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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 본궤도 올랐다!
평택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3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 위원회에서 ‘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실시협약 및 사업시행자 지정에 대한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동부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그간 한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실시협약에 대한 협상을 추진해왔으며, 지난 3월 실시협약(안)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검토를 거쳐 이번 민간투자사업 심의를 통과했다.평택시는 민간투자사업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이달내 실시협약 체결과 사업시행자 지정 절차를 완료하고, 내달부터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하여 2020년 6월부터 보상을 추진, 2024년 6월 운영·개시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장기간 지연된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른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향후 각종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주민의견을 빠짐없이 수렴·검토하여 신속히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동부고속화도로는 평택시 죽백동에서 오산시 갈곶동까지 약15.77㎞를 연결 하는 왕복 4~6차로의 자동차전용도로로 사업비는 민간사업자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전액 부담하여 평택시의 재정 부담없이 추진하는 사업이다.시민들의 통행료 부담을 최소화하고, 지역발전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남측에는 용죽지구에서 구)국도45호선까지 2.3㎞를 북측에는 지방도314호선부터 오산시계까지 2.9㎞를 무료구간으로 적용했다.또한, 통행료는 전국 민간투자사업 고속화도로 평균요금이 한국도로공사대비 1.48배인데 반해 1.05배로 공공성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계획했다.동부고속화도로는 사업완료 시 극심한 교통 지·정체를 겪고 있는 국도1호선은 42%를 지방도317호선(삼남대로)은 29%의 교통량을 분산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는 물론 평택~오산~용인~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간선도로망 확보로 평택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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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초등학교,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 참여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1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청소년의회에는 지장초등학교 지도교사 1명과 학생 21명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은 ‘초등학교 주변 놀이기구 없는 자연 놀이터 의무 설치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고 진행하는 등 일일 시의원 되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현재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스로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으며,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여한 김승남 의원은 “청소년의회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미연 의원은 “오늘 청소년의회가 상대방에 대한 설득과 토론 과정을 거쳐 다수결의 원리 등 의회 민주주의를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일일 시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의회를 개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개최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에는 4월부터 7월까지 9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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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31개 시군 아동급식비 동일 지원 … “지역차별 없애고 품질 높인다”
경기도는 도내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차별 없는 먹거리 제공을 받을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급식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모든 영유아들이 건강한 양육을 위한 고품질 급식을 추가비용 없이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7기 핵심 가치인 ‘공정’의 또 다른 구현이다.도는 급식비 지원 재원 마련을 위해 제1회 추경예산에 224억 원을 편성, 도의회 의결을 받을 예정이다. 예산에는 급식비 175억 원 외에 어린이집 보육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49억 원이 포함됐다.그 동안 어린이집 급식비는 시‧군의 재정여건에 따라 지원 시군(18시군)과 미 지원 시군(13시군)간 차별이 있었으며, 지원내용도 시군의 재정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군의 재정여건과 관련 없이 양질의 급식 지원을 위해 이번 1회 추경예산에 추가로 224억 원을 편성 지원하기로 했다. 올 본예산에 210억 원을 확보한 건강과일 지원사업을 포함하면 총 434억 원으로 어린이집 급식개선을 위해 통 큰 결단을 한 것이다.도내 어린이집 수는 작년 12월 말 기준 1만1,682개소로 아동 39만3,149명이 다니고 있다. 급식비는 1인당 월 7,400원씩 7월부터 12월까지 지원된다.어린이집 급식비는 정부지원 보육료에 포함돼 1인당 1일 영아 1,745원, 유아(누리과정) 2,000원이 지원되고 있으나, 2009년 이후 12년간 동결됐다. 도는 이에 부실급식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양질의 급식이 될 수 있도록 급식비 지원을 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이재명 도지사는 “우리 어린이는 좋은 먹거리를 차별 없이 골고루 먹을 권리가 있다”며 어린이가 행복한 경기도를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을 할 것을 확대간부회의 등을 통해 주문해 왔다.