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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립 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은 1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19년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고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립된 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2018년 말 기준 경기도에 총 127개소로 2천42명의 장애인이 이용 중이지만, 이중 시각장애인은 0.02%인 단 5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토론회는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시설 설립이 시급한 현실에 대한 정책적 대안 찾기와 경기도 내 5만3천여 시각장애인 돌봄서비스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위원장, 최종현 부위원장, 김영해 의원, 이애형 의원 등 경기도의원, 안산, 군포, 안양 등 시․군의원,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 시각장애인과 가족, 시각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단체관계자 등 약 2백여 명이 함께했다.토론회는 김제선 교수(백석예술대 사회복지학부)가 발제하고 이영봉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정부 2)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이영봉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경기도 내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토론자로는 조병래 경기도 장애인복지과장, 이진원 시각장애인연합회 군포시지회장, 윤미진 서울시장애인소규모복지시설협회 부회장, 노태진 전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합천군지회 지회장, 정태환 경북시각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시설장이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시각장애인 전용 주간보호센터의 사례와 우리나라 시각장애인 지원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함께 경기도 내에서 적용 가능한 지원방안이 제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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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을 위한 「경기도 택시정책 대 토론회」 개최
김진일 의원(더민주, 하남1)이 좌장을 맡은 「하남시민을 위한 경기도 택시정책 대 토론회」가 18일(수) 하남농협 6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19 경기도 추계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택시산업과 관련된 전반적인 문제점을 도출하고, 시민을 위한 택시정책 방안들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장에는 도의원, 관계공무원, 택시산업 종사자, 도민들이 참가하여 택시산업 정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좌장을 맡은 김진일 의원은 “택시산업과 관련한 환경이 매우 가파르게 급변하고 있다”면서 “특히 다가오는 공유경제 시대에 택시업계가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택시를 이용하는 도민 뿐 아니라 택시 종사자들도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이날 토론회에서 안기정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택시정책의 변화와 택시 정책방향’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안기정 연구위원은 “택시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택시산업에 대한 엄격한 규제, 악화되는 영업환경 등으로 서비스 개선노력에는 한계가 있다”고 업계현황을 설명했다.또한 “우버택시, 카풀업체, 카카오 카풀·타다 등의 불법 유사택시의 영역침범 등으로 택시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도 “카카오택시 등으로 대변되는 앱플랫폼 등장, 승차거부 없는 웨이고 블루, 마카롱 택시 등 새로운 개념의 택시 출현, 사회적 대타협에 의한 법인택시 완전월급제, 개인택시 연금제 등의 변화는 택시업계의 위기이자 동시에 기회이기 하다”고 역설했다.안기정 연구위원은 경기도와 하남시 택시업계의 현황에 대해서도 짚어주었다. 경기도 및 하남시의 경우 서울시에 비해 인구대비 택시 대수가 과부족인 상태이며, 택시운전자는 50대- 60대가 주축일 정도로 고령화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안기정 연구위원은 “택시정책 방향으로 요금 규제의 완화, 합리적인 증차와 감차, 앱택시 활성화에 따른 실차율 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특히 “복지택시, 영유아택시, 관광대절택시, 공항송영택시, 컨셉택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여 인구구조의 변화, 플랫폼의 등장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토론자로 나선 이영숙 신장택시 부사장은 새롭게 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 앱 택시호출 방식을 언급하면서“아직도 앱기반의 플랫폼 택시에 대한 호출을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다. 기술의 도입에 따라 소외되는 사람들이 생기지 않도록 기존의 브랜드콜 사업을 현실에 맞게 체계화 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택시의 공공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영숙 부사장외에 박영철 하남시 개인택시 조합장, 최병운 하남시 모범운전자회 회장, 김윤기 택시교통과장, 하남시 김은옥 대중교통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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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의회 2019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있는 ‘2019년 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가 20일(수) 오후 2시 신정현 경기도의원(민주, 고양3)이 좌장을 맡아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진단과 해결방안 토론회」로 그 열기를 이어나갔다.