1월 내부시설을 개선해서 매장을 전면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아 매장을 둘러보며 지역농산물과 가공식품을 구매하면서 운영현황을 살피고,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이계필 안중농협 조합장 및 운영 관계자들과 만나 로컬푸드 직거래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최원용 부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제품의 신선도가 최우선”이라고 당부했으며, 시민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질좋은 지역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신선도 유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의 자본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지역에서 선순환하는 착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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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성장 ∙ 기술혁신 선도할 ‘평택산업진흥원’ 개원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구조 고도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개원식은 정장선 평택시장, 홍선의 평택시의회 의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및 경제단체 대표 등 내・외빈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평택시는 우리나라 대표 수소 핵심기지인 평택항과 자동차를 가장 많이 수출입하고 있는 대규모 자동차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는 산업특화도시”라면서, “산업구조 고도화를 계속 추진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평택시는 산업진흥원이 필수적이며 오늘 평택산업진흥원의 출발은 의미가 굉장히 크다”라고 말했다. 평택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맞춤형 기업지원, 정책 기획 및 조사・연구,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 지원 등을 추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여 기업과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평택시의 중심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벤처・창업 인프라 등 중소기업 지원시설의 구축 및 운영, 창업 생애주기별 지원 및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이 평택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청년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호 평택산업진흥원장은 “평택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 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하여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평택의 미래산업 육성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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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중심 주변 정비기본계획 수립
시는 최종보고회에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원도심 회복 물결’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으로 설정하고, 주요 거점별 정비방안과 추진계획을 제시했다. 먼저, 원도심 활성화의 시작점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은 지난 시민공론화 결과에 따라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에 의해 채워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광장의 구조는 보행공간과 교통공간을 구분해 사람 중심의 공간에 녹지 등 오픈스페이스를 최대화하되, 고정시설물을 최소화해 시대의 변화에 대응하는 가변성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다. 또한, 광장 하부공간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차장과 시민 편의공간을 마련하고 차 없는 거리와 연계해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회복한다는 계획이다. 이러한 평택역 복합문화광장은 올해 하반기 설계공모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평택시의 대표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는 설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평택시의 오랜 숙원지역인 성매매 집결지와 노후된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은 민간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성매매 집결지는 경찰, 소방, 시가 협력해 성매매 집결지를 점진적으로 폐쇄 추진하고 해당지역에 자발적인 민간개발을 유도해 나간다. 아울러 성매매 집결지 폐쇄에 따른 사회적 부작용 최소화를 위해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자립, 자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버스터미널은 터미널 사업자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한 이전 또는 복합재개발 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평택의 발상지인 원평동 일원은 지역관광자원인 노을생태문화공원과 연계해 원평지역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원평지역 재생방향은 주민들의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공공시설(행복주택, 청년창업시설 등)의 도입과 더불어 안성천과 연결되는 도심숲길 조성, 역사성 회복 등을 제안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주민협의 등을 통해 최종안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날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신도시 지역과 원도심간의 지역균형 발전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평택시 관문인 평택역 일원을 정비하기 위해서는 터미널에 대한 대책이 좀 더 필요하며, 시민이 소통하고 시민들의 삶과 문화를 채우는 공간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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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 견본주택 11일 개관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 7-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468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타입별 세대 수는 ▲59㎡A 435세대 ▲59㎡B 344세대 ▲74㎡ 342세대 ▲84㎡ 347세대다.