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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장애인걷기 및 한마음운동회’가 5년 만에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지난 5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연례행사로 진행됐던 해당 행사는 코로나와 이태원 참사로 개최되지 못하다 5년 만에 열려 성황리에 진행됐다. 실제 행사에는 평택시 11개 장애인단체 회원 및 2개 특수학교 장애인 학생 700여 명이 참가했다. 걷기대회 이후에는 공굴리기, 훌라후프 경기, 단체댄스 타임 등으로 이루어진 ‘장애인 명랑운동회’가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됐으며,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년 만에 열린 걷기대회라 더욱 뜻 깊다”면서 “평택시는 장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는 홍기원 국회의원, 김재균·서현옥 경기도의원, 이관우 평택시의회 부의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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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재홍기념관 건립 공론장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일 평택남부문예회관에서 ‘안재홍기념관 왜 필요 한가’를 주제로 안재홍기념관 건립을 위한 시민 공론장을 개최했다. 평택시에서는 고덕국제신도시 안재홍 역사공원 내 안재홍 선생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누리는 기념관 건립을 계획해왔다. 그동안 시는 안재홍 선양 사업의 하나로 인물 공원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안재홍 역사공원을 지정하고, 지난 2022년에는 ‘안재홍기념관 건립 기본 구상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공론장의 발제는 ‘안재홍기념관의 건립 방향’을 주제로 김용수 한국산업관계연구원 센터장이 맡았다. 연이어 김형수 신동엽문학관 관장과 박석수 한국문화공간건축학회 부회장, 황우갑 안재홍기념사업회 사무국장 등이 ‘안재홍기념관의 역할과 운영’ 관련 내용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시민들의 질의응답에서는 안재홍 역사공원과 안재홍기념관의 활용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 있는 공론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장일현 평택시 문화예술과장은 “안재홍 선생은 평택은 물론, 대한민국이 기억해야 할 역사적 인물”이라며 “민세의 뜻과 정신이 한곳에 모여 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는 기념관 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본 공론장은 '2023 평택협치 공론장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한편, 민세 안재홍 선생은 평택시 고덕면 출신으로, 일제강점기 청년외교단 사건, 언론 필화, 신간회 운동, 조선어학회 사건 등으로 9차례에 걸쳐 총 7년 3개월 투옥됐던 독립운동가다. 해방 이후에는 건국준비위원회 부위원장, 미군정청 장관, 2대 국회의원 등으로 활동하며 민족의 통합을 위해 힘썼다. 이에 대한민국 정부는 1989년 3월 1일, 민세를 건국훈장 대통령장에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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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평택산업진흥원, 장병 취ㆍ창업 위해 두 손 잡는다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9월 19일(화) (재)평택산업진흥원과 장병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함대와 평택산업진흥원의 업무협약 체결은 서해와 NLL을 수호하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2함대 장병들의 취ㆍ창업 역량 강화를 통해 전역 후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상호 공감하며 이루어졌다.이날 평택 해군기지에서 진행된 체결식에서 안상민 2함대사령관(소장)과 이학주 평택산업진흥원장은 두 기관을 대표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고, 2함대 장병 취ㆍ창업 역량 강화와 벤처ㆍ창업 인프라 등 중소기업지원시설의 구축 및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창업자 발굴과 육성 ∆창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확대 및 강화하기로 했다. 안상민(소장) 2함대사령관은 “병역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장병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 확산에 함께해 준 평택산업진흥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 뿐 아니라 2함대 장병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서해수호 임무 완수에 매진하는 복무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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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생활임금 시급 11,040원 결정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평택시장)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1,04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3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0,670원)보다 3.5% 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4년도 최저임금(시급 9,860원)보다 11.97% 높은 수준이다.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2024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2.5%보다 상향된 3.5%를 인상하여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2024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5개 세부사업을 의결했으며, 탄소중립 및 노동전환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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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 워크샵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19일 남서울대학교에서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날 워크샵은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서울대학교를 방문하여 특강을 청취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김준경 교수와 김진수 