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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봄철 차고지 순회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저감을 위해 지난 3월 차고지를 순회하며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환경정책과는 평택시 관내에 있는 3곳의 운수회사(평택여객, 서울고속, 협진여객)를 순회하며 경유 버스의 배출가스(매연)를 점검했다. 이는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이며 민원 발생이 잦은 버스 배출가스 사전 점검으로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허용기준 초과된 차량은 개선 및 정비하도록 권고해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정장선 시장은 “계절관리제 총력 대응을 위한 지속적인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으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2030년까지는 모든 시내버스를 수소버스 등 친환경 버스로 대체하겠다”며 “쾌적하고 맑은 평택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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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일 출범 10주년...평택해양경찰서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와 해상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가 2021년 4월 1일로 개서(開署) 10주년이 됐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10주년 기념식을 생략하고, 개서 기념일인 4월 1일 경찰서에서 최근 공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개선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대신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4월 1일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임시 청사에서 출범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서해 중부 앞바다의 든든한 수호자로 자리를 잡았다. ◇ 2010년 12월 개서 추진단 신설...평택항에 임시 청사 우리나라 서해 중부 해역의 해양주권 수호, 해상 경비, 구조구난, 해상교통 관리, 해상 범죄 수사 및 진압, 해양오염 감시와 방제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2011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에 자리를 잡았다. 2000년대 중반 이후 평택해양경찰서 신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자 2010년 11월 23일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서 신설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같은 해 12월 6일에 구자영 총경을 단장으로 한 ‘평택해양경찰서 개서 추진단’이 설치됐다. 2011년 2월에는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만호리 평택항마린센터 2층과 3층에 임시 청사를 정했으며, 당시 개서 추진단장인 구자영 총경을 초대 서장으로 한 평택해양경찰서가 2011년 4월 1일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 인천해경과 태안해경 관할 해역 인수...5,163㎢의 우리 바다 지켜 당시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문을 연 평택해양경찰서는 개서 즉시 인천해양경찰서와 태안해양경찰서 관할 해역을 인수받아 경기도 안산시 오이도 남쪽 해상에서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해상까지 총면적 5,163㎢(제곱킬로미터)의 바다 치안을 관할하게 됐다. 개서 당시 7개과, 함정 9척, 파출소 4개소, 직원 268명에 불과했던 평택해양경찰서는 10년이 지난 2021년 3월 현재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381명, 파출소 5개, 각종 경비함정 13척을 거느린 서해 중부 해역의 ‘작지만 강한’ 해양경찰서로 성장했다. ◇ 서해 바다에서 1만 2천명의 소중한 생명 구해 지난 10년간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해상에서 평택해양경찰서는 각종 해상 사고 선박 1,619척을 구조하고, 12,917명의 소중한 인명을 바다에서 구해냈다. 해양사고에 대한 신속한 구조 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경기도 평택시 평택당진항에 있던 ‘평택해경 구조대’를 2016년 3월 18일 해양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로 ‘전진 배치’하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근무 경찰관에 대한 구조 능력 강화에 힘쓴 결과다. 점점 늘어나는 불법 외국어선의 배타적 경제수역 불법 조업을 막고, 대규모 해양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18년 2월 8일에는 1천 5백톤급 경비함정(1502함)을 평택해양경찰서에 추가로 배치했다. 또한, 육지와 가까운 연안에서의 해양 사고 방지를 위해 2018년 1월 충남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파출소를 ‘구조거점 파출소’로 지정하고, 구조대원과 연안구조정을 추가로 투입했다. ◇ 10년간 해양관련 범죄자 1만 5천여명 검거 서해 중부 해상에서 발생하는 해양 범죄에 대한 평택해양경찰서의 대처도 발 빠르다는 평가다. 다른 해양경찰서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수사 인력(18명)으로도 지난 2011년부터 2021년 3월까지 형법 위반사범 2,754명, 특별법 위반사범 12,984명 등 총 15,738명의 해양 관련 범죄자를 검거했다. ◇ 주요 해양오염 사고 97건 처리 해양경찰의 중요한 임무인 해양오염 방제 분야에서도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10년 동안 서해 중부 해상에서 일어난 해양오염사고 97건을 처리했다. 일반직 공무원인 방제 전문가로 구성된 평택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는 2011년 7월 3일 인천 옹진군 울도 해안에 좌초된 1천 5백톤급 화물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오는 것을 신속하게 막아 대규모 해양오염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도 했다. 