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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 취약계층 사랑의 쌀 나눔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 지난 18일 서정동, 신장2동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해 쌀 144포를 전달했다. 평택시 포승읍 소재 농업회사법인(주)남양농산(대표 신도철)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매달 주민돌봄센터에 쌀10㎏ 12포를 기탁하고 있으며, 2022년 경기미 10㎏ 144포를 주민돌봄센터에 기탁했다. 김금숙 주민돌봄센터장은 “매달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나눔의 행보를 이어오는 (주)남양농산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시재생사업지 내 주민들에게 삶의 만족도 향상 및 주민공감대 형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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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숲 시민학교 도시숲 119요원 양성교육 오리엔테이션
평택시는 지난 15일 도시숲 시민학교, 도시숲 119요원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7조에 의거 국민의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평택시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평택시는 산림비율 16.9%로 전국 63% 대비 최저 수준으로 각종 택지개발로 인한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인구증가와 높은 미세먼지 평균농도 및 열악한 대기질을 가지고 있다. 도시숲 시민학교는 2021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에서 최종 장려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으로 반영됐으며, 산림청 도시숲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에서 76%가 도시숲 조성・관리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이 조사되었다. 교육은 지난 15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의 균형잡힌 교육을 병행하고 다양한 교과와 전문 강사진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종강 후 교육이수자 모임의 구성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도시숲에 대한 관심과 배움에 대한 열망 덕분에 도시숲 시민학교를 개설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숲 119요원으로서 평택시 도시숲에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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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리예술인광장, 가정의 달 1일차 행사 1,500명 몰려
‘더 스프링 시즌:아트&플레이 페스타’행사가 지난 14일 평택시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성황리에 치뤄졌다고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전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 펼쳐지는 안정리 예술인광장 문화행사로 많은 평택시민과 안정리 주민, 그리고 미군가족들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약 1,500명 입장객이 안정리예술인광장을 찾은 것으로 주최 측은 보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야외무대와 옥상공연, 플리마켓과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으며, 광장 내 생활예술센터 1층에서는 전시 및 체험행사인 ‘책방, 풍속, 기행2nd’가 개막되어 가족단위의 관객 및 미군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주 21일과 다음 주 28일에는 가족뮤지컬, 환경과 예술을 매치한 공연과 더불어 미디어기획전 ‘더 안정리 정원’이 운영된다. 또한 5월 마지막 주는 ‘마토예술제’로 한껏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재단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안정리예술인광장에서 매주 토요일이 즐거운 한 달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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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경기지역 제1회 수상구조사 시험 시행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24일 2022년도 경기지역 제1회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을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 수상구조사 : 수상에서의 수색·구조 등에 관한 법률(약칭 : 수상구조법)에 따라 수상에서 조난된 사람을 구조하기 위한 전문적인 능력을 갖추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 해양경찰청장이 부여하는 자격증 이번 시험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지자체·보건소 등 방역당국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 후 실시되었으며, 총 25명이 접수하여, 이중 22명이 응시했다. 수상구조사 국가자격시험은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30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교육을 64시간 이수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 과목은 △영법(잠영·머리들고 자유형·평형·트러젠) △ 수영구조 △ 장비구조 △ 기본구조 △ 종합구조 △ 응급처치 △ 장비기술 등 7개 실기 과목으로 100점 만점에 총점 60점 이상, 각 과목 만점의 40퍼센트 이상을 득점해야 합격 할 수 있다. 수상구조사 자격을 취득하면 해수욕장, 수영장, 수상레저사업장 등에서 인명구조 및 안전관리 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고, 해양경찰청 지정 교육기관에서 수상안전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자격정보·시험공고·응시방법·시험절차 등 상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종합정보 누리집(https://imsm.kcg.go.kr/CLMS/main.d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2022년도 수상구조사 시험은 총 4차례 실시되며, 수상구조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집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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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되던 평택지제역세권, 개발방향 나왔다!