도 관계자는 “그 동안 어떤 시군은 어린이집 급식비를 지원하고 어떤 곳은 지원하지 않아 같은 경기도에 거주해도 차별을 받는 상황이었다”며 “이번 경기도의 지원으로 도내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유치원 수준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차별 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경기도는 올해 총 946억 원(도비 30%, 시군비 70%)의 예산을 들여 만 3~5세 아동(누리과정)이 있는 부모들이 추가로 자부담해야 하는 보육료인 ‘차액보육료’ 월 6만6천원~9만2천원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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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수질개선 우수사례 벤치마킹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본격적인 평택호 수계 및 통복천 등 하천수질개선 사업에 앞서 수질관련 5개부서 팀장 등 16명이 수원시 서호천(서호저수지)과 광교호수공원내 광교물순환시스템 운영센터를 벤치마킹 했다고 밝혔다.서호천은 환경부가 추진한 2018년 생태하천 복원 우수사례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인 장관상을 수상한 2등급 수질의 하천이며 광교물순환시스템은 옛) 원천저수지 물을 광교신도시 5개 지점으로 송수하여 신도시내 물순환을 개선한 우리나라 대표적인 모범사례다. 이번 벤치마킹은 하천, 저수지, 진위·안성천 및 평택호 수계 관광개발사업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하천, 저수지 수질복원 추진과정 및 사후관리 노하우를 습득하는 의미있는 자리로 수원시 지홍진 물순환관리팀장이 직접 동행설명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갖는 방법으로 진행됐다.평택시 수질개선팀장은 “수원시 서호천과 서호저수지는 우리시 통복천, 배다리저수지의 형태와 수질개선 사업진행 방식이 유사하여 수원시 개선사례를 우리시만의 방법으로 적용 추진한다면 통복천 뿐만 아니라 긍극적으로 평택호 수질 및 도심 물순환 개선에도 상당히 기여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밝혔다.시에서는 앞으로도 전국 수질개선 우수사례를 찾아 지속적으로 벤치마킹을 실시하여 우수한 정책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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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숲 조성 전문가 워크숍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조연환 전 산림청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없는 청정평택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숲 조성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 앞서 평택시 도시숲 조성사업에 기여한 공이 큰 조연환 전 산림청장,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에 대한 명예시민증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평택시 도시숲 조성 사업현황 보고, 전문가 발표 및 토론, 전문가 및 시민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조연환 전 산림청장은“평택시는 산림은 부족 하지만 진위천, 안성천 등 천혜의 국가하천과 많은 하천이 있어 이것을 잘 이용한다면 대한민국 대표 하천숲을 조성할 수 있다”며 “전국 도시숲 페스티벌을 평택시에서 개최하자”고 제안했다. 최덕림 전 순천만정원 추진단장은 “워크숍 개최 하루 전에 평택항, 진위천, 안성천 등 평택시 전역을 둘러보았다”며 “평택시는 아름다운 하천과 항구가 있으므로 이러한 좋은 자원을 도시숲으로 잘 활용 한다면 대한민국 도시숲의 모범 도시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평택시는 도시숲 조성을 위한 비전을 잘 설정하고 데이터베이스를 잘 구성해서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도시숲을 조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은 “워크숍에 참석해 주신 여러 전문가, 교수진, 유관기관 및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평택시가 도시숲 조성을 최우선과제로 중․장기적 시각으로 접근해 명품 도시숲 조성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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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 송탄소방서 여성소방관들과 간담회 가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더민주, 평택5) 의원이 지난 2일(목) 송탄소방서를 방문해 여성 소방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여성 소방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조직 내 소수로서 가질 수 있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서현옥 의원과 송탄소방서 여성 소방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서현옥 의원은 “최근 들어 여성의 공직 진출이 확대되면서 소방공무원 중 여성의 비율도 많이 증가했다”면서, “과거 남성 위주의 소방조직에 여성이 늘어나면서 생길 수 있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자 왔다”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10여 명의 여성 소방관들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건의했으며, 특히 교대 근무와 육아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고충을 나눴다. 서현옥 의원은 “위험한 화재 현장과 긴급한 구조현장에서도 여성 소방관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성으로서 장점을 발휘한다면 소방 조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하고, “여성 소방관들의 역할이 강화되고, 자신들이 가진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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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주변 환경개선위해 국비지원 건의
정장선 평택시장이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만나 평택항과 항만주변이 처해있는 현안에 대해 국가차원의 대책마련과 지원을 협의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4일 평택항동부두 컨테이너터미널에서 필리핀 불법수출 폐기물 행정대집행을 하기에 앞서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만나 평택항과 항만주변이 처해있는 현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평택호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평택항 주변 친환경 시범지역 조성 ▲평택항 인근 노후 화력발전소 조기폐쇄 ▲친환경 전기, 수소차 국비지원 확대 ▲육상전원공급시설(AMP)설치 ▲평택호 녹조저감 총인처리시설 국고보조 ▲2020년 제9차 통합집중형 오염지류 개선사업 등 지방자치단체가 혼자 해결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국가차원의 대책마련과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또한 정 시장은 “평택호의 녹조발생으로 농업용수로 사용하기도 어렵고, 평택시는 평택항, 화력발전소, 대형선박, 대형트럭 등에서 배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피해가 크고 주한미군 가족들도 미세먼지를 걱정하고 있다”며 정부차원의 지원이 절실함을 강조했다.