또한, 평택당진항에서 발생하는 해양오염 사고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12년 1월 10톤급 소형방제정을 추가로 들여와 운용 중이며, 대형 해양오염 사고 처리를 위해서 방제정 2척이 평택해양경찰서에 배치되어 있다. ◇ 2014년 ‘평택해양경비안전서’로 개편...2017년 다시 해양경찰서로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11월 19일에는 비극적인 서해 세월호 사고의 사후 대처 과정에서 경찰서 기능을 해양 구조 위주로 재조직하면서 국민안전처 중부지방해양경비안전본부 소속 평택해양경비안전서로 개편됐다. 평택해양경비안전서로 개편되면서 경무기획과는 기획운영과로, 수사과와 정보과는 해양수사정보과로 조직이 축소되는 등 해양 안전 및 구조 중심의 조직으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있었다. 그러나, 해양경비안전서 개편은 해양범죄 대응역량 약화 및 구성원 사기 저하라는 문제점이 크다는 안팎의 비판이 거셌다. 이에 따라 2017년 7월 26일에는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다시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평택해양경찰서’로 재탄생하기도 했다. ◇ 수사 과정 인권 보호 및 구조 교육훈련 강화가 화두 평택해양경찰서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을 만들기 위해 역점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는 해양 수사 과정에서의 인권 보호 강화다. 수사권 조정으로 경찰관의 권한이 상대적으로 강화되면서 해양경찰에 요구되는 과제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수사권 조정에 따른 책임 수사 구현을 위해 △수사 심사관 제도 도입 △수사과장의 수사 경찰관 지휘 강화 △수사 인권 교육 강화 △수사관의 해양 수사 능력 고도화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는 능력있는 해양 구조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이다. 평택해양경찰서는 2021년부터 경찰서 기획운영과에 교육훈련계를 신설하여 경비함정, 파출소, 경찰서 훈련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경찰관 6명으로 구성된 교육훈련계는 그 동안 기획운영과, 경비과, 해양안전과로 흩어져있던 경찰관 교육훈련을 하나로 통합하여 실질적인 해양 및 구조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업무를 통합화, 전문화, 구체화하여 현장에 강한 해양 전문 집단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하고 “특히 수사 분야에서는 해양 수사 경찰관의 전문화, 인권 보호 의식 내재화로 국민 인권 보호에 앞장서는 평택해양경찰로 재탄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서장은 또 “해양경찰은 바다에 대해서는 그 누구보다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개서 10주년을 맞아 국민에 봉사하고, 신뢰받는 평택해경,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평택해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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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환경부와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 및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0일 환경부와 기후변화 관련 위험과 환경 훼손에 대한 회복력 및 적응력을 강화할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이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이행의 출발점으로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스마트 그린도시 협약서’를 체결하고, 스마트 그린도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앞장서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은 한정애 환경부장관, 송옥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25개 스마트 그린도시 대상 지자체가 참여해 사업의 본격 시행을 위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이 주도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이행에 스마트 그린도시가 앞장서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그린뉴딜 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마을 규모에서 기후・환경 여건 진단을 토대로 기후, 물, 대기, 자원순환 등 다양한 환경 분야 사업들을 복합하여 친환경 공간을 구축한다. 평택시는 통복동, 세교동, 비전동 일원에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물순환, 청정대기, 환경교육, 생태복원 등 4개 유형으로 1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돼 시민주도 참여형으로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은 총 6개로 △통복천 빗물순환 그린인프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물 재이용 △물순환과 도시숲 연계 소생태계 복원 △그린로드-그린모빌리티 연계 △환경교육센터 및 스마트 그린도시 모델구축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한민국이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국가로 가는데 평택시가 모범 선도 도시 모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탄소중립, 스마트 그린도시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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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평택시자원봉사센터,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이사장 이현주)와 평택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방미옥)는 지난 29일 평택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할인가맹점 체결,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자원연계 및 지원 등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전했다.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은 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에게 가맹점 이용 시 5~30%의 할인과 적립 혜택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의 가치 공유를 실천하는 제도이다.