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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TF 팀’운영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 시행에 대비해 지난 8일부터 ‘자치분권 대응 TF 팀’을 구성해 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은 주민참여 확대와 지방의회의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지방의회의 경우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 의회 운영 자율화 및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 등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다. 평택시의회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후속 대응을 위해 TF 팀을 구성해 지난 1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어 의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우리의 할 일”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앞으로 TF 팀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관련 동향과 자료 조사, 관련 규정 정비와 조직 및 인력 준비 등 분야별 과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강구해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홍선의 의장은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차원의 TF 팀이 지난 2월에 구성됐으나 지역여건을 반영한 자치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는 평택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자치분권 2.0 시대 도래에 따라 진정한 주민 주권이 구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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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역량강화 교육 진행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8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과 관련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32년 만에 이뤄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의 추진과정과 핵심내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대응 전략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의 요점 ▲지방자치법 개정 분석에 따른 할 일 ▲지방자치법과 조례로 보는 행정의 사각지대 등을 주제로 구체적인 사례를 들며 몰입감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홍선의 의장은 “급변하는 지방자치 환경 속에서 선진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자치법규 개정, 조직 개편 등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평택시의회는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내 앞으로도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오는 11월까지 지역 정책, 언론 대응 및 미디어 홍보전략, 조례 제‧개정 실무 등 다양한 주제의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소속 의원들이 선진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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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12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코로나19 피해업종 지원 등 이 포함된 ‘2021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 11건, 평택시장이 제출한 조례안 등 21건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건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이관우 의원이 ‘향토문화유산 발굴 보존과 계승발전에 대한 제언’, 이해금 의원이 “평택시 문화기반 조성과 문화력 제고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권영화 대표의원의 ‘평택농업발전연구회’, 곽미연 대표의원의 ‘탄소중립도시 연구회’, 강정구 대표의원의 ‘평택시 도시생태환경 연구회’3개 연구회에 대한 등록 승인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김승겸 의원, 이관우 의원, 이윤하 의원과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곽미연 의원, 유승영 의원, 이해금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권현미 의원, 김영주 의원, 이병배 의원 총 9명이 선임됐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계획 되어 있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생백신이 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주시길 바란다”며, 이어 “집행부에서는 평택시에서 추진되는 각종사업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예산의 신속집행을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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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지정 관련』 간담회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11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한 평택시낚시협회와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해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과 평택시 생태하천과 관계공무원 및 평택시낚시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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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3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집행부 당면 현안사항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의견 조율과 자체안건 처리를 위해 3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원간담회 집행부 안건은 △ 2021년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추진(행정자치국) △ 어연․한산산단 내 폐기물 소각시설 설치(환경국) △ 평택시 도로건설․관리계획 수립용역(안전건설교통북) △ 상수도 요금 현실화 추진(상하수도사업소) △ 통복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상하수도사업소) 5건으로, 의원들은 소관 국장 및 관계자에게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 현대위아 비정규직 집회관련 상황보고(기획항만경제실) 등 7건은 서면보고로 대체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관한 홍선의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추진 중인 사업들이 시민 분들 위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평택시의회에서도 집행부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평택시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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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개시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 화학물질 안전도시 특별위원회(위원장 권현미)는 지난 12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시 집행부의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특위 활동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권현미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이윤하·이종한·최은영 위원이 참석했으며, 시 집행부에서는 환경국장·안전건설교통국장 및 관련 부서 과장 등이 업무 보고를 위해 참석했다. 