이에 대해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평택시 대기환경이 어렵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환경부 차원에서 건의한 사항은 관련부처와 협의하여 적극 검토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환경부와 경기도, 평택시가 공공으로 불법수출폐기물 처리를 위해 나선 가운데 평택항에 보관중인 해당 폐기물은 상반기내 모두 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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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문화복지센터 및레포츠공원 개관식 성료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은 지난 24일 평택시장, 시의회 의장 및 국․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문화복지센터 및 포승레포츠공원’ 개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 프로그램(경기민요, 오카리나)이 축하 공연으로 참석자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축하 떡케이크,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식재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이어서 ‘포승읍 찾아가는 음악회’가 포승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어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각종 발전소 등 국가 기반시설이 있는 포승읍은 평택시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도 중요한 지역인데도 상대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소외된 면이 없지 않았다”면서, “이제 훌륭한 시설을 갖춘 만큼 포승읍 주민들께서 고루 이용하길 바라며 시에서도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포승읍이 한층 발전된 면모를 갖춘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평택항이 있는 포승읍이 의정에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전했다.개관식을 주최한 이종학 포승읍장은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던 문화복지센터와 레포츠공원 개관식이 개최됨에 무한한 영광을 느끼며 그동안 함께 힘을 보태주신 읍민과 주민자치위원장, 이장협의회장 등 단제장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승문화복지센터는 연면적 995㎡, 지상 3층으로 현재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포승레포츠공원은 연면적 18,822㎡의 국제규격 축구장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어 포승읍민은 물론 지역 주민까지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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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부산신항·광양항 선진항만 비교견학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한 / 부위원장 유승영)에서는 평택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부산 신항과 여수·광양항에 대한 선진항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실시한 비교견학에는 이종한 평택항 발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과 시 항만관련 부서 직원 등 13명이 참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비교견학은 평택항 발전 특위의 구체적인 첫 번째 행보로 부산 신항과 광양항의 운영 현항을 파악하고, 평택항과의 비교견학 통한 구체적인 발전 방안을 찾아보고자 실시했다. 첫째날에는 부산항만공사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부산항 항만투어 항만안내선을 탑승하여 영도다리 도개현장, 북항 재개발지역, 양곡부두, 컨테이너터미널부두 등을 돌며 부산항 개발과 안전·환경 우수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연간 4억톤의 화물처리량과 전국 컨테이너 처리량의 75%를 담당하는 부산항과 부산신항 컨테이너부두를 찾아 환적화물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둘째날에는 항만 친수공간 우수사례로 창원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솔라타워,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등 볼거리가 많은 진해구 음지도의 진해해양공원과 주변 시설을 둘러봤다. 그리고,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하여 연 화물처리량 3억톤을 처리하는 광양항을 견학하고 공사 홍보관에서 여수·광양항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선진항만 발전상을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타 항만에 비해 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평택항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 정책 건의와 시의회 차원의 대응 방안이 필요하다는 여러 의견을 모아 평택항만 지원 요구사항을 구체화하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한 위원장은 “평택항은 부산항과 광양항의 절반인 1억 5천톤에 불과하지만 우리에게 유리한 것은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와 가장 가까운 지리적 장점이 있다”며, “철도와 고속도로 등 교통인프라를 조속히 구축하여 사람과 물동량의 접근을 쉽게 하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현재 평택항 주변에 계획 중인 항만 친수공간·자동차클러스트·2종 항만배후단지 조성과 포승 및 현덕 자유구역 개발 등 평택항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많은 사업들이 우리 세대만이 아니라 다음 세대까지 생각하여 삶의 질을 높게 하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실시한 비교견학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유승영 부위원장·김승겸·이해금·홍선의 위원과 정형민 항만정책과장 및 관련부서 팀장 등이 함께해 향후 평택항 발전에 대한 중지를 모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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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제14회 평택시 청소년의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4일 평택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제14회 청소년의회는 4월 24일 용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22일 지산초등학교까지 총 9개 학교에서 3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제14회 평택시의회 청소년의회가 개최된 첫날인 24일에는 용이초등학교 학생들이 「평택 시외버스 안전운행에 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모의 의회를 열어 직접 진행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경험하는 등 실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그대로 체험했다.