평택지제역세권은 SRT 등 광역교통이 확보돼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고 고덕국제신도시 등 주변 도시와 근접해 있어 개발에 대한 압력이 가속화돼 왔다. 특히 대선기간 여야 후보가 GTX노선의 평택 연장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만큼 해당 지역의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지난해 고시한 이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왔으며, 1일 개발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용역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도출된 개발안에 따르면 평택지제역세권은 향후 GTX-A‧C노선, 고덕국제신도시와 연계되는 BRT 노선 등 향후 발생할 교통량을 감안해 환승센터 일원과 잔여부지가 나눠 개발된다. 먼저 환승센터를 제외한 잔여부지 약 71만평은 평택시 주도로 환지방식으로 개발을 진행해 토지소유자에게 개발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평택시는 도일천 주변으로 공원・녹지 등 주민이용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위해 문화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며 첨단복합일반산업단지도 조성한다. 환승센터 부지 일원은 약 3만평 규모로, 평택도시공사 주도로 개발되며, 해당 부지는 주민편익시설인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개발을 위해 기존 주민의 이주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토지소유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택지제역세권 개발사업이 다른 도시개발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해당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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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가장 젊은 지역은 어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수도권에서 평택 고덕동이 가장 젊은 지역으로 분석됐다고 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의 ‘지역별(행정동) 성별 주민등록 평균연령’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고덕동의 평균연령은 33.3세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인천‧경기 1158개 읍면동 중 가장 젊은 수치며, 고덕동에 이어 동탄9동(경기 화성), 갈현동(경기 과천), 동탄4동(경기 화성), 아라동(인천 서구) 순으로 평균연령이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평택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층 유입에 따라 고덕동이 젊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신축 아파트로 젊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고, 특히 10세 미만 어린 자녀를 둔 가정의 유입으로 지역 평균연령이 적게 기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고덕동의 0~9세 인구 비율은 약 23%에 달한다. 또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고덕동에 자리하고 있어 젊은 인력들이 집중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정장선 시장은 “고덕국제신도시와 삼성전자의 영향으로 젊은 세대들이 유입되고,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정들이 고덕동으로 몰리고 있다”며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들이 우리 지역에서 만족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고덕동뿐 아니라 전 지역의 정주 여건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으로 평택시 전체 평균연령은 40.6세를 기록해 서울(43.6세)‧인천(42.9세)‧경기(42.1세)에 비해 낮게 기록됐다. 또한 전국 평균연령은 43.7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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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격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신장1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참여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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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청담고 야구부 황금사자기 ‘기적 같은 준우승’
청담고는 5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6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7-2로 져 준우승을 확정 지었다.청담고는 선발투수 류현곤이 초반 4연속 삼진을 잡는 등 호투를 펼치고 타선의 활약으로 2점을 선취해 상대팀 선발 이영우를 강판시키며 승기를 잡는 듯했다. 하지만 상대팀 구원투수 나윤호를 공략하지 못해 추가점을 내지 못했다. 7회초 류현곤이 한계투구로 마운드에 내려오면서 경남고는 타선이 폭발해 5-2로 역전해 사실상 승기를 잡았다.비록 준우승에 그쳤지만 청담고는 아슬아슬한 승부를 연출하며 단숨에 전국 야구팬을 사로잡았다. 안산공고와 16강전에서 3-2로 승리하며 창단 최초로 전국고교야구대회 8강에 진출했다. 8강전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 대전고를 2-1로 이겼고 4강전에서는 지난해 협회장기 우승팀인 마산고를 5-4로 제압했다.결승전 청담고 선발 라인업은 박성배(좌익수)-전준서(중견수)-김민호(3루수)-최원준(지명타자)-박형준(1루수)-이영빈(포수)-유준석(우익수)-김수로(유격수)-류근찬(2루수), 선발투수 류현곤이다.고교 야구에서 무명이나 다름없던 청담고가 황금사자기 준우승을 차지하며 파란을 일으켰다. 전혀 주목받지 못했던 류현곤 투수의 눈부신 역투로 존재감을 강렬하게 알렸다.창단 7년 차인 청담고는 전통의 강호 경남고와 그야말로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펼쳤다.사이드암 에이스 류현곤이 팀타율 3할이 넘는 경남고 강타선을 초반부터 압도했다.직구 구속은 시속 130km대에 그쳤지만, 날카로운 변화구로 6회까지 삼진 11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았다.평택의 청담고는 지금까지 전국대회 16강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강호들을 줄줄이 연파하며 전국구 신흥 강자로 떠올랐고, 고교 3학년이 돼서야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류현곤은 더 큰 꿈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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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2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
