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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이 아껴둔 자리!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 14일(금) 오픈
평택이 아껴둔 바로 그 자리, 청정 숲세권과 도심의 편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송화지구’에 들어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오는 14일(금) 홍보관 오픈을 예고했다. 단지의 시행을 맡은 (가칭)평택송화지구현대지역주택조합 측은 “일찌감치 사업부지 전체에 대한 매매계약을 완료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을 닦아뒀다”며 “최상의 입지와 설계, 그에 반하는 합리적인 가격대를 토대로 조합원 모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규 조합원들에게 선착순으로 2천만원 상당의 풀옵션 가전제품을 제공하는 등 조합원들을 위한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는 귀띔이다. 이처럼 남다른 상품성 및 혜택들로 오픈 전부터 지역 일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 세례를 받고 있는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는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송화리 123번지에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5층 20개 동, 총 1,048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단지 배치는 물론, 전용면적 기준 ▲74㎡ 245가구 ▲84㎡ 627가구 ▲115㎡ 176가구 등 다양한 면적대의 혁신평면 및 최신 주거시스템들을 두루 갖춰 입주민들의 주거가치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가 들어서는 평택 송화지구는 SRT에 이어 수원발 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 복합환승센터(예정) 중심의 광역교통 프리미엄,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외 여러 산업단지의 탄탄한 배후수요, 여의도 면적의 5배에 달하는 주한미군기지 ‘캠프험프리스’ 조성 및 이전에 따른 전 방위 지역개발계획 등 굵직한 호재들의 직간접 수혜권역이라, 생활의 편의는 물론 시세 상승 등 투자가치 면에서도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에서는 경부선과 수도권지하철 1호선 평택역이 차량 10분대, SRT 평택지제역과 안성IC가 차량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지역 안팎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AK플라자 평택점, 롯데마트 평택점, 이마트 평택점, 안성 스타필드 등 대형 쇼핑시설들도 차량 기준 10~20분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반경 500m 내외 팽성초, 송화초가, 1km 내외 청담중, 청담고가 소재한 ‘원스톱 학세권’이자 친환경 인프라가 풍성한 ‘공세권’ 단지라 가족단위 수요자들에게 제격이다. 단지 반경 600m, 도보 거리의 ‘캠프험프리스’ 관련 수혜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평택시는 올해 사업비 약 1조 7,800억원을 투입해 캠프험프리스 일대의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조성 등 지역개발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또 아이스링크 및 물놀이 시설 등 관광숙박시설, 국제업무시설, 국제외교문화시설, 판매시설 등을 겸한 경기도 최초의 5성급 관광호텔 착공도 준비 중이라, 인프라 확충에 따른 배후수요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평택 송화 프라임 포레’의 홍보관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3로 123번지 일원에서 오는 14일(금) 정식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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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 대책 마련 촉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가 최근 기업회생절차 개시로 위기를 맞이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7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홍선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어 본회의가 끝난 직후 평택시 칠괴동에 위치한 쌍용자동차 본사 정문 앞을 찾아 시의원 16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편, 이 자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권 사장, 정일권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등이 함께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를 전하며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결의문을 대표 낭독한 홍선의 의장은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절차가 10여 년 만에 다시 개시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쌍용자동차를 살리는 길만이 지역사회의 심각한 혼란을 막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홍 의장은 또 “시의회는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정부와 채권단은 쌍용자동차가 국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조기 정상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채택한 결의문은 산업통상자원부, KDB산업은행, 경기도, 전국시군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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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중년의 봄은 원더풀이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3일 신중년의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된 이번 공모사업은 교육, 사회공헌, 문화・여가 등 인생이모작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공고를 통해 총 7개 비영리단체가 참여 중이다. 정원사를 꿈꾸는 신중년을 위한 ‘함께 가꾸는 아름다운 평택’사업은 지난 4월 30일 전문가 초빙 특강을 통해 나만의 정원을 꿈꿀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정원계획도 작성 과정을 거쳐 정원 조성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한 참석자는 “퇴직 후 자신감도 떨어지고, 코로나로 인해 친구들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오늘 강의를 듣고 나만의 정원을 만들 생각을 하니 다시 소녀로 돌아간 기분이 든다. 이런 시간을 갖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여러 공모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으며, 시는 신중년의 행복한 인생이모작 지원을 위해 인생이모작 지원센터 조성, 특강 및 교육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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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주요현안사업 추진 숨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경기도로부터 2021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통복천 비점저감시설 설치사업 16억7200만원 등 총 9개의 주요현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동안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들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평택시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 필요성을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한 결과 긴급한 현안사업해결을 위한 재원확보라는 값진 성과로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이전 재원 확보가 절실히 필요하며, 국・도비,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국가 및 경기도 이전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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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무서와 함께 소득세 신고 납세자 편의 시책 적극 추진
