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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부들, 내리 관광지 구절초 동산 조성 봉사활동
평택시 자원봉사단체인 도시농부들(회장 김진녕)에서는 지난 25일 시에서 추진하는 의 하나로 진행된 구절초 식재 작업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팽성읍 내리관광지 내 솔숲 산책로에 구절초 동산을 조성하여 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의 취지를 살려 시민이 직접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단 회원 15명이 3시간가량 구절초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시농부들 김진녕 회장은 “주말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민들을 위한 관광지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하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구절초 동산이 완료되면 많은 시민이 오셔서 즐기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구절초 동산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취지를 살려 향후 제초작업 등 시민들의 참여가 가능한 작업은 시민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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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전국 최초 미래형 교통허브 조성 발판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에서 주관하는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에 공모한 결과 28일 평택지제역이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래형 환승센터는 철도·버스를 연계한 기존 환승센터에서 나아가 도심항공교통(UAM), 자율주행차, 전기·수소차, 개인형 이동수단(PM) 등 미래 모빌리티까지 연계한 환승센터다. 이번 공모는 전국 12개 지자체에서 신청하여 대광위에서 서면평가, 현장실사, 최종평가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평택지제역은 경기남부 광역교통의 거점으로 반도체·수소 등 첨단산업 유치 등에 따른 교통수요 증가를 고려,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인근 주거·산업단지 등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구축계획을 제시했다. 평택지제역은 현재 광역전철 1호선과 SRT 고속철도가 운행 중이며, 2025년 수원발 KTX 정차뿐만 아니라 향후 GTX-A, C 노선 연장이 확정되면 경기도 남부의 교통 허브로써 최적의 환승센터 입지 조건을 갖추게 된다. 또한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도시개발, 첨단산업(삼성전자, 브레인시티 등)과 연계하여 도로, 철도뿐만 아니라 UAM, 자율주행차 등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 시기에 대비한 평택지제역 환승센터의 미래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공모제안서를 토대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국비를 지원받아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용역 결과를 제4차 환승센터 기본계획 및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 등 법정계획에 반영하여 환승센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미래첨단도시 도약을 위한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 최우수사업 선정을 환영하며, 앞으로 국토부와 긴밀히 협의하여 평택의 첨단산업과 미래 모빌리티가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내실 있는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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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 활동 개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정착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지도에 나선다. 이번 원산지 표시 점검은 원산지표시제 홍보 및 계도를 중심으로 활동할 예정이며, 업종에 맞는 원산지 표시 대상과 올바른 표시 방법 등을 알리고자 한다.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은 총 8명으로 운영되며 일반음식점, 도소매업 등 관내 약 12,0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연중 활동을 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설을 앞두고 제수용 농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담당자 및 평택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거리 유통을 위해 원산지 표시를 잘 준수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계속 점검 및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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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상공회의소,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 개최
평택상공회의소(이보영 회장)는 지난 27일 평택상공회의소 6층 의원회의실에서‘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당 기념식에서는 제50회 상공의 날을 맞이하여 평택의 경제 성장과 지역 발전, 일자리 창출에 공헌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8인에게 표창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50회 상공의 날 수상자로는 산업포장 SK엔펄스㈜ 김종우 대표이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남방씨엔에이㈜ 김종혁 대표이사, 국무총리 표창 삼영잉크페인트㈜ 마츠카와 카즈마사 부사장이 수상하였고,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에이치알에스 장진수 부사장, ㈜이원시스템 이희태 대표, ㈜시디즈 허기범 팀장, ㈜주강로보테크 임병민 상무이사, 대한공기㈜ 김근형 차장이 수상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기념식을 통하여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하여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기쁘며,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기업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여 건전한 경영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발전에 힘써주신 이 자리에 계신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뜻을 전해드린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상공업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기 바라며 평택상공회의소 또한 상공인 여러분과 발맞춰 나아가기 위해 상공인의 관점에서 소통하는 평택상공회의소가 되도록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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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UWB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 U100’ 공개