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소년들이 현재 일상에서 벌어지는 스스로의 문제를 논의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확인했으며, 나와 다른 의견에도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의사소통의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석한 이해금 산업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청소년의회를 통해 타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경청하는 자세로 민주주의 가치는 물론 내면의 성숙함까지 채워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은 학생들과 직접 만나 질문을 받고 그간 의정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청소년들이 행복해야 평택시가 발전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청소년의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청소년의회 체험을 통해 좀 더 큰 포부를 갖고 학업에 전념하여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에서 직접 의사 진행 과정을 체험해 봄으로써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여는 의회상을 정립하고자 매년 청소년의회를 개최·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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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 건의 … 평택 복선 전철화, 안중~평택항 조기 건설 등
평택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지난 26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서울 사무실을 방문해 지역의 주요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최근 급격히 발전하는 반면 지역별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기 위해 평택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안을 자세히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아울러, 국가가 추진하고 있는 철도망 구축계획에 ▲평택지역 노선의 복선전철화 ▲주요 지점까지의 연장 운행 ▲안중에서 평택항까지 조기 건설을 반영해 줄 것과, ▲극심한 교통정체가 발생하는 국도38호, 45호 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GTX-A 노선의 지제역까지 연장 ▲지제역 명칭을 평택지제역으로 변경 등을 건의했다.이에 김현미 장관은 평택지역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면서 국토 균형발전과 미세먼지 등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차원의 실질적 지원을 검토하고 이번에 건의한 현안 중 긴급한 사항은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 시장은 취임이후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국무총리를 비롯해 관련 부처 장관을 만나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안을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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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해군 제2함대 장병과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은 해군 제2함대와 연계해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해군 장병 280여명이 참여해 인력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 봄철 영농기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봄철 영농기인 4월~5월은 벼 못자리, 고추심기, 감자 및 블루베리 식재 작업 등이 겹쳐 연중 가장 많은 일손을 필요로 하고 있으나,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적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해군 장병들의 농촌 일손돕기가 포승읍 농민들에게는 더욱 큰 힘이 되고 있다.이번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장병은 “요즘 농촌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고령이라서 힘드셨을텐데 이런 좋은 기회에 고향집의 일손을 돕는 심정으로 열심히 일했다”고 전했다.군 장병들의 일손 지원을 받은 농민은 “아무리 기계화가 됐다고는 하지만 못자리나 모판 나르기처럼 기계로 할 수 없는 부분은 일손이 많이 필요한데 일손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바쁜 와중에도 매년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해군 제2함대 및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이종학 포승읍장은 “농번기에 해군 제2함대 장병들의 농촌 일손돕기는 일손이 부족한 관내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해군 제2함대는 포승읍과 2006년 5월부터 자매결연을 통해 매년 2회씩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으며 자원봉사활동 등 여러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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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역량강화 ‘우리동네 복지학교’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과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 공동주관으로 2019년 지역사회복지 역량강화 교육의 일환으로 「2019년 우리동네 복지학교」를 2019년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 중이다.지역의 복지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평택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평택시 복지관련 종사자 및 공무원, 학생, 복지시설 이용자 및 보호자, 교육을 원하는 시민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24일(수) 오후 2시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2019 우리동네 복지학교’ 3회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3회기 교육에서 김희성(한국기초생활전문상담사협회 실장) 강사는 「2019년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이해」라는 주제로 올해 새로 개선된 국민기초생활 보장사업 안내와 더불어 올해 기초생활 분야에서 달라지는 각종 시책 전반에 관한 내용을 강의했다.평택복지재단 김기성 이사장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복지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복지 관련 종사자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복지 전문교육을 통해 달라지는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교육일정은 아래와 같고 6회 이상 참석하면 수료증 발급한다.