평택시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이해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세무서와 공동으로 평택세무서(5.3.~31.), 안중읍 행정복지센터(5.3.~14.), 송탄출장소(5.17.~31.) 3개 권역에서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다만,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장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해 지원하며, 그 외 도움창구 방문자의 경우 모바일과 PC를 활용한 비대면 전자신고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납세자의 혼란을 막고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대상자에게 세무서 안내문 발송 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동봉해 발송할 예정이며, 금융기관 등에 납부하면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납세자가 합동도움센터 방문 없이 직접 전자 신고할 경우에는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친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됨에 따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고, 코로나19 관련 피해 사업자 · 소규모 자영업자 등의 개인지방소득세에 대하여 8월 31일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으로 연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3개 권역에서 국세 · 지방세 합동도움창구 운영에 따른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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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나선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평택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평택사랑상품권 10억원을 구매해 임직원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2019년 1월 평택사랑상품권이 발행된 이후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임직원에게 격려금 등의 명목으로 약 6억원을 꾸준히 구매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특별구매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지역 소상공인의 상생을 위한 것이며, 임직원들이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사랑상품권 구매와 관련하여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을 기울여주고 있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며, “세계 최대의 반도체 단지가 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평택시에서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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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올해 첫 모내기, 추석 전 햅쌀로 출하 예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회원인 청북읍 한산리 이태수 농가가 올해 첫 모내기를 지난 2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농가에서는 고시히카리 품종 0.5ha를 심어 8월 말경 수확해 추석 전 첫 햅쌀로 출하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 재배품종인 삼광, 참드림, 고시히카리, 추청 벼를 중심으로 5월 말까지 이앙작업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홍석완)은 “올해 이상기온 등으로 인해 벼 못자리 관리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고품질 쌀 재배기술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기술팀(031-8024-4560~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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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지역업체 참여신청 기간 연장 안내
평택도시공사는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지역 업체 참여 신청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하는 건설공사에 대하여 지역업체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년부터 지역업체 참여 신청을 받았다. 금년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였으나 많은 지역 업체가 참여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신청 기간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2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 평택도시공사는 지역업체 참여 접수 완료 후 등록된 지역 관급자재, 신기술․신공법 등에 대하여 설계중인 건설공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장비 및 인력, 자재에 대해서는 건설공사 계약 후 착수 전 시공사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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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학 및 반도체 산학연구소’ 적극 유치!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내 대학교 용지에 대해 ‘대학 및 반도체 산학연구소’의 적극적인 유치계획을 밝혔다.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는 도일동 일원에 조성중인 146만평 규모의 산업단지로 2019년 5월 착공해 현재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 중에 있으며, 기존 산업단지와는 차별되게 상업・의료・주거・대학 등 정주여건을 포함한 산업단지로 약 14만평 규모의 수도권 유일의 대학교 신설 가능 부지를 보유한 산단이다. 