평택시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오는 6월말까지를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체납액 납부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 유도를 할 계획이다. 또한, 체납자의 전국 재산조회를 실시해 부동산 등 확인된 모든 재산은 조기에 압류를 진행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채권․예금․급여․차량․부동산 압류와 공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소상공인 등 생계형 체납자에 대하여는 체납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해 체납액을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복지관련 부서연계 등 시민에게 다가가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도 평택시 자주재원의 근간이며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재원으로, 시민들의 성실하고 자발적인 납세를 위한 홍보와 더불어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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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평택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 완성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민선8기 출범을 맞아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최원용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 및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의 상견례,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브리핑,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먼저 1995년 3개 시군(평택시, 송탄시, 평택군) 통합으로 대도시를 향한 첫걸음이 있었고, 2003년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라 2004년 「미군이전평택지원법」제정을 통해 평택지역 개발사업 총 18조 9,796억 원의 지원으로 ▴삼성, LG 등 430만평 산업단지 확보 ▴고덕국제신도시와 브레인시티 ▴SRT와 산업철도(평택항~평택역) ▴평택호 횡단도로(국제대교) ▴국제학교 유치로 대도시 발전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2019년 50만 대도시 진입으로 재정자율성, 조직 확대 등 자치 강화로 도시위상이 높아졌다. 이제 민선8기에는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시점에 있다며 오늘날 평택 발전사를 설명했다. 이어서 50만 대도시를 넘어선 2022년 평택시의 현재는 다가올 100만 특례시 기반 완성 최적의 시기로 양적성장과 질적성장의 조화와 균형으로 도시발전 전략 패러다임을 전환하여 ▴지속가능 첨단도시 ▴미래세대 희망도시 ▴조화로운 균형도시 ▴푸른하늘 맑은도시 ▴화합하는 국제도시를 중점 추진 전략으로 ‘100만 특례시 기반완성’이라는 민선8기 핵심목표를 이루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민선8기 평택시는 목표를 위한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연계한 세계반도체 중심 도시를 이루고 자동차클러스터, 수소선도 도시 등 미래산업 육성과 경기 남부 교통핵심 도시로 지속가능 첨단도시, 의료복합타운과 국제학교 등 복지 교육도시,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을 이루고 지속가능 미래 농업 육성으로 조화로운 균형도시, 탄소중립과 공원 녹지 확충 및 미세먼지 저감 등 푸른하늘 맑은도시, 문화체육시설 확대와 국제안보 및 대중국 핵심교역 등 화합하는 국제도시를 이루어 나간다. 정 시장은 “대도시를 넘어 100만 특례시 기틀 완성에 최선을 다하여 평택을 훗날 미래세대가 자랑스러워 할 삶의 공간, 도시의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평택의 희망찬 미래를 꼼꼼히 준비하는 민선8기가 될 수 있도록 시정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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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문학 핫플! 비전도서관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지혜학교」사업에 선정됐다. 시민들의 생활 속 인문가치를 확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는 이번 사업의 선정으로 탐방 및 체험을 겸한 프로그램 운영, 주제의 심도있는 접근을 꾀하게 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기후위기, 우리가 선택하고 선택할 시간들’을 주제로 1차 기후변화, 2차 제로웨이스트, 3차 미니멀리즘으로 전개되고 5월 19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일회용품 사용급증으로 인한 환경오염, 기후위기의 심각성이 대두되는 있는 상황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와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탐방과 체험을 겸한 강연기획이 돋보이고 있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서양 고전이 주는 삶의 지혜’를 윤은주(숭실대) 교수의 지도로 8월 10일부터 매주 수요일 낮10시, 12회에 걸쳐 대면과 비대면 혼용으로 운영한다. 한번쯤 들어보았지만 묵직한 주제와 내용으로 읽기 어려웠던 서양고전을 선별해 중요 부분을 발췌해 읽음으로써 비판적 사유와 이해력을 증진하고 즐겁게 읽을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윤은주 교수는 아무것도 읽지 말고 참여하라고 당부한다. 그만큼 고전에 대한 이해와 읽는 즐거움을 강연만으로 펼치겠다는 의욕이 느껴진다. 포스트코로나시대, 이젠 온라인세상에서 살짝 나와 보자. 인문학 핫플-비전도서관에서 사람을 만나고 시대 담론을 나누고 소통해보자.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비전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031-8024-54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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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선수 동메달 획득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에 소속한 이정민 선수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남자 시각 –81㎏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 선수를 만나 절반을 두 번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에서 나단(프랑스)선수를 만난 이정민 선수는 침착하게 한판승을 얻었으나, 이어진 후세인 라힘리(아제르바이잔)선수와의 4강전에서 빠른 시간에 절반을 허용한 뒤 또 절반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처음에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으나,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으로 인해 상대방이 약점인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이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장애인 선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많은 부상이 있었지만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 등 관계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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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자원봉사센터, 용이동과 ‘착한 실천’ 약속