업무보고는 지난 8일 특위 구성 후 두 번째 회의로 환경국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의 보고에 이어 각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화학물질 안전 관리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감소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다방면으로 모색할 것을 요구했으며, 화학사고 대비체계 구축에 대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중점 논의했다. 특히 권현미 위원장은 ▲안전총괄과에 민간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한 화학물질 관련 안전대책에 대한 계획수립 ▲기업지원과에 노후시설 관리 대안 및 지도점검 ▲총무과에 화학물질 안전관리 전담인력의 충원 ▲환경지도과에 체계적인 화학사고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전반적인 계획 수립과 관련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요청했다. 권현미 위원장은 “오늘 업무보고 청취는 향후 본 특위의 활동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계속되는 화학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선도적인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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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골목상권 살리기 ‘선결제 캠페인’참여 결의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8일 평택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선결제 캠페인’참여를 결의했다.이날 평택시의회 의원 전원은 홍선의 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골목상권이 얼어붙어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선결제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고 다짐했다.선결제 캠페인이란 시민 누구나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방문하여 일정 금액을 미리 결제하고 나중에 재방문하자는 소비 운동이다.홍선의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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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범죄‧교통사고 확 낮춘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9일 ‘시민안전종합대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종합・범죄・교통・생활안전 등 4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추진하고, 지난해보다 122% 증액한 592억원을 안전예산으로 확보하는 ‘시민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대규모 개발사업과 유동인구로 인해 범죄와 교통사고 관련 안전지수가 낮게 나타나 획기적인 대책 필요성을 절감한 평택시는 지난해부터 범죄・사고 원인 진단과 개선방안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하고 평택경찰서와 치안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각종 시민안전 대책을 마련해 왔다.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 지난해 5대 강력범죄 발생건수와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각각 12% 감소하는 성과가 있었으나 아직 시민 눈높이에 못 미친다는 자체평가에 따라 올해부터는 시민안전종합대책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안전 종합대책’은 관련 예산을 지난해보다 122% 증액한 592억원을 확보하고 시설개선, 제도・행정, 의식・문화 등 3개 분야 8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하여 각종 지역안전지수를 1등급까지 높이겠다는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담고 있다. 시설개선 사업을 살펴보면 급격한 인구증가와 유동인구 유입에 비해 경찰력이 한정돼 있다는 점에 주목,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CCTV 영상을 경찰・소방・119구조대와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스마트 도시안전망’을 구축해 효과적인 현장대응을 강화한다. 1차적으로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에 12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추가공모를 통해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서비스 구축사업’에 40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평택역 주변 정비방안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복합문화 광장 조성, 역세권 주거・업무시설 거점개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225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불안해하는 성매매집결지는 상담소와 직업훈련 지원 등 자활지원 시스템을 운영하여 장기적으로 기능전환을 유도할 방침이다.이밖에 △방범・주정차예방 CCTV 146개소 증설 △IOT 양방향 통신 보안등 100% 보급 △통복동 농협사거리 교통사고 개선사업 등 취약지구에 대한 맞춤형 안전강화에 나선다. 제도・행정 분야는 △‘23년까지 평택북부서 신설 및 남부서 이전 △시-경간 치안협의회 정례화 △시-경-출입국관리 퇴폐 우려업소 합동단속 강화 △스쿨존안전지킴이 및 교통지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 확대 등을 중점 추진한다. 