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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활성화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 성료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가치해평택 소셜마켓’이 지난 4일(토) 평택시 배다리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분야 각 기업의 제품을 전시 및 홍보했으며,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놀이, 문화공연 등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난해 개발된 평택시 사회적경제 공동브랜드인 ‘가치해평택’의 홍보와 공정무역 및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도 이뤄져 사회적경제 분야를 알리고 확산하는 발판이 된 것은 물론 환경 보호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실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생소한 사회적경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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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여,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전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은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외래 품종인 추청벼(아키바레) 대체를 위해 평택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여 신품종 ‘꿈마지’ 쌀이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고품질 농산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대상 수상으로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슈퍼오닝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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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주변 개발계획 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평택 포승근로자복지회관에서 해운・항만단체 및 시민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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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박물관 건립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최종 통과
평택시는 9일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는 지자체 박물관 건립을 위한 필수 절차이다.시는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행정 절차를 내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으로 박물관 설계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다.평택박물관은 오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37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근린공원 내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평택박물관 건립을 위한 문체부 사전평가에서 제도정비, 자료 수집 시스템 구축, 운영 인프라 보완 등을 이유로 ‘부적정’ 통보를 받은 바 있다.이에 행정, 조직, 전시 등 분야를 보완하는 한편 유물수집 활동을 벌여 모두 2102점의 유물을 확보하는 한편 국가귀속유물조사를 통해 2만3000여점의 평택 유물을 확인했다.각종 토론회와 박물관 거버넌스를 통해 전문가 및 시민 의견을 박물관 건립 계획에 반영하고 도서관・예술의전당・어린이창의체험관이 어우러지는 평택박물관 청사진을 완성했다.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지난 7월 문체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재신청한 결과 이날 최종 통과했다.정장선 시장은 “이번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는 56만 평택시민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라며 “평택의 지역 정체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들이 품격 있는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평택박물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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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위한 온라인 관광진로체험 항공승무원 세계 운영
한국관광고등학교는 8월 28일(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학과체험 프로그램」 온라인 관광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관광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세계 탐색을 돕고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했으며, 중학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순식간에 마감이 되었다. 관광진로체험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교 투어 브이로그를 시작으로 참석한 이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으며 특히 한국관광고는 관광진로특강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관광의 세계와 직업에 대해 재미있으면서도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상당한 호응을 얻었다. 가장 반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은 항공승무원의 세계의 ‘현직 승무원과 함께하는 헤어 연출 실습’이었다. 관광진로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관광고등학교 졸업생이자 현직 승무원의 헤어 연출 과정을 보면서 실시간으로 함께 따라해 보며 승무원처럼 변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해 하였다. 한국관광고 공식 SNS인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서로의 모습들을 살펴보며 신기해하며 즐거워하였다. 「직업계고 학과체험」 중학생을 위한 관광진로체험프로그램은 3회까지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4회(10월 2일)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학교 학생들이 막연하게 대학을 동경하기보다 전문 지식 습득과 실습·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고등학교에 관심을 가져 자기 적성에 맞는 학과와 꿈을 찾고, 자존감을 향상시켜 미래사회를 책임질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며 올바른 진로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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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평택 대표 음악가들의 만남 ‘3인 3색 콘서트’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1월 19일(금)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공연‘3인 3색 콘서트’를 개최한다. 평택 출신이자, 평택을 대표하는 예술가 3인 ‘정태춘, 박상민, 신동호’의 포크, 대중가요, 클래식 3가지 음악 장르가 어우러진 콘서트이다.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테너 신동호는 아름다운 목소리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을,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박상민은 우리에게 친숙한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포크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정태춘은 12인조 오케스트라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으로 1차 티켓은 매진되었으며, 위드 코로나에 맞춰 2차 티켓을 오픈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잔여석이 얼마 남지 않아 관심 있다면 예매를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예매는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다.