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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 민간보조금 사업자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월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비대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하여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3개 분야 전체 예산은 4억6천만원이다. 2022년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무대예술 공모사업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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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진 목조각전, 서동수 목공예전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향유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새해에는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이 열린다. 목조각가 현종진의 ‘목조각 우든펜-전통을 새기다’와 구르뫼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스크롤쏘) 이야기를 보다’ 전시이다.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은 작은 나무 펜 위에 전통탈, 꽃, 한글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조각칼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무수한 그 순간을 보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는 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로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든펜 작품은 2월22일부터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은 ‘이야기를 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한 잘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을 보며 조용히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전했다. 현재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서 작가는, 2021년 한전아트센터 단체전 참가와 2022년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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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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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체육회장 선거 22일 출마자 ‘관심 증폭’
기호1번 이해영 후보. 기호2번 김현종 후보. 기호3번 박종근 후보. 기호4번 황찬규 후보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체육회장 출마자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는 22일 치러지는 민선2기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에 4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 등록을 마쳤다. 시군구시체육회장 선거운동기간은 오는 21일이다.평택시체육회장 선거는 현 이진환 회장이 불출마의사를 밝히면서 출마의사를 내비친 기호1번 이해영 후보, 기호2번 김현종 후보, 기호3번 박종근 후보, 기호4번 황찬규 후보 등 차기 회장 도전의 행보가 점차 속도를 내고 있고 있는 상황이다.기호1번 이해영 후보는 1960년생, 덕영(두)회장으로, 여주대학교 토목학과를 졸업했다. 전 평택시 8대 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으며, 현 평택시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이다.이해영 후보는 '안정적인 체육회 예산과 재원 확보' '더 많은 체육시설 확충' '체육인과의 소통을 통한 체육행정시스템 개선과 지원프로그램 신설' '종목별 균형발전을 위한 맞춤형 핀셋 지원'의 4대 공약도 발표했다.이와함께 "체육 활성화의 최우선 과제는 체육시설 확충으로 기존에 있는 체육시설에 더해 안성천변 하천부지 등을 활용해 종합체육시설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생활체육의 종목별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맞춤형 핀셋 지원도 시행하겠다. 이를 통해 인기종목과 비인기 종목 간의 간극을 좁히고 확보한 재원을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테니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이해영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기호2번 김현종 후보는 1975년생, (주)강토건설 이사로 재임중이다. 국민대학교 생활채육학부 재학중이다. 현 평택시하키협회장, 평택시체육회 종목별회장단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김현종 후보는 무엇보다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김 후보는 “평택시가 발전하면서 인구 유입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체육시설 확충은 아직도 개발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부족한 체육 인프라를 확보해 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기호3번 박종근 후보는1963년생, 녹돈 영농조합대표이다. 국제대학교 IT계열(컴퓨터정보전공) 졸업했다. 전 평택시축구협회장을 역임했고 현 평택시체육회부회장을 맡고 있다.박 후보는 "평택 체육은 개혁과 변화가 필요하다" 며 "생활체육인으로서의 오랜 활동과 기업 CEO의 경험을 살려 스포츠에 경영마인드를 접목할 것 ”이라고 밝혔다.박 후보는 “선수 발굴과 육성, 인프라 확충을 위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평택체육의 변화를 끌어내겠다”며 “전국체전과 도민체전 등 종합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기호4번 황찬규 후보는 1967년생, 조선대학교 체육대학 체육학과를 졸업했다. 전 신한중·고등학교장, 전 평택시체육회인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황 후보는 “신한중·고등학교에서 체육 교사로 학생들과 함께 성장했고 신한중학교장과 신한고등학교장을 거치며 교육 분야의 경영인으로 활동해왔다”며 “시체육회 인사위 부위원장, 제1대 시체육회장 선거 선관위원장, 시체육회 인권위 부위원장 등으로 평택 체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경험을 자양분 삼아 체육회를 이끌어 나가고자 한다”며 ▲실업팀 육성 및 체육시설 직접 운영·관리 ▲생애주기 맞춤형 체육 활성화 ▲다목적 체육관 건립 ▲교육지원청과 협력 강화 등 공약을 발표했다. 평택시체육회장 선거인원은 총 256명이다. 종목단체 대의원 156명, 읍면동체육회 대의원은 100명으로 구성된다.종목단체 대의원은 39개 정회원단체 회장 각 1명씩과 단체별 각 3명씩 117명이다.읍면동체육회 대의원은 25개단체 회장 각 1명씩과 대체별 각 3명씩 75명이다.