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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도의원, 의정보고 300회 돌파
김경호 (더민주, 가평) 도의원이 의정활동이 무엇인지 모르겠다는 주민의 의견을 듣고 매일 의정활동을 보고하겠다 약속한 ‘의정보고’가 지난 19일자로 300회를 돌파했다.김 의원은 의정보고를 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 정치인으로서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다. 지역의 주인인 유권자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보고하는 것이며 스스로에 대한 책임을 확인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지역 정치인으로서 활동에 대해 매일 반성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이를 통해 스스로를 경계하고 내일을 계획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며 소회를 밝혔다.의정보고는 블로그에 의정활동을 자세하게 정리하고 이를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밴드, 카카오 스토리 등의 SNS를 활용하여 링크를 통해 전달한다.내용은 주로 도의회 의정활동, 지역 현안문제, 지역구 활동 및 성과, 예산확보 보고와 정책 해설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내용에 따라 조회 수가 5천 건이 넘는 경우도 있다. 매일 매일 의정활동을 보고 하는 것에 대해 김 의원은 “매일 의정보고서를 작성 하려면 최소 2시간 이상이 소요되는데, 행감이나 예산, 상임위 회의 등의 일정이 겹치면 밤 늦은 시간까지 잠을 못자는 경우가 많다”며 “그러나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처음 도의원이 됐을 때의 초심을 되새기게 된다. 앞으로도 이러한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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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으로 만드는 미래 먹거리‥도, 벤처·창업기업 네트워킹 개최
경기도내 창업 인프라 입주 벤처·스타트업들의 교류협업의 장 ‘2019 경기도 벤처·창업기업 통합 네트워킹’ 행사가 오는 22~23일 양일간 화성 라비돌리조트에서 개최된다. 이번 통합 네트워킹은 도내 창업기업 간 기술 공유와 협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둔 행사로, 경기벤처창업지원센터, 경기스타트업 랩, Station-G(안산) 내 입주기업, 경기기술창업 참여기업 등 2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도내 산재돼 있는 창업 인프라 입주 기업들을 한데 모아 이 같은 네트워킹 행사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경기도 창업정책방향 설명 ▲11월 오픈한 경기스타트업플랫폼 안내 ▲단계별 자금확보 전략 ▲모의 IR, 분야별 상시상담 ▲크라우드펀딩 특강 등이 진행된다.특히, 핵심 프로그램은 ‘융합사업화 테크코칭’이다. IT/4차산업/S/W, 전기전자, 에너지/기계, 바이오/화학 등 4개 분임별로 전문가 및 특허거래관이 기업별 SWOT(강점, 기회, 약점, 위협)분석과 기술코칭을 실시, 동종·이업종 간 융합사업화를 도출해 신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뒀다.이 밖에도 ‘창업에서 코스닥까지 그리고 재창업’을 주제로 성공 선배기업의 노하우 전수 특강도 진행된다. 도는 이번 통합 네트워킹을 계기로, 내년에는 도내 창업기관과 협업해 창업오디션, VC라운드테이블, 상담회 등 더욱 확대된 ‘컨퍼런스’ 형식의 행사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2021년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 스타트업들까지 참가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순신 창업지원과장은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제조업과 IT, AI가 융합이 활발히 이뤄지는 만큼, 이번 통합 네트워킹이 융합과 협업을 통한 신기술 창출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네트워킹과 기술공유로 미래기술 산업 저변 확대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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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위」업무보고 청취
이날 업무보고에는 이병배 특위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이윤하, 김동숙, 유승영 의원과 환경농정국, 상하수도사업소, 도시주택국 국·과장 등이 참석하여, 특별위원회를 구성(‘18. 10. 22.)한 이후 현재까지 시 소관부서에서 통복천과 배다리 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추진사항 점검과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위 위원들은 업무 현황 청취 후 통복천과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사업 진행 중 도출된 문제점들에 대해 좀 더 심도 있는 검토와 조사를 통해 수질개선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해결과 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병배 위원장은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 등 연구용역이 내년 초 완료될 예정으로 사업 추진방향이 결정될 내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기”라며, "내년에는 통복천 및 배다리저수지 수질개선에 대한 체계적인 사업추진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에서는 활동기간을 당초 2019년 12월 31일에서 2020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수질개선에 대한 추진방향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통복천 만의 특성을 살린 건강하고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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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 '한미협력사업 성과와 향후 추진사업' 발표