향후 청약 일정은 오는 2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해당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는 3월 3일 발표되며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정당 당첨자 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전국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자격으로는 평택에 6개월 이상 거주자는 1순위 당해지역 청약이 가능하고, 평택 6개월 미만 거주 또는 그외 지역은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는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으로 1차 계약금 정액제(타입별 상이)와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의 자금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 평택 서부권 핵심 배후주거지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최중심 입지에 조성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가 조성되는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454-2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의 개발 사업으로 여의도 면적과 맞먹는 279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부지를 개발해 5만여 명(2만여 세대)이 거주하게 될 예정이다.그만큼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교육, 문화, 상업, 녹지 등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개발될 예정이다. 실제 지구 내에는 평택 서부권 행정업무를 담당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이 확정됐고, 응급의료센터와 심·뇌혈관센터를 갖춘 병상 500개 규모의 종합병원도 조성된다. 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8개 학교 건립이 추진되고, 지구 면적의 약 20%를 공원 및 녹지로 구성해 쾌적한 주거환경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에 화양신도시로 불리며, 평택 서부권을 대표하는 배후주거지로서의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이러한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로, 최중심 핵심입지에 조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모두 도보로 누릴 수 있다. 실제 도보권에는 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서측으로는 중심상업지구가 자리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이 기대된다. 또 바로 앞에는 화양지구 최대규모 공원(예정)이 들어설 예정이며, 지구 내 조성될 평택시청 안중출장소와 종합병원도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 차별화된 혁신설계로 주거쾌적성 우수… 수납공간&공간활용성 극대화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화양지구의 첫 일반분양 아파트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해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화양지구를 대표할 주거단지를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먼저 4Bay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하고, 알파룸, 팬트리, 현관창고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또한 전 타입 자녀방의 경우 가변형 벽체로 설계해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타입별로는 여유로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우선 전용 59㎡A·B타입은 각각 판상형과 타워형으로 구성되며, 팬트리와 안방 드레스룸 등을 제공해 소형 평형임에도 여유로운 공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74㎡ 타입은 4Bay 판상형으로 구성하고, 특화된 주방공간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한 트렌디한 구조를 도입했다.특히 전용 84㎡ 타입은 거실 통합 선택이 가능한 베타룸 특화설계를 통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게 해 눈길을 끈다. 수요자들은 이를 통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최대 5개의 방을 선택하거나 초광폭 거실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용 84㎡ 타입은 테라스형 발코니가 추가로 적용돼 공간활용성과 주거쾌적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특화 커뮤니티와 YBM교육 프로그램 도입… 최첨단 시스템도 곳곳에 적용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편의성도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휴먼빌 h클럽 내 휘트니스, 골프존 등을 비롯해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운동시설이 마련된다. 입주민의 쉼터공간으로 테라스가 있는 휴먼빌라운지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교육·문화 등을 누리는 공간인 개방형 도서클럽 등이 도입된다.여기에 단지는 학습자의 나이, 수준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방식을 도입한 체계적인 커리큘럼도 선보인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YBM키즈카페, 원어민과 함께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인 YBM영어교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삶의 질을 높여줄 최첨단 시스템도 곳곳에 도입된다. 먼저 편의시스템으로는 지하주차장 주차유도시스템을 비롯해, 방마다 따로 난방을 제어할 수 있는 각실 난방 제어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및 자동호출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 스마트시스템으로는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집 밖에서도 스마트 폰으로 세대 내의 조명, 가스, 난방, 가전제품 등을 제어할 수 있는 원격제어 + IoT 시스템 등이 도입된다. 이 밖에도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200만 화소급 CCTV, 적외선 및 동체 감지기 등의 안전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 평택항, 서해선 복선전철 등 서평택 일대 개발호재 수혜 예상… 미래가치 우수한편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는 서평택에 잇따르고 있는 다양한 개발호재와 모두 가까워 이에 따른 미래가치 기대감도 높아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인근에 경기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포승지구국가산업단지, 원정지구국가산업단지의 개발이 진행되고 있고, 경기도 유일의 국제무역항이자 평택시의 성장동력인 평택항도 불과 5km 떨어져 있어 직주근접이 뛰어난 배후 주거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서평택 곳곳에서 진행 중인 미래 핵심 산업 개발 수혜도 예상된다.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포승BIX지구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덕지구가 인접해 있고, 가까이에는 평택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평택호 관광단지도 개발도 본격화를 알려 이들 개발의 최대 수혜 단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내년 개통 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안중역은 경부고속철도(KTX)~서해선 연결 사업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면서 서울까지 KTX 고속열차를 타고 환승없이 30분 만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서울 접근성은 크게 좋아질 전망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에는 여야 대선후보들의 GTX공약 발표에 평택이 포함되면서 이에 따른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어 벌써부터 문의가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다”라며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 화양 휴먼빌 