선거인수는 지역의 인구수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평택시는 인구 30만명 이상 200만명미만 시군구에 해당됨에 따라 선거인수는 최소 200명 이상으로 구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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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제10회 정기연주회 성료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지난 1일 평택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귀여운 기초반 단원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공연은 ‘마술피리’외 4곡과 첼리스트 이유라와의 협연을 통해 깊이 있는 선율로 무대가 채워졌고, 2부는 한국의 아름다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나라’외 5곡을 평택청소년합창단(노을중창단)과 함께 연주하여 관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모든 연주곡이 끝나도 자리를 뜨지 않고 앙코르를 외치는 관객들을 위해 ‘캐롤 메들리’를 추가로 연주하는 따뜻한 무대가 이어졌다. 이번 연주회는 음악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트럼펫 단원 김민혁(15세)은 “처음 연주할 땐 삐삐거리는 소리가 많았지만, 합주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아름다운 소리로 바뀌는 것이 신기했다”며, “단원들과 지도자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보람찬 경험이었다”고 한 해 동안의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년에도 청소년이 건전하고 지역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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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시민과 함께 선정한 「평택 8경」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한 ‘찍어볼까 평택?’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평택 8경」을 주제로 한 관광사진 공모전에 응모한 총 323점의 작품 중 최종 28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서해대교 일몰’을 촬영한 조기창(충남 아산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는 당선작을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평택시청 본관 로비에 전시하고, 평택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는 관광 홍보자료 등 평택시 공식 SNS와 다양한 홍보 매체에서 당선작을 활용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8경에 관심을 갖고 관광사진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수상자와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향후 선정된 사진들을 평택 관광 홍보자료 제작 등에 활용해 평택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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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브랜드[더안정리] K-핸드메이드페어 참여 성료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지난 12월 1일(목)부터 12월 4일(일)까지 K-핸드메이드페어가 주최하는 코엑스 박람회(서울특별시 삼성동)에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수공예 분야로 참가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마을브랜드[더안정리]는 평택시문화재단 문화시설인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 진행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안정리 주민들은 시설 1층에 마련된 재봉틀로 가방과 지갑, 파우치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지역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을 벌여 왔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소재로 폐현수막과 폐비닐봉투를 모아 만든 에코백, 앞치마, 모자와 같은 업사이클링 작품과 함께 조금씩 남아 버려지던 자투리 천들을 사용하여 파우치, 지갑, 그리고 메인 작품인 ‘목어 패밀리’ 등을 제작하였기에 ‘자투리 이야기’라고 부제를 지었다. 팽성 예술인 창작공간에서 나흘간 진행한 코엑스의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참여부스는 수공예에 관심 있는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마을브랜드[더안정리] 참여 주민들은 “올해 내내 만든 결과물들이 박람회에 나와 지역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재단의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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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연말을 맞아 다양한 클래식 음악회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마에스트로 최선용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20일 저녁 7시 30분에는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은 평택 시민들에게 지역 출신의 음악가를 소개하고 함께 어우려져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한 활동과 국·내외 다수의 공연을 통해 인정받는 평택 출신의 음악가들이 출연한다. 지휘자 최선용(평택중 졸)이 필두로 48인조 오케스트라를 이끌며 테너 신동호(한광고 졸), 소프라노 인구슬(한광여고 졸), 트럼페터 조성훈(신한고 졸)이 솔리스트로 출연한다. 특별 출연으로는 1992년 영화‘서편제’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제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하며 큰 인기를 얻은 국악인 오정해가 함께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J.Sibelius의 대표작품인 교향시 , G.Verdi의 오페라 중 ‘축배의 노래’와 같은 대중적인 클래식 명곡들과 영화 , 의 OST, 국악인 오정해가 선보이는 흥겨운 민요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선보일 공연은 로 연말을 맞아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 한 공연이다. 