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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팝의 향연' 2024 댄싱카니발, 5월 24일 ‘대성황’ - 공연팀과 어린이들 무대 앞에 나와 춤 추며 열광적인 공연 - “평택에서 이런 테마 축제 본적 없었다. 정말로 감동적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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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6-02 14:5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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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팝의 향연'으로 새롭게 출발한 2024 댄싱카니발이 5월 24일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댄스가 몰려온다, 팝 콘서트가 달아오른다.
최대, 최장의 댄스 퍼포먼스와 뮤지컬 갈라쇼 및 팝 디스코 메들리 축제인 2024 댄싱카니발이 5월 24일(금)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역동적이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평택시민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춤과 음악의 향연’ 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 

스토리가 있는 댄스 팝 콘서트로 연출되어, 카니발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민 모두가 평택 곳곳에서 댄스 열풍이 일어나게 했다.

‘미8군 브라라스밴드’가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컨트리, 팝, 재즈 곡을 연주, 흥겨운 카니발 축제가 시작됐다.

개막식에 이어 ‘밴드 삼점일사’팀이 등장했다. 

미친 호흡과 호응을 이끄는 록 밴드의 감미롭고, 열광적인 음악, 팝송 ‘Marry You’를 부를 때 객석 중앙 옆의 40대 여성은 감성적인 그 노래의 감성에 빠져 인형처럼 넋을 잃어버렸다. 이어 외국인쇼발레단 ‘가르모니아’의 화려한 카니발 댄스, 브라질의 삼바축제나 가서 볼 수 있는 화려한 삼바춤 퍼포먼스가 펼쳐지는 짧은 순간, 관객들과 사진도 촬영하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집트 정통춤처럼, 커다른 날개같은 천을 돌리며 춤을 추는 댄스팀 ‘야스민’벨리댄스팀의 퓨전댄스, 군무같은 춤의 우아한 분위기, 신비롭고 웅장한 분위기의 춤이 아름답게 펼쳐졌다.

다음으로 ‘드림뮤지컬’팀이 나서 관객들과 애기하며, 춤추고, 노래하는 한 편의 뮤지컬 영화로, 감동적인 뮤지컬 갈라쇼 공연이 펼쳐져 1천여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브로드웨이 쇼 뮤지컬의 화려함을 보는 듯한 열광의 무대, 맘마미아 메들리를 파워풀한 춤, 뛰어난 가창력,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에 관객 분들과 하나가 되는 공연이었다.

이어 ‘튀김소보체’팀의 퍼포먼스. 8명의 성악가가 웅장한 성량과 화려한 안무로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팝송 what’up 을 파도가 밀려오는 웅장한 성량으로 부를 때 여성 관객들의 가슴이 뭉클해지는 표정들로 객석들을 가득찼다.

이날 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이 등장하자 객석이 떠나갈 듯 관객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한 관객 이 모씨는 “우리나라 최고의 댄스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장 느낌 그대로, 진짜 싸이가 온다고 들었는데, 가짜 싸이 였어요. 실망했어요. 그런데 진짜 싸이보다 더 잘 생겨서 놀랐어요. 통통한 몸짓, 톡 나온 아랫배, 댄스 춤, 싸이의 음악으로 흥을 내는 것이 아닌, 모든 무대를 땀이 흠뻑 날 정도로 무대를 휘어 잡는 ‘싸이 짜이’ ‘강남스타일’에 저절로 어깨가 두둥실... 진짜 싸이의 콘서트장에 초대받은 느낌 그대로 무대가 날 리가 났었어요. 어린이들도 무대 앞에 나와 춤 추며 열광적인 공연이었어요.”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교동의 서 모씨는 “댄싱카니발 댄스 팝 콘서트를 관람한 시민들은 그 어떤 말로 표현을 다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 평택에서 이런 테마 축제를 본적이 없었다. 정말로 감동적인 공연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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