평택시는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시설과 제도개선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동학대 및 4대폭력 예방교육 △찾아가는 안전교육 확대 △시 주관 교육행사 시 안전교육 의무화 △시민공익신고 활성화 등 안전의식・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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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현장방문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곽미연)는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인‘더나은요양병원’을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위원회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을 비롯한 강정구 위원, 유승영 위원, 정일구 위원이 참석해 병원 운영현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곽미연 위원장은 “병원 주변 방역을 철저히 해 전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현장방문은 병원 업무 지장 최소화를 위해 병원 외부에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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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20회 임시회 개회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0회 임시회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8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강정구 의원이 대표 발의한 ‘평택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평택시장이 제출한 8건의 안건을 심사하며, 3일부터 5일까지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이어 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3건의 7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먼저 정일구 의원이 불법현수막 게첩 시 일반 시민과 정치인 모두에게 공평한 규정을 적용할 것을 지난 219회 정례회에 이어 재차 촉구했다. 이어 곽미연 의원이 “탄소중립 도시 추진”, 권현미 의원이 “평택시 초등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언했다.홍선의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12월 오랜 숙원이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32년 만에 국회를 통과했다”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자치법규를 정비하고 조직을 개편하는 등 자치분권 2.0 시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평택‧당진항 공유수면 매립지 관할 결정과 관련한 대법원 최종 판결 선고기일이 2월 4일로 지정된 것에 대해 “그동안 평택시의회에서는 1인 릴레이 피켓 시위 등을 통해 평택시민의 뜻을 대법원에 강력히 전달해왔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평택시가 승소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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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택시 상반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유튜브 개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에 걸쳐 평택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강연으로 상반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인터넷 사회와 글로벌 자본이 결합한 현대사회 속에서 다양한 인문학 유명 강사의 초청 강연으로 평택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07년 시작하여 이제는 명실상부한 시민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우리 시대 각 분야의 전문가 6인이 코로나19로 변화될 우리 삶의 방식과 생존 전략에 대해 다양한 주제들로 릴레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온라인 강연이 시민들에게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긍정의 힘과 삶의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언택트시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연 시청방법은 평택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전접수 없이 시청할 수 있으며, 강연 종료 후 다음날까지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031-8024-257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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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90억 ‘바람숲길’ 사업입찰 조경식재 업종 제외 업체 반발에 대한 평택시 입장 밝힙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정형민)가 추정금액 90억 원 상당의 ‘국도1호선 바람숲길조성사업’에서 ‘국도1호선 바람길숲 조성사업의 입찰참가자격을 조경공사업, 산림사업법인(도시림등조성), 산림조합(지역조합)・산림조합중앙회로 제한하고 이번 공사의 80% 비중을 차지하는 공종인 조경식재업종을 제외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시민 및 관련업체에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첫째, 시는 “평택시 국도1호선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수목식재, 조경시설물 설치, 포장, 철거, 교통안전시설, 염수분사시설 등 복합공종으로 이루어진 종합공사로 「건설산업기본법 제7조 시행령」 별표1(건설업의 업종과 업종별 업무내용) 중 종합공사를 시공하는 업종 중 조경공사업에 해당되는 것이 맞으며, 조경식재공사업은 조경수목・잔디 및 초화류 등을 식재하거나 유지・관리하는 전문공사로 상기 사업의 복합 공종에 맞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둘째, ‘지난해 8월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알린 도시숲 등 사업 현장 실무가이드에 의하면 입찰참가자격은 미세먼지 차단숲 사업의 개념 및 내용(수목식재)을 고려해 전문공사 중 조경식재공사업, 도시숲 산림사업법인, 산림조합(중앙회)으로 하되 현장여건 및 공종 등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해 필요한 경우 조경공사업, 조경시설물공사업으로 확대하도록 했다’라는 논란은 “산림청이 각 지자체에 알린 도시숲 등 사업 현장 실무가이드의 입찰참가자격은 미세먼지차단숲 사업에 해당되는 것으로 이번 평택시에서 발주한 도시바람길숲사업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셋째, ‘도시숲법 제정 이후 타 지자체의 바람숲길 조성사업은 서울시 2건, 부산시 2건, 대전시 10건, 세종시 1건 등 15건 모두 조경식재공사업을 포함해 발주했다’는 논란에 대하여 “전주시, 인천시, 서울시, 부산시 등 5개 타 시군구에서도 복합공정인 공사는 대부분 평택시 국도1호선 바람길숲 조성사업과 동일한 형태인 종합공사에 해당하는 조경공사업으로 발주했으며, 산림청, 조달청, 국토교통부 등에 자문 요청한 결과 공사 구분을 종합공사인지 전문공사인지 판단하는 것은 공사의 성격 등을 발주처가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단함이 타당함으로 회신되어 종합공사인 조경공사업으로 발주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이번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사업은 산과 나무가 부족한 평택시의 도심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시의 관련 업체들의 이해와 양해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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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 참여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지난 20일 자치분권 2.0시대 개막을 응원하는 ‘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에 참여했다.