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의동 의원, 지역 현안 챙기기 ‘현장활동’
유의동 국회의원이 ‘서해복선전철 103역사(가칭 안중역)’ 건설 현장에서 관계자로부터 공정추진 현황 등 에 대해 보고받고 있다.유 의원은 지난 22일 서해복선전철 103역사(가칭 안중역) 건설 현장과 지방도 302호선 이화~삼계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유의동 의원은 안중읍 송담리에 신축공사 중인 서해복선전철 103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시설현황, 수송수요, 공정추진 현황 등을 비롯해 서해복선전철~경부고속선(KTX) 연결선 건설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오는 2024년 6월 개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서해복선전철은 총사업비 약 4조원을 들여 충남 홍성∼경기 화성을 잇는 90km의 노선이다. 안중역은 서해복선전철 역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유 의원은 “서해복선전철이 개통되고 서해복선전철~경부고속선 연결선 사업이 완공되면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사업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이화~삼계 간 도로개설 사업 현장도 찾아 경기도건설본부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이 사업은 포승읍 홍원리~청북읍 현곡리 6.27km 구간에 4차로를 신설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445억원(국비 383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2025년 7월 개통을 목표로 한다.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산업단지와 청북신도시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인근 국도38호선의 차량 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아울러 포승공단~고덕신도시 간 거리가 24km에서 18km로 6km 단축된다.유 의원은 “도로 개통 시 통행시간 단축을 물론 물류비 절감 등으로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평택시는 2018년 제도 신설부터 2022년까지 5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했다.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 시는 평택시를 포함 6곳뿐이다. 2022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도에 대해 전국 243개 지자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는 지표 대부분에서 우수한 등급을 획득하여 지방자치단체 혁신에 대한 기관의 노력과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고 있다고 평가받았으며, 특히 협업 추진 성과, 조직문화 혁신, 데이터 기반의 지방행정 혁신 부분의 성과를 인정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이번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에는 표창과 특별교부세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지며, 평택시는 2018년부터 4년간 총 2억 2천만 원의 재정 특전을 지원받아 혁신역량 강화 및 활성화에 사용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내도록 혁신행정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평택시 ‘2022년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 공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을 시 누리집(홈페이지)에 공표했다.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0년 11월 조례 제정을 통해 도입되었으며, 현재 3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022년 운영성과로는 고충 민원 총 83건을 접수하여 67건은 합의, 심의 안내 등으로 처리 완료하였으며, 16건은 조사 진행 중이다. 접수된 고충 민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일반행정 4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도시(도로) 27건, 사회복지 4건, 농림수산·주택건축 각각 3건, 세무 2건이 그 뒤를 이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및 충청권, 경기권 협의회에 우수사례를 발표하였고, 권익위원회 주관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는 고충민원 처리분야 2년 연속 만점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시민옴부즈만’을 ‘시민고충처리위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결과 전년 대비 접수 건수가 77% 증가했다. 올해에는 평택시 공무원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제도와 적극행정면책기준에 대한 교육을 하고, 상공회의소, 전통시장 등으로 ‘찾아가는 고충민원 상담의 날’을 확대·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고충민원 해결사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내실있는 시민고충처리위원 제도 운영을 통해 시민이 겪는 크고 작은 불합리한 행정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시민의 마음으로 해결하고, 일시적인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제도와 정책의 변화로 이어가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보고서’는 시 누리집 전자민원>시민고충처리위원>시민고충처리위원 공표에서 열람할 수 있다.