삼성전자가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반 근거리 무선통신 반도체 '엑시노스 커넥트(Exynos Connect) U100'을 21일 공개했다.* FiRa 컨소시엄: 가전ㆍ통신ㆍ서비스 플랫폼ㆍ차량ㆍ보안기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UWB 서비스 적용을 확대하기 위한 협의체로, 전 세계 100개가 넘는 업체가 참여하고 있음삼성전자는 이 제품과 함께 UWBㆍ블루투스ㆍ와이파이 기반 반도체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엑시노스 커넥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초연결 사회 도래에 대비해 무선통신용 반도체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UWB는 넓은 주파수 대역에 걸쳐 낮은 전력으로 대용량의 정보를 빠르게 전송하는 근거리 무선통신기술로, 기기 간 거리와 위치를 수 센티미터 범위로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어 스마트 키, 스마트 홈,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다.삼성전자가 공개한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RF(Radio Frequency, 무선주파수) ▲eFlash(Embedded Flash) 메모리 ▲전력관리 IP(Intellectual Property)를 하나의 칩에 집적해 소형화된 기기에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이 제품은 동작별 최적화된 전력 모드를 구현해 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작동시켜야 하는 모바일, 전장, 그리고 태그(Tag)와 같은 IoT 기기에 적합하다.※ 태그(Tag):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또 '무선전파 도달 시간(ToA, Time of Arrival)'과 '3D 도래각(AoA, Angle of Arrival)' 기능을 적용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거리ㆍ위치 측정과 방향 인식이 가능하다.이를 통해 수 센티미터 이내, 5도 이하의 정밀 측위로 GPS 활용이 어려운 실내에서도 위치 추적이 가능하며, 정교한 위치 측정이 필요한 가상현실(VR)이나 증강현실(AR) 기기에도 적용될 수 있다.'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통신 중 외부의 해킹을 막아주는 STS(Scrambled Timestamp Sequence) 기능과 보안 HW 암호화 엔진을 탑재해 보안 성능도 탁월하다.이 밖에 차량의 디지털 키값을 저장하고 사용자 인증을 공유하는 'CCC(Car Connectivity Consortium)'의 '디지털 키 릴리즈(Digital Key Release) 3' 표준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을 탑재한 스마트폰과 스마트 키가 자동차와 디지털 키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하며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이 제품은 UWB 기술의 표준을 제정하고 호환성을 검증하는 'FiRa 컨소시엄'의 인증소를 통해 국제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김준석 부사장은 "'엑시노스 커넥트 U100'은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사이의 초연결성, 정확한 방향과 거리, 강화된 보안을 통해 위치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반도체"라며 "삼성전자는 그동안 축적한 통신 반도체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근거리 무선통신용 반도체 시장을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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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항공전문가 특별보좌관 위촉
지난달 27일 충북도청 여는 마당에서 김영환 지사와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가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는 27일 최인규 ㈜블루오일 대표이사를 항공분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최 대표이사는 전문관광항공사 ㈜블루에어라인을 설립하고 국내 유일의 서울스카이투어 상품을 개발한 업계 전문가다.김영환 지사는 "청주공항 활주로 문제와 수상항공 발전을 위해 항공 분야 전문가가 꼭 필요했다"며 "전문적인 식견과 자문을 아낌없이 나눠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 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각계 분야 권위자 총 38명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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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농업체험공간 ‘공간미학(米學)’ 개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오성면 신리 소재 복합농업체험공간 ‘공간미학(米學)’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정장선 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오성면 지역 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01년 이후 운영 중단으로 방치되어 있던 버섯재배사를 리모델링한 ‘공간미학(米學)’은 2020년과 2021년 경기도 공모사업인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비 5억, 시비 5억 총 예산 10억 원으로 오성면 신리 121-9번지에 총 3개 동, 연면적 807.28㎡의 규모로 건립됐다. 1동은 관리사무소로 회의 공간 및 관리사무실이 마련되어 있고, 2동은 마을 역사 전시관으로 신리 마을의 역사에 대한 전시 및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층으로 이루어진 3동은 복합농업체험관으로 1층에는 ‘쌀’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 및 강연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2층에서는 지역 농산물 및 가공품 판매·전시를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농촌 체험 콘텐츠 개발을 통해 공간미학이 복합농촌체험공간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공간으로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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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고덕자이 센트로’ 17일 견본주택 오픈