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8053-35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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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위한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은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생활밀착형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의원을 비롯해 홍선의 ․ 유승영 ․ 이관우 ․ 김동숙 ․ 최은영 ․ 이윤하 ․ 권현미 의원과 송치용 경기도의원, 평택시 교육청소년과장,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돌봄팀장, 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청소년 인구가 평택시 전체의 17%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공간이 부족하다는 현실을 공감하고, 평택시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의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아울러, 거점시설뿐만 아니라 지역 곳곳 소규모시설의 설치를 확대하는 등 청소년 문화공간의 이용률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서도 서로 의견을 주고받았다.김 의원은 “이 자리가 청소년들의 방과후 놀이터, 배움터, 나눔터,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점차 확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 평택시, 청소년 시설 등 서로간의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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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관과 ‘함께하는 클린평택’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쓰레기가 보이지 않는 도시 평택’ 만들기 시책 추진에 맞춰 도로변, 도심하천 등 주요 취약지역을 평택소방서 등 관내 12개 기관이 자율적으로 청소하고 관리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지난달 31일 평택시청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재추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한 달간 평택시의 참여 기관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평택직할세관, 평택소방서, LH평택사업본부, 평택도시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 한국석유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 한국가스공사 평택기지본부, 한국농어촌공사 평택지사, 한국서부발전(주) 평택발전본부, 한국전력공사 평택지사, 신평택발전(주) 등 관내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주요 도로변, 신도시 시가지, 남양호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청소와 꽃밭 조성 등 취약지역 환경개선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들 기관 외에도 사업 참여를 희망한 기업, 시민사회단체, 지역주민, 종교단체 등 58개 단체를 포함한 총 70개 기관·단체가 오는 2025년 5월까지 2년간 시 전역 입양구간에서 자율적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장갑과 수거집게, 종량제봉투 등 청소에 필요한 기본 도구를 단체에 지원하고, 입양구간마다 참여단체의 명칭이 새겨진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활동 실적이 우수한 단체에 대해서는 표창과 언론홍보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과 협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다”라며, “깨끗한 환경을 함께 지켜나가기 위해 이번 행복홀씨 입양사업에 동참하신 여러 기관·단체들과 상호 협력해 자연이 살아 숨 쉬는 깨끗한 환경도시 평택 만들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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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 SK쉴더스와 손잡고 ‘추진’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이사장 박경찬. 총괄본부장 이다경 이하 팽성협동조합)이 보안경비 최대업체인 SK쉴더스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 상권네 통합보안솔루션을 설치하여 관광객과 상인들의 안전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엇다.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은 언제든지 누구나 방문하여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재 일부 상가에만 설치되어 있는 보안시스템을 전체 조합원 상가에 확대하고, 무인경비와 CCTV 등 통합보안솔루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박경찬 이사장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열망하는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국내 최대 보안업체인 SK쉴더스와 협력하게 됐다.협동조합 창립 후 첫 사업은 팽성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의 안전이라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알아주시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박천희 SK쉴더스 본부장은 “품격있는 관광지로 급상하고 있는 팽성 안정리의 안전을 대행할 수 있음을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 후 관광객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팽성안정관광특구 협동조합은 팽성안정관광특구 지정과 이 지역을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 브랜드화를 이루어 제2의 이태원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어, 새로운 관광문화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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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운영 실태 점검에 나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사설항로표지 소유자 및 위탁관리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설항로표지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기업이나 개인이 사업 또는 업무 목적으로 설치한 항로표지로서, 현재 관내에는 23개사 59기가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항로표지시설 전반적인 관리운영 실태와 장비용품 관리, 법정 예비품 보유현황 및 위탁관리업체 준수 사항 등을 집중 점검 하고, 과거 지적 위주에서 계선․계도로 패러다임을 변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22. 1. 27.)에 따라 사설항로표지 관리․운영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효율적인 관리운영 방안 등 기술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사설항로표지의 관리 강화을 통해 평택․당진항의 안전한 해양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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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경기도당 위원장, 유의동 추대 선출