최근 미국, 중국 및 유럽 각국이 반도체 자립을 강조하는 등 반도체를 통한 세계의 첨단 패권 전쟁이 격화되고 있으며, 차량용 반도체 등 전례없이 일어나고 있는 반도체 품귀현상은 단순히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반도체 생산시설 등 첨단전자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관련 분야의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평택에는 브레인시티에서 약 4㎞이내 거리로, 약188조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단지가 가동 중에 있으며, 2025년 준공예정인 반도체 소재, 부품, 장비의 특화된 배후단지인 첨단복합산업단지가 계획 중에 있어 수원~화성~평택~용인으로 연결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구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연구 혁신을 위한 전문 인재양성 및 교육, 연구, 컨설팅 등 반도체 역량을 집약할 수 있는 대학 및 산학연구소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사업시행자인 평택도시공사와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의 주주인 중흥그룹은 대학용지 약14만평의 토지비를 무상으로 공급하고 그 외 건축비 1,000억을 별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장선 시장은 반도체 위기 극복을 위한 시급한 상황에 우수인재 육성 및 최고 수준의 반도체 연구 혁신 허브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조건이 우수하고 즉시 착공이 가능한 브레인시티 내 대학 및 산학연구소 설립 필요성을 정부 관계부처 및 유명대학, 기업에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시차원에서도 반도체 산학연구소 설립 및 운영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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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평택시 대응계획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지원하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1년 특례보증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정부에 지원건의를 시행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사측과 노조가 참여하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민생안정 결의 ▶노사 상생 결의 ▶쌍용차 회생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쌍용자동차 정상화와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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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에서 서울까지 30분 시대 ‘개막’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없이 서울까지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가 지난 22일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발표한 구축계획(안)에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서해선 KTX 직결), 평택부발선, 경부고속선(광명~평택) 2복선화 등 3개 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건설 중인 서해선 평택 안중역(가칭)을 지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완성되면 평택 서부지역에서 KTX 고속열차를 타고 번거로운 환승 없이 서울까지 이동할 수 있으며, 이동 시간 역시 기존 약 1시간 40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들어 서울 및 전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평택~안성~부발을 연결하는 평택부발선은 서쪽 끝인 평택항(포승~평택철도)에서, 동쪽 끝 강원도 강릉(경강선)까지 동서축을 연결하여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에는 평택에서 강릉까지 약 2시간 40분이 소요되었으나 평택부발선이 연결되면 약 1시간 20분까지 단축된다. 이번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 발표로 평택시는 동부권 평택지제역 SRT, 수원발KTX(’25년 개통예정), 서부권 평택안중역 서해선-경부고속선 연결사업으로 동·서축 고속철도망이 구축되어 평택 전역에서 고속철도 서비스 접근성이 향상되고 지역균형 발전 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고속철도망 구축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증진되고 지역 균형발전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최종적으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모두 반영되어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평택지제역 연장은 기존 국토교통부와 협의된 바와 같이 민간사업자 선정 이후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며, 경기도·평택시·화성시·오산시가 공동으로 협력하여 적극 협의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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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기업회생 절차 개시 결정에 따른 평택시 대응계획
쌍용자동차의 기업회생 절차 개시로 쌍용차 공장이 있는 평택지역 경제가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평택시는 15일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시는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위기 극복 노력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우선 자동차 산업 특성상 쌍용차가 무너질 경우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예상돼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협력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사업비 210억원을 확보해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대출한도는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상향하고 이자를 0.6%포인트에서 2.0%포인트까지 지원하며 쌍용자동차 협력 중소기업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담보능력이 부족해 융자를 받지 못하는 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추진하기로 했다. 2021년 특례보증자금은 약 95억원으로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이 가능하다. 시는 정부에 지원건의를 시행하는 한편 전 시민을 대상으로 서명 운동을 추진해 쌍용차 정상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기도, 평택시,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사측과 노조가 참여하는 쌍용차 정상화를 위한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해 ▶민생안정 결의 ▶노사 상생 결의 ▶쌍용차 회생을 위한 정부의 자금지원을 촉구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쌍용자동차 정상화와 지역경제 침체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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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실소유자 부동산 등기 이전 쉬워진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등기부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하게 등기할 수 있도록 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2022년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특별조치법 적용대상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평택시 대상지역은 팽성읍, 진위면, 서탄면, 고덕면,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오성면, 현덕면의 토지(임야)대장 및 건축물대장에 등록되어 있는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된다. 