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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4일, 코로나19 53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군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남성 군인으로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해 5월 31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동선은 없으며, 역학조사는 부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시는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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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업인 단체, 해면·내수면 매월 1회 이상 쓰레기 정화사업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 평택항 서부두와 현덕면 권관리 연안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평택시 관계공무원을 비롯해 연안 어업인 및 마을주민 등 약 30명이 함께 참여, 폐어망과 폐어구, 생활 쓰레기 등 10톤을 수거해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박판규 권관리 어촌계장은 “개인일정 등 바쁘신 와중에도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 마을주민 및 평택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바다, 깨끗한 연안 만들기 등 친환경 연안 만들기에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매년 해면·내수면 쓰레기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수거 등 환경정화사업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연안정화의 날 운영 등 지속적인 해안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 쓰레기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해 약 100톤의 폐어망,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고, 올해도 매월 1회 이상 해면·내수면 정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생태계 및 수질환경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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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확대 운영 계획
평택시가 관내 64개 초등학교의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민신고제는 단속공무원이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제도로 신고방법은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안전신문고’ 또는 ‘생활불편신고앱’으로 가능하다. 초등학교 정문 앞 도로에 불법주정차 된 차량을 안전신문고 앱으로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된 1분 간격의 사진 2장과 위반지역과 차량번호 식별이 가능한 증거자료를 확인 후 신고하면 승용차 기준 8만원, 승합차 기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일요일, 공휴일은 제외된다. 시는 6월 중 행정예고 이후, 6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계도기간을 거치며 과태료는 8월 3일 주민신고 접수분부터 본격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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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50번, 51번, 52번 확진자 발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1일, 코로나19 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K-55 소속 20대 미국 국적의 여성 군인으로 지난 30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 후 미군부대 버스로 이동했으며, 자가격리 중 31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확진자는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SNS 등에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또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30일, 코로나19 50번, 5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50번, 51번 확진자는 캠프험프리스(K-6) 소속 30대와 20대 여성 군인이다. 확진자 2명 모두 지난 27일 평택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미군 비행기로 입국했으며, 지난 28일 부대 내에서 검사 후 29일 양성 판정을 받고 부대 내 치료병원으로 이송됐다. 평택시는 “확진자 모두 입국 후 부대 내 시설에서 자가격리 중으로 관내 동선은 없다”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SNS 등에 알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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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하는 시민사회 어떻게 가능할까?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6일 평택시 협치회의 주관으로 ‘공익활동 활성화방안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치환경을 여는 새로운 시민, 협력하는 시민사회는 어떻게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시민사회단체, 공무원, 협치회의 실무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박정인 평택시 협치총괄지원관의 사회로 ▲경기도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안명균 경기도 공익활동지원센터장) ▲평택시 공익활동현황 및 지원과제(박호림 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국장) ▲공익활동활성화를 위한 조례제정 사례(김현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 TF팀 위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발표 후에는 소태영 협치회의 기반조성실무위원장을 좌장으로 자유롭고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안명균 센터장은 “공익활동은 시민들의 자발성에 기초한 공익성 있는 활동”이라며 “구성원들 간의 친목이나 영리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시민 및 단체의 모든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박호림 사무국장은 “규제중심 패러다임에서 신뢰기반으로 전환과 시민사회의 시정참여에서 권한으로의 강화가 필요하다”며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개정, 소규모 공익활동에 법적 지위 부여, 시민친화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참여한 류정화 평택하늬바람마을 협동조합 이사장은 여성시민으로서 10년 간 다양한 활동을 하다가 공공의 영역을 만나기까지의 어려움에 대해 말하며 “시민들은‘행정’에 정해진 ‘답’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답’으로 가는 과정과 필요에 따른 공공서비스를 연결해주기를 원한다”며 “이 과정을 마련하는 것이 시민들의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방안일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원은 “평택의 발전 과정에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필요했던 위기의 시간들이 있었는데 그때마다 시민들을 대변해 왔던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있었다”면서 “시민단체 운동사 정리가 필요하며 시민의 힘과 시민사회를 돕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택시 협치회의는 협치 전반에 대한 심의·조정기구로 협치시정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과 사회적 합의사항을 시장에게 제안하고 시장이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시민 공론장을 이어가겠다”면서 “향후 이를 토대로 한 제도와 시민공익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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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파트 경비·미화원에 대한‘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추진
