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쌍용자동차 회생, 부지 이전 및 개발 지원” 입장 표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쌍용차 회생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쌍용차의 비전과 방향 제시 등 협력방안이 필요함을 언론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시는 쌍용자동차 노사와 시민들의 기업 회생에 대한 염원을 알고 있기에 공장 이전, 부지 활용에 대한 특혜 논란을 감수하면서 어려운 결정을 하고 지난 7월 9일 쌍용자동차와 평택공장 이전 및 현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브리핑에서는 이런 평택시와 시민의 노력이 빛을 보기 위해서는 향후 쌍용차에서 기업의 항구적 발전 보장, 고용안정 확보 등 기업 회생을 위한 비전과 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며 회생절차 이후로도 안정적인 노사 문화 정착 및 부정적 여론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새로운 노사 문화를 만들어 갈 의지를 공식적으로 표명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발표 했다. 또한 쌍용차 평택공장 부지 이전이 표면화되면서 이전부지와 관련한 지역내 갈등도 우려되는 상황으로 쌍용차에서는 이전부지 결정 과정을 시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바라며, 현 부지 활용계획과 관련해서도 목표한 공장이전 비용 외에 발생되는 개발 이익을 시민들에게 환원하는 공공기여 방안도 적극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쌍용차 노사, 시민, 정부가 함께하는 상생 방안을 마련해 이번 회생절차를 마지막으로 쌍용차가 지속 가능한 평택의 대표기업으로 성장하길 56만 평택시민과 함께 간절히 기원한다”며 브리핑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 공개경쟁입찰 방식을 통한 쌍용자동차 매각 인수의향서 제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견 그룹인 SM그룹 계열사를 포함해 총 9개 기업에서 인수 의향을 밝혀 쌍용자동차 기업 회생에 긍정적인 여건이 형성되고 있다. 인수의향서 제출 기업에 대해서는 8월말까지 예비실사를 통해 9월말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10월 협상완료 및 11월 계약체결 이후 회생계획서를 서울회생법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방문
※사진설명: 앞줄 왼쪽 1번째 진영학 농업기술센터 소장, 3번째 박영범 차관, 4번째 김성훈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장, 5번째 예창섭 부시장, 6번째 허윤강 유통과 과장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지난달 29일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을 점검했으며,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이 현장을 동행 수행해 평택시 지속가능한 농업의 역할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으로부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코로나19 방역 추진상황 및 시설물 현황 등을 청취 후 로컬푸드직매장, 집배송장, 2층 레스토랑과 실습장을 둘러봤다. 평택시(시장 정장선)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조치 강화에 맞춰 평택로컬푸드종합센터 내의 로컬푸드 직매장 입구 발열 측정, 방문자안심콜서비스 통한 출입관리, 센터시설의 소독방역을 진행함으로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보고하고, 예창섭 평택시 부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또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서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재)평택시로컬푸드재단과 협력을 통해 공공급식 등 체계적인 푸드플랜을 계획해 평택만의 먹거리 순환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16개 시・군장 비상대책위원회・LH대표 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 29일 LH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경기도 16개 시장・군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참석해 지자체장과 LH대표 간 간담회를 가졌다. 비대위는 공동위원장인 정장선 평택시장, 곽상욱 오산시장을 필두로 LH가 추진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위해 설립됐으며, 지난 7월 13일(화) 개선요청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열린 간담회는 평택, 오산, 하남, 화성, 과천의 지자체장과 LH 사장, 스마트도시본부장, 스마트도시계획처장, 신도시사업처장 등이 참여했고, 기존 발표된 공동성명서 내용을 기반으로 지역개발사업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지역여건 특성을 반영토록 지자체와 LH 간 협의채널 구축 공공 시설물의 지역환원 범위 확대 시설물에 대한 조치이행 원가공개 요청 등이 논의됐으며, 김현준 LH사장은 “지자체와 LH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법령 내 지역환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비대위 공동위원장)은 LH지역본부의 역할강화 요청과 더불어 “지자체와 함께 시민을 바라보고, 시민과 함께하는 LH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향후 비대위에서는 국토교통부 장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을 방문해 지자체와 LH 간 상생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평택시, 8월은 주민세(사업소분) 신고·납부의 달
평택시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사업주가 내는 주민세 ‘재산분’과 ‘균등분’을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해 8월에 한번만 내도록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세법 개정으로 기존 7월에 주민세 재산분을 납부했던 사업주들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납기가 변경된다. 종전 재산분 외에 8월 정기분으로 과세됐던 균등분(개인사업자·법인)도 함께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따라 기존 재산분을 신고·납부하던 사업주에게는 개정내용을 담은 신고안내문과 신고서를 8월 초 우편 발송하여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균등분 고지서를 받던 납세자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우편 발송한다. 납세액은 개인사업자는 종전대로 5만원이며, 법인은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부과된다. 사업소 연면적 330㎡ 를 초과할 경우 1㎡당 250원이, 폐수·산업폐기물 배출업소는 1㎡당 500원이 추가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위택스로 신고·납부 또는 시청 세정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신고한 후 가상계좌, 신용카드ARS(☎1899-0076)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한편 관내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되는 ‘주민세 개인균등분’은 ‘주민세 개인분’으로 명칭만 개정됐고 기존처럼 8월에 고지된다. 이재원 세정과장은 “납세자들이 불편 없이 8월에 주민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및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평택도시공사 2021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오는 9월 30일(목)까지 ‘2021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3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더 많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6개월간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2차 접수는 7월 31일(토) 마감되었으며 8월 18일(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3차 공모기간은 8월 2일(월)부터 9월 30일(목)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네이버폼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3차 공모에도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개별)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 콜택시 운영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운영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공사 사업 및 공익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47)로 하면 된다.