퍼스트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성해리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5년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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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 접수“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지난 1월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2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전기공사ㆍ스마트시티 정보통신공사ㆍ조경공사ㆍ지구외 하천공사, 신장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서정 새뜰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장 상생협력상가 리모델링 공사, 안정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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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연휴 기간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역주민, 귀성객, 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설 연휴 기간인 오는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총 5일간 무료로 개방되며, 대상은 평택도시공사가 수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 관내 노상 및 노외주차장 총 48개소이다. 공영주차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도시공사 주차사업팀은 연휴기간 상황근무를 편성,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평택도시공사 관계자는 “평택시민과 고향 귀성객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여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명절 연휴 기간 동안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 인근 전통시장 및 상업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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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지구사업 또다시 표류될 전망
최초 2008년 5월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2018년부터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경기 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20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구은행 컨소시엄(7개 법인 참여)이 지난 12월말까지 사업협약이행보증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1년 2월 대구은행 컨소시엄은 사업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1차 보증서(69억원)를 제출한 후 사업추진 법인(PFV)설립을 위해 주주협약체결 협상 등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사업협약 당시 주요내용인 ‘21년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와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원) 납부(2021년 말)’ 조건을 지키지 않음에 따라 해지통보를 받게 된 것이다. 경기 경제자유구역청은 공공부문사업자의 사업협약 해지통보 문서가 접수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덕지구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표류하게 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에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피해대책 등 최선의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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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은 나야! 나!”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는 새로운 조합장 선출로 인해 긴장감이 멤돌고 있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4명이다. 이들 후보는 저마다 조합을 위한, 조합원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저마다 조합원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이에 본지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4명의 후보들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을 통해 조합을 이끌 능력에 대해 살펴보았다.(편집자 주)기호 1 방효문 후보방효문 후보는 “현재의 토지이용계획에서 환지계획인가 일부가 취소된 96필지에 대한 환지를 지정하기 위해 대토지 소유자가 집단환지 신청을 하면 환지계획 인가를 득할 수 있다.”며 “이후 합리적인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방 후보는 또 “공사가 완료된 부분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공동주택 3단지를 준주거와 상업용지로 변경해 토지가격을 높이고, 조합원들에게 환지를 조정해 땅으로 돌려주며,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겠다.”는 생각이다.방 후보는 “권리가격을 1.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단독주택, 공동주택, 준주거, 근린생활시설 용적률을 10% 이상 상향 조정하며 1번국도 지하차도 분담금을 최소화 또는 폐지를 관철시키겠다.”는 공약이다. 방 후보는 “개별 환지로 줄 수 있는 게 한 30%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땅이 엄청 부족하다. 경기도에서 인허가를 그렇게 받다 보니 권리가액에 한 4~8%대밖에 땅을 못 주게 된 상황에서 현재 평택시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환지계획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이에 방 후보는 “환지계획 변경 후 부족한 환지는 개발계획 변경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방 후보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조합 이사, 조합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면서 조합을 이끌어왔다며 부지조성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하여 조합원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호 2 유동준 후보유동준 후보는 “현재 집단환지(특별계획 상업용지, 아파트 용지)를 신청한 조합원들은 지제역세권 최고의 입지임에도 환지를 받지 못하고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매각해야 하며, 역세권 개발이익이 박탈됨은 물롬 토지 매각에 따른 엄청난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되어 재산상 피해를 이중으로 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유 후보는 이에 “집단환지를 무효화하고 전면 개별 환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특별계획 상업구역의 개별환지 추진과 공동주택 부지 최소화로 감환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한다.유 후보는 특히 “형평성없는 환지, 이해할 수 없는 환지, 부당한 환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환지 전문가에게 맡겨 원리원칙에 맞게 어느 누구도 개입할 수 없는 공정환 환지가 되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우리 사업구역의 사업비로 시행 대행사가 가져간 환지면적이 51236평이나 된다. 