최근 아파트 경비원에 대한 갑질·폭행·폭언 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한 가운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아파트 단지에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 대책을 추진한다. 공동주택 경비·미화원에 대한 입주민의 인식을 개선해 경비·미화원과 입주민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배려와 상생을 요청하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345개 아파트 단지에 배포한다. 시에 따르면 포스터에는 인권 존중, 휴게시간 존중, 고용안정, 경비외 업무요구 자제, 환경 개선 등을 당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회의 운영·윤리 교육과 찾아가는 교육 시에 경비원 등에 대한 존중과 배려로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대하여 홍보와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주택건설기준등에관한규정이 올해 1월 7일 개정되어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 됐으나, 기존 아파트 단지에는 근로자에 대한 휴게공간이 미비한 실정이다. 이런 현실을 감안해 경비·미화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하여 공동주택 단지 내의 휴게공간에 대한 현황을 조사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아파트 단지에서 근무 환경 개선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 사업에 아파트 단지 근로자 휴게 공간 설치를 지원 할 계획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입주민의 작은 배려에서 모두의 행복이 시작되고, 경비·미화원들의 인권이 존중되며 처우가 개선되는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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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바다의 날 계기 환경정화활동 실시
○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제25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앞두고 28일 부대 전반에 걸쳐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2함대는 생태계 보전 노력에 동참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부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계획했다. 환경정화활동에는 2함대 전 장병들이 참여하여 각 부대(서)별 지정 구역에서 군항 해안가 쓰레기 수거, 제초작업, 배수로 정비 등 환경미화 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지난 22일 26일에는 전북 군산시 어청도에 전개중인 2함대 238편대 및 282감시대가 어청도 일대 해안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어청도 근무 장병 150여 명은 여객선 부두, 어청도 해안 둘레길, 농배섬, 고속정 선착장 인근 해안 등 어청도 해안가 일대에서 해상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했다. ○ 이번 활동을 주관한 공병대대장 김종순 중령(진)은 “바다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는 것은 해군으로서 마땅히 지녀야 할 자세이다.”라며, “우리 부대는 군사대비태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깨끗하고 건강한 함대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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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해송길 조성 및 봄철 예초작업 실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종인)은 평택ㆍ당진항 항만근로자 및 이용객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하여 항만내 수림대 조성 등 녹지공간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평택해수청에서는 올해 총 6억원을 투입하여 항만내 녹지공간을 확대·정비할 예정이며, 이달부터 본격 실시하는 “평택ㆍ당진항 서부두 배후부지 수림대 조성공사”에서는 서부두 배후부지내 분진화물(곡물·사료) 등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확산을 최소화하고자 2km에 달하는 해송길을 조성한다. 또한, 봄철 무성히 자라난 잡풀 정리를 위하여 6월부터 평택ㆍ당진항내 녹지공간 및 서부두 도로변에 예초작업을 단계적으로 실시하며, 주변 식생 성장과 항만 미관을 저해하는 아카시아 나무 등 잡목 제거를 통하여 기존 녹지공간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평택해수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항만 공간을 제공하고 깨끗한 평택⋅당진항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평택해수청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녹지공간 작업 시 작업자들의 개인위생과 대인간 거리유지 등 생활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지도·감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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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제부도 바닷길 침수 차량 구조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5월 25일 오후 5시 45분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도 바닷길 육지 방향 약 340미터에서 밀물에 침수된 승용차를 구조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바닷물에 침수된 승용차에는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밀물이 밀려오기 전에 신속히 제부도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고 차량은 25일 오후 4시 50분쯤 썰물에 드러난 바닷길을 이용해 육지 방향으로 이동하다가 타이어 파손으로 정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오후 5시 13분 제부도 바닷길에 침수 차량이 있다는 육군 제51보병사단의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양경찰서는 제부도에 있는 평택해경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오후 5시 45분 차량에 대한 고정 조치를 완료했다.침수차량은 25일 제부도 바닷길 통행 가능 시간인 오후 7시 43분 이후 견인 차량에 의해 이동 조치됐다. 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제부도 바닷길은 노면 상태가 고르지 않아 타이어 파손 등 차량 고장이 발생하기 쉽다”며 “바닷길 통행이 가능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고, 통행 시간이 끝날 때 급하게 차량으로 이동하는 것을 피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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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유명 유튜버와 함께 화재예방 홍보 나서