-
평택시, 대한민국 최초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구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에 따른 추진경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밝혔다. 평택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는 수소특화단지, 수소도시, 수소항만이 융합되어 수소의 생산과 활용이 평택항 일대에서 이루어지고 연관 산업이 집적화되는 복합지구이다. 시는 미세먼지 수준이 높은 평택항을 대상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전환에 따른 미래 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수소경제로의 전환이 실질적인 대안이라고 판단하고 수소복합지구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 지난 3년간 수소생산시설 사업,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 사업, 수소생산 국산화기술개발 사업 등 5건의 국가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 1,12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를 토대로 총 22개 기업 및 기관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26일 경기도청에서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련 기업들과 함께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선포 및 투자협약」을 하게 됐다. 평택수소특화단지(산업단지)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서부발전, GS칼텍스 등 16개 기업 및 기관들이 2024년까지 6,400억원을 투자해 수소생산 및 액화, 연료전지발전, 장비제조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수소특화단지의 생산시설이 준공되면 kg당 4,000원 대의 수소공급이 가능하게 되어, 수소버스·수소트럭 등 수소 모빌리티 실증사업 추진이 활성화 되며, 수소차 보급 확산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유차 연료비보다 훨씬 저렴하여 평택시민들은 경제적으로 친환경 연료를 이용할 수 있다. 수소항만에는 평택항 수소교통복합기지를 기반으로 현대자동차, 현대글로비스, 한국조선해양, 한국가스공사 등 10개 기업 및 기관들이 2040년까지 트럭, 선박 등에 대한 수소전환 실증 및 보급사업, 그린수소 도입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평택항 배후도시는 수소특화단지로부터 수소를 공급받아 교통, 산업, 상업, 주거에 이르기까지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수소도시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상업건물 등 개별건축물에 연료전지가 설치되고 냉난방에 쓰이는 에너지를 기존 화석연료 대신 수소로 대체하게 된다. 또한 수소특화단지에서 공급되는 냉・온열 에너지를 활용한 스마트팜 테마파크를 구축해 지역 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수소에너지와 미래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여가・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주민수용성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일대를 세계최고의 수소기반 탄소중립항만, 에너지전환에 따른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가 완성되면 기존산업이 친환경 미래산업으로 재편되어 신규일자리가 발생하고, 미세먼지 높은 평택항 일대가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
평택시, 공모사업으로 국・도비 452억원 확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1년 상반기 공모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기도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한 실적보고와 미선정 사업에 대한 원인분석을 통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021년 상반기 중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탄탄한 행정력을 발휘해 총 70건의 공모사업에 응모해 44건이 선정됐으며, 국・도비예산 452억원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선정된 주요 사업은 ▲중・대규모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탄소저감 수소생산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축산악취개선사업 ▲스마트 하수처리장 선도사업 등이다. 특히 시에서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수소경제와 관련한 공모사업은 2019년부터 3년 연속으로 선정돼 친환경 수소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해준 결과 상반기 중 각종 공모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격려하며, “하반기에도 시에 필요한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국・도・시의원과 정책협력을 강화하는 등 세밀하게 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분야 공모사업, ITS 구축지원사업 등 맞춤형 공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평택시,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
※사진설명: 1) 모니터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오규석 DIG에어가스 대표이사, 김정수 GS칼텍스 전략기획실장 모니터 아래 왼쪽부터 조명래 道공동위원장, 이재명 道지사, 정장선 평택시장, 강금실 道공동위원장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경기도청에서 22개의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 「평택항 수소기반 탄소중립항만 조성을 위한 비전선포 및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조명래,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응・산업전환 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사장, 김동욱 현대자동차 부사장 등 총 26명의 민・관 기관 대표들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했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축사를 통해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조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평택항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조성은 정부의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기간산업 최대밀집지역인 평택항 일원을, CO2를 포집한 블루수소를 활용해 수소특화단지-수소도시-수소항만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대표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소특화단지에서 생산된 값싼 블루수소를 활용해 평택항 일대의 화석연료(화물트럭, 선박, 기차 등)를 수소기반으로 교체하고 나아가 항만배후도시 및 항만산업단지의 에너지를 친환경 수소에너지로 전환해 실질적인 탄소중립을 구현하게 된다. 