시는 미군기지 조성 초기부터 70여년간 군용비행기 소음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피해 방지와 보상을 위해 군 소음법의 필요성을 절감,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의 창립을 주도하는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군․지․협 소속 15개 지자체간의 협력을 이끌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 소음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보상과 관리 대책 등을 체계적으로 수립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시는, 구체적인 보상기준 및 소음대책지역 지정 등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어, 2019년은 주한미군 평택이전이 실질적으로 마무리 된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으로서,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반 구축에 많은 성과에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전국 기초 지자체 최초로 유치한 ‘평택 아메리칸 코너’는 내년 3월 배다리도서관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미 대사관 공인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한미간 상호이해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한미군과 소통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 지휘관들과의 신년 하례회를 정례화 했고, 국방부·험프리스 기지와 협업을 통해 상호 간의 현안 및 민원을 해결하는 한편, ‘한미어울림 축제’와 ‘2019 평택시 오산비행장 에어쇼’ 개최로 관람객 수만명을 유치해 지역경제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그 밖에도 주한미군 업무가 외교 국가사무임을 감안, 중앙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유도해 외교부로부터 한미우호 증진을 위한 국비 3억원을 확보했으며, 사용이 만료된 소총사격장과 CPX 훈련장 조기반환도 이뤄내 향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끝으로, 시는 2020년 한미동맹 강화 및 지역사회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방향을 제시했다. 시에 따르면, 주한미군 평택시대가 본격화 되는 2020년에는 ▲주한미군 평택이전 기록과 기억 아카이브 구축사업 ▲‘평택 주한미군 우정의 날’제정 ▲안정리·신장 쇼핑몰 ‘젊은 문화의 거리 조성’▲미군과 외국인을 위한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평택시민의 친근한 이웃으로서 미군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언론보도 및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미군기지 주변 오염 문제, 기지 내 생화학 무기 반입·실험의혹 등에 대해서는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 주한미군 및 국방부·외교부 등 관련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은 “주한미군과 미군 가족들은 평택을 보고 대한민국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평택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평택시민과 주한미군들이 교류의 폭을 넓히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을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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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방지 및 피해보상 법률안’국회본회 통과
군‧지‧협(회장:정장선 평택시장)은 성명서를 통해 “수십년 동안 군공항 ‧ 사격장에서 발생되는 소음으로 정신적 ․ 재산적 피해를 강요당하면서도 이에 맞는 정당한 보상없이 감내해 온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늦게나마 법적 보상근거와 소음대책이 마련됐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또한, “2015년 9월 군․지․협을 창립한 이래 공동성명서 발표, 입법청원서 국회 제출, 국방부 건의문 제출 등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해 지자체 간 공동 대응을 추진해왔다”며, “이제 군 소음법 제정이라는 초기의 목적은 달성했지만 향후 보상기준, 소음대책지역 등 세부사항 마련을 위한 하위법령 제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끝까지 마무리가 잘되어 피해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그간의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긴밀한 공조를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한편, 이번 ‘군 소음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위해 지자체간 협력을 이끌어 온 ‘군․지․협’은 2015년 9월 평택시 주도로 결성됐다. 현재, 정장선 평택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으며 평택시를 비롯 15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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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부 지역에 종합병원 생긴다!