‘자치분권 기대해’ 챌린지는 2020년 12월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과 자치경찰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지방자치 2.0시대 개막을 맞아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실현에 소망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처음 시작된 캠페인이다.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자치분권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홍선의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평택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 평택시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홍선의 의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양미자 교육장, 주민자치위원협의회 김민태 회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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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최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020년 자전거이용 활성화 경기도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50만 이상 대도시 그룹에 속한 평택시의 금번 수상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 자전거 정책에 대한 종합평과 결과로 각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은 것이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평택시는 시상금으로 4천만원을 받아 자전거 유지관리 등에 사용하여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평택호~한강 자전거도로를 2023년까지 연결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품은 진위천, 안성천에서 평택호 관광단지와 평택항까지 시민들이 자전거를 타고 관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민중심의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평택호~한강 100㎞ 자전거도로를 연결하고자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적극 협의한 결과 안성천 하천수변 및 섶길을 이용한 자전거도로를 안성천 하천환경정비사업에 반영해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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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은 미래 대도시 원년의 해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신축년 새해를 맞아 12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예창섭 부시장, 실‧국‧소장 등 최소한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지난 한 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함께 노력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안심할 수 있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전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정 시장은 “2021년은 미래 대도시 원년의 해이다”면서, 품격 있는 미래 대도시 평택의 추진방향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도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와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도시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누구나 찾고 싶은 품격 있는 문화국제도시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농업 등을 설정했다. 분야별로는 서부‧북부지역 개발사업 추진과 구조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불균형 해소’ 소상공인, 구직자 역량강화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위기 극복’, 수소경제 생태계 조성과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마련’스마트그린도시 조성과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 지속적 추진으로 ‘2050년 탄소중립도시 Net-Zero 목표’등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평택시 문화 융성, 한미 친선과 다문화 교류를 통한 국제도시 조성, 효율적인 교통정책, 평택항 발전 등도 빠짐없이 세밀하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50만 대도시에 진입하며 시의 권한이 강화되고 이에 따라 도시행정의 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며 “철저한 준비를 통해 미래를 위한 계획들을 차근차근 수립‧추진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더 많이 듣고 소통하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생명력 있는 정책들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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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 지정을 발표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된 더나은요양병원(평택시 서정동 소재)은 지난해 12.26 중앙사고수습본부로부터 지정되어 현재 음압시설 및 방역시설과 보강작업 등을 실시 중이며 정부에서 의료진 지원을 받아 52병상을 1.18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은 전담 치료병원에서 치료받은 경증 환자가 회복 시까지 요양하는 시설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다. 이날 브리핑에서 정장선 시장은 “지난번 중증환자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으로 박애병원이 지정된데 이어 더나은요양병원이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감염병 전담 요양병원으로 지정되어 확진자에 대한 신속한 입원치료가 원활하게 진행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병원 측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더나은요양병원 한관석 자비의료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 극복에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여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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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 올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시정에 역점