평택시는 수소생산기지 및 수소교통복합기지 구축사업, 수소생산 국산화 기술개발사업 등 5개 사업 총 1,123억원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난방공사 등 에너지 공기업과 GS칼텍스 등 민간기업들은 향후 5년간 1조 2,000억원을 평택항에 투자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국가기간산업을 이끌고 있는 평택항은 미래 에너지혁신과 성장의 중심이 되는 기후정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평택항 일대가 세계 최고 탄소중립항만으로 도약해 나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항만배후산업단지에 수소기업들이 입지하면 3조 8,800억원의 경제유발효과와 5년간 25,100명의 고용유발효과가 발생되고 기존산업이 친환경 미래산업으로 재편된다. 미세먼지 수준이 높은 평택항 일대가 2040년까지 수소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 그린 항만으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
-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7월23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
‘평택지제역자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사이버견본주택(https://www.jije-xi.co.kr)으로 운영한다. ‘평택지제역자이’ 홈페이지를 통해 세부적인 평면 내용과 마감재, 인테리어 및 청약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평택지제역자이’는 8월3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월4일(수) 1순위 해당지역, 8월5일(목)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8월12일(목)이며, 정당계약은 8월23일(월)부터 29일(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분양관계자는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대형마트와 대형공원(예정) 등이 위치해 입지가 우수한 데다 자이 브랜드 명성에 맞게 특화 평면 설계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돼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며 “시세보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데다 SRT를 이용해 서울 강남권 이동이 수월해 서울에서 내 집 마련에 부담을 갖는 젊은 세대들이 평택지제역자이에 많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7층 총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052세대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를 살펴보면 △59㎡A 108세대 △59㎡B 106세대 △74㎡A 106세대△74㎡B 104세대 △84㎡A 260세대 △84㎡B 260세대 △97㎡A 52세대 △97㎡B 51세대 △99㎡P 3세대 △113㎡P 2세대 등으로 이뤄진다. ‘평택지제역자이’는 도보권에 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출발해 강남역까지 가는 M버스(5438번)도 이미 운행 중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다. 여기에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평택~화성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의 광역도로망과 1번 국도(경기대로), 45번 국도(남북대로), 동삭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도보권에 있다. 평택지제역자이 앞으로 지제역~안성IC까지 운행하는 BRT노선이 예정돼 있어 ‘스타필드 안성’까지 편리한 이동도 편리하다. 또한 단지 서측 맞은편으로는 4만 4,000㎡ 규모의 근린공원도 조성 예정에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반경 약 2㎞ 거리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돼 있는 진위2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평택지제역자이’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평택시 소사동 산 9-13번지에서 위치해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419만원이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5944
-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양삼(KENAF) 파종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20일 포승읍 석정리에서 회원단체인 새마을지도자평택시협의회,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남녀새마을지도자 15명이 참여해 양삼(KENAF) 씨앗 3,000개를 파종했다. 한국판 그린뉴딜의 성공과 범국민적 탄소발생 줄이기 생활실천을 도모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저감운동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식재활동을 펼쳤다. 양삼(KENAF)은 양마라고도 불리우는 1년생 초본으로 생육기간이 짧고(약 120일) 이산화탄소 분해 능력이 일반 식물보다 5~10배나 되며,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높을수록 성장속도가 빨라져 나무가 숲이 될 때까지 산림병행 작물로서의 기능이 탁월하다. 또한, 세계3대 섬유 작물로 친환경 가공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최시영 회장은 “우리는 지난 10년 동안 ‘기록적인’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가뭄과 폭염, 이상고온, 최악의 미세먼지로 매년 심각한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나부터! 우리 모두! 새마을운동에서 시작하여, ‘함께 잘사는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최소인원만 참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 약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9일 중흥그룹(회장 정창선)이 대전 KAIST를 방문해 국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되어달라며 KAIST(총장 이광형)에 평택 브레인시티 반도체 연구센터 발전기금으로 300억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내에 조성될 200억원 상당의 교육연구동을 건설해 현물로 기부하고, 인재양성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현금 100억원을 KAIST에 쾌척한다.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은 “기술패권주의 시대에 세계와 경쟁하며 앞서 나가려면 과학기술 인재를 키워야 한다. 