오랫동안 평택 서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가 현실이 된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5일 실시한 언론브리핑에서, 서부 지역 응급 의료센터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병원 건립을 위해 허리편한병원(병원장 양용호),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조합장 최선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9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참여기관 대표인 정장선 평택시장, 양용호 병원장, 최선철 조합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주민 관심이 큰 현안인 만큼 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과 이종한 의원 등 시의원들도 참석했다.협약서에는 평택시의 다각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 허리편한병원의 병원 건립 추진과 재원 확보,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병원 부지 제공 및 사업의 차질 없는 지원 등 각 기관의 업무와 역할이 포함됐다.현재 평택시 응급의료기관은 총 11개로 남부(평택, 팽성) 5개소, 북부(송탄) 4개소, 서부(안중)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나, 어린이 진료전문 의료기관은 남부 및 북부 지역에 각 2개소가 운영되고 있을 뿐 서부 지역에는 전무하다. 이로인해 서부 지역에서 중증 응급환자 발생 시, 평택남부 또는 수원·천안에 위치한 대형병원으로 이송이 불가피해 환자의 생사를 결정지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쳐 생존율이 낮아지는 등 상대적 의료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한 개선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또한, 서부 지역은 평택항 활성화, 각종 도시개발(화양·현덕·송담 등) 사업, 서해고속전철사업 진행 등 지속적인 개발로 2022년까지 인구 18만명으로 증가가 예상되며, 평택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유동인구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인구 규모에 맞는 의료 시설이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허리편한병원에서 밝힌 건립 계획에 따르면 종합병원은 2024년 10월 개원을 목표로, 부지면적 9,900㎡, 연면적 22,770㎡, 지상 10층/지하 4층의 규모에 내과 등 16개과의 진료과목과 350개의 병상을 갖출 계획이며 의사·간호사 등 의료인력 및 행정요원 등 550명이 상주할 예정이다.개원 이후에는 긴급한 응급질환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의 역할 뿐 아니라, ▲인공신장실 ▲뇌·심혈관 센터 ▲음압시설을 갖춘 수술센터 ▲중환자에 대한 치료센터 ▲영상의학센터 등 특성화 센터가 설치된 종합병원으로서, 평택 서부 지역은 물론 명실상부한 서해안권 거점 병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이와 더불어 평택항 확충 및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서부생활권의 친환경적 신시가지 조성을 목적으로 지정된 화양지구에, 안중출장소 이전 확정으로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청사진이 그려짐에 따라 도시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서부 지역 발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정장선 시장은 “종합병원이 건립되면 서부 지역 뿐 아니라 인접한 아산 및 당진 시민들까지 24시간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 지역상생 협력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종합병원이 서부 지역 발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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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는 의정활동 펼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승겸/부위원장 이해금)는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과중한 업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점검이 꼭 필요한 주요 사업현장만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6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 서정리 전통시장 등을 4개소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시설 운영상의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7일~18일에는 ▲ 평택에코센터 ▲ 통복개발지구, 통복지하차도 등 7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한다.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은 관계 공무원에게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한 후 사업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은 평택시 관계 공무원에게 “오늘 지적된 사항을 잘 검토·보완하여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민 공감·시민 본위의 기본정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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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정활동 펼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부위원장 유승영)는 제209회 임시회 기간 중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와 차단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시청 전 직원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는 등 과중한 업무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점검이 꼭 필요한 주요 사업 현장만 방문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 16일 실시된 현장활동에는 ▲ 팽성복지타운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소관 부서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청취한 후 문제점과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17일~18일에는 ▲ 송탄치매안심센터 ▲ 평택노을유원지 등 6개의 주요사업현장을 방문한다. 이번 임시회 현장활동을 통해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집행부에서 추진 중이거나 계획된 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민을 위해 계획된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은 평택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의 진척도나 문제점 등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대안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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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7기 주요성과 분석과 부서별 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있는 도시 구현 ▲평택항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시민중심 열린행정 구현 ▲환경우선 클린도시 ▲품격있는 도시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통환경 구축 ▲한미 상생·공유 기반 확립 등으로, 평택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정장선 시장은 “내년도는 민선7기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대해 달라”고 주문하는 한편 “평택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분야별 실천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이 체감,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 및 핵심사업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2020년 예산 반영 및 실행계획을 구체화 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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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원평동, 가을정취에 흠뻑... 억새와 코스모스의 향연
