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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에서는 PTS가 슈퍼스타!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에서 공동 기획․운영하는 2023 온마을원클릭 ‘떴다, PTS!’(Pyeongtaek Traditional Sounds)가 5월 4일(금),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첫 공연을 시작한다. ‘떴다, PTS!’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평택시청이 주최하고 2014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평택농악’,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국악현대화 유산 계승을 위해 설립한 ‘한국근현대음악관’이 협업하여 평택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한 합동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년차에 접어들었다.평택은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환경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농업이 발달하고 농사와 관련된 음악이 발전해온 만큼, 이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 청소년들에게 우리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더욱이 올해부터는 참여대상을 중학생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평택의 교직원과 학부모를 초청하여 공연을 함께 관람함으로써 교육주체 모두가 학습공간의 확장 및 지역사회 연계 교육에 동참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공연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영상으로만 보던 농악이나 민요 공연을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면서 ‘K-pop만큼이나 흥미진진한 무대였던만큼 평택의 문화유산이 세계적인 문화콘텐츠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이 공연을 지켜본 한 학부모는 ‘우리 지역에 훌륭한 문화유산을 콜라보하여 한 무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자녀들이 평택지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떴다, PTS!’프로그램은 오늘 공연을 시작으로 연중 총 15번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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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평택 및 경기 지역사회 “좋은 이웃”들과 오찬
캠프 험프리스, 대한민국 –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4 월 26 일 세스 그레이브스 사령관 주최 하에 평택 및 경기 지역사회 단체들을 초대해 오찬을 가졌다. 이번 오찬은 험프리스 기지의 “좋은 이웃(Good Neighbor Program)”으로 활동 중인 민간 사회 단체들의 노력을 치하하고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레이브스 사령관은 “이렇게 오찬을 여는 것은 험프리스기지와 지역사회 간의 친선을 통해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는데 일조하는 지역사회 단체들의 헌신에 대한 작은 감사 표현” 이라며 “험프리스 기지의 ‘좋은 이웃’들에게 우리의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오찬에는 14 개 지역사회단체 소속 160 명 이상의 사람들이 참석했는데, 이들 험프리스 기지 “좋은 이웃” 활동 단체들은 기지 소속 장병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한-미 친선활동을 하고 있다. 문화 축제나 평택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활동에 앞장서며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것이 이들의 주요활동이며 이를 통해 한-미 두 지역사회간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것이 “좋은 이웃” 활동의 목적이다. 험프리스 기지 “좋은 이웃” 프로그램에 참가중인 장원태씨는 지난 3 월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하고 싶어 국제 피플투피플 평택챕터에 가입했다. 장씨는 “3 월에 미군들 및 그 가족들과 함께 통복시장 문화탐방에 참여하며 “좋은 이웃” 활동을 시작했다”며 “미군 장병들에게 한국 문화를 더 많이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Press Release [보도자료] U.S. Army Garrison Humphreys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Public Affairs Office 공보처 DSN 군용전화: 756-1080 Commercial Phone 일반전화: 0503-356-1080 Email: usarmy.humphreys.imcom-korea.mbx.usaghumphreyspao@army.mil 2 주한미군 “좋은 이웃” 프로그램은 기지 주변의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해 고안되었다. 한국에서 주한미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구축, 한미동맹은 신뢰할 수 있는 철통같은 동맹이라는 한국 사회의 인식 제고, 또한 미군 장병들의 한국 국민, 정부, 기관 등에 대한 이해와 존중 증대를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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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평택시 지명 및 명칭 개선방안 토론회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에서는 2023년 6월 15일(목) 오후 2시에 ‘평택시 지명 및 명칭 사용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하며, 토론회의 발제자 및 토론자를 모집한다. 지역의 지명과 명칭은 한번 명명되면 잘못되었다 하여도 되돌리기 어렵고 굳어지기 쉽다. 이에 평택문화원에서는 평택시에서 사용되고 있는 지명과 명칭 현황을 파악하고 평택의 역사와 문화, 정서를 반영한 지명과 명칭에 대해 개선방안을 논의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 세부 주제로 ‘평택시 행정구역 명칭의 현황과 개선방안’, ‘평택시 기관 및 공공 명칭 현황과 개선방안’을 다룰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세부 주제별 발제자 각 1명, 토론자 4명으로 총 6명이다. 응모는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며, 5월 12일(금)까지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계획서는 5월 15일(월)까지 별도의 심의를 거쳐 확정하며 확정된 발제자와 토론자는 6월 1일까지 발제문을, 6월 9일까지 토론문을 제출해야 한다. 