토론회 발제는 경기연구원 생태환경연구실 김동영 실장이 맡았고,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민주, 의정부1)과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민주, 수원5), 경기환경운동연합 장동빈 사무처장,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상명 사무처장, 경기도 환경국 미세먼지대책과 한현희 과장이 나섰다. 주제발표를 한 김동영 실장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 전략으로 ▲배출시설 관리의 선진화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생활주변 배출원 관리강화 ▲과학적 관리 기반 구축 및 도민홍보 등을 제언했고, 산업부문 배출시설의 실질적 기여가 높지만 지역적인 특성, 행․재정적 여건상 관리의 문제가 개선되어야할 것이라고 했다.토론자로 나선 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민주, 의정부1)은 “생활 속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전기차와 수소차 이용지원이 효과를 내겠지만, 충전소 인프라 확충이 부지 매입비 과다 등 여러 이유로 속도를 내지 못해 아쉽다”고 했다.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봉균 의원(민주, 수원5)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소형 사업장에 대한 관리 체계 마련 ▲미세먼지 관리 인력 증원 및 스마트 환경관리 시스템 구축 ▲재생에너지 활용을 통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방안 마련 등을 제언했다.이어서 장동빈 사무처장은 기후위기 대책을 염두에 두고, 도시 숲과 바람길 보호, 노천소각 등 생물성 연소에 대한 대비책 등을 강조하며, “비과학적이거나 비상식적인 초대형 집진기 설치나 인공강우 등의 세금낭비 방식 제안들이 대안으로 거론되는 행태는 자제돼야한다”고 꼬집었다.이상영 사무처장은 향후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실천단 활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모니터링, 도 및 시군 정책실행과정 안내, 도민들이 과대․편파적인 미세먼지 보도나 정보에 빠지지 않도록 하는 도민교육과 학습이 요구된다”고 했다.끝으로 한현희 미세먼지대책과장은 경기도의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 6대분야 49개 세부과제 추진을 설명하며, 미세먼지 거버넌스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토론회 말미에 신정현 의원(민주, 고양3)은 “미세먼지 저감 대책은 단순한 행정력 집중을 통해 성과를 낼 수 없다. 도민과 시민사회, 도내 기업 그리고 도 및 시군 등이 함께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발전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건전하고 효율성과 효과성을 낼 수 있는 ‘건강한 협치’ 또는 ‘좋은 협치’를 통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마무리 지었다.경기도 추계 정책토론 대축제는 다음 주 25일 도의회에서 ‘교권 확립방안’을 주제로 이어질 것이며, 같은 날 김포시에서는 ‘김포 민속 5일장 운영’을 주제로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편, 23일 김포시에서 개최하기로 예정한 ‘환경을 위한 지속가능 농업방향 모색 토론회’는 최근 발생한 ‘돼지열병’으로 다수의 농민들이 참여하기 어려워 잠정 연기했고, 30일 파주에서 열릴 예정인 ‘청년들이 만드는 청년일자리 정책토론’도 파주지역 ‘돼지열병’ 방역을 위해 추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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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성준모 의원, “다문화학생 위한 체계적 교육지원 필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은 19일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다문화교육의 체계적, 안정적 지원을 위한 전문성을 갖춘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설치 등을 골자로 한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성준모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조발제는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담당했다. 토론자로는 김영숙 고려인지원센터 너머 센터장, 안복현 원곡초등학교 교장, 박원진 선일초등학교 교사, 오경석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최효경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좌장을 맡은 성준모 의원은 “경기도의 다문화가족 학생이 매해 2천명 이상 증가하는 현실에서 우리 사회의 다문화가족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뤄 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좋은 발전 방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면서 토론회를 시작했다.기조발제자로 나선 임선일 경기도교육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우리 안의 다문화,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사회는 다문화 수용성과 다문화 감수성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으며 경기도 다문화학생은 증가 추세에 있어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기에 앞서 개인과 개인의 만남을 배우는 교육과 함께 다문화 감수성 증진을 위한 교육의 다변화가 절실하다.” 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영숙 센터장은 다문화교육지원센터 신설을 통한 다문화교육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대해 발표했으며, 안복현 교장은 다문화가족 학생에 맞춘 원스톱 지원 프로그램 운영과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징검다리 학교 역할 등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역할론에 대해 설명했다. 박원진 교사는 2019 경기 다문화교육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는 학생, 다양하고 조화로운 학교’ 비전이 현실이 되고, 우리 사회에 유의미한 변화가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안했으며, 오경석 교수는 다문화 교육은 이주 아동 및 청소년에게만 해당되는 교육이 아닌 모든 사회 구성원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했고, 마지막으로 최효경 장학사는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 개정과 다문화교육 정책 방향에 대해 담담하게 발표했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성준모 의원은 “학교에서 다문화가족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은 동등한 개별 인격체로 존중 받아야하며 세계 시민으로 자라기 위해 공정한 교육기회와 지원을 받아야한다” 면서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이 ‘경기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와 다문화교육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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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현덕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취소’ 승소