평택시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일현)가 지난 20일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의 착한실천아파트 봉사단이 진행하고 있는 자원선순환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에 서약식을 통해 동참을 약속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은 요즘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아이스팩을 수거해 세척 및 소독, 포장 작업을 거쳐 필요한 곳에 재배포하는 활동이다. 착한실천 환경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해 동참을 시작한 지역 상인들에 이어 용이동행정복지센터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동참하기로 해 자원 선순환 운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착한실천에 동참하고 있는 용이동 관내 아파트에서 수거된 아이스팩을 수령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주민들과 함께 재활용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문제 해결은 미래세대에 대한 희망의 씨앗을 심는 일”이라며, “착한실천에 동참할 관내 주민들과 기업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드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이스팩의 성분은 고흡수성 수지로 하수구에 버리면 미세플라스틱이 되며, 버릴 때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고 소각도 쉽지 않아 땅에 매립해 처리할 수밖에 없다. 잘 썩지도 않아 심각한 환경오염을 유발하며, 최대한 생산하지 않고 재사용하는 것만이 해결책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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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홍보 마케팅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2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1,600여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참가해 추진됐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윤주섭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 신현성 원예농협조합장, 평택시 공무원, 농협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슈퍼오닝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 소비 촉진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박람회 및 각종 직거래 장터 참여와 해외 마케팅을 통하여 평택 농·특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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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철 지휘자,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1일 세계 오케스트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를 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노태철 지휘자는 동양인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마에스트로’로 불리며 모스크바 국립교향악단 등을 이끌었고, 지금까지 세계 150여개 오케스트라와 900여회 공연을 지휘한 경력이 있다. 현재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오페라 발레극장에서 지휘를 맡고 있으며, 야쿠티야 공화국 의회문화특보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평택시 홍보대사 위촉은 노 지휘자와 평택시의 인연이 깊어 추진됐다. 노 지휘자는 평택대학교 관현악 교수로 역임했으며, 평택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창단 당시 지휘를 맡은 바 있다. 위촉식에서 노 지휘자는 “평택시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평택시의 매력과 품격을 대내외에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도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태철 지휘자께서 평택시 홍보대사로 위촉돼 기쁘다”며 “많은 활동을 통해 평택을 홍보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노태철 지휘자는 앞으로 2년간 평택시의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해 평택시를 대내외에 알리고,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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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집중점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상표)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8월 17일(화)부터 9월 10일(금)까지 4주간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근로감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진행되며, 임금 상습 체불업체와 임금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점검할 계획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특별근로감독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된 업체는 즉시 체불임금 청산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해당 업체가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않을 경우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다. * (선원법 제168조) 선박소유자가 임금 등을 지급하지 않을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함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선원들의 고충이 많은 상황인 만큼, 기존 임금체불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선원진정 발생 취약업체에 대한 현장 지도감독을 통해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적극 유도하여 선원들이 가족들과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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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 일반재정지원대학 ‘미선정’ 폐기하라!