유럽, 남미 등 다양한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인정받은 지휘자 함신익이 지휘봉을 잡으며, “깨끗하고 다채로운 음악성과 센세이셔널한 극적인 소리로 에우리디체를 표현했다”고 극찬받은 소프라노 양민경이 참여하며, 2014년 창단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로부터 우수전문 예술단체로 지정받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함신익 오케스트라 심포니 송’단원들이 고품격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만큼 리로이 앤더슨의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소프라노 양민경의 목소리로 듣는 김동진의 ‘신 아리랑’, 오페라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오페레타 중‘이탈리아 거리의 노래’는 물론 관객이 잘 알만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 9번‘신세계로부터 4악장’등 다양한 클래식 곡들과 오페라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좌석 지정 예약이 가능하며, 공연 당일 공연장 티켓박스에서 해당 좌석을 실물 티켓으로 교환받아 입장 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32, 35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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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평택의 조선 역사 인물밸트 탐방” 팸투어 개최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지난 8일 평택시 동북부지역 조선시대의 역사인물인 조선개국의 기획자 정도전 선생, 임진왜란 용장 원균장군, 대동법 시행의 김육선생, 암행어사 박문수 등 걸출한 역사인물과 삼남길을 연계한 ‘평택의 조선 역사 인물벨트 현장탐방’ 에 블로거 등 36명을 초청해 평택홍보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약 1천500여년 평택의 옛중심지인 진위현(진위면)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조선왕조의 설계자 삼봉 정도전의 민본정치사상, 중기 임진왜란의 선무일등공신 원균장군 일가의 나라사랑과 희생정신, 그리고 대동법 시행의 조선 최고의 개혁가 잠곡 김육선생, 후기는 청렴과 오직 백성만을 사랑한 암행어사 박문수의 위민정신 스토리를 찾아 전문가와 함께 역사인물 현장을 탐방하는 것으로 구성됐다.세부일정으로 1호선 전철 진위역에서 9시 정각에 만나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으로 이동후 관람, 브리핑후 박문수가 태어나 자란 봉남3리(아곡마을)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생가터을 방문한다. 아울러 박문수 선생이 마시던 우물터와 노닐던 느티나무와 진위현령을 지낸 외조부 이세필 선생의 묘 답사한다. 이어서 진위관아터와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현손인 박영보 불망비도 둘러본다. 중식후 암행어사 박문수가 과거급제 시제인 ‘낙조’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진위천을 경유해 조선시대 개국을 기획한 삼봉 정도전의 봉화정씨 집성촌 은산리 문헌사 사당과 삼봉기념관을 답사후 원균 장군이 태어난 도일동으로 이동해 원릉군기념관과 사당 및 묘를 방문한다. 마지막 코스로 조선시대 최고의 개혁가로 불리는 잠곡 김육선생이 추진했던 대동법 시행관련 공덕차원에서 세웠던 대동법기념비가 있는 소사동으로 이동해 잠곡 김육선생의 개혁정신 현장을 답사후 오후 4시50분경 평택역에서 개별 귀가하는 프로그램이다. 장승재 관장은 이번에 진행된 “평택의 조선 역사인물벨트 현장탐방’ 팸투어 이후 평택의 조선시대 520여년의 초·중·후기 인물인 삼봉 정도전, 잠곡 김육, 원균장군, 암행어사 박문수 등 역사적인 인물의 혼과 얼이 서린 현장과 함께 삼남길의 스토리를 엮어서 평택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고 팸투어 이후 평택관광 발전의 새로운 신호탄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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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토)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제12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을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명주대상」은 비영리법인 (사)한국전통주연구소(대표 박록담)가 창안하고 주관하여 전통주 발굴 및 대중화를 위해 2008년부터 개최하여 올해 12회를 맞이한 전국 단위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평택에서 쌀 소비 촉진 및 농산물 홍보를 위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사용해 만든 전통주로 경연대회를 펼친다. 이번 명주대상은 청주, 탁주, 소주 3부문을 심사 및 시상할 계획이며 전국에서 180여 주품이 접수되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3부문 60주품을 가지고 심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비롯해 청주(6주품), 탁주(6주품), 소주(6주품) 총 3부문 18주품에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경연대회 심사를 위해 요리연구가 겸 전국 19개 외식브랜드를 보유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대회를 빛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쌀을 이용한 전통주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슈퍼오닝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전통주 대중화를 통한 우리 쌀 소비촉진으로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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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 및 군 가족 복지를 위한 필승함대 힐링존(글램핑장) 조성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함대 장병 및 군무원, 가족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스트레스 해소, 부대원 간 소통의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부대 내 글램핑장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다.함대는 부대 인근에 캠핑 시설이 없어 부대원들이 대기태세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레저 활동으로 자리 잡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필요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5개월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글램핑장인 ‘필승함대 힐링존’을 조성하였으며, 11월 한달 간 시범운영 후, 12월부터 정상운영 할 예정이다.필승함대 힐링존은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데크 11동과 공동시설인 바비큐(BBQ)장 2개동, 수로시설 및 화장실 등을 설치하여 이용인원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소화기 비치 및 의무대/화지대 연락 표지판 설치 등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시스템을 구축하였다.또한 부대원과 가족들이 이용하는 캠핑장 데크는 금요일부터 일요일, 공휴일에 이용할 수 있고, 바비큐장은 캠핑장 이용인원 뿐만 아니라 부대원들의 소통과 단합 활동을 위해 매일 운영할 예정이다.함대 힐링존을 조성한 공병대대장 송진영 중령은 “이번에 개장된 함대 힐링존이 서해 수호 임무를 완수하고 있는 부대원들과 군 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행복한 2함대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힐링존 운영 간 안전사고 방지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통해 부대원과 군가족들에게 활력소가 되는 장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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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교실 현장학습 ‘발레야 놀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1월 12일(토) 한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무용교실 현장학습 ‘발레야 놀자!’