수원지법 행정3부는 25일 대한민국 중국성개발(주)이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상대로 낸 ‘현덕지구 개발사업시행자 지정취소처분 취소 소송’에서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2008년 5월 지구 지정이후 11년여간 지지부진했던 현덕지구 사업이 정상 추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황해청은 앞서 2018년 8월 31일 현덕지구 개발사업이 시행기간 내 완료하지 못할 것이 명백하고, 정당한 사유없이 토지보상과 자본금 확보, 시행명령을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 등을 이유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상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사유에 해당한다’며 대한민국 중국성개발(주)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했다.이에 사업자인 중국성개발은 사드배치로 인한 한중간 갈등 격화 등 불가항력적 사유로 지연되었기 때문에 사업시행자지정 취소처분은 위법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도 관계자는 “사업지연으로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침해와 거주민들의 생활불편이 심각했는데, 법원이 취소처분의 정당성을 확인해 줘 다행”이라며 “현재 경기도가 조속한 보상과 개발을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경기도시공사 등 공공기관이 개발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개발할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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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시장,‘미군과 함께 하는 평택의 역할’열띤 강연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3일 험프리스 내 모닝캄센터에서 미8군 주요 지휘관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해 ‘평택의 역사, 현황, 산업단지 등 평택 소개와 주한미군과의 교류활성화를 위한 평택시의 노력’ 등에 대해 특강을 실시했다.정장선 시장은 “우선 이렇게 의미 있는 자리에 평택시에 관하여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 큰 영광이며, 이런 특강 기회를 주신 미8군 빌스 사령관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특히 정 시장은 국회의원 재직 시 캠프험프리스의 이전, 특별법 제정 및 주민과의 소통 등 당시의 역할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언급하며, 강연을 시작했다.이날 강의는 평택이라는 이름은 신라시대 757년에 문헌에 나오며, 그 이름은 고르게 윤택하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 새로운 첨단산업 도시 평택, 동반자적 한미관계, 그리고 한미가 공유하는 중요한 가치 등으로 진행됐으며, 강의가 끝나자 미군 지휘부는 큰 박수로 강연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는 자전거도로 정비 및 안내, 호텔 신축 등 미측의 다양한 질문이 있었고 정 시장은 현재로서의 평택시의 계획을 격의 없고 진솔하게 답했다.빌스 미8군 사령관은 정 시장의 강연이 끝난 후 강의실 밖까지 배웅하면서 “이번 강연은 평택에 대해서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는 정말 유익한 강의였고, 직접 특강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정 시장은 “멋진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고, 빌스 미8군 사령관님의 강연도 곧 듣고 싶다”고 답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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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조속히 추진해야”
경기도가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함께 미군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최경자․권재형․유광혁․김동철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 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정책방향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현재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 공여지 면적은 총 172.5㎢로, 전국의 96%에 달한다. 이중 84%인 144.6㎢가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다. 개발이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개소로, 현재 16곳은 반환이 완료됐으나 의정부 캠프잭슨, 동두천 캠프모빌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다.도와 5개 시군은 지난 2008년부터 반환공여지에 대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나, 반환된 16곳 중 의정부 캠프카일이나 파주 캠프자이언트 등 6곳은 방대한 기지규모, 높은 지가 등의 이유로 지자체 차원에서의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미군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이 현 정부의 주요 공약인 만큼, 정부 차원에서의 적극적이고 조속한 움직임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이날 협약에 따라 도와 3개 시군은 협력체계를 구축,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반환예정 미군 공여지의 조기 반환과, 지역발전을 견인할 개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상호협력하고, 정부 지원이 확대되도록 미군 공여구역법 개정 등 관련 제도 개선에도 함께 힘쓰기로 했다.