정장선 시장은 "평택에는 20개의 산업단지가 있지만 특성화된 산업단지가 없는 실정으로, 평택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수소·반도체·자동차 등 신산업을 중심으로 산업구조 재편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생산 시설 및 삼성전자 평택공장 증설을 적극 지원하고, 반도체 소재부품 등 협력단지를 조성해 특화된 첨단복합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습니다.문화관광시설을 접목하는 자동차 클러스터 산업단지를 기업과 시민이 공존하는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한편,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기항로를 다변화하고, 전자상거래화물 증대와 LNG컨테이너화물 신규 유치로 변화하는 물류·유통 환경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이에 평택산업진흥원을 설립하여 체계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인프라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평택사랑카드 전자상품권 유통 활성화와 비대면 스마트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겠습니다.전통시장, 상점가, 골목상권에는 스마트 디지털 배송시스템과 특화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영세 상공인의 자생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시민에게는 재취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등을 통해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둘째, 시민중심의 도시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 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미래 대도시를 대비한 도시 균형발전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부분입니다. 소사벌, 고덕신도시 등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남부와 북부 지역에 비해 더디게 진행됐던 서부지역 발전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습니다.평택호 관광단지, 현덕지구, 포승 농촌중심지 사업, 평택항 친수공간조성, 권관리 어촌뉴딜 사업, 만호지구, 화양지구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을 서부지역 주민들의 열망에 부응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습니다.고덕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현재 진행 중인 조성사업들은 시민편의 중심으로 조성되도록 평택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도시개발로 빠르게 변하고 있는 신도시 지역에 비해 기존 원도심 지역이 상대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공모사업에 선정된 안정, 서정, 신평, 신장1동, 신장2동 등 8개소의 도시재생 뉴딜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평택역주변 정비사업은 다양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발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이며,시민이 편리하게 찾고, 머물고 싶은 도심 속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원도심 상권의 활력을 높여 나가겠습니다.도시안전망 구축을 위해 방범, 교통, 재난 등 분야별 CCTV를 연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올 해에 완료하여 서비스를 시작하겠습니다.다음은,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교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먼저, 광역버스, 간선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과 함께 권역별로 버스공영 차고지를 조성하여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또한, 대도시 진입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여 국도, 지방도, 도시계획도로, 간선도로망을 연계성 있게 확충하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을 관련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연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인공지능 교통신호제어시스템 구축과 도심속 공영 주차장을 확대하여 편리한 교통환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한 사람도 소외받지 않는 ‘따뜻한 복지교육도시’ 를 만들겠습니다.코로나 시대에 시민 누구나 존중받고 살고 싶은 평택을 만들어 가겠습니다.먼저, 복지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확충해 나가겠습니다.시민의 염원이었던 대학병원 유치는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서부지역도 화양지구 내 종합병원이 완공되면 타 지역 상급병원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은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올 해 5월 준공예정인 서부복지타운과 서부장애인복지관, 서부청소년시설 신축 등을 조속히 추진하여 지역복지 균형발전에 대한 서부지역 시민의 다양한 복지수요가 해소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이와 함께, 고령인구 증가로 인한 북부복지타운 내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북부노인복지시설 건립을 추진하겠으며,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일하면서 안심하고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공공보육 인프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지원하고, 나눔문화 활성화를 통한 연계서비스도 내실 있게 추진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홀로 사는 노인, 청년, 여성,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급속한 고령화에 대비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활기차고 품격 있는 노후생활을 지원하겠습니다.청년들이 살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월세, 구직 교통비, 면접 정장 대여 등 청년정책 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이와 함께, IOT 응급안전시스템을 확대 설치하여 노인, 장애인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건강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육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먼저, 학교시설 복합화, 무상급식, 교복 등을 지원하여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또한, 창의채움교육센터를 기반으로 하는 협력적 교육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인프라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도서관 서비스 수혜대상 확대를 위해 중앙도서관과 팽성도서관을 신축하고, 기존 도서관들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하고 특화된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겠습니다. 언택트시대 배움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공감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넷째, 미래 세대에게 물려 줄 ‘아름다운 푸른도시’ 를 조성하겠습니다.저는 취임 때부터 각종 개발로 어수선했던 도시를 정비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집중해 왔습니다.특히, 미세먼지 등으로 심각했던 도시환경 개선이 시급하였습니다.