젊은 과학자들이 무한한 연구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폭넓게 지원하면, 그들이 성장해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인재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강조하면서, “약 146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초대형 첨단복합미래도시인 평택의 브레인시티 사업과 산・학과 지자체가 성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K-반도체의 도약을 추진해가는 길에 이번 기부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형 KAIST총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의 성장 동력이 될 반도체 인재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이라며, “기부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세계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55만 평택시민과 함께 정창선 회장님의 통 큰 기부에 박수를 보내드리며, 오늘의 기부가 대한민국 반도체 인재양성과 평택이 K-반도체의 핵심도시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되리라 믿으며, 앞으로 평택시도 카이스트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AIST는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내 캠퍼스 부지에 ‘KAIST 반도체 연구센터’설립을 추진 중이다. 산・학과 지자체가 협력해 특화된 반도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4일 삼성전자, 평택시와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중흥그룹의 발전기금 약정식은 19일 오전 11시 40분 KAIST 학술문화관 존해너홀에서 열렸다. 최근 심각해진 코로나19의 확산세를 고려해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이광형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
평택시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 속도낸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늘어나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해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항만경제실장을 단장으로 총 12개 부서에서 참여했으며, 1인 가구 현황 및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논의된 사항으로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CCTV와 비상벨 설치, 문화예술사업 확대, 유관기관과의 협력, 자살・고독사예방 등 기존 추진 사업에서 1인 세대 지원 분야 강화와 신규사업 과제 발굴 등이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평택시 1인 세대 비율이 전체 세대의 42.7%를 차지하는 만큼 원인을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정책 수립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평택시민들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택복지재단에서 정책연구가 진행 중이다. 평택시 1인 세대는 전체 252,303세대 중 107,839세대이며, 경기도 내 1인 세대 비율은 31개 시군 중 6위다.
-
자동차 검사유효기간 연장안내
평택시 차량등록사업소(소장 이득헌)에서는 정기(종합)검사 유효기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발생하는 과태료 및 시민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동차 검사 유효기간 내 부득이한 사유로 차량을 운행 할 수 없어 정기(종합)검사를 받지 못하는 경우 「자동차관리법」제43조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75조제2항의 규정에 의해 연장이 가능하나 검사유효기간 연장 제도를 몰라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고 있어 정착되기까지 중점 홍보를 실시 한다는 방침이다. 검사유효기간 연장 대상은 차량의 도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장기간 정비가 필요한 차량과 폐차, 또는 병원입원, 해외출장 등 부득이한 사유로 운행이 곤란한 경우 검사유효기간 연장(유예) 신청과 함께 이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제출할 경우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확진자, 자가격리자, 고위험군(만 65세이상 만성질환자, 임산부)대상자에게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무보험가입에 대해서도 해외근무 등 국외에 6개월 이상 체류하게 되거나, 질병이나 부상 등의 사유로 자가운전이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인정하는 경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5조의2에 따라 그 기간 동안 면제가 가능하다. 자동차 정기검사 및 의무보험 연장 대상임에도 그 내용을 알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 받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중점홍보를 통해 불이익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차량등록사업소(031-8024-5531~2)로 문의하여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유의동 의원 “생협법 개정안, 연내 통과시킬 것”
국회 정무위원회 여야 의원들의 의기투합하면서, 지난 10년간 지지부진했던 생협법 제도 정비에 청신호가 켜졌다. 유의동(국민의힘), 민형배(민주당), 배진교(정의당) 3당 의원들은 지난해 11월 공동주회 국회토론회를 시작으로, 생협법개정추진위원회과 함께 생협법 개정과제에 대한 검토와 법안 발의를 마친 상태이다. 이에 생협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유의동 의원은 지난 7월 9일(금) 평택에서 생협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었다. 간담회에 참여한 평택 지역의 아이쿱생협, 두레생협, 한 살림, 사회적경제센터 대표들은 “사회적 경제의 중요한 영역인 생협이 더 이상 차별받지 않고, 자립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개정법안을 통과시켜달라”며 입을 모았다. 유 의원은 “생협이 그동안 일궈온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따뜻한 영향력을 펼치는 것을 응원하기 위해 생협법 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최영신 평택오산아이쿱생협 이사장은 플라스틱 저감 캠페인, 자원순환 체계 마련 등에 대한 국회 및 평택시 민관협력 사안도 제안했다. 국회 기후변화포럼 공동대표로 국회 내 기후변화 이슈를 주도하고 있는 유의동 의원은 플라스틱 감축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 의제 검토를 약속했고, 이날 함께 참석한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도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플라스틱 저감 정책과 캠페인, 조례 제정 등 다양한 평택시형 자원순환정책 마련을 위해 후속 회의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의동 국회의원(경기 평택시을), 강정구 평택시의회 부의장, 오경아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센터장, 박은경 평택두레생협 이사장, 최영신 평택오산아이쿱생협 이사장, 김주란 한 살림경시서남부 평택지역 이사, 강윤경 세이프넷지원센터 팀장이 참석했다.