-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인구정책 관련 사업 실국소장 및 인구정책위원, 이번 사업 수행기관인 세종경영자문 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평택시 인구현상의 실태 파악 및 원인에 대한 심층 분석 및 평가를 통해 평택시가 지향하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비전과 역할 과제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의의를 뒀으며, 평택시 인구정책의 방향과 전반적인 과업 진행 사항 등에 대한 발표와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인구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시 인구현황 분석 및 인구구조 진단, 시민욕구․정책수요조사 및 분석, 평택시 단․중․장기 인구정책 비전제시 및 5개년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한편, 이번 연구용역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
‘지방의회의원 반부패·청렴 특강’ 교육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및 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연수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강의를 맡은 김대현 국회의정연수원 겸임교수는 ‘지방의회의원을 위한 반부패·청렴 특강’이란 주제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 및 사례,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며 준수해야 할 행동 규범을 제시했다.이날 교육은 의원들의 활발한 질의 및 답변과 함께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으며 의원들이 청렴 서약을 통해 선출직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고히 다지며 마무리됐다.유승영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사무국 직원 모두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었다”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사회 기강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2월 정기 의원간담회 개최
신규 우호교류도시 확대 등 집행부 국‧소장 사업 설명 청취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2월 정기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2022년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운영상황 보고(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 ▲(가칭)평택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 지정 추진(미래도시전략국) ▲신규 우호교류도시 확대 추진(국제문화국) 등 5개 안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그밖에 ▲지산사거리(송북지하보도)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 설치공사(송탄출장소) ▲성립전예산 편성 계획(기획항만경제실) 등 2건은 서면 보고로 갈음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이관우 부의장은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주기 바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세대당 10만원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제237회 임시회를 열고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길을 열었다.시의회는 최근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 급등으로 시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이날 제237회 임시회를 원포인트로 진행해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관련 안건을 신속히 처리했다.이날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의 지급 근거가 되는 「평택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278억 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시는 이를 바탕으로 3월경 약 27만 세대에 세대당 10만원 상당의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원해 시민의 난방비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난방비 폭등으로 사회·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 대한 난방비 지급 사안이 시급하다는 판단 하에 근거 조례를 제정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해 평택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평택시, 2022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장 및 각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코로나 완화 이후 25개 읍면동 순회방식으로 진행된 ‘22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2022.9.13.~12.22.)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의된 사항은 총 492건으로, 이미 완료되었거나 올해 내 처리가 가능한 사업은 282건(57%), 2023년 이후 처리가 가능한 장기 검토 사업은 95건(19%), 불가 및 기타 사항은 115건(23%)으로 나타났으며, 도로‧교통 관련 건의가 33%를 차지하여 해당 분야에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정장선 시장은 “각 부서에서는 건의된 사항에 대해 이미 추진 중이거나 올해 내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해결하고, 장기 검토 및 불가한 사항은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 하자”며 공직자들이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평택시, ‘변화와 혁신’을 위한 「간부공무원 특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장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간부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 평택시 비전을 환기하고, ‘모든 시민이 행복한, 미래도시 평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됐다. 참석자들은 특강 ‘미래도시, 스마트 시티’와 ‘평택시 도시공간 구조의 재창조’란 내용으로 미래도시에 대한 다양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평택시 도시공간을 효율적으로 재창조하여 풍요롭고 균형있는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은 창의적인 사고로의 전환을 바탕으로 시작되며,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평택을 위한 도약에 특히, 간부공무원이 창조적 엔진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
평택시의회 이관우 부의장은 3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진위면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관우 부의장이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이윤영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진위 가곡지구 추진위원회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일원에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도모하고 친환경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2년 6월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곡지구 개발 현황 및 추진 계획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조속한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의 사업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관우 부의장은 “진위면은 과거부터 각종 개발 제한으로 인하여 큰 피해를 받아온 지역이다.”라며 “오랜 기간 개발이 정체된 지역인만큼 지역 발전을 위해서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이를 위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특별위, 사회적경제조직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윤하)는 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평택시 사회적경제조직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최준구 부위원장·이관우·김혜영·이종원·류정화·김산수 위원과 평택시 관내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자활기업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양극화를 해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조직으로, 이날 참석한 사회적경제조직들은 생산품의 판로 부족 등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들이 시장에서 일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사회적경제조직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조직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를 확대하고, 사회적 경제 기금을 조성할 수 있는 사회적 환경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준구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들이 시정에 적절히 반영될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윤하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서민경제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을 비롯한 소상공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현장활동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평택시의회,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2023 신년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의원 및 지역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개원 32년 이래 첫 대규모 언론 간담회로 제9대 평택시의회의 지난 7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는 한편 시의회가 올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영 의장은 이날 직접 프리젠테이션(PT)을 통해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 회기 운영 결과 및 2023년 의회 운영 방향 등을 설명한 데 이어 시정 및 의정 현안에 대한 언론인과의 다양한 질의응답을 주고받아 눈길을 끌었다. 시의회는 지난해 주요 의정 성과로 △이해와 협조를 통한 의장단 선출 및 원 구성 마무리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과 공정한 인사 운영 △명확한 근거와 자료를 바탕으로 한 행정사무감사 △정책지원관 임용과 정책지원팀 신설을 통한 전문성 강화 △민생경제 회복에 중점을 둔 합리적인 예산안 심사 등을 내세웠다. 