이재명 지사는 “경기북부는 오랜 시간 국가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러왔는데 미래에도 계속 방치돼서는 안된다”면서 “사람과 사람사이 뿐만이 아니라 지역과 지역간에도 차별에 따른 억울함이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지사는 이어 “여야와 중앙정부, 광역정부, 기초정부를 따지지 말고 힘을 합쳐야한다. 시, 도의회, 국회에서 도와준다면 길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경기도에서도 실질적 문제해결 방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도는 민선7기 들어 반환공여지 개발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조세 감면,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등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국가차원의 반환 공여지 개발 활성화를 위해 올 8월부터 행전안전부가 추진할 ‘반환공여구역 조기 활성화 방안(국가주도 개발)’ 정책연구에 전담기구 설립 및 특별회계 설치 등 도의 의견이 반영되는데 힘쓰고 있다.특히 이재명 지사는 지난해 7월 경기도청에서 열린 ‘청와대 정무수석과의 간담회’에 이어 8월 정부세종컨벤션에서 열린 경제부총리 주재 ‘혁신경제 관계장관 회의’에서 반환공여지 국가주도 개발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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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권영화 의장, 시 재난종합상황실 현장방문 관계자 격려
평택시의회(권영화 의장)은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현황을 파악하고자 평택시청 재난종합상황실을 방문했다.이날 권영화 의장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내 재난관리체계, 주요 시설에 대한 안전조치사항 및 예방대책 현황과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운영 현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권영화 의장은 “최근 기록적인 폭우와 국지성 호우 빈발로 인해 저지대 침수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예상치 못하는 폭우가 언제든지 발생하기 때문에 저지대의 침수피해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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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 하반기 첫 간담회 실시
평택시의회 평택한미역사문화 연구회는 지난 26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평택시의회 김승겸 의원(연구회 대표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곽미연 의원, 외부 전문가 김남균 평택대학교 미국학과 교수, 김범수 한국사회복지역사학회 회장, 김해규 평택문화연구소 소장, 최치선 평택향토사 연구소 상임위원, 고윤옥 평택남부학원연합회 회장 등 12명이 참여했다.이번 자리에서는 상반기에 연구회 활동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연구활동에 대한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논의했다.또한, 그 동안의 연구활동을 토대로 하반기 운영계획 및 추진 방향에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단체 의원 및 위원들은 “평택은 두 개의 미군기지가 주둔하고 있는 특수한 환경을 가지고 있는 지역으로 앞으로 한미역사문화에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회가 한미역사문화에 대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활동인 만큼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더 많은 연구를 통해 다양한 사료를 발굴해 보존하고, 향후 연구 성과를 지역의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승겸 대표의원은 “그 동안 전문가 특강, 사진전시회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이 한미역사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는 성과가 있었다.”며, “아직도 평택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의미있는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 있으며, 앞으로 이를 발굴하고 잘 보존하여 평택의 정체성과 이야기가 담긴 특화된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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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9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3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산업경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4회째를 맞은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2차례의 서류심사와 인터뷰 심사, 주민만족도 조사, 전문심사 총 5단계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성과가 뛰어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민간이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평가 가운데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가지고 있다.평택시는 민선7기 정장선 시장 취임이후 ▲국내 최대 규모 삼성반도체 생산시설 추가투자,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평택브레인시티의 착공, ▲경기도 유일항만 평택항 미래발전방안 마련, ▲고덕국제신도시의 전략적 개발, ▲평택호 관광단지 본격개발, ▲소상공인과 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 마련, ▲평택농산물 공급확대와 판매 전략 마련, ▲한미친선 및 유대강화, ▲대규모 현안사업의 슬기로운 매듭 등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정 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평택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이 돼 이뤄낸 값진 결과이며 평택시는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을 완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평택시는 2015년부터 3년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부문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8년 종합대상에 이어 올해 산업경제부문 대상까지 5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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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초등 멘토링 클럽 운영