국민의힘 당헌당규상 시·도당위원장은 시·도당대회에서 선출되지만, 등록후보가 1인이거나 투표일 전일까지 타 후보자의 사퇴, 사망 등으로 후보자가 1인만 남으면 시·도당 운영위원회를 통해 선출할 수 있도록 돼 있다.도당은 15일 신임 경기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해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단독 입후보한 유 의원을 운영위 동의를 받아 추대키로 했다.3선 중진 의원으로서 지역에서 중량감 있게 역할한 유 의원은 운영위에서 무난하게 도당위원장으로 추대된 것으로 알려졌다.유 의원은 "1천350만 국민이 거주하는 경기도의 국민의힘 도당위원장이 되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도당을 지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 출범 초기인 만큼 성공적인 국정운영과 경제, 서민, 부동산 등 국가적 현안들을 원활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당이 지원하겠다"며 "국민의힘 출신 기초단체장이 22곳에 있고, 경기도의원과 시의원도 다수 국민의힘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도당의 힘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3선 중진 의원으로서 여·야를 아우르는 큰 정치력을 발휘하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상대를 대하고 항상 도민, 당원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도당위원장이 되겠다"고 밝혔다.앞서 임 의원은 12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2017년 당 조직사무부총장을 맡아 20만여명에 불과했던 권리당원을 100만 당원으로 성장시킨 경험을 토대로 2024년 총선에서 다시 승리하는 경기도당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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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불태운 우리 애국창가집 100년 만에 드러나
일제 탄압이 가장 악랄했던 시절 불살라 없어졌던 우리 음악책이 10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1921년 조선의 역사, 영웅, 자연을 찬미한 노래 7곡이 수록된 음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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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청정안정 환경미화활동 지속 추진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7월 안정리 일대에서 ‘더 쾌적한 안정리, 더 깨끗한 안정리’라는 목표를 가지고 환경미화동아리를 결성해 8월 11일 첫 활동을 시작했다. ‘청정안정’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매일 마주하는 쓰레기들을 보고 ‘안정 환경의 날’을 지정해 주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겼고 이를 발판삼아 깨끗한 안정리를 만들자는 취지로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기획한 마을 환경미화동아리이다. 친환경 문화의 개념과 실천 의식 함양, 주민 주도의 친환경 및 마을 가꾸기 문화 확산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안정리 예술인 광장에 모여 거리에 쓰레기 줍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정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이은영 코디네이터는 “안정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센터가 앞장서서 환경미화 봉사를 시작했던 것이 이제는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활동이 되었다는 것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활동할 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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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지키는 의심, 이웃을 지키는 관심
평택시 세교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18일 행복마을 지킴이를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평택경찰서 수사과 보이스피싱팀의 협조를 받아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유형과 피해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홀로계신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유형은 손주 납치, 자녀사칭 교통사고, 수술비 지급, 수사기관 사칭 범죄연루로 현금인출을 유도하는 등 어르신들이 자식이나 주변에 폐 끼치기 싫은 심리를 악용한 것으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시 상황대처법을 설명해 마을지킴이들의 관심과 교육집중도를 높였다. 또한, 코로나19 틈새를 노리고 대출선정, 저금리 대출광고, 택배 및 물품결제내역 문자, URL링크주소, 앱설치를 유도하는 스미싱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나도 모르게 설치되는 악성어플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경찰청에서 개발한 ‘시티즌 코난’을 설치하여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범죄는 우리의 평온한 일상을 무너트리는 악랄한 범죄로 날로 교활해져가는 수법에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홍보와 예방교육이 중요하다. 보이스피싱으로 현금을 인출했다면 신속하게 112로 신고, 금융감독원(1332)으로 지급정지하고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와줄 수 있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한편, 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밀착형 안전순찰활동, 쓰레기 투기지역 감시 및 환경정비, 홀몸어르신 돌봄 서비스, 지역특색사업 발굴 등 원도심 주거취약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와 편의를 도와주는 곳으로, 6월부터는 경로당 및 금융기관을 찾아가며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전파 ‘행복한 마을과 이웃을 지키기 위한 관심’ 보이스피싱 지킴이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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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2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7필지 분양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진위2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용지 7필지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번 공급대상 필지는 경쟁 입찰의 방법으로 용지 공급할 예정이며, 원활한 분양대금 납부를 위해 36개월 무이자 할부 방식을 적용할 예정이다. 9월 6일 10시부터 9월 8일 17시까지 공급 신청이 가능하며, 분양대금을 모두 납부하면 즉시 소유권 이전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분양보상처(031-611-511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 갈곶리에 위치한 진위2일반산업단지는 LG전자 및 협력사, 관계사 등을 포함한 LG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총 30여만 평의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2018년 6월 사업이 준공되었다. 대한민국 IT산업의 베이스캠프로 전기, 전자 시설 중심의 첨단산업단지이다. 경부고속도로 오산IC 및 전철 1호선 진위역이 인접하며 국도 1호선과 경부선 철도가 지나고 있다. 