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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행정 발전 위해 소방정책자문위원 신규 위촉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이달 27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진행하였다고 전했다.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시민과 적극적 소통을 통해 지역별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안전정책을 발굴 및 추진하기 위한 자문기관이다. 평택소방서의 소방정책자문위원회는 변형식 위원장을 필두로 자문위원 17명에서 신규 위원(안정숙, 오중근, 이숙) 3명이 추가 위촉되어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원이 증원된 만큼 더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소방행정 발전과 시민의 안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위촉식 행사 후에 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 활동 시 착용하는 개인안전장비에 대해 배우고 직접 착용해보며 현장활동 시 에로사항에 대해 몸소 경험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위촉식 행사는 ▶위촉장 수여 ▶소방정책 의견 제시 및 토의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 순으로 진행되었다.김승남 서장은 “소방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소방정책 및 당면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각 분야에서 경험한 많은 노하우와 내공을 바탕으로 소방행정 발전을 도모하는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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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 안전경영대회 개최
10일 삼성전자 DS부문은 협력사 작업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협력사 '안전경영대회'를 개최했다. 안전경영대회는 협력사 CEO주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발굴한 잠재적 위험요소에 대해 분석하고 개선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고용노동부 강금식 경기지청장, 삼성전자 DS부문 환경안전센터장 송두근 부사장도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대회는 협력사 대표이사가 직접 작업현장을 점검하여 중대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개선안을 도출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총 149개사에서 578개의 위험을 발굴하였으며 ▲위험성 도출 능력 ▲현장적용여부 ▲위험성평가 ▲표준운영절차서 반영여부 등을 평가하여 최종 5개 우수사가 선정되었다.본선에 진출한 5개사의 개선안은 다른 협력사에 모범 사례로 공유 되었다. 대명지이씨는 케이블 절단기와 전류 검측기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전기 케이블 철거 작업 시 전류가 흐르는 케이블을 오절단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개선안으로 최우수작으로 선정 되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강금식 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전자와 협력사의 원하청 상생협력으로 함께 발전 하기를 기원하며 이를 계기로 안전에 대한 역량이 한 층 강화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삼성전자 환경안전센터장 송두근 부사장은 "삼성전자에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한 작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협력사 안전문화 강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지원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 운영 ▲작업중지권 제도 활성화 ▲협력사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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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일자리센터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
평택시 일자리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실버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교육은 실버인지 놀이지도사의 비전과 전망, 치매 예방과 관리 등 이론수업과 치매 예방과 치료, 실버교육 전문가로의 현장 강사코칭 교육 등 실무수업으로 이뤄져 있으며,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인원은 15명으로 평택에 거주하는 취업취약계층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4월 4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교육신청은 평택시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등본 등을 지참하고 평택시 일자리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센터(031-646-1005)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평택시 일자리센터에서는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구인・구직상담,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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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가족센터-안중라이온스클럽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가족센터(센터장 송문영)는 지난 25일 안중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근)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하고 ▲양 기관의 사업 홍보 협조 및 업무지지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를 지원한다. 송문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의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에 힘써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영근 안중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해 평택시 관내 취약·위기가정에 관심을 두고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중라이온스클럽과 평택시가족센터는 평택시민 및 다문화가족의 복지 향상을 위한 실무적인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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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마음듬뿍,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 어렵고 힘들어진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정성가득 음식이 담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성을 다해 미역국, 설렁탕, 소고기무우국 등 10여종의 간편식품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상기 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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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다채로운 행사 열어