청약 일정은 3월 27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화) 1순위, 29일(수)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4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5월 15일 ~ 1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시행을 맡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는 단지이다. 전체 가구 중 85%가 특별공급으로 공급된다. 고덕자이 센트로 일반분양 물량은 최초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1년 이상 평택시 거주자에게 30%가 우선 공급되며,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자에게 20% 공급, 그외 50%는 전국 거주자에게 공급 물량이 배정될 예정이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전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계절별 의류 및 패션 소품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대형 드레스룸을 갖췄다. 트렌디하고 동선의 효율성이 높은 'ㄷ'자형 주방과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와이드 다이닝, 디럭스 키친, 알파룸으로 활용이 가능한 '침실4' 등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특화 설계로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고덕자이 센트로는 편리한 직주 근접 환경이 장점이다. 단지는 세계 최대규모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차량으로 통근이 편리한 입지적 장점을 갖췄으며, 첨단 복합 산업단지로 조성 중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와도 출퇴근이 용이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1호선 서정리역을 이용할 수 있고, SRT 평택지제역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이동도 가능하다. 또한, 평택제천고속도로와 통하는 평택고덕IC와 송탄IC도 이용할 수 있어 차량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 가능한 광역교통망이 구축돼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고덕자이 센트로는 고덕신도시의 입지적 장점과 '자이'브랜드로 공급되는 만큼 높은 상징성을 가질 것”이라며, “다양한 특장점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급됨에 따라 많은 수요자에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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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광역교통 특별대책’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월 2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고덕국제화지구에 대한 광역교통 특별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시행 시기 등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21년 10월 ‘광역교통특별대책 지구지정’ 이후 평택시는 관련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 및 간담회 등을 진행했고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여건을 고려하여 대중교통 중심의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고덕국제화지구의 주민들이 강남역, 양재역 등 서울과 인근 지하철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수단을 확대한다. 고덕국제화지구에서 강남·양재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1개 노선, 12대를 신규로 운행하며 12대 중 1대를 2층 전기버스로 도입하여 광역버스 수송량을 대폭 늘린다. 이와 함께 고덕국제화지구 내 수요응답형 버스(DRT) 15대를 도입한다. DRT는 스마트폰 앱으로 출발지와 도착지를 예약하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실시간 최적의 노선을 만들어 운행하는 비고정형 신교통수단으로 서정리역, 평택지제역 및 고덕국제화지구 내부를 편리하게 이동하게 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시내‧마을버스도 신설 및 증차 된다. 기존 지구 내를 운행하는 1452번 노선이 4대 증차 되며 고덕지구에서 평택역 인근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개 노선, 고덕지구에서 송탄권역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2개 노선이 신설되어 외부 권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덕국제화지구 내 주요 광역 및 시외버스가 정차하는 ‘고덕자연앤자이’ 정류소의 경우 온열의자, 공기청정기 등이 갖춰진 대기소(스마트 쉘터)로 설치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화지구가 이번 특별대책을 계기로 교통이 안전하고 편리한 신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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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사업화 역량 강화위한 지원 프로그램 시행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이 평택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기업 사업화 역량 제고를 위해 기업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업역량 강화’ 분야 사업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경영 분야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기업의 기술사업화 및 신사업 아이템 발굴 역량의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지적재산(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 등 2억8천만원 규모로 총 66개 사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은 기술·경영 등 관련 분야 컨설팅 전문기관의 1:1 매칭을 통해 기업의 자금조달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기업 설명회(IR) 및 경영컨설팅, IR 자료 제작, 국내외 시장성 및 기술성 분석자료 제공, 지식재산권 출원 등 프로그램별로 10개 사를 선정하며, 기업당 최대 150만원~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기업은 투자단계와 관계없이 자금조달 방법을 모색하고 투자유치 가능성을 진단하기 위한 투자전문가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 지원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지역산업 구조와 수요를 반영하여 소부장 관련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사업 다각화를 도모한다. 