[2019 우리 동네 복지학교 일정]「2019 우리 동네 복지학교」 신청과 관련해서는 평택복지재단 홈페이지(www.ptwf.or.kr)에서 다운받아 신청서를 메일(min728v@naver.com) 및 팩스 031-618-8644)로 접수하고, 평택복지재단 정책지원실(031-650-2608),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8024-30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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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친환경학교농장’ 유기농지도자 간담회 30일 개최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학교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학교농장 유기농지도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유기농지도자’는 경기도 위촉으로 도가 지원하는 ‘친환경학교농장’이 있는 초등학교에서 3년간 활동하며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진행한다.이날 간담회에는 유기농지도자, ‘친환경학교농장’ 소재 학교장, 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등 친환경학교농장 지원사업 관계자와 경기도 유기농업종사자가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친환경학교농장 추진방향 설명 및 종합토론 ▲유기농지도자 교육 우수사례 공유 ▲유기농업교육 컨설팅 등이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책아이디어는 적극 수렴해 2019년 및 2020년 사업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간담회 참석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031-8008-5445) 또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070-5086-5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간담회에는 보다 많은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참석대상을 ‘유기농지도자’에서 ‘경기도 유기농업인’으로 확대했다”며 “간담회에서 정책아이디어를 논의한 농업인은 2020년 친환경학교농장 지원 사업 유기농지도자로 우선 위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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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공직기강 확립위해 긴급 간부회의 소집
평택시는 28일 정장선 평택시장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층 종합상황실에서 공직기강 확립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는 최근 발생한 공금횡령, 음주운전, 절도 등 공직사회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이 발생함에 따라 대책마련과 재발방지를 위해 긴급히 소집하게 됐다. 회의석상에서 정 시장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하여 시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비위행위 발생에 대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이어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리더들이 솔선수범하고 공직자 모두가 환골탈퇴의 각오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향후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시 비위행위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일벌백계하고 지난 번 강화된 페널티와 징계기준도 엄격히 적용하며, 관리자에 대해서는 연대책임을 물을 것이다.”라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시에 따르면 2019년 2월 1일 부터 음주운전 적발 공무원에게 최고 수위의 징계 기준을 적용하는 등 처벌을 강화하고, 5대 비위 행위자 ▲금품․향응 수수 ▲공금횡령 ▲공금유용 ▲성범죄(성폭력․성희롱)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승진‧승급 제한, 각종 포상 제외 등 법적 징계 효력 이외에, 징계 처분 결과에 따라 최대 5년간 성과상여금 미지급, 복지 포인트 전액 감액과 사회봉사 명령(96시간), 청렴교육 이수 명령(20시간) 등의 각종 페널티를 강화하여 시행중이다.한편, 평택시 감사관은“4개반 15명의 감찰반과, 1개반 4명의 특별감찰반을 운용하여 연중 공직기강 점검, 암행 감찰, 기획감찰 등을 실시하여 평택시 공직기강 재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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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4월 중 의원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지난 2일 평택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4월 중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항만경제전략국 소관 ▲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 수소 생산기지구축 공모사업 참가계획 , 총무국 소관 ▲ 평택시민 50만 기념 통합행사 추진 ▲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통합 출범, 사회복지국 소관 ▲ 평택시 장애인 복지시설 확충 ▲ 시립추모공원 운영·관리 위탁, 한미협력사업단 소관 ▲ 가칭) 제1회 한미 군(軍)문화 축제, 농업기술센터 소관 ▲ 평택 꽃나들이 축제 등 총 8건으로 각 소관 실 ‧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고 각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권영화 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와 사전에 소통을 통해 충분히 검토하여 시민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특히 “이번 4월에 평택시 인구가 50만에 도달하는 만큼 오늘의 평택시가 있기까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이고 평택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개발계획 추진에 따른 집행부 당면 ‧ 현안사항 협의, 의원발의 조례 안건 사전의견 수렴 등 정책방향 사전조율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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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의원 대상으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 ... 다짐