를 진행했다. 이번 ‘발레야 놀자!’를 통해서 발달장애 참여 아동들은 가족 발레극 을 관람하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해서 학습하고 문화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발레야 놀자!’에 참여한 한 발달장애 참여 아동은 “프로그램 시간에 배운 발레를 직접 관람하게 되어 재밌었다”라고 전하였으며 참여 아동의 보호자는 “발달장애 아동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사회성이 증진된 것 같다.”라고 긍정적인 평을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발달장애 및 발달지연 아동들을 대상으로 무용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무용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노래에 맞춰 몸을 자유롭게 움직임으로써 장애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는 신체 활동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s://bbjb.or.kr/) 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무용교실 담당자(031-615-3987)에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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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 “암홍보대사”추대식 개최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지난 11월 14일 문화관 개관 2주년 기념으로 박문수의 위민(爲民)정신과 현장(現將)의 리더십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추대식을 각계 50여명이 찹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에 홍보대사로 추대되는 적문스님은 수도사 주지, 원효대사깨달음체험관장, 한국전통사찰음식 명장,평택시사암연합회장이고 또 한분은 북한 전문가로 경기정책대학원 교수를 엮임한 현재 사)21세기안보전략연구원장인 강석승 박사이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은 그동안 박문수 선생 위민실천 리더십 아카데미 운영, 영성군 박문수 선생 탄신 330주년 기념 학술세미나 개최, 박문수 선생연계 현장 탐방 프로그램 개발, 2022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학술세미나 개최, '위대한 한국인 암행어사' 단행본 출간,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 표지석 제막식, 진위출신 암행어사 박문수 위민정신 특강 등을 통해 박문수 선생에 대한 홍보와 저변확대에 열중하고 있다.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은 1691년 9월 8일 경기도 진위현(현 평택시 진위면 봉남3리)에서 태어나 활동한 조선시대 정치가로 활동한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위민정신과 현장(現將)이란 리더십을 함양하기 2020년 11월 14일 평택시 진위면에 설립됐다. 장승재 관장은 지난 10월 3일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 건립이후“이번에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의 홍보대사로 승락해주신 적문대사님과 강석승 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홍보대사 추대식 이후 위대한 한국인 암행어사 박문수의 위민정신을 널리 알리고 홍보에 적극 힘을 기울이겠고 두분 홍보대사님의 다방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 진위면에 있는 박문수의 정신과 기운이 살아있는 암행어사 박문수 선생 생가터와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에 많은 관심과 방문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홍보대사 추대식을 마치고 강석승 대사님의 특강과 함게 사찰음식명장인 적문대사의 전통사찰음식 시식회와 자축연을 가졌다. 전화 (031-668-9578, 010-9044-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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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표본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개최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10월 14일 팽성 예술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14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 팽성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3천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올해로 다석번째 축제인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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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2022년 ‘가을축제’ 부대 개방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한미간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가을축제’ 부대 개방행사를 연다. 4일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공보처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K-6) 밀렛 게이트 (안정리 게이트) 내부를 개방, 각종 군사 장비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 밴드, 한국 전통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군과 한국 지역 시민들과의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된다.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는 "부대개방 행사는 한국민들에게 미군의 임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 친선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부대 관계자는 행사 당일 차량 출입이 불가한 관계로, 주차는 부대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라며, 기타 안내는 부대 정문 메인 게이트에서 안내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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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통 근대음악문화로 한류관광 선도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얼어 있던 문화예술을 깨워 선도하겠다는 포부로 야심찬 관광콘텐츠를 개발했다. 100년 전 근대기의 우리음악과 우리의상을 입고 지금의 아름다운 호수를 즐길 수 있는 특별기획 「네 멋대로 해라, 시나위」가 오는 23일과 24일 이틀간 평택호 내 지영희국악관에서 열린다. ‘시나위’는 얽매이는 형식 없이 순간의 감흥을 즉흥적으로 풀어내는 예술로 가장 신명나면서도 자유로운 우리 음악양식이다. 우리 민족만의 가장 독창적인 장르로 가장 어렵다고도 하는 우리 전통음악 중에 최고봉으로 꼽힌다. 우리 역사상 유일무이 시나위 인간문화재가 바로 평택 출신 지영희(전 국가무형문화재 제52호 시나위 보유자) 명인이다. 평택시는 그 맥을 이어 국악작곡가와 함께 지영희 명인의 시나위 특성을 연구하여 미국의 즉흥 음악 ‘재즈’와 결합한 테마곡을 창작하여 발표한다. 