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운영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단 중 카페, 세차장, 오백국수, 오레시피 등 사업장 12개에서 ‘평택시 자원봉사자증’과 ‘평택시 우수자원봉사자증’을 소지한 봉사자를 대상으로 할인가맹점을 실시할 예정이다. 방미옥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평택지역자활센터와 협약사업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평택시를 위해 힘쓰고 있는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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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구성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29일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병배 의원이 대표 발의한‘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평택시 권역의 하천에 대한 종합적인 수질개선 대책과 하천을 시민들이 여가와 휴식을 누릴 수 있는 선진적인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의회 차원에서 하천 수질개선과 친수공간에 대한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해 위원장에 이병배 위원을, 부위원장에 김승겸 위원을 선임하고 활동계획서를 작성했다. 이날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병배 위원장은 “우리시 하천에 대한 통합적인 관점의 수질개선 대책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채로운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정책 제언과 대안 제시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구성된 하천 특위를 통해 우리시 하천이 깨끗한 도심 하천 및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처로 전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겸 부위원장은 “이번 특위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내실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모든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천 수질개선 및 친수공간 특별위원회는 이병배 위원장과 김승겸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강정구·권영화·유승영·이관우·정일구 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2021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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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낚싯배 전복 가상 합동 구조 훈련 실시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3월 25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평택당진항 입구 해상에서 낚싯배가 전복된 상황을 가상한 ‘2021년 제1분기 수난대비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합동 구조 훈련은 해상 선박 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해양경찰, 해양수산청, 소방, 민간해양구조대 등 유관 기관 간의 협조 체제를 점검하고,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해양경찰서 경비함정 7척, 해경 구조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 당진소방서, 평택소방서, 민간해양구조대 등이 참가했다. 합동 구조 훈련은 해상에서 승객 20명이 탄 낚싯배와 500톤급 급유선이 충돌하여 낚싯배가 전복되고, 급유선의 기름이 바다로 유출된 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됐다. 훈련은 △신고 접수 △경찰관 비상 소집 및 경비함정 출동 △지역구조본부 가동 △해상 및 수중 수색 △부상자 이송 △해양오염 방제 △사후 강평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합동 구조 훈련에서는 이상인 평택해양경찰서장이 직접 해상에서 구조 연습을 지휘하고, 유관 기관 간의 합동 구조 능력을 점검했다. 평택해양경찰서는 특히 낚싯배 전복에 따른 실종자가 발생한 가정하여 평택해경 구조대가 전복된 낚싯배에 진입한 뒤 배에 갇힌 승선자를 구조하는 훈련을 집중 실시했다. 또한, 충돌한 급유선에서 흘러나온 기름이 바다로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평택해경 방제정 2척을 투입하여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양경찰, 해양수산청, 소방 등 유관 기관이 합동 구조 훈련을 통해 해상 사고에 대비하고,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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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안성천 낚시금지지역 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진위천과 안성천을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 계획을 밝혔다. 진위천과 안성천은 일부 낚시객들의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와 불법 낚시좌대 설치로 하천미관이 훼손되고 떡밥․어분과 음식물로 인한 수질오염, 하천변 도로 불법주차로 교통 불편과 사고위험이 커지고 있다는 민원이 하천이용객과 인근 주민들로부터 계속하여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수질 및 하천환경 개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위천과 안성천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하고자 낚시단체 및 애호가, 어업인, 마을대표, 환경단체 등의 의견을 경청하고 합의점을 찾고자 3차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행정예고기간 중 접수한 의견을 종합․검토하여 안성천 29.8km와 진위천 17.9km를 낚시금지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낚시금지지역 지정 공고 후, 하천계곡지킴이 등 하천관리인력을 통하여 5월 31일까지 적극 계도를 실시하고, 6월 1일부터는 민간단체와 ‘낚시금지지역 단속용역’을 체결, 보트를 이용한 전방위적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낚시금지행위 적발 시 1차 100만원, 2차 200만원, 