평택시 원평동 안성천변 뚝방길(자전거도로)에는 현재 청명한 가을하늘과 어우러지는 코스모스가 만개되어 뚝방길을 찾는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원평나루 억새축제에 맞춰 시민들에게 도심속 여유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 안성천변 자전거도로 4㎞에 식재한 코스모스가 가을을 맞아 활짝 피어 가을 정취를 더하고 있다.둔치를 따라 매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한 시민은 “나무만 있어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던 곳이 꽃향기 가득한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 길로 바뀌어 많은 이들이 즐거워하고 있다”고 전했다.김정섭 원평동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안성천변 뚝방길이 좀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길로 시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코스모스 길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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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소리 담아라”
평택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전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강의기법 특별 교육을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제36회 공공 HRD(인적자원개발)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최선영 농촌지도사를 초빙하여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등을 대비하여 강의기법 능력 향상에 관한 특별교육을 추진해 전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설득력 있는 교육을 위해 스토리 있는 컨텐츠 구성과 PPT 강의도구 활용, 현장의 소리를 담는 강의 자료작성 및 청중과 함께하는 강의스킬을 배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지도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직원 역량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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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환의원, 경기도 청년공간 설치및 운영조례제정추진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2)은 10월 17일 제339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청년시설 운영 및 활동 경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한「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제18조를 확대하여 청년공간 설치·운영에 대한 조례를 별도로 규정하여 청년 권익 실현에 도움을 주고자「경기도 청년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출하여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였다.장태환 의원은 “청년 실업률이 9%를 넘는 현실에서 우리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해도 바로 취업하지 못하고 긴 시간 취업준비생으로 지내야 하는 현실에서 자발적 스터디 모임이나 취업준비를 위한 모임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제안한 것”이라고 조례 제정 배경을 설명하였다. 본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안 제2조에서 ‘청년공간’의 용어를 ‘청년의 사회참여, 능력개발, 고용확대 등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제6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청년정책의 실현을 위해 마련된 시설’로 정의하였다. 안 제4조에서는 청년공간을 설치·운영 및 지원하는 과정에서 청년의 참여와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고 청년공간 이용자를「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제3조에 따른 청년 또는 청년단체와 이외에 청년공간의 이용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 등으로 규정하였다. 안 제5조에서는 도지사 또는 도의 보조금을 지원 받아 청년공간을 운영하는 시장·군수는 시설 및 프로그램 등의 사용료를 정하여 이용자에게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사용료 징수 조항을 규정하였다. 안 제6조에서는 청년공간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청년관련 사업을 시행하는 비영리 법인 및 민간단체 등에 그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청년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시·군에 보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조례심사를 마친 장태환 의원은 “본 조례 제정으로 도가 지향하는 청년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전용 열린 복합공간 조성으로 청년실업 위기 대응 및 일하기 좋은 지역 환경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례 제정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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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경기도의원, “이스포츠 진흥에 대한 제도적 지원 근거 마련”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성남1, 더불어민주당)이 이스포츠를 대중화시키고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2019년 10월 16일 경기도의회 제339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이스포츠란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 제2조 제1호에 근거를 두고 있는데,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조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스포츠 진흥의 기본방향, 정책 및 시책 개발, 사업 및 재원확보에 관한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도록 하였고, 이스포츠 대회의 개최 지원, 선수육성 및 전문인력의 양성, 국제교류 및 협력, 이 스포츠시설의 구축 및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스포츠 시설의 설치하고 운영은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여 운영의 효율성을 도모하였다. 최만식 의원은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 내에 이스포츠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계획하고 있는 등 이스포츠 정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어 이를 지원할 제도적 근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도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된 만큼 경기도 이스포츠 산업 기반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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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의원, 환경오염은 막고.. 생명은 살리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도내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기관의 건물입구에는 안내표지판 설치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김미숙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에 의하면 현재 우리나라의 급성 심정지 발생 환자 수는 연간 3만명을 넘어섰고, 매년 인구 10만명 당 약 50명이 돌연사 위험을 안고 있다”고 말하고,“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심폐소생술과 함께 자동심장충격기의 이용은 필수적인 만큼 설치와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김미숙 의원은 “그간 도내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법령에 따라 설치의무기관에 설치는 되어 있었으나, 정작 그 위치를 알리는 안내표지판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아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 즉시 찾기가 어려웠다”고 지적하고, “도내 모든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기관들은 안내표지판을 눈에 잘 띄고 통일된 디자인으로 설치하도록 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모든 사람이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미숙 의원은 전날인 16일에도 「경기도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 설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해당 상임위인 도시환경위원회를 통과하였다. 