제품의 품질 신뢰도 제고 및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양산성능평가와 공정개선을 지원한다. 3개 사씩 총 6개 사 내외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해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등의 공고사업에 대한 접근성 및 수주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사업화 연계 기술개발(R&BD) 기획 컨설팅을 추진하며, 총 20개 사 내외를 선정하고, 기업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기업을 포함한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작성 방법에 대한 ‘정부과제 사업계획서 작성 실무 교육’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사업의 공고는 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P 기반 투자유치 컨설팅 지원사업과 중소기업 정부과제 지원사업은 지역기업 수혜 범위 확대를 위해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업역량 강화를 통해 시장 및 기술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수한 기술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흥원의 산·학·연·관 네트워크를 활용한 전문 컨설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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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월부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에게 세무사들이 3개 권역별(평택시청 민원실, 송탄출장소 세무과, 안중읍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세무 상담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 국세·지방세 전반에 대한 세무 상담이 가능하고, 운영시간은 매월 두 번째 월요일(상담일이 공휴일인 경우 제외)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상담일에 직접 방문해 상담하거나 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 상담 예약 신청도 가능하다.(시청 누리집≫참여소통≫참여공간≫마을세무사 상담신청) 이재원 시 세정과장은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거나 과세 불복 관련 비용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과 권리구제 서비스가 지원되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3월 상담일은 13일이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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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꾸는“ESG창업”
평택시는 오는 3월 20일까지 “세상을 바꾸는 ESG창업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심화 과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기초,심화과정)”는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 창업희망자 및 법인설립준비자,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평택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개념 이해 및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절차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은 기초과정 수료생 중 창업을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소셜미션, 마케팅, ESG, 비즈니스모델 점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 등 평택형 사회적경제 모델 발굴을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과정 교육기간은 3월 22일부터 31일까지로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심화과정은 4월 12일부터 28일까지로 매주 수,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기초과정과 동일하게 대면 교육으로 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ptsec.or.kr) 소통마당 – 공지사항에서 확인하여 신청하고, 신청 문의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사회적경제팀(☎031-657-605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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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수상 영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4일 국회기후변화포럼 주최 2023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추진에 공로가 큰 단체를 격려하고 모범 사례 확산을 위해 2010년 제정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종합시상이다. 기관·기업체와 탄소중립 협약 체결 평택시는 이번 녹색기후상 공모전에 평택시 2050 탄소중립도시 선언 후 기관·기업체와 탄소중립 협약을 체결하여 발전적이고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는 등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현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평택항 수소특화단지 조성으로 친환경적인 에너지(수소)로의 대체를 가속화하여 환경보존과 미래산업 육성에 앞장서고, 도시 숲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생태환경개선을 위한 도시계획 추진, 나아가 자원순환 도시 조성을 위한 환경 갈등 극복과 폐기물 처리시설 운영 등을 인정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작년에 조성된 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주도 도시 회복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기후변화 교육 및 탄소중립 실천 행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하나가 아닌 민·관·산 모두가 협력,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를 실현하여 지속가능한 환경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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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기 평택시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평택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농업전문경영인을 육성하기 위한 1년 과정의 농업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6기는 과수과 포도반 14명, 체리반 25명 등 총 39명이 선발되었으며, 학사 운영은 2월 23일부터 시작하여 9월 21일까지 22주 112시간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입학식은 농업대학 추진 경과보고, 과정장 소개, 슈퍼오닝농업대학장(평택시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 서약 선서, 내빈축사, 학사 운영 관련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교육과정은 전문 농업기술 확보를 위한 현장 맞춤형 코칭을 병행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재배 품목 전문성을 강화하고 영농현장 애로사항을 해결하여 경영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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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 하향조정(10%→6%)