평택소방서(서장 박기완)는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김크리스탈’의 재능기부를 통해 화재예방 정보를 담은 이색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유튜브는 전 세계 네티즌들이 올리는 동영상 콘텐츠를 공유하는 사이트로,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하고 많은 계층에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소방서에서는 이러한 장점을 적용해 김크리스탈 유튜버와 함께 대중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했다. 제작된 영상에는 봄철 자주 발생하는 산불 예방 수칙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의무화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김크리스탈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기완 서장은 “다양한 계층에게 계층별로 효과가 높고 특색있는 소방홍보를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겠다”며, “이번 영상 제작에 적극 지원해준 김크리스탈 크리에이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홍보 영상 제작에 도움을 준 김크리스탈 크리에이터는 7만 3천여 명의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68개의 뷰티 동영상을 제작한 베테랑 유튜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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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이동엽 경위 해양경찰‘빛과 소금’선정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석진)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시행된 2020년도 1분기 ‘빛과 소금’ 대상자로 이동엽 경위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평택해양경찰서 장비관리과 정비계장으로 근무하는 이동엽 경위는 경비함정 수리 업무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처리로 국가 예산 4천만원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경위는 평택해양경찰서 보통 1억 여원이 투입되는 경비함정 엔진 수리 예산을 아끼기 위해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수산연수원 등을 찾아 전문가로부터 기술 자문을 받고, 이를 토대로 민간 수리업체와 끈질긴 협상을 벌여 6천여만원의 예산으로 수리와 정비를 완료했다.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자기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국가 예산 4천만원을 절감한 이동엽 경위의 공로를 인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3일간의 포상 휴가를 부여했다.해양경찰이 직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자기주도적 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모범 직원을 포상하고 있는 ‘빛과 소금’*은 전국 해양경찰공무원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3명씩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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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집청소 봉사 실시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황창용),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회장 성수광)는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톤 가량의 쓰레기와 잡동사니를 처리하며 집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청북읍 적십자회가 주측이된 적십자 봉사회원 40여명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쓰레기를 쌓아 놓고 사는 가정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흔쾌히 집청소 봉사에 나섰다. 성수광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느끼고 이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선 청북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적십자 봉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청북읍은 집청소 봉사에 이어 사단법인 희망의 러브하우스와 연계해, 화장실과 주방이 없이 지내던 대상 가정의 화장실 및 주방 개축공사, 도배, 장판, 전기시설, 목공, 창호 교체 등의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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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
평택시 지산동 자율방재단(단장 곽영관)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지난 15일 지산동 7개 경로당에 지정된 무더위 쉼터를 현장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산동과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냉방기 가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무더위쉼터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행동요령 리플릿 및 화재발생 시 소화기 작동요령 안내문을 비치하는 등 시민의 생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했다. 곽영관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더위 쉼터 운영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현장점검에 임했으며, 어르신들이 맘편히 이용하실수 있는 날이 빨리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재규 지산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무더위쉼터 현장점검에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위쉼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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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새마을회, 어르신 효도잔치 개최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형병, 부녀회장 유미경)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15일 어르신 40여명을 모시고 효도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효도잔치는 팽성읍 새마을회에서 주관했으며 40여명의 어르신들과 팽성읍 새마을회 남·여 임원 10명이 동행했다. 강형병, 유미경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더 큰 행사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싶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추진하지 못해 아쉽지만, 그래도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팽성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에도 각종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중에 있으며, 매년 어버이날을 전, 후로 어르신 효도관광을 추진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효도잔치로 대체하여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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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47번 확진자 이동 경로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4일, 47번 확진자의 이동 경로를 발표했다. 확진자는 평택시 이충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으로 13일 확진 판정을 받고 성남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시 관계자는 “역학조사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는 총 53명으로 모두 자가 격리 조치했고, 14일 검사를 실시해 15일 결과가 나올 예정”이라면서 “모든 동선은 방역 완료해 시민들 이용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시는 확진자의 세부 동선은 평택시 홈페이지, SNS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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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 발생