발제자와 토론자에 대해서는 평택문화원의 규정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와 전화(031-656-0600)로 확인할 수 있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지역사회의 공공 명칭 지정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구와 조사를 기반으로 하는 명칭 지정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공공 명칭에 대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구하오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평택문화원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는 지난 2022년 11월 23일 ‘평택시 공공 명칭 지정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평택학 학술포럼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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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유테마 기반 <음악극> 공모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 이하 재단)은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 지원사업 ‘음악극’ 공모를 진행한다.평택의 고유테마(지역, 문화, 역사, 자원 등)를 기반으로 하는 독특하고 고유한 공연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시놉시스 선정하여 대본, 창작곡 등의 창작료를 지원한다. 최종 선정작은 2024년도 쇼케이스로 제작, 공연화 검토하여 재단 기획공연의 기회를 갖게 된다.재단은 지난 사업을 통해 민족음악의 아버지 지영희 선생과 지역 음악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창작뮤지컬 , 포승읍 홍원리 마을을 배경으로 어린이들의 놀라운 상상력을 만나볼 수 있는 가족뮤지컬 을 발굴, 지원하였다.이번 공모는 대본 창작, 작곡이 가능하고 선정 후 사업 지속 참여가 가능한 개인 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지역 고유테마 소재로 한 60분 이상 음악극 형태의 초연 작품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6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문화교류팀(031-8053-3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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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험프리스 기지 5월 3일 스페셜올림픽 개최
평택시에 위치한 캠프험프리스 기지에서 5월 3일 스페셜올림픽을 개최한다.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기지는 2022년 캠프 험프리스 통합 스페셜올림픽- 스페셜올림픽코리아- 평택장애인위원회(위원장 정장선 평택시장) 간 MOU를 체결 후 첫 스페셜올림픽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평택시 내 두 곳의 학교 학생 약 20명이 캠프 험프리스 내의 학생들과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스페셜올림픽 경기 종목으로 육상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 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항공기 및 기타 군용 차량 등 장비 전시도 있을 예정입니다. 또한 장애인 음악인 60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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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는 할머니 김두엽입니다'
평택시 시민독서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2023년 함께 읽는 책 의 저자 김두엽 할머니와 정현영 화가 강연이 오는 5월 13일(토) 오후 1시 30분에 배다리도서관에서 진행된다. 평택시가 선정한 10대 도서 중 하나인 는 83세에 그림을 시작하여 90대인 지금에도 왕성하게 화가로 활동 중인 김두엽 할머니의 삶과 그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연필로 그린 작은 사과 한 개를 시작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며, 화가 김두엽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할머니의 일상과 추억이 녹아있는 그림은 따뜻한 색감까지 더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과 희망을 느끼게 한다. 작가 강연과 더불어 5월 한 달간 배다리도서관에서 김두엽, 정현영 화가의 모자(母子)展이 열린다. 책 속에 실려있는 「해안가 마을」, 「엄지공주 주방」, 「시계가 걸린 거실」을 비롯해 정현영 화가의 「꽃들녘5」, 「산」 등 총 4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김두엽&정현영 작가 강연은 도서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며, 당일 참여도 가능하다. 문의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 및 배다리도서관 전화(031-8024-5467/54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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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실시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13일(목)과 17일(월), 안중읍에 위치한 서부복지타운 3층 서부분관에서 ‘다(多)가치놀자’ 홈 가드닝과 티 클래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경기도 도비 보조사업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40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여하여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외국인이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은 관내에 거주하는 내‧외국인이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상호작용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13일 ‘노즈게이 부케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된 홈 가드닝 프로그램에서 식물 컨디셔닝, 꽃 손질법, 보색을 활용한 꽃 색감 구성법 등 가드닝의 다양한 기술들을 배웠다. 17일 티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한국 전통 다도 예절을 체험하고 다식을 곁들인 차담을 나눔으로써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홈 가드닝’은 4월 20일부터 3회기(매주 목요일 10:00~12:00), ‘티 클래스’는 4월 24일부터 3회기(매주 월요일 10:00~12:00)가 예정되어 있으며, 참여 문의는 031)660-7472로 하면 된다. 평택시가족센터는 2023년 한해, 지역의 다문화‧비다문화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문의는 031)660-747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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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성공 개최위한 준비 박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5월 13일 해군2함대에서 개최 예정인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17일 축제 추진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시는 2023 평택 해양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TF회의를 구성하고, 지난 3월 9일 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 자리는 1차 회의 시 제안된 건의 사항에 대한 설명과 함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TF 부단장인 