-
평택시 ‘치유를 위한 농업의 변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다양한 농업의 기능과 식물의 재배과정을 통해 정서적, 육체적, 사회적 치유가 이루어지는 치유농업을 평택시 13개 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치유농업은 신체활동으로서의 농업활동과 치유적 기능 및 녹색환경의 치유적 기능 등을 인정받아 지난 2020년3월24일자로 ‘치유농업육성’을 위한 법률이 제정 공포되면서 치유의 대상도 전 연령대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치유농업을 위한 치유텃밭 조성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사업비를 지원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지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지원대상 학교로는 동방학교, 송탄중학교, 평택기계공업고등학교 외 10개 학교이다. 대상학교는 연초 평택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선정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텃밭활동과 원예활동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찾고 학교생활이 많이 밝아졌으며 친구들과의 친밀감과 협동심 배양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도시농업팀 관계자는 밝혔다. 시는 학교 이외에도 사랑요양원과 한울공동요양생활시설의 노약자를 위한 치유텃밭 및 프로그램 지원과 농촌체험마을이 주관이 되어 추진하는 농촌치유농장 육성사업과 동물교감치유 환경조성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
‘평택지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 개발제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비대면 언론브리핑을 열어 평택지제, 안중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에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 방지를 위해 개발 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추진계획을 밝히면서 향후 역세권 개발사업의 추진일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평택지제(면적 268만6,014㎡), 안중역세권(면적 518만7,685㎡) 일원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을 위해 지난 5월 25일부터 주민의견 청취를 실시했으며, 6월 24일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관련 절차를 거쳐 7월 15일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을 고시할 예정이며 제한기간은 3년이다. 해당지역에 대한 개발행위허가 제한 목적은 역세권 예정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고자 하는 것이며,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의견청취 기간 제출된 의견 중 개발행위 제한 목적에 큰 지장이 없는 의견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노력했다. 지제역 일원은 평택도시공사에서 관련 용역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개발사업기본계획(안)을 ‘22년 초에 확정하고, 25년 1월 사업 착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으며, 안중역 일원은 금년 하반기 착수되는 도시기본계획 부분변경 용역에서 개발을 위한 기본구상(안)을 검토하여 ‘22년 초까지 계획을 수립하고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을 거쳐 계획을 확정한 후 ‘25년 1월 사업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속한 계획적 개발 유도를 위해 민간과 공공의 구분을 두지 않고 사업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는 역세권 일원 계획적 개발의 성공적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고 기반시설이 연계되지 않는 소규모 개발사업으로 불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과정에 토지를 소유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나, 이 또한 신속한 행정절차를 통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에 따른 불편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창원 도시주택국장은 “광역교통 및 서부, 동부 생활권의 중요 거점역할을 하는 평택지제, 안중역세권의 계획적 개발이 향후 지속가능한 평택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사업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 정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공동주택(아파트)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디자인을 탈피하여 특색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공동주택을 건설하기 위하여 작년 9월부터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향상방안 연구 용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5월 용역을 마무리했다.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개발 사업으로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평택시는 공동주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도시발전에 따른 공동주택의 영향력 확대에 따라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국토교통부) 외에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택시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동주택 건설 사업 초기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등 다양한 측면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건축위원회 심의에서도 위원들의 의견을 가이드라인에 기초해 일관성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하여 균형 잡힌 도시를 만드는 데 공헌하겠다고 했다. 