이에, 도시성장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추진한 결과 평택 초미세먼지를 작년 11월 기준으로 전년도 대비 26%(경기도 평균 19%)를 저감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해에도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22년까지 EU수준인 25마이크로그램(25㎍/㎥)이하 달성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외부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경기 충남 미세먼지 협의체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수소교통 복합기지, 수소·전기 충전소 확충 등 친환경 인프라를 확대하여 그린모빌리티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바람길 숲과 미세먼지 차단 숲, 학교 숲을 지속적으로 조성하는 등 그린웨이 중장기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습니다. 평택항 매립지를 해양생태공원 등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저는 작년 11월 2일 국무총리 주재 “제4차 미세먼지 특별대책 위원회”에 참석하여 평택시 미세먼지 종합대책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총 600만평이 넘는 매립지중 녹지 공간은 2만여평에 그치고 있어 총 매립지의 10%에 해당하는 친수녹지공간 조성이 절실하다고 정부에 건의했습니다.이에, 해양수산부에서도 “평택시 의견과 일치하고, 향후 적극 검토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 미세먼지 다량발생 지역인 항구주변에 자정능력 향상을 위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공원 등이 부족한 서부지역에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여 녹색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이 모든 과정을 시의회, 관계기관,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진위·안성·통복천을 시민여가 휴식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먼저, 작년 7월에는 맑은 물 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조직체계를 효율적으로 개편하였으며, 이와 함께,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중앙부처와 12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평택호 수질개선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역공동체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통복천은 약 140억원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통복천 수질을 2급수까지 개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오성강변을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노을유원지는 문화공원, 레포츠공원, 가족캠핑공원 등을 조성하여 경기남부의 특화된 명소로 조성하겠습니다. 진위천·안성천을 낚시 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 강력하게 불법시설물을 철거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하게 하천을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도심지내 자연환경 보전과 시민들께 쾌적한 여가공간을 제공 하겠습니다.급변하는 도시여건과 미래 대도시 녹색비전을 반영한 공원녹지 종합로드맵을 수립하여 특색 있는 체험형 테마공원을 권역별로 조성하겠습니다. 모산, 은실공원 등 14개소의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착수할 계획이며, 소풍정원은 평택시만의 특색 있는 대표 친환경 여가공간으로 확대 조성하겠습니다.군 소음 보상법 시행에 따라 고통 받는 시민들의 정당한 피해보상을 위해 “군 소음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군지협)” 소속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누구나 찾고 싶은 ‘품격 있는 문화도시’ 를 조성하겠습니다.시민의 풍요로운 삶을 위해 문화예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여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먼저, 평택시문화재단 출범으로 문화예술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향상시켜 풍요로운 명품 문화도시를 구현하겠습니다.아울러,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예술·관광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해 창작역량을 강화하여 관련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과 콘텐츠를 구축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서비스 관광산업의 인프라도 확충하겠습니다. 그동안 평택시는 개발사업 정책을 우선시 하여 서비스관광 산업분야는 전무하다시피 했습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오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5성급 호텔을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평택호에서 평택항에 이르는 대규모 친수문화공간 조성과 두강변 친수사업 등을 통해 중국 도시들과 교류를 활성화하고 국내 관광객을 유치하여 물류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오고 가는 친환경 서비스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을 권역별로 균형 있게 확충해 나가겠습니다.평택시는 주한미군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특별한 도시입니다.국제 평화 안보도시로서 평택의 가치 확산을 위해 국제포럼을 개최하여 글로벌 도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고, 주한미군 관련 역사박물관 건립, 아카이브 구축사업 등을 통해 한미 공존의 역사와 가치를 재조명하여 상생 교류의 장을 마련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또한, 미군부대 주변에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과 한미 어울림축제, 주한미군 우정의 날, 다문화 축제를 평택시만의 특수성과 정체성이 반영된 문화콘텐츠로 정착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여섯째, 행복한 복지농촌을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을 만들겠습니다.이제 우리 농업도 코로나19 및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스마트한 농업으로 새롭게 발전해 나가야 합니다.이에, 우리시는 농업의 연구, 지도, 유통, 가공, 홍보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농업기술센터로 통합하여 조직을 개편했으며, 지난 한 해 미군부대, 학교급식, 관내 대기업, 평택휴게소 홍보관 등에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납품하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평택형 로컬푸드 유통시스템을 구축하여 납품 품목을 확대하고, 온라인 판매 등 판로 다변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과 농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농기계 보급 및 임대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특히,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를 운영하여 북부지역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시민과 함께하는 농업생태원을 중심으로 축제, 체험프로그램 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청년·취약계층의 일자리도 창출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춰 동물보호센터 건립, 쉼터 운영, 동물보호 등 반려산업 육성과 동물복지 인프라를 확충하여 시민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문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대도시 환경변화에 대비하는 ‘소통과 혁신행정’ 을 펼치겠습니다. 