시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장과 해군2함대사령부, 지역구 시의원, 포승읍 주요단체장, 평택경찰서, 시 관계부서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가정의 달을 맞는 5월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해양․해군의 컨셉으로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해군2함대사령부 연병장 일원에서 개최하며, 메타버스 체험 등 각종 해군 문화체험, 놀이․공예 체험,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놀이 등다채롭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축제를 위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송함인 독도함이 입항하여 함정 공개 행사도 진행할 예정으로, 높아진 우리 해군의 전력을 실감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승선 기회도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회의를 주재한 최종진 민원총무과장은 “이번 축제가 우리 지역이 갖고 있는 특수성을 장점으로 잘 살려내 평택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각 기관·부서·단체가 빈틈없는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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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에 참가할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시장이 장애인육상연맹 김선태 회장에게 선수단 기를 전달하며 평택시 선수단의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고, 이영진(농구) 코치와 정연실(역도) 선수가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할 것을 선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우리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 김형겸 수석부회장은 “평택시장애인체육회 모든 임직원이 대회 현장에서 응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역도, 탁구 등 12개 종목에 선수 88명과 임원 45명, 코치 17명, 보호자 33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출전하며, 특히 지난해 신규 인준된 장애인축구협회 청각장애인 선수들이 첫 출전 하는 등 선수단 규모가 증가해 종합순위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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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2023 한미댄싱카니발 개최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3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5월 2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험프리스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21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캠프험프리스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23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3천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2023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댄스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이 주관하는 ‘2023 한미댄싱카니발은 동영상 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댄스경연을 펼친다. 올해로 여섯번째 축제인 ‘2023 한미댄싱카니발은 전국 최고의 댄스팀이 참가해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이 화려하게 펼쳐져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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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2023 상반기 전통문화학당』 성료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에 걸쳐 거주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주민 등 80여 명과 함께 평택시 진위면에 소재한 진위향교에서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을 실시했다. 이번 전통문화학당은 해설이 있는 문화재 투어를 시작으로 붓글씨 체험, 한복 체험, 전통 놀이(소고) 만들기, 다식 만들기와 다례교육 등 한국 전통문화의 다양한 정수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모두 무료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브룬디 국적의 학생은 “케이팝이 아닌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데 이렇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한국이라는 나라가 더 친숙해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PIEF와 함께하는 전통문화학당」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 초에 진행될 계획이며, 8월 초 재단 누리집(www.pief.or.kr) 및 SNS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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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이란 무엇인가? 살아있는 박물관의 생생한 이야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청암대학교 김인덕 교수를 초빙, ‘박물관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제8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40여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박물관의 개념과 종류, 역할과, 사람 등과 함께 미래 박물관 모습에 대한 이야기가 이루어 졌다. 김인덕 교수는 박물관의 여러 공간 중에 유물을 수집, 보관하고 연구하는 공간인 ‘수장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박물관은 전시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역사, 예술, 민속, 산업, 자연과학에 이르는 모든 인간 활동의 산물들을 수집, 보관, 연구하는 것은 물론, 일반 대중 모두에게 교육하고 함께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다”라고 말했다.이번 강연을 참석한 한 주민(비전동)은 “이번 강연은 박물관이 단순히 전시만을 위한 공간인줄 알았던 나의 생각을 바꾸는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며 “박물관의 이면에서 일어나는 살아 움직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박물관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된 강연이었다”고 말했다.