교수의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평택시 통합돌봄서비스, 일본의 돌봄사업사례와 평택시 사업모델 개발특강을 청취하고 이후 평택시 돌봄사업서비스 발전방향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사업모델의 구체적인 방안을 도출하고 평택시 돌봄서비스의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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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 중간보고회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21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최선자·소남영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문화정책과장 등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역사문화연구회’는 평택을 대표할만한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평택시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실시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문화공장 해봄은 중간보고회에서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조사 및 분석 ▲평택시 역사문화자원 활용사례 ▲평택시 역사문화 활용 관련 시민 인식조사 ▲역사문화자원 콘텐츠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4월 착수보고회를 가진 이후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자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됐다”며“이번 중간보고회에 나온 의견들이 실질적인 역사문화 관광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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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70주년 세미나 "주한미군 역할"
암행어사 박문수문화관 및 대한민국암행어사시민운동본부 장승재 박사는 축사를 통해 "한미동맹은 한반도 전쟁 억제를 통해 평화를 유지하면서 경제성장과 정치발전에 기여한 동맹의 모델로 평가된다.“며 ”향후 한미동맹은 북핵 미사일 위협에 대처하고 한국 주도의 신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며, 자유 통일한국을 실현하게 될 것이다.“ 라고 평가했다.기조 발언에 나선 정경영 한양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래’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한미동맹 70년은 한국이 자유롭고 번영된 문명사회를 건설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했다. 앞으로 한국 주도의 연합방위체제를 구축하여 북핵 미사일 위협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내 안보 위협에도 대응하며, 한미간 의기 투합이 이루어진다면 우리 세대에 자유통일 한반도를 실현하는 역사의 주인공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유범동 문화포럼 벽우당 대표(경영학 박사),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수석 공보관은 ‘주한미군의 역사, 캠프험프리스의 역사 및 한미지역상생 발전’이란 주제를 통해 “남침전쟁이 다시 도발된다면 베트남의 공산화 과정을 그대로 밟을 것”이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념무장으로 이들의 공세를 막아내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유 대표는 “평택시민들이 평택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자부심을 갖고, 한미동맹을 위한 교류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가운데 지역간 상생발전을 인근 지자체와 지역사회로 확대하는데 평택이 주도적이고 지렛대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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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필규 기획 초대전, '종이가 바람이 되다'
평택시 포승읍에 위치한 mM아트센터가 평택시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평택 지역작가 최필규 기획 초대전 ‘종이가 바람이 되다’를 개최했다.최필규 작가의 작품인생 초기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한 이번 전시는 40여 년간 천착해 온 종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그의 작업 세계를 조명했다. 평택지역에서 활동해 온 작가의 작품 세계를 조망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전시는 최필규의 작품 전체에 흐르는 자연주의적 감성과 순환의 정서에 주목해 대형 설치 작품과 회화 작품을 대표작으로 선보였다.이와 더불어 1970년대 중반부터 현재까지 진행해 온 작가의 극사실 회화, 종이 작업, 컴퓨터 페인팅, 설치, 영상 등 작가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각각의 전시실을 다르게 구성했다.전시 1part (종이가 바람이 되어)에서는 ‘종이가 바람이 되어’는 작가의 작업에 담긴 자연주의적 감성과 순환의 정서를 전면적으로 드러난다. 작가가 어릴 적부터 접해 온 무속은 인간의 바람과 기원이 자연과 함께 순환하고 그곳으로 돌아가려는 이치이다. 이러한 작가주의적 지향과 관점을 평면 작업과 대나무 오브제 설치 그리고 종이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전시 2part (그림의 시작과 이후)에서는 ‘그림의 시작과 이후’에서는 작가가 국내 화단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 시기의 초기 작품을 비롯해 작업의 다양한 경향을 볼 수 있다. 극사실 회화와 컴퓨터 페인팅 작업 같은 초기 작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다. 작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된 조형적 실험과 자연에 대한 애착 등 작가의 관심에 주목하며 감상할 수 있다.전시 3part (인생을 담고 시간을 담고 흔적을 남긴다)에서는 ‘인생을 담고 시간을 담고 흔적을 남긴다’에서는 최근작을 중심으로 사실주의적 재현 화풍과 한국의 자연주의적 토속 신앙의 정서가 함축된 작업의 다층적 측면을 고찰한다. 자연과 시간에 대해 한층 깊어진 작가의 사유에 다가가고 생명과 우주에 대한 작가의 해석에 주목한다. 이번 ‘종이가 바람이 되다’는 작업과 더불어 활발하게 교육 활동을 병행한 작가의 전문성을 살려서 ‘전시 연계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대화’가 함께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정보는 mM ArtCenter 홈페이지(www.mmartcenter.com),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mm_artcente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승일 mM ArtCenter 관장은 “흩어져 있는 지역 예술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일은 매우 어렵지만, 미술 현장의 오래된 흔적을 기록하는 일은 꼭 필요하다”며, “인근 지역에서 활동하는 원로작가의 삶과 작업을 조명하고 기록하는 아카이브 성격의 전시를 꾸준히 주최할 것”이라고 밝혔다.