평택시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도서관별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배다리도서관은 「자연의 시간을 그리다」의 황경택 작가, 「잠자리 편지」의 한기현 작가 강연회를 개최하며, 옥상정원에서 어쿠스틱 밴드의 ‘문화 피크닉 공연’도 펼친다. 일상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비전도서관은 클래식 음악회와 「제로 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의 소일 작가, 평택시 올해의 책 「복자에게」의 김금희 작가 강연회를 운영한다. 팽성도서관은 ‘책이 좋다, 내가 좋다’를 주제로 9월 한 달 동안 ‘QR탐정단 시즌3’, ‘평택시도서관 유튜브 삼행시 댓글 이벤트’를 열고, 평택시 올해의 책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를 초청한다. 안중도서관은 ‘빌려 빌려 책빌려~’, ‘책책☆추천자랑’ 등 다양한 이벤트와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웹툰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한다. 지산초록도서관은 ‘오색심리학’과 ‘내 아이를 위한 성교육’ 등 야간 프로그램과 「검정토끼」의 오세나 작가를 초청한다. 장당도서관은 특수아동 부모교육 및 재활용 공예 특강과 「털털한 아롱이」의 문명예 작가와의 만남도 펼친다. 특히 평택시 모든 도서관에서 오는 13일(화)부터 25일(일)까지 대출 정지 회원을 대상으로 ‘연체탈출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독서의 달 도서관별 프로그램 세부내용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www.ptlib.go.kr)을 참고하거나 개별 도서관에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배다리 031-8024-5467, ☎비전 8024-5477, ☎팽성 8024-5481, ☎세교 8024-5446, ☎안중 8024-8346, ☎청북 8024-8580, ☎지산 8024-7451, ☎장당 8024-7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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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화고,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 대상 선정
평택시 현화고등학교(교장 조종문)는 2022년 경기고교 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예산을 지원받아 미래학교 공간을 구축할 것임을 밝혔다. 2019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현화고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학교 자율과정(자율적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고, 이 같은 현장의 교실 수업 혁신 방안을 지원하고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현화고를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사업 대상교로 선정했다.이 사업은 교육공동체이자 학교의 사용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기획과 설계로 학교 특성,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중심 교육 공간, 학습 공간의 유연성, 학교 공간의 복합성, 공용 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현화고는 오는 2022년 2학기부터 사용자 참여 설계를 시행하여 학교의 사용자들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학교 공간조성을 위한 협업과 민주적 의사결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2023년 12월 29일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유연성과 가변성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경기 고교학점제 학교 공간조성 지원사업에서 총 72개의 학교가 선정되었고, 현화고는 평택지역에서 선정된 5개 학교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한 것으로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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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 활성화 교육 참여기관 모집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2년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에 참여할 기관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육성한 강사들이 치유프로그램 교육 지원 △평택시 치유농장 현장방문 및 치유체험 활동 등이 있다. 「유관기관 연계 치유농업 활성화 교육」은 평택시 관내 복지시설의 치매노인 및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 및 체험농장과 연계하여 쾌적한 실외에서 인지기능개선, 우울증 감소 등 체험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농업활동에 따른 치유 효과를 올리고, 삶의 질 개선과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6월부터 10월까지 다회차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시설 입소자들에게 농업의 치유적 기능 제공 및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 활동을 제공해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나아가 평택시 내 치유농업이 더욱 확산되고 발전할 것으로 기대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교육관련 내용은 평택시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도시농업팀(031-8024-46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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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불법외국어선 대응 훈련 실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장진수)는 지난 27일 평택해경서 전용부두에서 불법외국어선 단속역량 강화를 위한 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들어 외국어선의 활동이 증가됨에 따라 관할 해역 내 불법외국어선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경비함정의 대응현황을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번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1500톤급 1척과 고속단정 2대 및 모의선박(P-73정)을 동원하여 불법외국어선에 대한 검문검색과 정선명령, 등선제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단속 절차를 숙달하였다. 