3차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한편 낚시객들을 위해 일부 가능 구역을 지정하고 임시화장실과 쓰레기 분리수거함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가능 구역은 4개소(안성천2, 진위천2개 구간)를 지정․운영하며 하천을 무질서하게 이용할 경우 1년 후 낚시금지지역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낚시가능 구간(4개소) ① 안성천(2개소) ∙ 팽성읍 신호리 150-1 ~ 신대동 712【상안 1.8㎞】 ∙ 오성면 창내리 17-9 ~ 오성면 창내리 145【상안 1㎞】 ② 진위천(2개소) ∙ 고덕면 궁리 476-5 ~ 고덕면 동고리 405-127【우안 1.2㎞】 ∙ 청북읍 백봉리 34-3 ~ 오성면 안화리 49-2【좌안 2.2㎞】 정장선 시장은 “수질 및 하천미관 개선을 위해 낚시금지지역 지정은 불가피하다”면서 “이번 조치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을 돌려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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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환경개발 방치폐기물, 7월까지 전량 처리
평택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천지환경개발에서 무단방치된 20만톤 폐기물 전량을 올해 7월까지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처리할 예정이다. ㈜천지환경개발은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편입됐고 2018년 10월부터 토지주인 한국토지주택공사 행정대집행 이후 부지 내 출입이 통제됐고 사실상 폐업상태가 됐다. 평택시는 2019년 해당 사업장에 시설・장비 미충족, 폐기물 보관기한 초과 등의 사유로 여러 차례 행정처분(영업정지) 및 폐기물 처리명령을 했다. ㈜천지환경개발은 폐기물 처리명령에 불응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나 올해 1월 평택시 승소로 마무리된 바 있으며, 폐기물종합재활용업 허가는 2020년 3월 취소했고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 허가는 3월 중 허가 취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장의 토지 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평택시는 방치폐기물처리에 대해 여러 차례 협의해 왔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0년 12월 말부터 방치폐기물에 대한 선별작업을 진행해 현재까지 약 10만톤을 선별했고 올해 7월까지 처리 완료할 것으로 예상되며, 평택시는 선별된 폐기물이 적정관리 및 처리되는지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고 청정 환경을 훼손시키는 불법 및 방치폐기물 제로화를 위해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정폐기물량 264,027톤 중 37,509톤을 처리했으며, 불법 및 방치폐기물 잔여량 중 가장 많은 ㈜천지환경개발의 20만톤 폐기물이 처리되면 평택시 전체 방치폐기물의 처리율은 90%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방치폐기물 처리보다 예방이 중요한 만큼 향후 불법 및 방치폐기물이 발생되지 않도록 폐기물처리업체 등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는 한편 읍면동 폐기물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월 2회 이상 주기적으로 감시활동을 펼치고, 방치폐기물 처리예산 확보 등 잔여 방치폐기물도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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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공동선언식 참석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19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경기남부 맑은 하천만들기’ 공동선언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언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안민석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이규민 국회의원, 경기남부 7개 지자체(수원, 용인, 화성, 군포, 오산, 안성, 의왕), 경기남부하천유역네트워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경기남부 하천의 수질문제를 근본적이고 해결하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공동 선언했다. 경기도와 경기남부 8개 지자체는 올해부터 수질오염 실태조사, 중점관리하천 지정, 유역 거버넌스 지원 등 시민참여형 사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자리에서 “하류 지자체로서의 수질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평택호가 매년 녹조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총인처리시설 설치, 인공습지 조성 등 다양한 수질개선사업을 선제적으로 시행하여 경기남부하천의 좋은물 비율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평택시는 선언식 전날 경기남부 하천 및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환경부, 경기도, 전문가, 환경NGO 등과 함께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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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가장 선호 환경정책 ‘쓰레기처리 폐기물정책’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시는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환경시책과 앞으로 추진할 환경정책에 대한 시민의식을 알아보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평택시 환경정책 시민인식 여론조사'를 실시했다.주요 조사결과로는 먼저, '평택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들 가운데 가장 잘 추진되고 있는 정책'을 묻는 질문에 △쓰레기처리 폐기물 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 △나무심기 녹지 정책 △맑은 물 정책 순으로 조사됐다.이어 '시급히 해결해야 할 환경정책' 분야를 묻는 질문에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분야, 재활용 등 폐기물 처리 분야, 하천 수질개선 등 수질분야 순으로 응답했다.