특별조치법에 따라 등기하고자 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 이상(변호사・법무사 1명 이상 포함)의 보증을 받아 부동산소재지 관할별로 시청 또는 송탄・안중출장소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확인서 발급 신청 건에 대한 보증사실의 진위와 점유・사용 관계, 소유권 분쟁 유무 등에 대해 조사한 후 2개월의 공고기간 중 이의신청이 없으면 신청인에게 확인서를 발급해 등기토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토지와 건물에 대해 사실상 소유자가 소유권 이전등기를 보다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특별법이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만큼 적극 시행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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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지원 투명성 확보위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이행점검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이하 ‘평택농관원’)는 올해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 신청 농지를 대상으로 적합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 이행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농관원은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전에 신청 농지가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등 지급요건에 적합한지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해 시·군에 통보하고 있다. 논활용(논이모작) 직불금은 지난 3월말부터 5월 31일까지, 기본형 직불금은 7월부터 9월까지 이행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 논활용 직불금 신청현황: 전국(390,693필지 98,515ha), 경기(1,431필지 436ha) 이번 논활용 직불금 이행점검은 부정신청 개연성이 높은 농가와 농지를 사전에 선정해 대상품목 및 재배면적, 경계 설치 및 용·배수로 유지 관리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이행점검은 현장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농경지 전자지도(현장조사 맵)와 무인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점검한다. 평택농관원 관계자는 “공익직불금이 지급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제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현장 이행점검을 보다 엄격히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행점검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신청 농가와 마을 이·통장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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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 본격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팽성읍 추팔리 일원 상습정체구간인 국도45호선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5일 밝혔다. 국도45호선 팽성읍 추팔리~신궁리 구간은 상습적인 교통정체 발생 구간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개선방안으로 국도45호선 신궁교차로 개선사업 실시설계용역을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 지난달 24일 착수했다.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은 기존 불완전입체교차로(2면)를 완전입체교차로(4면)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정장선 시장이 직접 국토부장관 면담 등 지속적인 사업건의를 추진해 2019년 12월 ‘제6단계 국도시설개량 기본계획’에 본 사업이 확정됐다. 수원국토관리사무소에서는 내년 1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행정절차 및 보상협의를 거쳐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국도45호선 추팔리~신궁리간 확장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은 추팔공단 사거리에서 신궁교차로까지 약 1.5㎞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국토부 ‘제5차 국도5개년 계획’에 건의해 2020년 1월 대상사업으로 확정됐다. 국도45호선 확장은 사업비가 500억 미만으로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제외 대상사업으로 예타조사와 관계없이 금년 6월 확정고시 될 예정이다. 신궁교차로 개선사업과 국도45호선 확장사업을 통해 국도45호선의 극심한 교통정체를 해소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국도45호선 상습정체구간 해소를 위해 본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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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세계를 주도하는 농업인이 되자’라는 교훈으로 FTA등으로 개방화되는 농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수 있는 전문적인 농업경영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전문 교육과정으로서 2008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올해 슈퍼오닝농업대학 제14기는 친환경농업과 25명, 미래농업과 25명, 체험농업과 27명으로 총 77명이 선발됐으며, 학사운영은 4월 6일부터 시작해 11월 16일까지 학과별 26주 130시간의 교육으로 계획돼 있다. 이번 온라인 입학식은 온라인 플랫폼(ZOOM)을 활용해 농업기술센터 간부공무원과 과정장 소개, 농업대학 추진경과 보고, 슈퍼오닝농업대학장(평택시장)의 입학허가 선언, 신입생 대표의 입학서약 선서, 내빈축사, 학사운영 관련 오리엔테이션 순서로 진행됐다. 온라인 입학식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앞서 온라인 면접으로 화상 프로그램을 경험해봐서 접속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며 “많은 인원이 모이는 행사의 경우 참석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는데, 비대면으로 진행하니 안심이 된다. 최종 입학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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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개발이익의 사회적공유 ‘사전협상제도’ 본격 시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존 도심과 신규 개발지에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도시계획 기법을 활용한 ‘사전협상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이 보유한 저이용・미개발 부지를 공공과 민간이 사전협상을 진행해 공공성 있고 합리적인 도시계획변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립해 나가는 제도를 말한다. 