평택시의회(의장 권영화)는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2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청렴 및 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내용 중 시의원들이 특히 주의해야할 사항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 강사가 진행했으며, 청렴도 관련 자치법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의원들은 6월 임시회까지『공무국외출장 규칙』, 「행동강령 조례」등 자치법규 내 청렴도 관련 기준을 대폭 강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국외출장 관련 변경되는 내용을 보면 평택시의회 의원 공무출장 심사위원회 위원장은 민간위원 중 호선하는 것으로 바뀌고 현재 1/3이상인 민간위원 비율도 2/3이상으로 강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의원 행동강령 조례」와 「윤리강령 조례」도 국민권익위원회 권고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의원 또는 4촌 이내 친족이 직무관련자인 경우 의장과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장에게 서면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등 의원 윤리 기준이 한층 엄격해 진다.권영화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덕목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의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자치법규의 강화를 통해 청렴성을 높여 나가 신뢰받는 평택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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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공모사업 연속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1일 언론브리핑에서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신평(중심시가지형)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2023년까지 250억원(국·도비 1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2018년 안정 도시재생사업 150억원, 2019년 서정동 새뜰마을 사업(52억원)에 이어 대형 공모사업에 연속 선정됐다.이로써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신평지역 일대 등 도시재생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그동안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대비해 2018년 하반기 부터 공모 준비에 돌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 전문가 및 교수 등에 자문을 받아 이 지역에 적합한 재생 방향을 설정했고, 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도시재생대학 운영 등 지역주민과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통해 실현가능한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서정동 새뜰마을사업은 해비타트와의 연계를 통한 집수리 지원과 낡은 담장을 새롭게 정비하고,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축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추진하여 선정됐다면, 신평지역은 평택역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차별화 전략으로 ‘도심에 젊음이 더해진 활력 있는 신평’, ‘공간에 재미가 더해진 놀고 싶은 신평’, ‘사람에 소통이 더해진 함께 하는 신평’을 주제로 ▲걷고 싶은 거리 ▲신평 놀이터 ▲문화예술 창업센터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하고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공동체를 발굴할 계획이다.정승원 도시주택국장은 “이번에 연속으로 대규모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룰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선정된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연차별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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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미래발전전략 대토론회 참가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인구50만 대도시 진입에 따라 평택의 미래와 주요 정책 방향 수립에 대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동비전을 수립하고자 내달 22일까지 원탁토론회에 참가 할 평택시민 200명을 공개 모집한다.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거나 관내 직장 및 학교에 소속된 사람 중, 평택시정 전반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내달 22일까지 평택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토론회 참가자로 신청하게 되면 사전 인터뷰 후 행사 당일 입론, 상호토론, 전체토론을 거쳐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이 되며. 퍼실리테이터가 함께 참여해 토론하고 기록하며 투표기를 통해 토론결과 및 정책의 우선순위를 정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특성에 맞는 창의적 정책 또는 사업을 발굴 할 계획이며 관련부서 검토 후 내년 예산에 우선 반영 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평택 미래발전전략 대토론회는 평택시가 4월 중 인구 50만 대도시로 진입함에 따라 시민과 소통하고 상생 협치 체계를 구축 하고자 5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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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 추진 상황 점검
경기도의회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광명1」는 지난 27일 도시환경위원실에서 테크노밸리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는 성남시 금토동·시흥동일원에 『판교 제2, 제3 테크노밸리』를 조성 중에 있으며,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일원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일산 테크노밸리』, 구리시 사노동,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양주시 남방동 일원에『양주 테크노밸리』등 권역별로 첨단기술이 집약된 테크노밸리를 조성하여 지식기반산업을 육성하고 있다.이번 회의는 경기도내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취해 마련됐으며, 관련부서로부터‘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 추진상황과‘목감천 치수대책 사업 추진상황’등을 보고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특히 위원들은 일부 계획지역에서 진행 중인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용역의 공정성 확보와 함께 해당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준 위원장은“경기도의 미래발전의 원동력인 만큼 당초 계획한대로 차질 없이 추진되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경우 첨단R&D단지계획 승인 고시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며, 빠른 시일 내에 행정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 지원 특별위원회」는 다음 일정으로“『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4월중)를 현장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