그럼에도 증가한 사업비는 정산이 끝났다며 조합원이 부담하라는 현 조합과 시행사의 행태가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해 체비지를 올바르게 정산해 조합원들의 재산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유 후보는 “외부 감사를 통해 현 조합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임원회의, 대의원회의 진행사항이나 결정사항을 공개하여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을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유 후보는 “우리 조합은 잘못된 조합장으로 인해 오랜기간 힘든 세월을 보냈다. 조합장의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고 조합의 이사는 등기이사로 책임이 따르며 동시에 사업의 업무를 맡아 추진할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감환지를 없애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집단환지 신청을 무효화하고,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를 대폭 늘리며, 권리가액 전부를 토지로 개별환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성택 후보는 “기존 토지이용계획은 아파트 용지가 너무 많고, 특별계획구역 면적이 대규모로, 개별환지 토지가 부족해 집단환지를 신청해야만 환지가 가능하다”라며 “집단환지 신청은 토지를 매각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과 개발이익이 박탈되며, 개별환지 부족으로 감환지가 발생되어 대부분 조합원들은 상업용지에 개별환지를 받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에 이 후보는 “조합원들과 함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면, 이미 신청한 집단환지 신청은 무효가 되어 이로 인한 양도소득세 부담, 개발이익 상실 등 재산피해가 없으며, 권리가액 전부를 토지로 개별환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기존 환지계획에 따른 권리가액 20억원 이상인 경우 상업용지에 개별환지를 받을 수 있고, 상업용지에 속한 권리가액 20억원 이하도 제자리 환지 원칙에 따라 상업용지 환지가 가능하다.”고 방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나아가 “기존 환지계획 인가시 보다 권리가액 총액은 약 9%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를 대폭 늘이고, 특정인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공정’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급여를 받지 않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건설관련 전문가인 건축사로 3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이 큰 외부 전문가보다 저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며 조합의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사임을 자청했다.기호 4 최성진 후보최성진 후보는 “감환지를 10% 미만으로 줄이고, 집단환지를 최소화하고 원칙에 부합하는 환지지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최 후보는 “개발계획의 토지이용변경은 조합원 환지 부지의 가치를 최대한 높이되, 현 공사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최 후보는 “환지 처분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최 후보는 “조합원간의 구분과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으로 개발계획과 환지계획 변경으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며 “조합 조직과 운영도 소통과 화합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후보는 특히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지임에도 사업진행의 독단과 전횡으로 축복의 땅이 고통과 한탄의 도가니로 변한지 오래되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단으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맞이하자”고 촉구했다.최 후보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온갖 지혜와 실행을 모아 공정환 환지를 최단시간 내 완성하여 우리 사업지구를 ‘축복의 땅’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며 “소통과 통합으로 조합의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자”고 밝혔다.최 후보는 무역회사 근무를 경험으로 소통과 통합으로 조합의 운영조직을 구성해 조합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며 사업의 내용을 전부 공개하여 공정하고 원할한 사업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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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기탁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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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데이터기반행정 전국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2020년 12월 시행된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해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 실태평가는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활용역량 강화 등 4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으며, 평택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혁신, 데이터 활용역량 강화 및 문화 조성 등의 분야에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가치에 관심을 갖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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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경쟁력 강화위해 시 직접 20억원 출연통해 설립
평택산업진흥원이 금년 2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지난 12일 평택산업진흥원이 입주할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사장 및 발기인 대표는 정장선 평택시장, 원장은 이종호 전 평택시 부시장이 맡았다. 이외에도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 김금자 ㈜롤팩 대표, 김동윤 우송대 초빙교수, 박종구 덕일산업 부사장, 공성경 네트워크고리 이사, 이주용 대동솔루션 대표, 유양훈 회계사, 김병준 기업지원과장 등이 발기인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산업진흥원은 평택시 산업발전 전략 수립 및 체계적・종합적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하게 될 전문기관으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가 직접 20억원의 출연을 통해 설립하는 재단법인이다. 금년 2월 고덕면 평택상공회의소 4층에 정책기획팀, 기업지원팀 등 2개 팀 총 11명으로 출범하게 되며, 초기에는 평택시 관내 기업체 DB화를 바탕으로 산업정책연구 및 전략 수립, 업종별 기업인 협의회를 구성,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창립총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의 미래 성장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산업진흥원을 창립하게 됨을 뜻깊게 생각하며, 기업하기 좋은 평택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도록 시는 재정 등의 지원을 최대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