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들 가운데 나무심기 등 도시 숲 조성사업을 가장 높게 꼽았으며, 노후경유차 저공해 및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수송사업,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 사업이 뒤를 이었다.다음으로 최근 시가 추진 중인 낚시금지구역 지정과 관련해 '최근 수질 오염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진위・안성천, 평택호의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낚시행위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하고 나머지 구역에선 금지 한다'는 내용에 대해 83.8%가 찬성했다.이는 시민 대다수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평택시는 향후 일부 지역은 낚시를 허용하되 나머지 지역은 금지지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평택시는 다양한 소통채널을 통해 낚시 관계자 및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마지막으로 '쓰레기 처리에 대한 주민 의견'에서도 조사 주민 82.9%가 강력한 처벌 및 규제가 포함된 쓰레기처리 정책 시행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따라 평택시에서는 '2021년 클린평택 만들기(가칭)'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단속 및 홍보활동 등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여론조사는 2021년 2월말 기준, 평택시 주민등록 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로 추출한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평택시민이 선호하는 환경정책 △강화 또는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환경정책 △미세먼지 저감 정책사업 평가 △낚시금지구역 지정에 대한 주민의견 △쓰레기 처리 규제에 대한 주민의견 등 다섯 가지 질문으로 진행됐다.정장선 시장은 "푸른 하늘 맑은 평택 환경슬로건이 반드시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탄소제로 도시, 스마트 그린도시, 클린평택 만들기 프로젝트, 낚시금지구역 지정, 도시 숲 조성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미래 대도시로 도약하는 평택의 미래를 함께 실현하고 경험하실 시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평택시가 여론조사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평택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유선 483명, 무선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 ±3.1%p이다. 표집방법은 2021년 2월말 주민등록인구현황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고, 응답률은 3.6%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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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날 운영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매월 2주차 수요일 전통시장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의 자율 예방 기능 강화를 위한 “점포 점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해 직접적인 대면 점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시행되는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봄철 화재 예방의 경각심을 고취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주요 운영 내용은 ▲ 자율 점검부 활용 점포 내 소방시설 및 전기시설 등 안전 관리 상태 점검 ▲ 매월 1회 이상 관서장 화재안전교육 및 컨설팅 추친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및 Youtube를 통한 온라인 비대면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경복 서장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봄철, 상인 스스로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소방서 또한 전통시장 화재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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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 준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성면, 안중읍, 청북읍 일원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기 위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건설공사’를 완료하고 11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평택시 오성면 숙성리 등 35개 마을과 안중읍 대반리 등 4개 마을, 청북읍 토진리 등 2개 마을 포함해 총 41개 마을은 하수도 미보급 지역으로 발생하수를 인근 배수로를 통해 하천으로 방류해 하천수질 악화와 주민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이었다. 이에 평택시는 해당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를 적정처리하기 위해 2013년 6월부터 금년 1월까지 총 사업비 486억원(국비 318억, 도비 68억, 시비 100억)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시설용량 3,000톤/일 건설과 오수관로 26.6㎞를 매설했으며, 주민편익시설로 안성천 강변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 110면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 한편, 정장선 시장은 준공식 행사에서 “오성공공하수처리시설 준공에 따라 평택의 젖줄인 안성천 및 평택호의 수질이 개선되고 지역주민 보건위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4만 시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환경기초시설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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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부도 해안가 실종 남성 2명 수색 중