또한 평택전통문화연구회가 함께하여 근현대 한복과 한지공예 우산을 특수 제작하여 역사적 고증과 전통을 제대로 구현하여 가치를 더욱 높였다. 공연관람은 인원제한이 없으며 한복체험은 전화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에게 제공된다. 체험신청서는 평택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군기지가 있는 도시로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한류관광거점도시”라면서 “우리 전통으로 한류문화의 주도권을 잡겠다는 큰 포부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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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 즐기는 만국유람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2일 폴란드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총 3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세 국가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가별로 개막식, 체험부스, 전시, 공연, 강연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장 9월 22일에 열리는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 놀이 체험, 폴란드 음식체험, 전통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주한 대사관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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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호교류도시 몽골 토브아이막 방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지난 2021년 6월 2일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몽골 토브아이막을 공식 방문했다.정장선 시장은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조리그바탈 관장 등 현지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평택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인적교류 중심의 국제교류사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원 협업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평택에서 개최된‘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 참여한 토브아이막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과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과의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또한 오치랄 몽골 정보통신부 장관, 수르마 토브아이막 부지사등과 만나 양도시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특히 문화ㆍ청소년ㆍ농업분야 에서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몽골 토브아이막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점차 교류의 범위가 확대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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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열어
평택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도서관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다리도서관은 「자연의 시간을 그리다」의 황경택 작가, 「잠자리 편지」의 한기현 작가 강연회를 개최하며, 옥상정원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 피크닉 공연’도 펼친다.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비전도서관은 클래식 음악회와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소일 작가, 평택시 올해의 책 「복자에게」의 김금희 작가 강연회를 운영한다. 팽성도서관은 ‘책이 좋다, 내가 좋다’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QR탐정단 시즌3’, ‘평택시도서관 유튜브 삼행시 댓글 이벤트’를 열고, 평택시 올해의 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를 초청한다. 안중도서관은 ‘빌려 빌려 책빌려~’, ‘책책☆추천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오색심리학’과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 등 야간 프로그램과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를 초청한다. 장당도서관은 특수아동 부모교육 및 재활용 공예 특강과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도 펼친다. 특히 평택시 모든 도서관에서 오는 13일(화)부터 25일(일)까지 대출 정지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탈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 도서관별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을 참고하거나 개별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배다리 031-8024-5467, ☎비전 8024-5477, ☎팽성 8024-5481, ☎세교 8024-5446, ☎안중 8024-8346, ☎청북 8024-8580, ☎지산 8024-7451, ☎장당 8024-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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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음악유랑’ 한국근현대음악관 소리홀 공연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민세희)은 오는 17일 평택호 소재 한국근현대음악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유랑 공연에는 이용준, 덕호씨, 제이리위드, 메노모소, 애즈무드, 틸더, 헤이즈문, 리스트리오, 신설희, 희야 등 총 10팀의 뮤지션이 참여한다. 밴드, 록, 재즈피아니스트, 퓨전재즈, 싱어송라이터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유랑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문화재단이 협약을 맺어 경기도 내 뮤지션들의 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뮤지션 100팀을 선발하고 도내 관광명소 및 문화인프라 10곳을 선정해 뮤지션에게는 공연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제작 지원하고 아울러 선정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하는 사업이다. 본 공연은 관광명소로 지정된 한국근현대음악관(소리홀)에서 공연이 진행된다. 물빛축제도 평택호 관광단지에서 16일~17일 기간에 개최되어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9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7시까지 2부로 구성되며 관람은 한국근현대음악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공연은 무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