특히, 모의선을 이용하여 흉기류, 위험물 투척 등 과격하게 저항하며 경찰관의 등선을 방해하는 돌발 상황을 가정하여 저항하는 불법외국어선에 대하여 소화포를 이용한 진압전술을 점검하고, 불법조업 무력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중·대형함 해상특수기동대의 팀워크를 점검 ▲지능화, 흉포화 되어가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하여 대응능력을 향상 ▲현장요원 진압장구 사용법 ▲비살상용 진압장비 사용법 ▲단속 경찰관 정신무장 교육 등을 통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크게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평택해경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불법외국어선 단속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외국어선의 불법조업과 폭력저항에 대하여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해양주권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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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장애인역도대회 성공 개최위한 시민명예감사관 현장 점검
평택시는 11일 시민명예감사관 등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평택세계장애인역도아시아・오세아니아오픈선수권 대회’(이하 세계장애인역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제반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장애인역도대회는 평택시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대회로 40여 개국의 대표선수단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중체육관에서 2022년 6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벤치프레스 20체급과 혼성팀 경기가 치러진다. 시민명예감사관들은 안중체육관에 마련된 대회 준비 T/F팀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 경기장 및 숙소 등 시설물의 안전, 완충녹지 조성,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의 청소상태 등을 확인하며, 평택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등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국제대회 개최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개선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현장점검에 참여했다. 평택시 감사관은 세계장애인역도대회 사전 점검에 참여해 주신 시민명예감사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성공적 역도대회 개최로 평택시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국내 장애역도인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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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1월 19일(금) 2024년 1차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임직원이 정기 단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공사 임직원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이 혈액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헌혈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도시공사는 임직원으로 구성된 해피드림봉사단을 결성해 주거개선사업과 긴급 물품 지원, 성금기탁 등을 통해 평택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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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통복천 참여의숲 도시숲 가꾸기 행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부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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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소외계층 ‘찾아가는 문화활동’ 본격 시동
평택시는 지난 3일 평택구세군합정노인복지센터에서 한빛예술단 주관으로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 첫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민요와 하모니카 연주, 트로트, 한국무용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지난 2년 동안 공연 관람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물했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공동 주최하고 평택지역 35개 공연예술 단체가 주관하여 문화소외계층 및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11월까지 요양원과 노인복지시설, 초등학교 분교, 장애인 시설 등 총 40여 개 기관을 찾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공연 관람 기회가 적었던 문화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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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시간 맞춰야지" 구명줄 안 매고 … 아파트 도색 ‘추락위험’