평택해양경찰서 구조대원들이 3월 14일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해상을 수색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이상인)는 3월 14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해안가에서 개불잡이를 하러 들어간 남성 2명이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해상 및 해안가를 수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선후배 사이인 A씨(남, 53세, 경기 시흥 거주)와 B씨(남, 47세, 경기 평택 거주)는 3월 14일 오전 11시 20분쯤 제부도에서 함께 갯벌로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A씨와 B씨의 실종 사실은 14일 마지막으로 들린 마트 주인이 밀물 시간인데도 이들이 육지로 나오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오후 3시 30분쯤 긴급신고전화 119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평택해양경찰서는 실종자를 찾기 위해 경비함정 및 구조정 6척, 민간해양구조선 1척을 동원하여 해상을 수색하고 있으나, 바다에 짙은 안개가 끼어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평택해양경찰서 해안순찰팀(11명), 화성서부경찰서(10명), 화성소방서(소방관 10명, 의용소방대 11명), 육군 51사단(15명), 해양구조협회(15명), 화성시 자율방재단(4명) 등이 제부도 해안가와 갯벌에서 수색을 하고 있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A씨와 B씨가 해루질을 하기 위해 짙은 안개가 낀 갯벌로 들어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평택해양경찰서, 화성서부경찰서, 육군, 소방, 민간 등 가용 세력을 동원하여 해상과 해안가에 대한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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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사랑 나눔 헌혈운동 동참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에서는 지난 12일 청사 주차장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보조인력 등이 참여해 최근 혈액 보유량 감소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감염 우려가 헌혈에 대한 사회적 참여 부족으로 이어져 혈액 보유량 감소와 수급난이 심각한 단계로, 헌혈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에 소방서에서는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 헌혈운동 실시 이후 올해 첫 헌혈 동참을 통해 조금이나마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특히 직원 간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부서별로 시간을 달리해 다수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감염예방 수칙 준수에 노력을 기울였다. 한경복 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운동 동참으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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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안심 신고망 평택시・평택경찰서・평택소방서 업무 협약식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와 함께 통복천 일원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LED형 안전・안심 신고망 설치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평택시장, 평택경찰서장(총경 송병선), 평택소방서장(소방정 한경복)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개최했다. 안전・안심 신고망은 신대동에서 통복동으로 이어지는 자전거도로 일원 2㎞ 구간에 150m 간격으로 15개가 설치되며,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이 경찰・소방의 긴급도움이 필요할 때, 주변에 설치된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의 고유번호를 112나 119에 불러줌으로서 보다 신속하게 경찰과 소방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신고망은 친환경 태양광 LED 방식으로, 낮에 비축한 태양열 에너지를 일몰 후 자동 발광하여 야간 긴급상황 발생 시 안전사고 및 범죄의 사각지대에 놓인 신고자와, 신속한 현장대응 도모가 필요한 신고접수 기관 간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긴급신고 위치알림판은 이달 중순 최종적으로 설치 완료될 예정이며, 긴급신고의 편리성뿐만 아니라, 범죄심리를 억제하는 범죄예방적 측면을 갖고 있어, 통복천을 방문하는 시민의 체감안전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시장은 “365일 안전한 도시 건설을 위한 평택경찰서 및 평택소방서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각 기관 간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치안 협치 형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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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1년‘사랑의 헌혈행사’실시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2021년 1회‘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내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작년에도 2회에 걸쳐 임직원 단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준비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에 올라 마스크 착용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이‘주의’단계에 근접하고 있어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개발,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과 각종 대행사업 운영으로 평택시민의 복지 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공기업이다. 임직원이 함께 하는 ‘해피드림봉사단’ 활동을 통해 평택시 곳곳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와 취약계층 지원을 병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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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백신저장시설 현장대응훈련 실시