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과 운영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공직자와 함께 자문을 구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다음 달인 5월 19일에는 국립고궁박물관 김충배 전시홍보과장을 모시고 ‘박물관 백배 즐기기’라는 주제로 아홉 번째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평택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내에 평택시 최초,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박물관 건립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나머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박물관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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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 “2023 평택꽃나들이” 개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를 4월 15일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개막했다.평택 꽃나들이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부터 자유관람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개막식과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행사로 추진된다. 오는 19일까지 5일간 튤립 및 화려한 봄꽃들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평택시농산물 홍보・판매・시식행사와 함께 지역예술공연 및 다양한 체험과 놀이로 모든 연령층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또한 곤충류와 토끼, 관상조류 같은 소동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으며, 반려식물 가꾸기와 화분 분갈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가족 단위 쉼터의 장으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 보며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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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 본연(本然)의 모습을 찾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12월 말 약사사(藥師寺)가 소장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재자료인 석조지장보살좌상(石造地藏菩薩坐像)의 보존 처리를 완료했다. 석조지장보살좌상은 신체에 비해 머리가 크고 무릎이 높은 편이며 양팔을 붙여 신체를 하나의 덩어리처럼 표현하여, 조선 후기 불상의 시대적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경기도에서 흔하지 않은 경주 불석(拂石)*으로 제작한 것도 특징적이다. * 불석(拂石): 경상북도 경주에서 산출되는 돌로 무른 특성으로 인해 조각이 쉬우며, 17세기경부터 불상의 재료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번 보존 처리는 불상 외부 호분(胡粉)**의 변색을 새롭게 다시 채색하고 균열부와 파손부를 찾아 보존 처리하고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 호분(胡粉): 불상의 외부를 두르는 흰색 가루 보존 처리 과정에서 기존에 있던 호분을 걷어내던 중 보살상의 가슴부위를 한지(韓紙)로 여러 겹 두른 것이 확인되었고, 이를 제거하니 가슴부위를 기준으로 상하가 분리되었는데, 이는 하나였던 불석이 깨진 것으로 추정되며 한지로 덮인 부분은 보살상의 천의(天衣) 옷주름이 기존의 섬세함을 살리지 못한 이유가 됐다. 또한, 보살상의 초록색 두건이 검은색 두건과 함께 두건 내부의 붉은색 안감, 검은색 머리카락 세 부분으로 구분된다는 것이 새롭게 밝혀졌고, 안면 눈썹을 비롯한 눈동자가 기존과는 다르게 날렵한 눈썹과 눈매를 가지고 있었다. 이번 보존 처리의 큰 성과는 형태적 분석과 채색에 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복원한 모습이 기존의 상(像)과는 상이하고, 지장보살이 아님이 판명된 것이다. 이렇게 기존의 모습과 다른 이유는 보살상의 본존인 석조석가불좌상의 복장기록을 통해 추정해 볼 수 있는데, 1945년 본존불인 석가불을 조성하면서 지장보살을 개칠하였다고 전하고 있는데 이는 당시 보살상을 지장보살로 인식하여 개칠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보존 처리에서는 지금까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정보들을 통해 지장보살이 아님을 확인했을 뿐만 아니라, 본연의 모습의 보살상을 찾았고 17~18세기 경주 불석을 활용한 조각의 특수성을 새롭게 발견하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는 새롭게 발견된 근거들을 바탕으로 문화재자료인 보살상의 명칭 변경과 함께 유형문화재로 승격하기 위한 준비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 보살상이 후대에 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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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수탁 운영중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이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제2회 교통안전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교통안전, 이렇게 실천해요!’를 주제로 오는 30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는 ▲유치부(6~7세), ▲초등저학년부(1~3학년), ▲초등고학년부(4~6학년) 총 3부문으로 신청할 수 있다.이번 대회는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안중읍 현화6길48)에서 5월 5일(금) 오전 10시부터 현장대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원 내 마련된 대회 부스로 직접 방문해 도화지를 배부 받아 정해진 시간 내 작품을 완성하여 부스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4월 30일까지 구글폼(QR코드 및 링크)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외부심사를 거쳐 부문별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입상한 작품은 평택시청 로비에 전시해 방문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즐거운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고 소중한 추억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평택시 어린이교통공원 교통안전그림그리기 대회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tp.puc.or.kr)와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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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면 환경이 바뀐다, 「고덕면민과 함께하는 꽃밭 가꾸기」