진정한 지방자치는 시민의 힘을 통해서 실현될 수 있으며, 새로운 변화의 시작은 시민의 참여와 적극적인 소통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를 기울이는 공정하고 투명한 소통문화로 시민과 함께 시정을 열어가는 “시민중심”의 평택시를 만들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정책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민관 협치가 활성화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으며,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확대 실시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평택의 미래 대도시 대비와 장기발전계획 수립 등 정책실행의 연속성 확보를 위해 미래혁신연구단과 정책고문 제도를 활성화하여 시정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아울러, 코로나 시대에 적극행정과 행정혁신을 더욱 가속화하여 시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앞으로, 미래 대도시 행정변화에 대응하여 조직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겠으며, 민간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은 이양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여 효율적인 조직으로 개편하겠습니다.저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겠습니다.“소의 걸음으로 만리 길을 간다”는 “우보만리(牛步萬里)” 지혜처럼 흔들리지 않는 열정과 집념으로 새로운 평택의 미래를 열어 가겠습니다.다 함께 잘사는 도시 ! 평택의 “미래 경제대도시 도약”을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격려를 당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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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신년사
정장선 평택시장 신년사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 저물고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힘과 근면, 평화를 상징하는 소의 해, 신축년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와 재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성원 덕분에 ‘평택 행복시대’ 도약의 기틀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지혜와 힘을 모아 주시고 저마다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 보면, 코로나 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쉴 틈 없이 달려온 의미 있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는 취임 때부터 각종 개발사업으로 심각했던 도시환경 문제를 개선하고, 시민들과 함께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취약한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시민과 함께 재설계하고 실행함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지난 한 해는 코로나19로 제한된 시정을 펼칠 수밖에 없었지만 평택의 미래를 대비한 많은 성과도 있었습니다. 먼저, ‘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관 청렴도 2등급’ 달성, ‘미세먼지 차단 숲 기관평가’ 전국 최우수상과 함께 “녹색도시”선정,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 및 '수소교통 복합기지 시범사업’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평택시의 노력들이 인정받았습니다. 이와 함께, 정부와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통복천 수질개선 사업, 서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 되는 등 107개 사업 1,05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여 주요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습니다.더불어, 우리의 노력으로 “지제역” 명칭이 “평택지제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평택의 위상강화와 발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새해에는 평택형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신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에 집중하는 한편, 빠른 지역경제 회복과 활력을 되찾기 위해 집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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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년 현충탑 자율참배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 평택호 현충탑에서 신년 현충탑 자율참배를 진행했다. 매년 신년 현충탑 참배는 보훈・안보단체장 및 유관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참배 후 조찬 간담회를 통해 새해 인사를 나눴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폭 축소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보훈・안보단체 및 여러 유관기관에서는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자율적으로 신년 참배를 했으며, 새해의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도 오전 10시에 현충탑을 찾아 참배 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2020년을 되돌아보고, 새해에는 코로나19에 철저히 대응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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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5억원 확보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로부터 2020년 2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48억원을 확보해 2020년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05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2차로 확보된 특별조정교부금은 서부장애인복지관 건립 등 12개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과 함께 평택시민의 지역현안사항을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평택시 관계자는 설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평택시는 재정 건전성 확보와 지역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확보에 노력하였으며, 향후에도 국·도비 및 특별교부세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