최필규 작가는 1956년 평택 출생으로, 펑택중∙고교, 중앙대, 홍익대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미술의 대가이다. 개인초대전 6회, 단체전 6회 등 작품활동의 이어왔다. 현재 최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이파크미술관, 오산시립미술관, 종이문화재단 종이박물관, 뉴코아백화점, 일본 센다이총영사관, 그리스영사관, 세종호텔, ㈜도너랜드 등에 소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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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용자 대기 시간 지연 불편 해소 등을 위한 교통약자 바우처택시를 금년 10월 시행 예정임”을 알리며, 바우처택시 운영에 참여할 택시 운송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바우처택시는 평상시에 일반택시 영업을 하다가 교통약자의 이용신청이 있을 경우에 해당 콜을 수락하여 교통약자를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서비스로 평택시 관내에서 편도 운행으로 운영된다. 바우처택시의 도입으로 기존 운영해왔던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추가로 운영되는 바우처택시는 비휠체어 교통약자 위주로 수요를 분산하여 운영하게 됨으로써 휠체어 이용여부에 따른 맞춤형 이동차량 제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최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대한 중요성은 지속 높아지고 있다”라며 “이번 바우처택시 모집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더욱 향상하고 이동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우리 공사가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2023년 교통약자 바우처택시 운송사업자 모집 공고”와 관련하여 모집인원은 50명(50대)이며,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택시 또는 법인택시운송사업자는 지원서 등 구비서류를 9월 21일까지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도시공사 홈페이지(https://www.puc.or.kr)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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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보건소 하반기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 운영
평택보건소는 보건소 등록 임산부를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을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에서는 △신생아 배변 양상의 특징 △신생아 모유 수유의 장점 및 효과 △신생아 목욕 방법 △신생아 제대관리법 등 아기의 건강을 체크하고 돌봄 상식 등이 소개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신생아 튼튼 건강교실은 신생아 돌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에 기여하고자 운영된다”며 “교육은 11월까지 운영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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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년을 위한 ‘청일점’ 행사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대표 송창민·황송훈)는 오는 16일 평택역 앞 광장에서 ‘청일점’(청년 일자리의 점진적 개선을 위한 평택시 청년의 맞춤형 FESTA)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평택시 청년정책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보조사업의 하나로, 청년 창업 및 취업 1:1 멘토링, 청년 기업의 사업 분야별 전시 부스 운영, 다양한 청년 거리 공연 및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 송창민·황송훈 대표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평택시 청년 기업들과 취·창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청년들이 취업 활동 및 창업 의욕을 북돋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청년기업협의회는 평택시 청년 기업들의 친목을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지역 청년 간 관계망으로 평택시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약 50개 정도의 평택시 청년기업가들이 모여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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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일 정책개발 연수회를 ‘시민행복 100만 특례시 평택시를 향한 협치가 필요할 때!’라는 제목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강의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 필요성 및 정책 제안 방법 등이 소개됐으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시민이 제안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참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어 함께 고민한 안건들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향후 2주간 실습, 현장 조사, 공무원과 정책 토크 등으로 구성된 연수회로 정책 아이디어가 더욱 구체화될 전망이고, 오는 11월에는 참가자들의 결과물과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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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돌봄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연구회(대표의원 최선자)’는 2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최선자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최재영·류정화·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및 노인장애인과장 등 관계공무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제대학교 김경애 교수가 국내외 돌봄취약계층 현황을 발표하고 돌봄취약계층 돌봄사업 실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됬다. 