현재 사전협상제도는 2021년 1월 기준으로 서울특별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대도시)가 도입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작년 7월 도심지 내 부족한 공공시설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나가고자 사전협상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자체 연구와 조사를 통해 작년 11월 ‘사전협상 운영지침(안)’을 마련했다. 이후 두 차례 전문가 검증과 평택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확정한 후 행정예고까지 마친 상태다. 시는 언론브리핑을 통해 사전협상제도에 대한 소개, 협상단과 협상조정협의회 구성과 운영 방법, 공공기여율의 방법과 비율 등 주요 내용을 설명하면서, 이미 사전협상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다른 차이점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도시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다. 평택시는 올해 대도시 진입을 감안해 작년 7월부터 사전협상제도 도입을 결정하고 시행 준비를 마쳤다. 거주지 주변 미개발지 방치에 대한 문제와 공공시설 부족에 따른 정주여건 저해 등 도시 문제를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된다. 두 번째는 협상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전협상 과정의 특혜시비, 협상결과에 대한 불신 제거 등의 효과도 있지만, 실제 시민이 필요한 공공・공익시설을 선정・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시민 참여 기회를 열어 놓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사전협상제도 운영지침에 ‘시민 참여’를 명시한 지방자치단체는 평택시뿐이다. 세 번째 협상기간 단축을 위한 노력 경주다. 민간사업에 큰 부담 요소인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부여하고 필요 공공시설 등도 조속히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운영지침에 단계별 소요기간과 필요사항을 규정하고 공공에겐 협상의 성실 의무를 민간에겐 신속한 협상진행 권한을 부여했다. 정장선 시장은 “대도시 시장으로써 도시계획분야 첫 권한 행사로 사전협상제도를 신속하게 도입 운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고 전하면서, “민간의 적극적인 제도 활용과 시민의 적극적인 협상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는 사전협상제도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운영해 공공과 민간 그리고 시민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모범적인 제도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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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평택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소통과 협력을 통한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시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의회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함께했고, 시에서는 정장선 시장과 부시장,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주요 현안 안건으로 ▲평택항 항만배후단지 및 해양안전체험관 추진상황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등 예비비 사용 ▲세계장애인 역도대회 추진현황 ▲탄소중립 추진전략 및 클린평택 프로젝트 추진 ▲알파탄약고 이전 및 지제세교지구 초등학교 설립 정상화 ▲AI관련 살처분 비용 예비비 사용 등을 설명하고 토의했다. 홍선의 의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현안사업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평택시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시장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코로나19 백신의 본격적인 접종으로 현재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시의원과 지속적인 간담회 추진을 통해 지역현안과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시 발전을 위해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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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으로 농산업 마케팅 기초 마련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e-비즈니스 리더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교육(ZOOM)으로 전환해 실시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전자상거래 경영 기술 확산을 위한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최신 SNS 트렌드 학습 및 유튜브 채널 구축, 스마트폰 활용 동영상 UCC 제작, 라이브 방송 및 SNS 통합 마케팅 등 농업인들에게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핵심방법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를 통한 마케팅은 농업인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과정을 소비자에게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농장의 스토리를 담아 소비자와 소통을 통해 농산물의 안전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양성해 판로개척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평택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으로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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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변경)’ 수립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쇠퇴지역의 종합적인 환경개선과 체계적인 도시재생을 실현하고자 시 차원의 도시재생 방향 및 전략설정을 위한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지난 1일 변경 수립했다. 시는 지난 2017년 6월 ‘2026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최초 수립해 안정, 신평, 신장 등 7개 활성화지역을 지정했으며, ‘18년 안정, ‘19년 신평・신장지역, 서정동 새뜰마을, ‘20년 서정동(점촌)지역, 신장2동 우리동네살리기 등 총 9개의 도시재생사업이 국가(중앙) 및 광역공모 등에 선정돼 활발히 추진 중이다.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은 비전으로 ‘모두가 하나되는 새로운 도시 평택’을, 추진목표로는 ▲살기좋은 넉넉한 도시 ▲글로벌 정주교류 거점도시 ▲정체성 있는 특화도시 등을 세웠으며, 시 입지형태를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도시재생사업의 정책방향 부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정 7개의 활성화지역 외 지산, 서정, 비전, 원평 등 4개 지역을 추가로 지정, 총 11개소의 활성화지역을 지정했다. 시는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의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등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인한 구도심의 공동화현상 심화와 쇠락에 적극 대응해 구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2030 평택시 도시재생전략계획’보고서는 평택시청 도시재생과에 방문해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