경기도교육청 직속기관 경기평택교육도서관(관장 윤영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초등 멘토링 클럽’을 운영한다.‘초등 멘토링 클럽’은 도서관 학생운영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며,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의 재미와 방법을 제시해준다.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창의력 쑥쑥(학습조), ‘플레이플레이(놀이조)’과정과 고학년 대상‘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 교실(코딩조)’과정이 있으며, 첫 날과 마지막 날에는 도서관 투어와 결과발표로 구성되어있다.‘창의력 쑥쑥’과정에서는 ▲지역별 특산물로 알아보는 전국 팔도기행, ▲‘마당을 나온 암탉’을 테마로 하는 동화역할극을, ‘플레이플레이’과정에서는 ▲나만의 머핀꾸미기, ▲놀이와 색칠로 알아보는 우리문화, ▲우리가 만드는 알록달록 종이 정원활동을 한다.‘스크래치로 배우는 코딩교실’에서는 ‘스크래치’를 활용해 코딩을 알기 쉽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한편, 신청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 도서관 방문을 통해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평택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팀(031-667-4207)으로 문의하면 된다.경기평택교육도서관 윤영희 관장은“초등 멘토링 클럽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쉽게 학습에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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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유·초·중·고·특수학교 2020년 1,402억 원 예산 편성
경기도 교육청은 2020년까지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의 13년 이상이 경과되어 교체가 시급한 노후 냉․난방시설(19,207실)에 대해 1,402억 원의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을 편성하여 학생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앞서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의원(평택4)은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경기도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의 내구 연한이 지난 냉, 난방시설을 조속히 교체해 줄 것”을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했다.또한 “경기도교육청은 냉, 난방시설 교체에 대한 연구 용역을 실시하여 현황을 파악한 후, 이를 분석”하여 “장기적인 투자 및 교체 계획을 수립해 예산 편성을 유도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한바 있다.경기도 교육청은 오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대한 검토회신으로 “2020년 교육환경개선사업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수요 전수조사 취합 진행중”이며, “냉난방기의 효율적 유지관리 위하여 세척용역 및 기술지원을 시설관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으며, 냉난방 효율성 향상을 위한 T/F 추진 예정”임을 알려왔다.오 의원은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편성 시 노후 냉, 난방시설 교체에 대한 예산이 우선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하루빨리 학교 노후 냉, 난방시설이 교체되어 학생들의 학습권이 적극적으로 보장되는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소외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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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과수’ 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오는 8월 1일부터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주 1회(총 4회) 품목별농업아카데미 ‘아열대 과수’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총 4회 연속교육으로 3회에 걸쳐 아열대 과수의 재배동향과 전망, 주요 아열대 과수의 재배기술에 대한 이론을 배우고, 교육 기간 중 1일은 경북 안동의 아열대과수 재배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평택시에는 11개 농가에서 패션푸르트(백향과), 황금향, 애플망고, 파파야 등 총 5종의 아열대 과수를 2.6ha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패션푸르트가 1.3ha(4농가)로 가장 많이 재배되고, 다음으로는 황금향이 1ha(3농가), 레드향(1농가), 애플망고(1농가), 파파야(2농가)가 각각 0.1ha씩 재배되고 있어 아직은 시작단계를 보이고 있다.이번 아열대 과수 교육을 통해 아열대 과수 작목에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궁금증이 해소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교육신청은 7월 31일까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1-8024-4531)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최근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아열대 과수에 대한 교육을 기획하면서 다양한 아열대 과수 작물을 소개하고 주요 아열대 과수의 재배 기술을 교육함으로써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작목 전환의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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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세낭비’ ‘평택시 대표축제’라는 상반된 평가!