참석자들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효과적인 돌봄사업모델 구축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선자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돌봄취약계층에 대한 국내외의 사례를 파악하고 효과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며“연구회 남은 기간동안 평택시 돌봄사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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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정치와 행정의 공존’ 위한 역량강화 교육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9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문제해결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윤수찬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교수는 ‘정치와 행정의 관계, 공존’이라는 주제로 정치와 행정의 의미와 역할을 설명하면서 정부가 공공가치를 실현하고 공동체의 자원을 배분·관리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올바름을 추구하고, 창의력과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현실적으로 정치와 행정은 갈등할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만, 효과적인 정부 운영을 위해 이들은 필수적으로 공존해야 한다”며 “평택시의회는 정치적 결정과 행정적 실행 과정에 있어 상호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 복지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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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성읍 일대에서 문화체험 프로그램 ‘사신을 찾아라’ 진행
평택시 팽성읍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사신을 찾아라》는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오는 9월 2일(토)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평택의 옛 지명인 팽성현 시절, 외국의 사신이 팽성읍 객사를 찾는 상황을 재현하여 평택의 중요 거점별로 문화해설과 게임 등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평택향교를 출발하여 객사4리 마을회관, 부용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를 거쳐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는 1.2㎞의 동선이다. 평택향교에서는 문화해설과 풍물단의 길놀이 안내를 받고,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 부침개를 나누고 응원을 받는다. 부용산은 중요한 의미를 지닌 옛 팽성현의 주산으로 문화해설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며,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옛 관아자리)에서는 문화해설과 게임을 즐기고 옛 관아자리 터 표지석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다. 최종 목적지인 팽성읍객사에 도착하면 청나라 사신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의 추억을 손 편지로 작성하며(1개월 안에 주소지로 전달) 액자부스에서 멋진 사진을 제작할 수 있다. 또한 전통 냉온 차와 민속놀이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이 행사는 2015년부터 진행한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평택시 및 문화재청의 보조금 지원사업이며 우리문화달구지에서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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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지정 예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향토문화재 ‘평택 괴태곶 봉수’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시에서 지정한 문화재가 국가에서 지정한 문화재로 승격되는 것이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평택 괴태곶 봉수는 「제5로 직봉*」으로서 여수 돌산도부터 강화 망산까지 16개 봉수를 연속 유산으로 지정하였으며 경기도에서는 평택 괴태곶 봉수가 유일하다.* 직봉(直烽): 조선조 전국 봉수망을 연결하는 중요 봉화대, 각 변방에서 서울을 연결하는 5간 선로상의 봉수망 평택시는 지난 8월 25일 문화재청으로부터 사적 지정 예고를 받았으며, 10월 최종 고시될 예정이라고 또한 밝혔다. 이번에 사적으로 지정되면 국가가 보호하고 관리하는 문화재가 되는 것이다. 평택 괴태곶 봉수는 순천(현 여수) 방답진(防踏鎭) 돌산도봉수(突山島烽燧)에서 초기(初起)하는 제5로 직봉노선의 마흔네번째이자, 옥구(현 군산) 화산봉수(花山烽燧)에서 초기하는 제5로 간봉의 열다섯번째 연변봉수(沿邊烽燧) 종착지로서 직봉인 화성 흥천산봉수(興天山烽燧)에 응하는 결절점에 해당한다. 조선시대 군사·통신시설로써 문헌과 일치하는 장소에서 발견되어 역사성과 기록성이 높으며 북방과 연변의 지리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봉수 노선으로 조선시대 지리 정보의 보고로 평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적 지정을 계기로 평택 괴태곶 봉수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보전과 활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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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인구정책 숏폼 영상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는 ‘인구정책 숏폼 영상’을 오는 9월 25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정책 관련 다양한 주제로 ▲결혼․임신․출산․육아가 행복한 평택 이미지 제고 ▲건강한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다양한 가족 등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함을 보여주는 내용 ▲기타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 등 결혼, 임신, 출산, 육아 등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상이면 된다. 평택시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전 국민)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www.pyeongtaek.go.kr)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 파일과 제목, 설명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koshines@korea.kr)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중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점을 선정해 최우수상(1명) 150만원, 우수상(2명) 각 80만원, 장려상(6명) 각 2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하는 공감대 형성을 도모하고, 가족의 소중함, 임신․출산․육아의 행복 등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청년정책과 인구정책팀(031-8024-226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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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입구에서 만난 진위향교 다도 체험