평택시 고덕면 행정복지센터 앞 공터는 그동안 고덕신도시 개발 부지내 편입으로 잡초 및 각종 불법 쓰레기 무단투기로 흉물이 되고 있었다. 이에 고덕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고덕면 부녀회를 포함해 총 7개의 단체가 주도하여 쓰레기를 치우고 패랭이, 백일홍, 잔디 등 화려한 꽃들을 함께 심어 악취나는 쓰레기장을 나비가 찾아드는 향기로운 꽃동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팔을 걷어 올렸다. 더욱 놀라운 것은 마을단체 등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쓰레기를 치우고 주민이 농사용 트랙터를 가지고 와 꽃밭부지를 정리하고 꽃을 심는 등 비예산 사업으로 관에서는 꽃과 꽃씨, 잔디만을 지원하는 사업인 점이다. 김우겸 고덕면장은 “고덕면민이 주도하는 꽃밭 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면서 가장 많이 변한 것이 면민들의 마음가짐으로, 마을에 대한 주인의식이 생겨나고, 책임감이 강해졌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꾸준히 아름다운 고덕면 만들기 사업을 통해 사람이 살고 싶고, 후손들이 물려받고 싶은 고덕면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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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을 앞둔 ‘2023 평택꽃나들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이라는 주제로 ‘2023 평택꽃나들이’ 행사가 평택시 농업생태원에서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오는 1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알리는 테이프커팅식과 평택쌀 꿈마지를 활용한 가래떡 뽑기 행사를 시작으로, 슈퍼오닝농산물 홍보 및 다양한 지역농산물 시식 행사와 판매의 장이 열리게 된다. 올해 농업생태원은 내음달 새 단장을 통해 4계절 꽃을 볼 수 있도록 조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모습의 느낌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곳곳에 만개한 형형색색의 튤립을 비롯한 화려한 봄꽃들의 향연을 통해 ‘꽃으로 여는 평택의 봄’을 만끽하는 행복한 봄나들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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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소년영상제, 미디어 교육 참여 청소년 모집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곽지숙)는 제20회 평택시청소년영상제 에 참여할 청소년을 오는 28일 금요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상 제작에 관심 있는 관내 14세~19세 청소년 총 20명이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은 KBS 인간극장 촬영을 담당했던 김정욱 촬영감독과 함께 영상 제작 전 과정의 이론과 더불어 직접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영상 제작과 관련한 진로 역량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권도희 청소년지도사는 “제20회를 맞이한 평택시청소년영상제가 새롭게 청소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상단RG와 기획했다”며, “오늘날 미디어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가장 밀접한 매체인 만큼 미디어 교육을 통해 청소년이 영상 미디어 제작의 즐거움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미디어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ptycc.kr) 또는 전화(031-646-5434, 활동기획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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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 북부 참여의 숲 「전기안전 숲 정원」 조성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한국전기안전공사(평택안성지사)에서 참여하여 북부 시민・기업・단체 참여의 숲에 「전기안전 숲 정원」이라는 타이틀로 도시 숲 식목 행사를 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 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기업은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 숲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기안전 숲정원’은 교목 배롱나무, 북경라일락, 자엽안개나무 등 3종 8주, 관목 꽃댕강나무, 떡갈잎수국아메씨스트, 미스김라일락, 붓들레아 등 4종 122주, 초화류 향등골풀, 봉래꼬리풀, 버들마편초 등 3종 250본 총 380본의 수목을 심었다. 평택시 시민참여 도시 숲은 기존 남부권역에 삼성전자(주),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소의 숲 정원이 조성되어 있으며, 남부에 치우친 시민・기업・단체 숲정원을 북부․서부로 확대하여 균형적인 도시 숲 조성을 위해 SK가스와 SK임업에서 북부 첫 번째로, 한미약품&경기남부생태교육연구소가 두 번째로, 평택시 모두가족봉사단이 세 번째로,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네 번째 조성하였으며 총 6구획 중 2구획이 조성 완료되었으며 2구획은 분양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김선준 평택안성지사장은 “기후변화 위기의 시대에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전기안전 숲정원 조성에 참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기안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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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 및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 주민설명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 오성면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과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환경국장, 시의회 의장과 지역구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해당 사업의 추진현황과 조성계획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지역 하천의 특성을 고려한 습지 복원 및 광장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에 시에서는 적극적인 설명과 함께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할 계획임을 답변했다. 김진성 환경국장은 “평택강을 품고 조성되는 자연 회복 공간인 창내습지와 오성누리광장이 평택시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자신하고, 본 사업을 거점으로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친수공간을 더 조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창내습지 생태축 복원사업’은 훼손된 하천 생태축을 복원하여 생물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오성면 창내리 평택강(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28만㎡에 생태 완충 숲, 천변 습지, 탐방 데크, 학습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4년 준공 예정이다. ‘오성누리광장 조성사업’은 평택강(안성천) 제방과 연계된 하천 제내지 활용으로 13만㎡ 부지에 누리마당, 물놀이터, 전망대, 테마정원, 자전거 교육장 등 시민들의 문화‧휴식과 여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공사 착공하여 2025년 상반기 공사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