평택시 평남로에 위치한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이다. 지난 2012년 8월 입주한 세대수 1058세대 22동 15층 아파트다. 19일 오전 10시 30분경. 15층부터 지상 바로 위까지 작업줄 하나에 자신의 몸과 페인트, 페인트 분사기 등 작업 장비들을 모두 매달고 아파트 벽을 칠하며 내려온다. 아파트 도색 근로자들이 외줄 하나에 의지해 좌우로 왔다 갔다 하며 벽에 도색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외줄 하나에 의지해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이 한눈에 보기에도 위험천만해 보인다.보조 밧줄없이 작업용 밧줄에 연결된 달비계(간이 의자) 하나에 의존하여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현행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은 근로자의 몸을 묶는 '작업줄' 외에 별도의 '구명줄'을 달도록 하고 있다.말 그대로 목숨을 구해주는 별도의 구명줄을 달라는 고용노동부 안전 규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줄 하나만 달고 위험천만하게 고층 아파트 외벽 도색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다. 정상적인 안전모도 쓰지 않고 외줄 하나에 의지해 하늘에 둥둥 떠 있는 모습이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고층 빌딩이나 아파트 도색 작업을 할 경우 외벽 도색 근로자들이 사용해야 하는 줄은 총 두 줄이다. 하나는 기본적으로 작업을 위해 필요한 작업줄, 또 다른 하나는 만약의 상황을 대비한 구명줄, 또는 생명줄이라고 칭한다.하지만 이날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도색 현장에선 이 안전규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있었다.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3조 제10항에 따르면 근로자의 추락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달비계에 안전대 및 구명줄을 설치하고, 안전 난간을 설치할 수 있는 구조인 경우에는 안전 난간을 설치할 것 이라고 명시되어 있다.보조 로프는 작업용 밧줄이 끊어질 경우 발생하는 추락 사고를 예방하고자 설치하는 안전장치이다. 이를 구명줄 또는 생명줄이라고 칭한다.고용노동부 한 관계자는 "구명줄이라고 하는 것은 만약에 작업줄이 끊어졌을 때 그 사람이 추락하지 않도록 해주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그것을 안 하고 작업을 한다는 것은 굉장히 위험할 수 있죠."라고 말했다.그는 “지난 3년간 고층 아파트 외벽 도색 작업을 하다 사망한 노동자는 고용노동부에서 확인된 것만 25명 정도 됩니다.”고 했다.외벽 도색을 하는 한 근로자는 “아파트 추락사고 이후에 노동부에서 강력하게 안전규칙을 강화한다고 하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구명줄 없이 작업줄 하나만 매달고 고층 아파트 외벽 작업을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위험한 건 알지만 작업줄에 구명줄까지 두 줄을 달고 작업을 하면 작업반경도 좁아지고 거치적거리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작업은 완료해야 돼서 그냥 위험을 무릅쓰고 작업줄만 달고 일을 하는 겁니다.”고 말했다.주민 L모씨는 “거액을 들여 아파트 외벽 도색공사를 실시하면서 작업 근로자들이 생명줄 없이, 정상적인 안전모를 착용하지도 않고 작업을 진행하다 만약 추락 사고라도 발생해 인명피해가 나면 누가 책임을 질 겁니까”라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안전규칙을 지키지 않고 작업하고 있는 것을 발주처인 관리주체 관계자들이 눈으로 보면 알 수 있을 텐데 이를 관망만 하고 조치를 취하지 않는 건 주민들을 대리해 아파트를 관리하는 주체로서 소관 책임을 다하지 못하는 '업무태만' 내지 '업무유기'로 볼 수밖에 없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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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만에 수출차 전용 자동차클러스터 조성 필요"
사단법인 평택당진항포럼은 28일 오후 2시부터 경기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자동차클러스터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 주제로 시민참여 세미나를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평택당진항포럼 최성일 부회장, 오명근 경기도의원, 김대식 평택항운노조위원장, 윤일진 한국자치행정원 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최성일 평택당진항포럼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택항이 지난 30여년간 국제적으로 성장했다. 오늘 세미나를 통해 평택항의 현황을 살펴보고 미래를 향한 방안을 모색해 평택항 발전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주제발표로는 산업연구원 김수동 박사가 ‘평택시 산업구조 고도화와 권역별발전방향’, 중앙대학교 박근식 교수의 ‘자동차클러스트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발표가 이어졌다.김수동 박사는 주제발표에서 “평택의 제조업 산업단지 입지특성은 경기도 평균을 나타내고 최근 5년간 사업체 증가율은 경기도 평균치 미달, 정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산업단지는 미분양상태며 금속가공제품 비율이 높고, 입지계수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가 높고 전자부품, 컴퓨터 등 정밀과학분야는 상대적으로 낮다”고 말했다.그러나 “수출경쟁력, 수익성 생산성은 평택시가 앞서있다”며 “기계장비, 운송장비 제조업의 경우 기술경쟁력, 생산성, 수익성에서 경기도에서 앞서 있다”고 밝혔다.박근식 중앙대학교 교수는 ‘자동차클러스터가 평택항에 미치는 영향’ 주제 발표에서 “평택항은 전국 항만 중 완성차 처리물량이 가장 많다”며 “반면 완성차 수출 중 중고차 수출 비중은 0.8%로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이어 “중고차 수출은 인천항(87.8%)이 가장 많고 평택항은 4위(2.5%)가 이집트, 리비아, 터기, 요르단 등 중동지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고 있다”며 “중고차 수출과 관련한 전용부두 하치장과 서비스클러스터 조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현재 김천시는 중고차 수출 폐차 부품 등 유관산업 클러스터를 조성이며 충북 제천시는 차량 등 수송기계 분야의 자동차 부품산업 클로스터 육성을 준비중이며 충남 당진 등지에서는 수소에너지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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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시군 종합평가 상위권 달성” 위한 최종 담금질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과 관련 부서장 등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실적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과 △도정 주요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결과에 따라 상사업비, 도지사 표창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올해는 지자체 합동평가 연계지표 △정량지표 58개 △정성지표 20개 △경기도 주요시책 31개 등 총 109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종합 