해당 조례안은 폐의약품과 같은 생활폐기물을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정의하고, 관할 시장·군수에게 생활계 유해폐기물을 위한 별도의 수거함 설치를 요구할 수 있도록 개정안에 담았다.개정 조례안 제안설명에서 김미숙 의원은 “약은 약사의 지시대로 유효기간 내에 정량을 복용하면 질병치료 및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유효기간이 지난 약이 무단으로 매립될 경우 분해되지 않은 체 하천이나 토양에 잔류하여 생태계 교란, 토양오염, 수질오염 등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시키는 주범”이라고 지적하고,“이러한 문제 때문에 폐의약품은 지정된 장소를 통해 배출되어야 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어야 하지만, 현행 「폐기물관리법」상 폐의약품은 일반 생활폐기물로 간주되어 쓰레기봉투에 담아 배출하여도 적법한 실정이고, 또한 약국 등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을 수거하고는 있지만 시·군별로 체계적으로 수거하고 있지 않아 약국이 스스로의 자비용으로 처리하고 있는 경우도 많은 실정”이라고 말했다.이어 김의원은 “생활폐기물의 처리가 시·군 사무에 해당한다고 경기도가 이 문제를 간과해서는 안된다”고 말하고, “앞으로 경기도가 지원하는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에는 폐의약품 등 생활계폐기물은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하여 경기도가 환경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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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이화 삼계 간(지방도 302호선)공사기간 단축 방안 논의
경기도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도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16일 경기도 건설본부장 안용붕,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화 삼계 간(지방도 302호선) 공사기간 단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홍원리와 청북읍 현곡리를 연결하는 지방도 302호선(이화~삼계 간 도로 확·포장 공사) 도로공사로 2005년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06년 1월 도로구역이 결정되어 일부 보상을 추진해 왔다. 평택시 관계자는 “공사기간이 장기화됨에 따라 도로구역 결정(2006년) 이후 사유재산권 제한이 장기화되었던 사업으로 공사 조기 완료를 요구하는 지역사회 요구가 증가하는 있는 실정이며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서라도 행정절차의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조속한 공사 추진과 공사기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자고 건의했으며 현재 보상에 대한 추진현황도 1단계는 90%로 보상 지급이 완료가 되었고 2단계, 3단계에 대해서도 금년 연말까지는 보상을 완료하겠다”고 설명했다. 안용붕 건설본부장은 “금년 연말까지는 모든 보상과 설계가 마무리되고 공사 착공이 원만히 진행되길 경기도에서도 노력하겠으며 특히, 고덕 광역교통망 8-A 8-B, 2-A 2-B 도로 노선에 대해서도 빠른 시일 내 설계가 완료되어 공사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평택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고 말했다. 오명근 의원은 “예산이 확보된 만큼 이화~삼계 간 도로의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길 바라며 이 도로가 확충이 되면 국도 39호선 등 주변도로의 교통 분산 효과, 교통 불편에 대한 해소,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이 지금보다는 더 향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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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710억 확보
평택시가 17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민선7기 공모사업 선정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에 대한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시가 제출한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경기도가 승인함에 따라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서정동 새뜰마을사업,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등 60여건에 710억여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평택시 구도심 지역에 대한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팽성읍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과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 등 ‘도시재생 전략계획’은 좁은 도로, 오래된 건물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도심 지역을 활성화시키는 도시계획으로, 2013년 12월 시행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각 시·군이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민선7기 공모사업 선정 및 국‧도비 확보 주요 지역은 안정지역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총사업비 15,000백만원)으로, 팽성읍 안정리 일원 261,100㎡를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또한 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25,000백만원으로, 평택시 평택동(신평동) 37-20번지 일원 233,035㎡가 2019년 ~ 2023년 5년간 추진된다.신평지역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은 ‘새로운 도약 평택의 중심 신평지구’를 주제로 지난 4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 중심시가지형에 선정돼 국비 150억 원을 포함, 총 사업비 25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침체된 신평지역의 상권 회복을 위해 청년창업공간과 문화예술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커뮤니티 기능 회복을 위해 노후 상가 건축물을 활용한 복합커뮤니티시설 조성 등 4개 핵심사업과 19개 세부사업 계획을 담고 있다.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총사업비 5,414백만원으로, 서정동 복창초교 주변 5A,120㎡가 2019. 9. ~ 2022. 12월까지 추진된다.새뜰마을 사업은 주택 정비 등을 지원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위원회에서 직접 대상지를 선정한다. 이 새뜰사업은 낙후된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사업입니다. 주택 정비 또 주변 골목길의 정비가 주 사업이다.이와함께 포승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총사업비 15,000백만원으로, 평택시 포승읍 방림리 일원(방림1리, 방림5리)을 2020년~ 2024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농촌중심지 기능 확충과 함께 배후마을로의 서비스 제공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중심성이 높은 읍·면 소재지와 배후마을 통합 개발을 통해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사업이다.포승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포승, 누구나 살고 싶은 삶터로 회복하다’를 비전으로 ▶생활SOC 구축을 위한 ‘포승 삶 센터’ 조성 ▶농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녹색쉼터 조성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포승 삶 잔치 운영 등과 함께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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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영유아집단시설 종사자 ‘잠복결핵’ 검진 신규사업 추진