평택소방서(서장 한경복)는 25일 평택시 관내 백신저장시설인 ㈜한국초저온 대상으로 재난상황 대비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대응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맞서 효과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초저온 보관창고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대응력 강화를 중점 목표로 추진됐다. 가상의 화재 발생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추진된 훈련은 ▲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 현장지휘소 위치선정 및 소방차량 부서훈련 ▲ 소방시설 및 소방활동설비 사용 훈련 등의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대상물의 위치가 송탄 권역과 평택소방서 권역이 교차하는 지점인 만큼 지휘체계의 혼란 방지와 여러 소방차량의 신속한 부서 매뉴얼 구축에 필요한 훈련을 진행했다. 한경복 서장은 “국민의 모든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반격할 소중한 백신을 보관하는 장소인 만큼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장대응훈련 뿐만 아니라 주기적 화재안전컨설팅 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백신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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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2021년 새로운 일상, 걷기로 시작해요’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는 3월에 5회차에 걸쳐 시 소셜미디어 매체를 활용한 코로나19 일상 속 비대면 모바일 신체활동 홍보 영상을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체활동 영상 홍보물은 지난해부터 지속된 거리두기로 신체활동량이 저하된 지역주민에게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링크 제공) 언택트 신체활동 실천을 도와줌으로써 건강유지 증진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제공된다. 영상 내용은 생활 속 스트레칭, 체중부하운동, 밴드근력운동, 한국인을 위한 걷기 가이드 영상, 가정・학교・직장에서 할 수 있는 짬짬이 체조, 올바른 계단걷기 독려 영상 등 효과성이 검증된 신체활동 동작을 모바일 앱을 통해 혼자서도 할 수 있도록 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거리두기와 겨울동안 굳은 몸을 회복하는데 이번 영상자료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또한 이런 언택트 보건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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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첫걸음 시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26일부터 요양병원・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당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백신을 맞을 것으로 추산했으나 고령층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첫번째 백신 접종 대상은 40개 기관 약 1,400명이 될 전망이다. 지난 15일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계획에 따르면 코로나19 치료병원 및 고위험 집단시설인 요양병원・시설 접종을 필두로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보건의료인 14개소 약 1,700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약 400명의 접종을 1분기 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의 백신 도입 시기에 맞춰 대규모 시민대상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을 위한 예방접종센터 2개소 운영을 위한 준비 및 아스트라제네카・얀센 백신 접종을 위한 민간 위탁의료기관 지정도 진행 중이다. ※ 2개소 〈이충문화체육센터(북부권), 청소년문화센터(남부권)〉 시는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시행 추진단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업무 공유 및 협업할 계획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접종시설의 점검은 물론 수송 시 콜드체인을 유지한 백신 수급 및 철저한 관리로 사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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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 코로나19 방역 봉사활동 실시
평택시 서탄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용철)는 지난 18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최근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집단감염 관련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을 위해 버스정류장, 체육공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방역활동을 펼쳤다. 조용철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재개하여 활력 넘치는 일상이 다시 오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4인 1조가 되어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소독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상모 서탄면장은 “코로나19 방역활동이 나날이 중요해지는 때에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주민들을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해주신 조용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인사를 드리며, 코로나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독 및 방역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