평택문화원은 지난 8월 26일(토), 27일(일) 총 2일에 걸쳐 2023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2023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1~3학년을 포함한 가족 단위로 진행했다. 진위향교 선비의 가을 다과 프로그램은 회차당 약 1시간 30분으로 1일 3회차, 이틀에 걸쳐 진행하였다. 한 회차당 인원은 7명으로 제한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자 하였다. 진위향교에 도착한 참가자 가족은 우선 선비 의상을 착용한 뒤 가족별로 진위향교를 탐방 및 해설, 명륜당에서 이뤄지는 선비의 다과·다도 체험, 포토존 및 민속놀이 등으로 진행하였으며, 다도를 익히는 동시에 계절에 맞는 선비의 다과를 제공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향교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문화유산에서 진행한 다도 체험은 우리 가족에게 귀중한 추억이 되었다”라며 만족감을 표시하였다. 이보선 원장은 “1시간 만의 사전 예약이 모두 마감되는 등 이번 프로그램의 관심과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처서를 지나 가을 입구에서 만나는 이번 진위향교 다도 체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포함한 주에 진행하는 ‘월간 진위향교’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9월 23일(토)~24일(일)에는 ‘미션! 이무기 진위를 찾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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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국가무형문화재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2호인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유성열)는 “2023년 전승자 주관 전승활동 지원”사업으로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을 지난 8월 25일(금)에 사전 모집된 관람객과 현장 참여자 약 100명을 대상으로 평택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진행했다. 평택농악보존회는 기획행사 “뿅뿅! 평택농악 오락실”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서로 다른 형태를 접목한 스토리텔링형 기획행사로 평택농악을 온몸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다섯팀(장구, 꽹과리, 북, 징, 태평소)으로 나뉘어 게임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미니게임 4종(데시벨 맞추기, 장단 따라하기, 버나 주고받기, 평택농악 퀴즈) ▲평택농악 OX퀴즈 ▲무동이와 판굿놀이 ▲릴레이 평택농악(상모 착용하여 5번 돌리기, 버나 받아 3초이상 돌리기, 한 호흡 고사소리 읽기, 악기 채 맞추기) ▲평택농악 공연 관람 순으로 관람객들에게 쉴 틈 없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기획행사에 참여한 한 관람객은 “평택농악과 오락실이라는 컨셉이 궁금해서 참여 신청하게 되었다.”라며 “평택농악 악기를 직접 쳐보기도 하고 게임을 하듯 놀다 보니 평택농악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또한 유성열 보존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기획행사에 참여해주신 많은 관람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평택농악보존회는 계속해서 색다른 형태의 사업을 선보이며 관객 연령층을 확대하고 평택농악의 전승과 발전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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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평택항 통합 항만방호훈련 실시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평택항 일대에서 통합항만방호를 위한 고강도 야외기동훈련(FTX)을 실시했다. 전시 항만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육상·해상·공중위협 등을 가정해 대처능력을 숙달하고 유관기관 및 부대와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에는 2함대를 비롯해 육군 51사단, 평택해양경찰서·평택해양수산청 등이 참가했다. 훈련은 24일 적이 해상과 육상으로 항만에 침투하는 상황으로 시작했다.적 침투 정보를 입수한 2함대는 부대방호태세를 격상하고 핵심/중요시설에 격퇴요원을 신속히 배치했다. 또한 침투가 식별된 현장에 즉각 대응 전력을 급파해 침투한 적을 완전히 제압했다. 25일(금)에는 미식별 선박 차단/대응 훈련, 공중항체 차단 훈련과 화생방 대응 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육군 51사단은 미상의 선박을 식별해 전파하고, 해경은 승선검색을 지원하는 등 긴밀한 공조를 통해 미상 선박을 조기에 식별 및 격파했다. 또한, 평택항 인근에 미식별 공중 항체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정보 분석 후 정확히 격추하는 훈련도 실시했다. 뿐만 아니라, 평택항에 미사일 공격 및 화생방 테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평택해수청, 평택해경, 평택VTS 등과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육군 51사단과 함께 합동 화생방 전력을 전개해 신속히 제독작전을 실시하는 화생방 대응 훈련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8일(월)에는 함대 주요시설 방어를 위한 임시방호벽 설치 훈련도 실시했다. 지휘전력 및 현장요원 간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개인별 임무수행능력을 숙달하기 위한 훈련에서 2함대 장병들은 톱니바퀴 같은 팀워크를 발휘해 임시방호벽을 신속히 설치했다. 훈련후에는 자체 강평 및 전술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며 훈련을 종료했다. 이번 통합 항만방호훈련을 주관한 2기지방호전대장 이정호 대령은 “군·관·경 통합방위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통합 항만방호능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주기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계속해 통합 항만방호태세를 확고히 하고 서해를 철통같이 사수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