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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완도군 넙도에 「평택의 물」 5,000병 기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6일 전남 완도군 넙도에 ‘평택의 물 5,000병’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의 배경은 행정안전부의 ‘먹는 물 기부 릴레이’의 하나로 이뤄졌으며,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지하수·계곡수 등 식수원이 고갈되어 식수난을 겪고 있는 남부지방의 섬 지역주민들을 위해 진행되었다. 평택시에서 기부한 완도 지역은 1973년 이후 가장 낮은 강수량을 기록하면서 가뭄 장기화로 제한급수 등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식수 문제해결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장선 시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완도군 넙도 주민들에게 평택의 물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넙도를 비롯한 남부 도서지역 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식수난을 극복할 수 있기를 평택시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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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와 합동 화생방훈련
2함대사령부 화생방지원대는 2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택 군항 일대에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이하 ‘화생방사’) 제23화생방대대와 합동화생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훈련은 화생방 방어 작전 시 유관부대와의 협력을 통한 2함대 및 함정의 화생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훈련에는 2함대 및 화생방사 장병 70여명과 정찰차, 제독차 등 13대의 차량이 동원되었다.훈련 첫째 날인 14일(화)에는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양 부대간 현장토의 및 사전연습을 실시하고 화생방 장비를 점검했다. 또한 양 부대는 상호간 화생방 작전능력 및 보유장비의 장비사용 방법 등을 소개하고, 각자의 작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 둘째 날인 15일(수)에 본격적인 합동 화생방훈련을 실시했다. 평택 군항 및 함정에 대한 적 화학탄 공격 상황을 가정하고, 양 부대는 합동 정찰과 부두를 제독하는 절차를 숙달했다. 실전적 상황을 가정한 훈련은 야간까지 계속돼, 제한된 환경에서의 화생방작전능력을 배양했다.2함대 화생방지원대장 김성영 대위는 ‘적의 화학공격에 대비한 실전적 훈련을 화생방사와 합동으로 실시하며 부대 화생방 방호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기지와 함정이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완벽한 방호 능력을 갖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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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항로표지 명예감시원 운영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변혜중)은 평택ㆍ당진항로에 설치ㆍ운영하고 있는 항로표지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하여 안전한 뱃길을 만들기 위해 도선사ㆍ항해사ㆍ지역 어촌계를 중심으로 17명의 항로표지 명예감시원을 2.15일 위촉하였다고 밝혔다. 항로표지는 등표, 등부표와 같이 빛ㆍ형상ㆍ색채ㆍ전파 등으로 연안 및 항로에 설치되어 선박운행을 돕는 바다의 신호등 역할을 한다. 항로표지가 소등, 유실로 기능을 유지하지 못할 경우 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어 심각한 경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지역어민, 도선사, 항해사 등 항로표지 이용자를 감시원으로 위촉함에 따라 항로표지 기능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빠른 신고 절차와 즉각적인 복구체계를 확립하여 민관이 함께 해상교통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엽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로표지과장은“평택ㆍ당진항은 지속적으로 해상물동량이 증가하고 있어 통항하는 선박들의 항해를 지켜줄 항로표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바다의 신호등인 항로표지의 기능 유지와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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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개선‧운영자금 1% 저금리 융자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고물가 및 금리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설개선자금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업소 융자사업은 경기도 식품진흥기금을 재원으로, 생산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 제조·가공업소의 경우 최대 5억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의 경우 최대 1억원을 금리 1%,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개선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금리 1%,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또, 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 운영자의 경우, 인건비와 시설·관리에 필요한 임대료 등 고정지출에 활용할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천만원까지 동일한 조건으로 지원한다. 융자받고자 하는 영업주는 평택시 농협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먼저 상담하고 융자 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평택시청 식품정책과에 내면 된다. 신청서 등 필요서류는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고물가, 금리인상 등으로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대상 융자사업을 추진하여 경제 활성화 및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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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단투기 없는 생활 쓰레기 수거체계 도입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일부터 통복재래시장 생활 쓰레기 수거방식을 거점수거에서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의 ‘배출수거시간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되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은 작년 소사벌 카페거리 수거방식 개선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되는 지역 맞춤형 수거체계 개선 일환의 추진사업으로, 생활 쓰레기를 정해진 배출 시간(하루 2회, 오전 10시~11시, 오후 18시~19시30분)에 종량제 규격봉투에 담아 배출장소에 배치된 쓰레기 청소차량에 직접 배출하는 방식이며, 수거원이 현장에서 규격봉투 사용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통복재래시장은 그동안 일반쓰레기를 종량제봉투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버리면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거둬가는 거점수거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며, 이 방식은 청소차량이 쓰레기를 수거한 후 다음 수거 때까지 쓰레기가 방치되면서 미관을 해치고 불법투기도 성행하는 등 쓰레기 문제로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었다. 