경기도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잠복결핵 감염자’를 줄이고자 오는 2020년부터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 검진 및 치료를 실시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이와 함께 도는 메르스 등과 같은 신종감염병에 대한 도내 의료기관의 대응능력 높이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 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2019년 임시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신규사업 2건을 추진해 나가기로 확정했다.먼저, 도는 오는 2020년부터 6억7,5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도내 영유아 집단시설 종사자 1만6,900여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검진을 통해 ‘잠복결핵 감염자’가 영유아시설에 근무하는 것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감염병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영유아들을 보호, ‘잠복결핵 감염자’를 줄여나간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도는 이달 중으로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진행하는 한편 2020년도 본예산에 해당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둘째로 도는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메르스와 같은 신종감염병 대응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감염병 유행이 최일선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전파되는 점을 고려,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전문의사와 간호사 등 전문의료인력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감염병의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장인 김희겸 부지사는 “신규 사업을 통해 잠복결핵감염자로부터 영유아 등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도내 의료기관의 대응능력도 강화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도민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경기도 건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지난 17일 김희겸 위원장을 비롯한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9년 임시회의’에는 ▲신규 위촉 위원 위촉장 수여 ▲2019년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감염병 발생 동향 및 관리계획 보고 ▲효율적인 감염병 관리방안에 관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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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 당원과의 만남 행사 성료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 지역위원회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 당원과의 만남 행사를 주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임승근 평택 갑지역위원장(직무대행), 오중근 평택 을지역위원장과 김영해 도의원, 김승남, 이종한, 이윤하, 유승영, 최은영, 홍선의 시의원을 비롯한 당원 및 시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갑지역위원회 이한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정장선 평택시장의 시정현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무리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의 성과와 현황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의 과정상 평택시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구조를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질적 성장의 핵심 요건은 삶의 질에 직결되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라는 입장을 밝힌 정 시장은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5급수인 통복천 등 하천을 정비하고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시의 사례처럼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돌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또한 정 시장은 “인구 50만 평택시에 관광호텔이 없을 정도로 그간 제조업과 양적 성장에만 치중해 있었다.”고 말하며, 관광·서비스 사업의 확대 투자를 유도해 산업구조를 다변화시키고 균형 발전과 여가 기회의 제공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시민들은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과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의 고통을 호소하며 시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실행을 당부했다.이에 대해 정 시장은 사안별로 직접 답변하는 한편 별도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 동석한 소관부서의 국장들이 직접 답변을 하게 해 호평을 얻기도 했다.행사를 마친 후 임승근 평택 갑지역위원장은 “균형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 같이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현실 정책에 집중해 국민삶의 질을 높이고 윤택하게 만드는 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중근 평택 을지역위원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문제, 미중간의 문제 북미간의 문제들에 대해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우리 시민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가적인 측면 또한 잘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가장 중요한 시기에 다다랐다고 생각하고 내년 4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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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이윤하 운영위원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현장 직원 격려 나서...
경기도 파주와 연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해 국가위기대응단계가 위기경보 ‘심각’ 발령에 따라 초비상이 걸린 가운데 평택시의회 이병배 부의장,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지난 20일 오후 안중읍 안중리에 설치된 안중거점소독소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안중거점소독소 현장에서 방역 진행상황을 듣고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이윤하 운영위원장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이 없어 바이러스가 확산될 경우 많은 피해가 예상되므로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소독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병배 부의장은 “이번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면서 “유입경로를 철저히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라며, 의회에서도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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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국회 ‘소재ㆍ부품ㆍ인력발전특위 간담회’에서 현안 건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정장선 시장은 19일 국회 정책위 회의실에서 열린 일본수출 규제 대응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위와 기초 자치단체장 간 간담회’에 참석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사업장 동향과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특별위원회에 건의사항을 전달했다.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 경기·충남지역 8개 기초자치단체장과 더불어민주당 소재·부품·인력발전특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소재인 화학물질 관리체계가 정부 부처 간 허가 및 신고절차의 중복성으로 인해 소재ㆍ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시간적ㆍ비용적 손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할 제도적 장치를 신속히 마련해 줄 것과‘산업단지 지원을 위한 지방세법 조속 개정’, ‘인구 50만 대도시 인정 제도 개선’등을 요청했다. 또한, 산업단지와 주변 주민들 간 지역협력 사업 등 상생 방안 마련이 가능하도록, ‘산업단지 주변 주민 지원사업’의 법적 제도화도 건의했다.정 시장은 “평택에는 특히 반도체 관련 협력업체들이 많고 또 계속해서 입주하려는 업체들도 많다”면서 “일본수출규제 관련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50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 올해 지원예산을 200억원으로 증액했으며 지원이 더 필요할 경우 추가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평택시는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상황에 대해 지원 방안 마련, 제도 개선 요청 등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