시의회는 지난해 7월 개원 이후 5회 60일간의 회기일정 동안 의결안건 139건, 의원발의 조례 31건, 시정질문 1건, 7분 자유발언 8건 및 3일간 24개소의 현장활동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특히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지적 및 조치 요구사항은 총 396건으로 2018년 제8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 대비 85건(21.5%)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의회는 2023년 의회 운영 방향으로 △상임위원회의 효율적 운영 및 활동 강화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의정활동 역량 강화 △정책 연구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 지원 △정책 의회 실현을 위한 입법‧정책 활동 강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2023년에는 시민 공모, 소통 강화, 역량 강화 등 크게 세 가지 방향에서 새로운 사업과 제도를 추진해 내실 있는 의회 운영으로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시민 공모 분야에서는 △평택시 초등학생 공모전 운영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운영, 소통 강화 분야로 △SNS를 활용한 의정 홍보 강화 △의회 방문 견학 프로그램 추진, 역량 강화 분야로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 교육 △평택시의회 전문가 자문단 운영 등을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유승영 의장은 “2023년에는 시의회의 정책 연구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가 시민들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일 잘하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2023년 새해에도 많은 조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평택시, 3년 연속 ‘청렴도 우수등급’ 달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전국 50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3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면 개편된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 체감도(외·내부의 설문조사)와 청렴 노력도(시책추진 평가), 부패실태(감점)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측정됐다. 청렴 노력도의 경우 기관장·고위공직자 노력과 리더십 및 반부패·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청렴 체감도의 경우 지난해와 같은 2등급을 유지했다. 평택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청렴 서약과 캠페인 등 간부공무원이 주도하는 청렴 실천과 다양한 맞춤형 교육 및 토크 등 모든 공직자가 참여하는 청렴 시책을 중점 추진했다. 이순덕 평택시 감사관은 “3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시책 발굴과 자발적인 청렴실천 분위기를 조성하여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의회, 설맞이 떡국 나눔봉사 실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사회복지관을 찾아 떡국 나눔봉사를 실시했다.이날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사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떡국 나눔봉사를 실시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유승영 의장은 “계묘년 설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떡국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며“의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전달되어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의회, 시의회-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평택시기독교총연합회 송주석 전 총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공영주차장 현장 점검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 이하 산건위)는 새해 첫 현장 방문 일정으로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관내 ‘무료 공영주차장 33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관내 무료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현장 방문 1일차에는 칠괴 공영주차장을 비롯한 북부지역 공영주차장 10개소, 2일차에는 안중오거리 공영주차장 등 서부지역 12개소,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팽성읍 농성 공영주차장 등 남부지역 11개소를 차례로 방문,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기형 위원장은“무료 공영주차장들이 장기 주차로 인한 주차 회전율 저하, 물건 적치, 시설물 관리 부실 등으로 제 기능을 상실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서“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공영주차장 설치 본연의 취지에 맞도록 운영 내실화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남영 부위원장도 “주차 공간이 부족한 것도 문제지만, 한정된 공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먼저”라면서 “시민을 위한 주차장 한 면도 절실한데 번호판이 없는 차량이나 무단 적치물들이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의견 등을 토대로 피부에 와닿는 실효성 있는‘핀셋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현장 방문에는 이기형 위원장을 비롯한 소남영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김산수 의원, 김영주 의원, 이윤하 의원 등 산건위 위원들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미래평택 발전전략 주제의 ‘통합워크숍’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조성을 위한 미래평택 발전전략’을 주제로 도시분야 위원회 통합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택시장과 시의원을 비롯한 市에 구성되어 있는 도시계획 관련 8개 위원회의 전문가들과 담당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하여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로 가기 위한 발전방안과 분야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단국대 김현수 교수의 ‘거점연계형(Compact&Network) 국토도시계획 전환’ 도시분야 주제발표 뒤 명지대학교 채민규 교수의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 경관의 의미와 역할’ 경관분야와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의 ‘100만 도시를 대비한 평택 교통 현안과 추진과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도시계획분과 △도시재생분과 △건축주택분과 △경관디자인분과 △공원녹지분과 △도로건설분과 △교통계획분과로 구성된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들은 미래 평택의 정책방향과 분야별 개선방안 및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하였고 市에 제언하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삼성전자, 고덕국제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해 급속히 성장 중인 평택이 현재 성장세를 기반으로 인구 ‘100만 특례시’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시민의 행복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이 초점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 평택시장은 “이번 워크숍은 市의 여러 분야를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으며, 논의된 개선방안을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들이 공감할 도시비전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2019년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위원회 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市가 추진할 정책방향을 공유함으로써 시민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도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도출된 발전방안은 ‘2040 평택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
2023년 혁신과 변화로 100만 평택 특례시 본격 추진
정장선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년 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고,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택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정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지금 평택은 100년 미래의 새싹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자라나고 있다”며 “줄기가 굵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꽃과 열매를 맺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평택시의회, 시의회-협치회의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0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시의회-협치회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협치회의 이장현 공동의장 등 관계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민관협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
평택시, 2023 계묘년(癸卯年) 신년인사회 개최
평택시는 2023 계묘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부터 4일까지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 1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남부권 9개 읍․동 단체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 1월 3일 송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북부권 11개 면․동 단체장 △ 1월 4일 서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서부권 5개 읍․면 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졌다. 신년인사회에는 시장, 시의장, 국․도․시의원 등을 포함하여 권역별로 100여 명씩 참석한 가운데 새해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인사와 덕담을 나누었다. 정장선 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2023년은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두 다 함께 힘을 모아 협력한다면 충분히 희망 가득한 새해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며, “평택시 공직자들과 함께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