평택대는 “2주기 평가(2015∼2017년)에서 당초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으나, 전 총장의 부정비리 관련 0.552점의 감점으로 ‘역량강화대학’으로 강등되어 10% 정원을 감축해야만 했다.”며 대학 내부의 공익신고에 의해 부정비리가 적발된 것임에도 감점을 부가하여 극히 미세한 점수 차이로 인해 3년간 매년 30억원 상당의 재정을 지원받지 못한 것은 물론 ‘부실대학’이라는 꼬리표를 달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번 3주기 평가(2015∼2017년)의 결과는 2주기 결과보다 더 어처구니없는 일로 우리는 이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며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첫째, 재정지원 대학 선정의 평가 기준이 불명확하고 불공정합니다. 교육부는 재정지원 선정 대학의 90%를 권역별로 우선 정하고, 나머지 10%는 권역에 관계없이 전국 단위에서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제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을 통한 전체 재정지원대학의 수 등을 미리 공개하지 않았고, 재정지원대학과 미지원대학을 구분하는 명확한 기준도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또한 시작점부터 다른 정량지표의 만점 기준으로 인하여 수도권 남부권에 위치한 우리 대학은 역차별을 받았습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대학에 대해 정량 평가에 대한 만점 기준을 서로 다르게 책정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수도권 대학의 경우 재학생 충원율은 104.7%, 비수도권 대학은 97.7%로 정한 것은 공정성을 저버린 평가입니다. 둘째, 평가 결과 아주 근소한 점수 차이로 3년 동안 최고 130억원 지원 가능 및 불가능 대학을 가르는 것은 대학 평가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것입니다. 이번 진단에 참여한 대학은 근소한 점수차이로 선정과, 미선정이라는 결과를 받았는데 이는 매우 가혹한 일입니다.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90분의 질의응답을 통해 도출된 점수의 차이는 극단적일 경우 소수점 차이로 선정과, 미선정으로 결과가 갈리게 되는 바, 이는 국민들의 세금으로 조성된 국가 예산의 지원 여부를 가리는 것은 결코 합리적인 평가라고 할 수 없습니다. 셋째, 임시이사 체제에 있는 평택대의 특수한 상황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교육부는 2018년 11월 제1기 임시이사들을 파견하였고, 이후 2년 동안 1기 임시이사 체제(2018.11∼2020.12)가 지속되었습니다. 1기 임시이사회는 학내의 강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무능한 총장을 졸속 선임한 후 평가 관련 조직을 폐지하고, 예산을 삭감하였습니다.더욱이 패자부활전이라고 할 수 있는 ‘대학혁신지원사업’도 독단으로 포기함으로써 이번 평가에서 가장 비중이 높은 ‘교육과정 운영 및 개선’ 점수가 2주기 평가에 비해 무려 22% 떨어졌습니다. 특히 1기 임시이사회가 선임한 총장에 대한 징계 페널티가 이번 평가에서도 감점으로 적용된 것은 가슴 아픈 일입니다.이에 대해서는 제1기 임시이사들을 파견한 교육부에도 책임이 결코 없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교육부가 이번 평가에서 그 책임과 피해를 평택대 구성원들에게 온전히 떠넘기는 것은 권한 행사는 책임을 동반한다는 행정의 기본원칙을 무시한 것입니다. 교육부는 제1기 임시이사 체제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서도 일말의 책임을 져야 합니다.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초기 대학으로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교육 본연의 임무를 다해온 평택대학교는 3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의 가결과를 결코 받아들일 수 없으며 대학 구성원의 뜻을 모아 다음과 같이 교육부에 요구합니다. 1. 대학기본역량진단에 대한 평가기준과 모든 대학의 평가결과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합니다.2. 수도권 및 비수도권 평가 기준 점수에 대한 근거를 밝히고 공정하지 못한 평가 결과를 즉각 철회해야 합니다.3. 교육부가 임시이사를 파견한 대학에 대해서는 대학 운영권이 실질적으로 교육부에 있다는 점에서 ‘(가칭)임시이사 파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별도의 재정 지원을 해야 합니다.4. 교육부는 국민의 세금을 이용하여 대학 줄 세우기를 즉각 중지하고 우리나라 대학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도록 보다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합니다. 2021년 8월 23일 평택대학교 교무위원회, 평교수회, 민주교수노동조합, 교수협의회, 전국대학노동조합 평택대지부, 피어선기념학원평택대노동조합, 총학생회,평택대정상화대책위(시민단체)* 일동 * 평택대정상화대책위 : 민주노총 평택안성지부, 시민사회재단, 평택농민회, 평택여성회, 평택청년플랫폼 피움, 미군기지환수연구소, 진보당 평택지역위원회, 실업극복평택센터, 평택협동사회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평택교육희망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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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 세계 장애인 역도 선수권 대회 성공기원
평택시 포승읍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열리는 ‘2022년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 대회’와 관련하여,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고 국제대회를 위하여 방문하는 외국인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시를 보여 주고자 유관기관 및 단체들과 일제대청소를 지난 10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포승읍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 15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행사가 됐다. 환경정화는 국도 38, 77호선을 중심으로 3개 구역으로 나눠 역도대회 선수단이 머무는 숙소 주변, 서평택IC 인근, 상업지구 등을 중심으로 가로변 쓰레기 제거, 불법 현수막·전단지 제거 등 전반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포승읍장(이의헌)과 행사 참여자들은 “다가올 대규모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에 참여해 주신 포승읍 유관기관·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승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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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내년 예산 2조211억원 편성, 전년 대비 2.0% 소폭 증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2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조 9,821억원보다 390억원(2.0%)이 증가한 2조 211억원을 편성했다. 