평택시가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개최한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와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회 한미 어울림축제’에 대한 상반된 평가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시 예산 6억원이 소요되어 9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와 3억6천원의 예산이 소요되어 8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제1회 한미 어울림축제’에 ‘혈세낭비’ ‘평택시 대표축제’라는 상반된 평가가 나왔다.금요포럼(공동대표 김훈, 박환우)이 모니터링한 결과 ‘평택시민 50만 페스티벌’ 및 ‘평택 소리 樂 축제’에 대해 “과도한 의전, 시민의견 수렴 미흡, 예산집행의 비효율성, 시민참여 부족, 홍보부족 등”을 언급했다. 또한 이 포럼은 “행사·축제 발전방안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전담조직 운영, 축제기획 전문가 육성, 대규모 축제 개최 시 시민참여 논의를 위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특히 금요포럼은 “평택시가 수년간 연구하고 준비해 진행한 ‘평택소리악 축제’는 첫회 행사였지만 시민이 없고 내용도 빈약한 축제였으며, 다양한 “소리악“을 담아내지 못했다. 이는 기획력의 실패이며, 대표축제 육성이라는 명제만 있고, 명제를 실현할 열정과 혼은 없었다. 농악과 민요 등 전통음악의 영향력이 줄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 “소리악축제“를 대표축제로 발전시키려는 평택시의 문화예술진흥정책에 대한 근본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또한 아울러 3일간 6억원이라는 예산이 투입되었지만 지역을 넘는 이미지제고와 지역민의 소속감 그리고 지역통합에는 너무나 미흡하다고 밝혔다. 반면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회 한미 어울림축제’는 캠프 험프리스와 팽성읍 안정리 일원에서 8만여명의 내ㆍ외국인이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과 미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경기도와 평택시, 미8군사령부가 공동 주최했다.이번 축제는 계룡 군(軍)문화축제 규모의 전국 단위 행사로서 미 육군 헬기 레펠과미군장비 전시ㆍ체험,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ㆍ군악대 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다채롭게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7일 한미댄싱카니발을 시작으로, 8일~9일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 축제는 차별화된 컨텐츠와 미군과 한국군, 시민들이 함께 화합을 다지는 의미로 전통민요 아리랑 합창을 시작으로 많은 연예병사와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전국의 팬클럽 회원은 물론 멀리 일본에서도 방문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특히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 및 미 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6월 7일개최한 평택 최대 규모의 대회였다. 올해 대회에서는 거리 퍼레이드와 전국에서 예선을 거쳐 최종 결선에 오른 14개 팀 190명의 춤 꾼들이 경연을 펼쳤다.‘제1회 한미 어울림축제’는 지난 2월 미8군의 제안으로 시작된 축제로, 함께 어울리는 축제, 안전하게 어울리는 축제, 다채롭게 어울리는 축제라는 네 가지 컨셉으로 미8군과 20여 차례 미팅을 실시하고, 시 13개 부서, 7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해 세심한 부분 하나 하나 챙기며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축제장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 소방, 유관기관과 관계자와 200여명이 넘는 자원봉사자,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있고 깨끗한 행사장 관리는 물론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특히, 평가 보고회에서 이번 축제의 성과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가 없는 안전한 축제, 미군 장비 전시ㆍ체험, 연예병사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로 8만여명의 많은 인파가 몰린 시민과 함께 한 축제, 셔틀버스 운영 등 편리한 축제를 꼽으며, 향후 시 대표축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 시민, 미군 가족, 외국인, 언론인, 축제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 운영은이번 행사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했다. 정장선 시장은 "‘제1회 한미 어울림축제’에 대해 향후 축제 전문가들의 자문과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해 인구 50만 대도시 평택과 주한미군 평택시대에 걸맞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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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전반의 의견 청취하고 서비스방안 자유롭게 논의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는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윤하 운영위원장, 홍선의, 김영주, 최은영 의원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김향순 회장을 비롯한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의원들은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각 기관 소개, 아동·노인·장애인·지역복지 분야의 조례 제·개정 건의 및 정책제안 등 사회복지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역의 복지현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한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에서도 지역복지를 위해 애써 주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한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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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6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6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6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의원간담회 안건은 기획조정실 ▲ 평택도시공사 현물출자, ▲ 지방세 사후관리 조사원 운영계획 관련 성립전예산 편성 및 집행계획, 총무국 ▲ 평택시 행복마을관리소 설치·운영, 환경농정국 ▲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상하수도사업소 ▲ 평택시 상하수도사업소 청사 건립, 안전총괄관 ▲ 2019년도 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 2019 풍수해 안전지킴이 지원사업, 사회복지국 ▲ 2019년 지역 우수 책 프로그램, ▲ 2019년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총 9건으로 각 소관 실 ‧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권영화 의장은 “사업 추진 시 사전에 주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혐오‧기피시설을 건립할 때에는 주민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대안을 마련하여 각종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 ‧ 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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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교류재단, 문화 활동통한 지역사회 정착 유도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문화를 통한 평택시민-거주 외국인 간 교류 프로그램인 ‘문화동아리’ 1기 활동을 6월 26일 농촌체험을 끝으로 마무리했다. 본 사업은 시민들에게는 문화를 통한 국제교류 체험을, 외국인에게는 자연스러운 문화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추진되어 올해는 회원수가 60여명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이 되었다.올해는 회원 간 교류를 더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지난 2월 동아리 회원 간 상견례 겸 포트럭 파티를 시작으로 3·1운동기념관, 한국 스포츠(볼링) 체험, 통복시장에서의 전통시장 체험, 허브농장에서의 방향제 만들기, 제철음식 시식 등을 통해 외국인 회원은 다양한 한국의 모습을 경험할 수 있었고 시민 회원은 한국의 문화를 소개해 주며 즐거운 교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26일 방문한 포승에 위치한 허브농장에서는 50여명의 평택거주 내·외국인들이 참여하여 2019년 상반기 마지막 동아리 활동을 아쉬워했다. 