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자
  • 기사등록 2024-05-27 09:13:22
기사수정
평택시 삼남로 283 (장안동) 소재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평택브레인시티 관련 공사 중인 J건설이 보행자 안전을 외면하고 있어 교통사고 위험이 우려되고 있다. (학생과 시민들이 차도로 보행 위험 노출)
평택시 삼남로 283 (장안동) 소재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평택브레인 시티 관련 공사 중인 JH토건이 보행자 안전 등을 외면하고 있다는 시민 불만 여론이 증폭되고 있어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평택시 삼남로 283 (장안동) 소재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평택브레인 시티 관련 공사 중인 J건설이 보행자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는 시민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대학 입구 보행로)

한경대 평택캠 대학 주변은 그야말로 브레인시티 공사현장 경내로 보행로 확보가 미흡했으며, 아울러 비산 먼지 발생이 상존하는 등 학교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했다.

 

먼저 보행로 통로가 제대로 확보되지 않았고 버스임시승강장을 설치 했지만 '눈가리고 아웅식'으로 설치한 흔적이 역력했다.

 

아울러 그 흔한 햇빛 가리게도 설치되지 않는 등 '엉터리'가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경기도 평택시 삼남로 283 (장안동) 소재 한경국립대 평택캠퍼스 주변에서 평택브레인 시티 관련 공사 중인 JH토건이 보행자 안전을 외면하고 있다는 시민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게다가 보행로는 버스승강장까지 대형 라바콘이나 프라스틱 바리케이트 등으로 경계를 조성 통행차량으로 부터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하나 현장은 미흡한 점이 그대로 드러나 문제라는 지적이다.

 

한경대 평택캠퍼스 학생 A씨는 "보행로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등하교가 매우 불안하다"고 토로했다.

 

또한 한 교직원은 "공사장 인근에 학교가 있다보니 공사장 내에 쌓아 놓은 토사를 덮개로 덮지 않아 강풍에 비산먼지가 학교까지 날아와 피해를 보고 있다"고 토로했다.

 

관련법에 따르면 공사장 토사는 덮개로 덮어 비산먼지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

 

JH토건 관계자는 “학교가 대형 공사장 경내에 위치해 있다보니 불편을 드려 송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학생들의 안전확보와 보행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은 "현장을 점검 시민들의 불편이 조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챙기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317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