서울, 수도권은 물론 전국 어느 곳으로도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송탄‧동탄‧오산 등과 인접해 인력수급도 풍부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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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교육지원청-남서울대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업무협약 체결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주)과 남서울대학교는 2월 15일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 회의실에서 ‘대학연계 특수교육 봉사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예비교원 및 재학생이 특수교육대상자에 대한 교육 및 학교활동 등을 지원함으로써 대학생의 전문성을 활용한 특수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과 남서울대학교는 보조인력 수급이 부족한 특수교육 현장 요구에 대한 필요를 충족하고 예비교사로서 현장이해 및 전문화된 학생 교육활동 지원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교육청과 대학이 서로 연계하여 보조인력 미배치 등으로 인한 민원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학교 활동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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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한가락페스타 「시민축제참여단」 모집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대표축제, 평택한가락페스타의 시민축제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민축제참여단은 시민기획단과 시민평가단으로 신청을 받으며 시민기획단은 축제 전문가 교육과 축제 콘텐츠 기획 워크숍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상설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시민평가단은 사전 평가 워크숍을 가진 후 축제 현장 평가, 평가보고 회의 활동을 하게 되다. 시민축제참여단 모집은 6월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경험이 있거나 축제 참여에 관심이 있는 만 16세 이상 평택시민(평가단 신청자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시민축제참여단 활동은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평택시 남부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참여단에게는 위촉장 수여, 전문가 교육, 우수활동가 표창, 축제 참여 활동 기회가 주어지고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될 예정이다.올해 처음 개최되는 평택한가락페스타는 2022년 10월 7일(금)~8일(토)까지 2일간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음악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새롭게 문을 여는 음악 예술축제가 시민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여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민축제참여단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시민축제참여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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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 생긴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청년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평택시 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를 6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청년지원센터는 평택역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843㎡(약 256평),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조성된 청년전용공간이다. 센터 내부에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휴식공간을 포함해 예술・창작스튜디오, 교육・상담실, 공유부엌・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돼 있다. 다만, 현재 코로나19 감염확산 우려로 청년지원센터 커뮤니티 공간(1층)만 방역수칙에 의거 일부 운영되며, 운영시간도 평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단축 운영한다.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공간 및 이용시간 등을 확대해 운영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내용은 ‘청년쉼,표’ 블로그(https://blog.naver.com/ptyc21)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앞으로 ‘청년쉼,표’에서는 청년들을 위한 공간 지원은 물론, 문화행사, 청년 클래스 운영, 청년 커뮤니티 활동,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쉼,표가 다양한 고민과 욕구를 가진 청년들에게 일상의 쉼표를 찍고 갈 수 있는 편안하고 유익한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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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의 실사구시
“왜 시장, 시도의원이 되려고 하십니까?”“왜 시장, 시도의원이 되려고 하냐구요? 시민 그 어떤 보통사람이 어떤 말을 해도 누가 들어줘요? 신문에 단 한 줄이라도 납니까? 안 나죠. 그런데 시장, 시도의원이 되어 의정 단상에서 말을 하면 말의 가치가 전혀 달라져요. 그래서 나이를 먹었어도 시장, 시도의원이 되려고 해요. 그래야 남들이 깔보지 않는다나요.”“선거운동 4개월 고생하고 4년을 왕같이 지낼 수 있는데. 책임지는 일도 없고, 그걸 왜 안 해?” 어느 시의원이 넋두리 아니, 진심을 털어 논 애기다. 그는 솔직한 답변을 했다. 많은 동료나 후배들이 지역 정치권이나 지역사회 단체장들이나 NGO단체 활동가들이 마치 나방이 불에 달려들 듯 정치권을 기웃거린다. 그런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다 보면 벙글벙글 웃는 마네킹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다. 의지나 철학없이 오직 금배지 그 하나를 위해 뛰어가고 있는 것 같다.그래서 우리 평택시민들은 이런 후보를 제일 싫어한다.시민에게 봉사하겠다는 신념이 없다는 사람은 절대 나오지 말 것. 선거 때만 시민을 왕처럼 떠받들고 4년 내내 소신없이 당 따라 행동하는 철새들은 절대 나오지 말 것. 지역정치는 시민을 잘살게 하는 것인데, 편향적으로 자기 주장이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판단된다면 절대 나오지 말 것. 시민을 개 돼지로 본다면 절대 나오지 말 것. 도덕적으로 문제가 된 사람은 절대 나오지 말 것. 지킬 수 없는 공약을 내세우는 정당 그 당 사람들은 절대 나오지 말 것.반대를 위한 반대 정당이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들 절대 나오지 말 것. 대안보다 비판만 하는 사람들은 절대 나오지 말 것.오는 6.1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이 넘치고 넘친다. 지난날 지역 정치권이나 지역사회 단체, NGO단체의 핵심에서 일한 화려한 경력을 가진 분들이 많다. 과거 한 선배가 이런 말을 했다.“양(兩) 김씨가 야권을 지휘하던 전두환 시대에 말이야, 야당 지도부가 의원들을 데리고 국회를 떠나 거리로 나가면 언론은 그걸 민주화 투쟁이라고 대단하게 보도했지. 국민들은 흥분을 해서 그들에게 박수를 치고 말이야.”야당은 투쟁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명분을 얻고, 권력의 핵심과 여권은 실리를 얻는다는 것이었다. 정치란 그렇게 합작해서 철저히 시민을 속이는 것이었던가 하는 실망감이 들었다. 국민이란 단어와 여론이라는 말은 숭고해 보이지만, 현실에서는 별별 소리가 다 섞여서 흘러가는 혼탁한 물결 같은 존재가 되어버린다. 지역정치는 그런 혼탁한 물의 흐름을 파악하고, 그 심연에서 올라오는 시민의 소리를 간파해 지역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시민의 삶을 높일 수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하지 않을까.우리 지역언론에서도 이들 혼탁한 후보를 철저히 버리되, 지역사회에서 철저히 사라지게 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분명히 해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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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2곳이 지정돼있다. 모집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8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11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12곳)도 일제 정비를 실시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50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누리집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과 지속적인 물가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및 일자리창출과(031-8024-351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