미국 국적 50대 남성, 미군부대 병원서 8일 확진 판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8일, 미군부대 내에서 코로나19 45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미국 국적 50대 남성으로, 7일 미군부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평택시로 통보됐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는 부대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입국 후 부대 내 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에 평택 내 이동 동선은 없다”고 설명했다. 확진자의 부대 내 접촉자는 미군부대 자체적으로 조사 및 관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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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축사 발생 악취’ 확실히 잡는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산 농가 악취를 24시간 감시한다. 시는 2일, 악취가 심한 축산 농장을 대상으로 무인 악취 시스템을 설치,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축산 농가 악취로 민원 발생은 물론 지역 주민 간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데 따른 것이다. 무인 악취 시스템은 올해 악취가 심한 농장 축사 경계에 3개소가 설치되며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악취 기준치 초과 등 24시간 악취 현황이 실시간으로 기록돼 농가주들의 악취 저감 노력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제대로 된 악취 포집이 어려워 해결이 안 되던 악취 민원도 감시 시스템을 통한 객관적 자료를 확보할 수 있어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그 동안 악취 민원이 발생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의 악취 포집 후 기준치 초과 등을 확인했으나 바람과 기온 등 주변 기상 여건 변경에 따라 제대로 된 포집이 어려웠다. 실제로 2019년 시에서 실시한 87회의 악취 포집 검사에서도 전체 검사 건수의 8%에 불과한 7건만 악취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시는 악취 민원 발생 시 감시 시스템의 실시간 자료를 활용, 정확한 기준 초과 수치를 산정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으로 악취 저감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 악취 측정기 설치로 휴일이나 야간 등 취약시간과 상관없이 24시간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농장주들도 경각심을 갖고 악취 저감에 노력할 것”이라면서 “시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축산농가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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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34번째 확진자 퇴원 후, 재확진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9일, 코로나19 34번째 확진자가 퇴원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34번 확진자는 인천 동구 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4월 4일 확진 판정 후 안성의료원에서 치료를 받고 20일 완치 판정으로 퇴원했다. 그러나 28일 발열(37.4℃)등 증상 발현되어 검사 실시 후 29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더라도 2주간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있지만 권고사항이기 때문에 동선과 접촉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신속히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와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 거주지 주변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며, 역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확진자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은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 ․ SNS 등을 활용,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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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육군 제51보병사단 팽성읍 지뢰 제거 작전지역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육군 제51보병사단 공병대대 지뢰제거 작전과 관련, 팽성읍에 있는 작전 지역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팽성읍 작전 지역은 1984년 대인지뢰 M14 747발이 매설된 이래, 1997년 집중호우로 13발이 유실됐고, 1998년 지뢰제거 작전으로 734발이 제거됐다. 이후 1999년, 2003년, 2006년 3차에 걸쳐 유실된 지역에 대하여 지뢰 재탐지 및 지뢰제거 작전을 실시했으나 유실된 지뢰를 발견하지 못했다. 육군 제51사단은 유실됐던 13발의 지뢰 제거와 함께 지뢰 지대 해제를 목표로 이번 작전을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지뢰 사고는 단 한번으로도 많은 인명 피해를 낼 수 있는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해 유실 지뢰 제거에 최선을 다 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시민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지뢰 제거 작전지역 출입금지, 주변지역에서 산나물채취, 산책 등 위험한 행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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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평택호 폐어망 등 정화활동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인 단체 30여명이 지난 28일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어민이 직접 수거한 침적 폐어망과 폐어구 및 상류에서 떠밀려 온 생활쓰레기까지 합쳐 약 10톤의 폐기물이 수거됐으며, 수거한 폐기물은 폐기물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했다. 김영수 평택호 어업계장은 “개인일정 등 바쁘신 상황에도 불구하고 정화활동에 참여해 주신 어업인 여러분과 평택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하천, 깨끗한 평택호 만들기 등 친환경 어장 만들기에 노력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매년 해안가 쓰레기 및 폐어망 처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해 폐어망 등을 처리하고 있다”며 “평택연안 및 내수면 어업환경과 어장 생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현덕면 권관리, 평택항 서부두 연안 및 내수면(평택호, 남양호) 정화활동으로 약 95톤의 생활 쓰레기 및 폐어망을 처리한 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