평가하게 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최종 평가(9월말)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목표대비 추진실적이 부진한 지표의 추진경과, 부진사유, 향후 추진계획, 협조사항 공유를 통해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으며, 문제점은 논의 후 대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그동안 평택시에서는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초부터 자체 계획을 수립하여 매월 실국소별 자체 회의와 부시장 주관 실적향상 보고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지표 컨설팅, 워크숍 등을 통해 실적 점검과 독려를 추진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정상 추진되고 있는 지표가 있는 반면 시군의 조직적인 차이와 지역적인 환경 차이 등으로 목표 달성이 어려운 지표도 있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보고회를 개최한 것이다. 앞서 평택시는 지난달 18일 정성지표(20개) 우수사례 선정에서 도내 3위를 달성하는 등 전년(12위) 대비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최원용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를 통해 시민들께 제공한 다양한 행정 서비스의 가치를 평가받는 만큼 최종 평가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기 바라며, 추진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던 지표는 우수 시ㆍ군 벤치마킹과 우리시 강점ㆍ약점 분석을 통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평가 체계를 반드시 수립하고, 어려움 속에서도 목표 달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한 직원들에게는 충분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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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권 폐지기능 법안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박윤석 지청장)은 21일 오전 11시 30분, 지청 내 2층 대회의실에서 ‘검찰수사권 폐지기능 법안 관련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는 평택지청 박윤석 지청장 및 지청 소속 검사, 평안밀레니엄장학재단, 평택성폭력상담소 소장 등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사2부 박은혜 부장검사의 사회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및 반대 의견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순서로는 ▲검찰수사권 폐지기능 법안 설명 ▲해당 법안의 문제점 ▲시민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전개됐다.이날 간담회에서 수원지검 평택지청 박윤석 지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연일 뉴스에서 나오고 있는 ‘검수완박’이 무엇인지에 대해 시민 분들께 알려드리고, (반대로 검찰 입장에서) 시민 분들의 생각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며, “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은 우리나라의 70년 된 형사사법체계를 완전히 뒤바꾸는 법안이기 때문에 모든 국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고 충분한 검토 끝에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완전박탈)법’으로 불리는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의장에게 본회의 소집을 요청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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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표본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개최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10월 14일 팽성 예술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14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 팽성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3천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 특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와 플래쉬몹, 댄스경연, 댄스 걸그룹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올해로 다석번째 축제인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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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면 신왕리 토지 '산업 폐기물' 무단 투기 말썽
최근 수도권에 폐기물을 토지주 몰래 무단으로 투기하는 사례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170-4 소재 시민 J씨 소유 토지에 다량의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고 도주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31일과 2월 1일 토지주 J씨와 평택시 현덕면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덕면 신왕리 170-4 소재 토지에 불상의 범인이 다량의 페기물을 무단 투기한게 확인돼 현덕면사무소와 평택경찰서에 신고 했다.피해자 J씨는 "자신의 토지에 향후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후 빌라나 연립주택을 신축하려고 가봤는데 다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너무나 황당해 신고 했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최근에 투기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확인 하는 등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평택언론인협의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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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외국인 전용 음식점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동 소재 외국인 전용 음식점을 방문해, 더 이상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출입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