평택시는 연구 용역의 결과를 토대로 도출 된 분야별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여 환경, 경관, 안전, 공동체, 편의 등 평택시만의 공동주택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정립하여 경관조례에 반영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평택시, 슈퍼오닝 부산 시민을 찾아가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부산 벡스코(BEXCO)에서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제1회 대한민국 대표축제 박람회'에 NH농협 등과 함께 참여했다. ‘축제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축제 규모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 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를 담고 있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했으며, 박람회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대규모 행사로는 오랜만에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택시 의회 이종한 평택시산업건설위원장, 신현성 평택원예농협조합장, 김성훈 로컬푸드센터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부산시민에게 슈퍼오닝 전문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 홍보 활성화에 앞장섰다. 허윤강 유통과장은 “앞으로도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종 농산물홍보 박람회와 직거래행사 등 평택시 농산물 홍보에 더욱 박차를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평택역 광장 조성 관련 2차 시민토론회 개최
평택시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위원장 윤혜정)』는 지난 10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시민공론화 2차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1차 비대면 방식 토론회를 보완하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대면방식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갑작스러운 대규모 코로나19 확산으로 불가피하게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토론회의 투명성 확보와 일반 시민들의 참여 확대를 위해 실시간 라이브방송(유튜브)으로 중계됐다. 이날 2차 시민토론회는 시민참여단으로 선발된 50명 중 40명이 참여하였으며, 1차 시민토론회 결과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 시 최우선 고려 사항으로 도출된 “복합문화광장”의 구조와 활용방안에 대하여 좀 더 심도있는 토론과 숙의가 이뤄졌다. 1차 시민토론회시 시민참여단의 요청에 따라 국내외 광장 조성 사례와 평택시의 평택역 광장조성에 관한 조성계획(안)에 대한 사업 설명이 있었으며, 정확한 정보제공을 위한 질의응답을 실시하고,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참여단을 6개 조로 나누어 분임토의 시간을 가졌다. 2회에 걸친 토의시간에 복합문화광장의 기능과 구조, 조성 시 고려할 사항에 대한 제안 등에 대하여 논의 후 전체 의견을 공유했다. 광장의 구조에 대해서는 가변적 활용 가능한 열린 공간으로 광장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복합문화광장의 기능 및 활용에 대하여는 공유 오피스·재능 나눔 등의 문화 시설 설치, 녹지 휴식 공간 조성, 주차장 조성, 대중교통 환승 편의성 확보, 시민들의 안전성 보장 등의 여러 가지 의견이 나왔다. 시민토론회에 참가한 한 시민은 참여 소감을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이 잘 반영이 되어 멋진 광장이 만들어지길 바라며, 새로운 평택역 광장에 대하여 주변에 많은 홍보를 하겠다. 그리고 시민참여단으로 참여함으로써 평택 시민으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공론화추진위원회는 이달 말 회의를 개최하여 설문조사와 열린토론회, 시민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평택광장 조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담은 권고(안)을 논의하여 결정하고 늦어도 다음 달 중에는 평택시에 최종 권고문을 제출할 계획이다.
-
평택시,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본격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환황해권 중심의 자동차 복합단지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의 공모 구상(안)은 포승읍 일원에 자동차 관련 전시, 구매, 체험,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집적화로 신 관광, 문화 수요 창출 및 미래 자동차 산업을 위한 혁신 클러스터를 조성하여 일본 도요타 박물관, 독일 BMW박물관 등과 같이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로 국내 유일의 자동차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계획이다. 대상지는 서평택IC와 인접하고 서해안고속도로, 국도38호선, 국도77호선 등 주요 도로와 접해 광역교통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고, 자동차 물동량 1위를 자랑하는 평택항과도 3㎞ 거리에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공모 사업에서는 개발계획, 사업계획, 운영계획 등을 갖춘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평택시의 시책 방향에 부합하는 산업・상업・체험 융합형 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한 민간 사업자를 선정하는 것이 목표이다. 공모 일정은 12일 공고를 시작해 8월 11일까지 사업 참가 의향서를 제출한 업체(컨소시엄)로 한정되며, 향후 선정심의위원회에서 평가 후 11월 초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자동차 수출입항으로만 인식되고 있는 평택항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미래형 첨단 자동차 특화 단지로 탈바꿈 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