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내·외국인을 이어주는 국제교류의 단골 소재인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동아리 프로그램은 올해로 2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교류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7월에는 2019년 2기 회원을 모집하여 8월부터 새로운 문화동아리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의: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교류센터 031-692-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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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준 의장, 자치분권 발전 관련법률 조속한 국회 통과 촉구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27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역임 중인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후 세종시청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청지역 주민과 지방자치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송 의장은 “1991년 지방자치가 새로이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지방자치법이 거의 변화하지 않으면서 우리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를 담아내지 못한 지방자치법이 오히려 지방자치 발전의 발목을 잡는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이어 그는 “지방자치법과 더불어 현재 국회에 발의돼 있는 지방이양일괄법 등 자치분권 발전 관련 법률이 개정 돼야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지방과 중앙이 소통하고 충엋ㅇ지역 주민과 지방자치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방자치가 한층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한편,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주최하고 세종·대전·충북·충남 도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서금택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전국 광역의회 의장과 이춘희 세종시장, 서승우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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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외선의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촉구
최경자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2004년 코레일이 적자누적을 이유로 여객 열차 운행을 중단시킨 의정부와 고양을 잇는 교외선의 조속한 운행 재개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제1교육위원회 소속 최경자 의원은 25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 같이 밝히고, 교외선의 조속한 운행 재개를 위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고양시 능곡역과 의정부역을 연결하는 교외선은 1963년 관광목적으로 개통되어 경기북부 지역 간 교통수단이 부족했던 당시, 경의선과 경원선 두 축을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로 북한산 주변의 뛰어난 자연 경관 등으로 오랜 기간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민들의 사랑을 받던 황금 노선 이었다”며, “하지만 2004년 코레일은 KTX가 개통되면서 승객수요 감소에 따른 적자누적을 이유로 여객열차 운행을 중단시켰고, 2014년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이 완공되면서 모든 철도 운행이 중단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교외선이 황금 노선에서 사실상 폐선에 가까운 노선으로 전락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교외선이 지나가는 지역 대부분이 그린벨트와 군사보호구역으로 상권 형성과 관광명소의 개발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열악한 교통인프라 개선의 대안으로 교외선 운행 재개를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경기북부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경기도는 철도가 국가사무라는 이유로 그동안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 같은 경기북부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남부 중심의 경기도 행정으로 북부지역 주민들이 경기도 행정을 불신하고 있다”며, “만일 분도가 되었다면, 교외선 복원은 도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교외선 운행이 재개되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서울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이 구축되는 것”이며,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철도 등 교통 인프라 구축이 요구되고, 수도권 3기 신도시 개발 계획, 의정부 CRC 안보테마관광단지 조성 및 우정마을 공공택지 선정 등 교외선 운행 재개를 위한 여건은 충분히 조성되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경기 남․북부 간 불균형 해소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 이재명 도지사의 공언이 실천으로 이루어질 때”라고 강조하고, “의정부시, 고양시, 양주시 등 경기북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조속한 교외선 운행 재개와 복선 전철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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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207회 임시회 개회
1일 평택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리고 있다.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07회 평택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9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의견 청취의 건 2건,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2019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 안, 평택시 포승 근로자복지회관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의 건,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이번에 상정된 부의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정일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입양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영주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청과 그 소속기관의 부설주차장 요금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평택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정구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이관우 의원이 대표발의 한 평택시 방음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으로 2일 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임시회 세부 일정은 1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3일부터 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으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날 7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해금 의원은 평택시가 일류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방안으로 ▲공연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계층을 위한 마을단위 참여 가능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지도사 양성 등 문화예술인들이 상주할 수 있는 여건 마련 ▲평택만의 대표축제 발굴 ▲독창적이고 세계적인 축제 발굴을 위한 싱크탱크 구성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