이중 일반회계가 1조 6,931억원(전년 대비 1,291억원, 8.3% 증가), 특별회계가 3,280억원(전년 대비 901억원, 21.5% 감소) 규모로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와 농림해양수산 분야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시는 복지재정 부담 증가,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지방비 부담 증가 등 어느 때보다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시민의 삶의 질 개선을 체감할 수 있는 교통물류 분야,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 및 도시환경 개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해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분야를 살펴보면, 내년도 지방세・세외수입 등 자체재원은 7,037억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 3,265억원,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6,129억원, 기타 보전수입 등이 500억원으로, 자체수입이 소폭 증가했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노력 등에 따른 의존재원의 증가와 위드코로나와 경기회복 등으로 자체세입 증가로 전년 대비 8.3% 증가했다. 일반회계 세출은 자체사업 8,333억원, 국・도비 보조사업이 8,598억원으로, 그중 자체사업은 정책사업에 5,426억원, 행정운영경비에 2,001억원, 특별회계 및 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906억원을 편성했다. 세출 분야별로는 복지・보건 분야가 6,650억원으로 전체의 39%를 차지하고 전년대비 734억원(12%)이 증가했으며, 특히 산업・중소기업에너지 분야가 3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51억원(61.6%)이 증가했다. 이어 농림해양수산(1,319억원, 43.5%), 도로 및 물류(1,915억원, 16.1%), 환경(1,729억원, 14.6%) 등의 분야별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한 시민중심 재정운용에 기본방향을 두고, 7대 중점분야로 ▲지역맞춤형 경제도시 314억원 ▲사람이 중심이 되는 미래 첨단도시 2,440억원 ▲시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7,038억원 ▲더불어 행복한 삶이 풍성한 국제문화도시 757억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맑은 도시 2,225억원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농촌도시 1,047억원 ▲참여가 일상이 되는 소통도시 분야에 3,110억원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박홍구 기획항만경제실장은 “내년에는 자체 세입은 소폭 증가되나, 국・도비 보조사업에 따른 시비 부담 및 대형사업의 증가 등으로 지방비 부담이 증가하여 어느 때보다 예산편성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행정의 기준과 원칙에 따른 재원의 합리적 배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업 및 사회복지를 강화하는 사업에 집중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2022년 재정운용 방향을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평택시가 제출한 2022년 예산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본회의에서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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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제학교 설립 5부 능선 넘었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 설립‧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3개 외국학교법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평택시가 고덕국제신도시 內 아파트 건립사업을 통한 수익으로 국제학교 설립 재원을 조달하기로 한 데 이어, 명문 외국학교법인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함에 따라 국제학교 설립에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2018년 기획 단계에서부터 국제학교 유치 활동을 펼쳐 온 결과, 미국‧영국‧스위스‧캐나다 등 12개 명문 학교들이 대거 지원했으며,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레장 아메리칸 스쿨(스위스)’, ‘폴리테크닉 스쿨(미국),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미국)’을 우선협상 1~3순위 대상자로 선정했다. ‘레장 아메리칸 스쿨’은 1961년 스위스 남부 역사‧교육도시 레장(Lysin)에 설립된 학교로 세계최초로 IB*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미국 경제잡지 ‘포브스’지 선정 유럽 프리미엄 스쿨 7위, 졸업생의 약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학교다.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유치원~고등학교까지의 교육과정 ‘폴리테크닉 스쿨’은 1907년 세계 최고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에서 분리됐으며, 이 학교 또한 졸업생의 70% 이상이 세계 100위권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은 1907년 뉴욕주에 설립됐으며, 존 F. 캐네디 대통령이 졸업한 학교로 졸업생의 40% 이상이 아이비리그에 진학하고 있는 등 3개 학교 모두 매우 우수한 학교라는 평이다. 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학교들에 대한 검증을 거쳐 설립‧운영 조건 등에 대한 협상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연말까지 최종 1개 학교를 선정하고 국제학교 설립 인가 등을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국제학교 설립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 카이스트 캠퍼스 조성 등과 아울러 100만 특례도시 기반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칭)평택고덕국제학교는 세계적인 인재 양성과 삼성‧LG 등 글로벌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고덕국제신도시 에듀타운 구역에 2026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약 2,000여명(초‧중‧고)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