시는 2020년부터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평택사랑상품권 상시 10% 인센티브를 적용해 왔으나, 국비 교부 지연과 10% 인센티브 지급 예산이 2월말 소진됨에 따라 중단 없는 평택사랑상품권 운영을 위해 인센티브 지원 한도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1인당 월 최대 1만2천원의 소비지원금을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4개월간) 지급한다. 소비지원금은 적립금 환급(캐시백) 형태로 지급되며, 소비자가 평택사랑카드를 사용하면 결제금액의 4%를 돌려받는 방식이다. 돌려받은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선결제로 자동 사용되고, 지급일부터 3개월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 또한 평택사랑카드 충전 시 지급되는 6% 인센티브 제도(월 최대 1만8천원)는 평택시 소비지원금 사업이 추진되는 기간에도 유지되어 월 최대 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사용을 위한 소비가 지역 상인들의 추가 매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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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와 LX,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난 23일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 민·관·공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윤종복 시 토지정보과장을 비롯해, 전현주 LX 경기남부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장 및 대행자 ㈜선진공간지적기술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추진 대상인 군문1지구 등 10개 사업지구(2,227필지 / 1,170,319㎡)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적기에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지구별 일정 협의 및 개선사항 건의 등 의견을 수렴했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고, 종이로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국가사업이다. 윤종복 토지정보과장은 “조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지적소관청인 평택시부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선진공간지적기술원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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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견본주택 24일 개관…“‘첫 자리’ 입지”
중앙공원 1,700여평, 커뮤니티시설 1,100여평…일부 고층부서 ‘오션뷰’도 가능 전망3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접수…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핵심 국도와 가까운 ‘첫 자리’ 위치… 외부 접근성, 직주근접 우수 입지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서(西) 평택 개발의 완성 조각’으로 불리는 계획도시로 핵심 도로인 38번국도와 특히 가까운 ‘첫 자리’에 지어진다. 아산국가산업단지(포승지구), 경기경제자유구역 등 평택항 인근의 굵직한 산업단지로의 출·퇴근이 용이하고, 외부 접근성도 뛰어나다. KTX 경유가 예정된 안중역(예정)까지 이동도 편리한데, 열차 이용 시 서울까지 약 30분 대로 이동 가능해질 전망이다.‘힐스테이트 평택 화양’ 단지 바로 옆에는 쾌적한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2025년 개교가 예정된 초등학교를 비롯해 중·고등학교 계획부지들도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하다. 유동인구가 몰려 붐빌 것으로 예상되는 중심 상업용지와 종합병원(2025년 예정), 평택시청 안중출장소(2025년 예정) 부지는 직선거리 약 1.5km 내로 적당히 거리를 두고 있다. ◆ 조경·커뮤니티 특화 아파트…일부 고층부에서 ‘오션뷰’도 가능 전망‘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화양지구 내에서도 단일 블록 기준 최대 규모 단지로 ‘힐스테이트’만의 노하우가 담긴 특화 설계도 단지 곳곳에 적용된다. 우선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지대가 높고, 화양지구 내에서 유일하게 최고 31층으로 시공된다. 이에 일부 고층부에서는 서해바다와 서해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오션뷰’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단지에 걸맞은 조경과 약 1,100여 평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조경 면적을 40% 이상(약 9,000평) 배치했고, 중앙공원은 1,700여 평 규모로 예정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스크린골프장, 골프연습장이 조성돼 실내에서도 간편하게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작은도서관, 독서실, 스터디룸과 함께 어린이집, 맘&키즈카페, 맘스테이션도 계획돼 학부모 입주민들의 니즈도 고려했다.입주민들의 ‘스마트 라이프’도 돕는다. 주차장에는 ‘주차장 통합시스템 연동형 CCTV’가 설치돼 보행자와 차량의 이동 동선을 파악, 조명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고 비어 있는 주차공간을 알려준다. 또 스마트폰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출입문을 열고 엘리베이터 호출도 가능하다.힐스테이트의 브랜드 파워도 눈여겨볼 만하다. 힐스테이트는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 부문 1위(2022, 브랜드스탁), 3년 연속 아파트 브랜드파워 1위(2019~2021, 닥터아파트), 47개월 연속 브랜드평판지수 1위(2019~2023, 한국기업평판연구소)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을 보유한 브랜드다. ◆ 3월 6일(월) 특별공급, 7일(화) 1순위…계약금 정액제(1차),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제공‘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청약 일정은 3월 6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화) 1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은 14일(화)이다.이 단지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12개월 경과)과 지역별 예치금(평택시 기준 200만 원)을 충족한 성인이라면 전국에서 1순위로 청약 가능하다. 1순위 청약시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구성되며, 가점제 낙첨자는 별도 신청 없이 추첨제로 넘어간다. 단 같은 순위 내 경쟁이 발생할 경우 평택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 우선권을 갖는다.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은 뛰어난 입지와 브랜드로 사업 초기부터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신 아파트”라며 “경쟁력 있는 합리적 분양가, 우수한 계약 조건, 그리고 좋은 상품성까지 갖춰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계약 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잔금 30%으로 중도금 대출에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감을 덜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힐스테이트 평택 화양’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 1102-3 일원(소사벌지구 배다리공원 맞은편)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문의 : 1855-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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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 접수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2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 참여 신청을 접수 받는다.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이며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 브레인시티 지구외 하천정비공사,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정보통신공사, 안정 마을센터 조성공사, 신평 다가치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건축) 등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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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성과 중심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 개선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변과 조화롭고 아름다운 건축물을 조성하고 성과 중심의 건축심의를 운영하기 위해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 등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주요 개선사항으로는 △건축계획 초기 단계 사전검토 실시 △심의 도서 간소화 △종이 없는 건축심의 △심의 결과 완성도 향상 등이 있다. 사전검토 절차는 주변과의 조화, 배치, 입면계획, 스카이라인 등 건축 기본계획에 대한 사항을 초기 단계에 건축위원으로부터 검토를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축계획과 최종심의 결과의 완성도를 높이고 설계자의 시행착오를 줄여 재심의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100여 장에 달하는 건축심의 도서를 30장 이내 필수핵심 도서로 간소화하여 핵심 사항 위주의 심의 집중도를 높이고, 전자파일 도면에 의한 종이 없는 심의가 되도록 하여 시행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경감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 한다. 현재 평택시 건축위원회 심의 운영 절차 등 변경 사항은 다음 달 10일까지 행정예고 기간을 거쳐 3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변과 조화로운 아름다운 건축물 조성 등 심의성과가 나타나는 건축위원회 운영이 되도록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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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 신청
시는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연 활성화를 위하여 ‘21년 7월 KAIST·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맺어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1,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브레인시티 내 반도체 전문 연구소를 포함하여 46만㎡에 달하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단계별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 산업시설용지(380만㎡)에 반도체 관련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입주시켜 반경 2㎞ 내에 반도체 관련 산업이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만드는 구상이다. 이를 위하여 시 관계부서는 국가첨단전략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와 수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평택시가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추진해 왔다. 시가 구상 중인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올 상반기 중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특화단지로 지정 시, 반도체 생산시설 용적률 한도를 최대 1.4배까지 받을 수 있고, 시설투자 시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어 반도체 관련 기업의 과감한 신규 투자가 기대된다. 또한 브레인시티 내에 입주할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중견 기업에도 법무·세무·회계 컨설팅 및 수출 촉진 판로 개척과 R&D 지원 방안이 있어 반도체 산업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반도체 생산(삼성전자)부터 고급인력 양성(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과 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조성(브레인시티 산업단지)으로 구성된 특화단지로 지정 시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상승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