특히 재래시장 특성상 악취를 유발하는 생선, 육류 등 음식물 쓰레기가 다량 발생하여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코를 찌를 듯한 악취로 인근 상인들은 물론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재래시장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통복시장 상인회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정해진 시간에 청소차량에 쓰레기를 직접 배출하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으로 개선하기로 하고, 작년 10월부터 주민 설명회와 시민 의견조사를 거쳐 ‘배출수거시간제’ 시범실시에 따른 관련 부서 협의 및 예산확보 등 수거체계 전환을 위한 제반 사항을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배출수거시간제 수거방식 도입으로 수거시간에 맞춰 쓰레기를 내다 버려야 하는 약간의 불편은 있을 수 있지만, 생활 쓰레기 배출 감량효과와 쾌적하고 깨끗한 재래시장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도심 환경 취약지에 대한 제반 여건 등을 고려해 새로운 수거체계 방식을 지속적으로 도입하여 도심지 쓰레기 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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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제7구조작전중대, 1~3일까지 평택 군항 일대 강도 높은 동계훈련 실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 제7구조작전중대는 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강도 높은 혹한기 동계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겨울의 특성을 감안한 극한의 상황에서 완벽한 구조작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조작전중대 대원들의 강한 체력과 정신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혹한기 동계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과 위험성 평가체계를 적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및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현장에 배치해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했다.훈련이 시작된 첫째 날 잠수군무원을 포함한 구조작전 대원 20여 명은 특수체조를 실시한 후 바다에 뛰어들어 핀 마스크(FIN/MASK) 수영훈련으로 체력을 다졌다. 핀 마스크 훈련은 오리발과 스노쿨을 착용한 상태로 수영훈련을 하는 것으로 항공구조 및 인명구조 상황 대비를 위한 훈련이다. 훈련 둘째 날은 수중탐색장비 운용 및 중량물 인양 훈련을 실시했다. 이는 무인 수중탐색 장치인 ROV를 이용한 중량물 식별 및 인양을 위함이었다.훈련 마지막 날은 수중탐색법 숙달 훈련을 실시한다. 2인 1개조로 구성된 잠수팀이 직접 수중을 탐색하는 훈련으로 잠수사의 직접 인명 구조 능력을 기르는 훈련이다.제7구조작전중대장 이주선 대위는 “이번 훈련을 통해 겨울철의 어떠한 극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하는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낼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배양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강한 파도가 최고의 구조대원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최상의 구조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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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면 신왕리 토지 '산업 폐기물' 무단 투기 말썽
최근 수도권에 폐기물을 토지주 몰래 무단으로 투기하는 사례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31일 평택시 현덕면 신왕리 170-4 소재 시민 J씨 소유 토지에 다량의 폐기물을 무단 투기하고 도주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31일과 2월 1일 토지주 J씨와 평택시 현덕면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덕면 신왕리 170-4 소재 토지에 불상의 범인이 다량의 페기물을 무단 투기한게 확인돼 현덕면사무소와 평택경찰서에 신고 했다.피해자 J씨는 "자신의 토지에 향후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후 빌라나 연립주택을 신축하려고 가봤는데 다량의 폐기물이 쌓여 있어 너무나 황당해 신고 했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와 평택경찰서는 최근에 투기한 것으로 보고 인근 CCTV를 확인 하는 등 긴급 조사에 착수했다.(평택언론인협의회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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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 미군기지 주둔지역 지원 논의
평택시의회 이종원 의원은 27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미군기지 주둔지역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 제도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승화 국제문화국장 등 관계 공무원, 언론인, 평택평화센터 임윤경 센터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미군기지 주둔지역의 주민피해 방지 및 지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관련 조례 제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 제도 마련에 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원 의원은 “평택시민과 미군의 공생을 위하여 교류‧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것과 동시에 미군기지 주둔에 따른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중앙정부에 건의할 수 있는 효과적인 통로로서 지자체가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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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서 잘못된줄” “지난달보다 2배”…‘난방비 폭탄’
"평소보다 3배가 넘게 나온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으니 가슴이 벌렁거립니다. 당장 올 겨울을 어떻게 지내야 할 지 걱정이 앞섭니다"평택시 비전동에 사는 안 모(85·여) 씨는 12만 원이 넘게 나온 지난해 12월분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고 화들짝 놀랐다.이전까지 5만원 대였던 도시가스 요금이 갑자기 2배가 훨씬 넘게 청구됐기 때문이다."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사용량이 늘었다고 하지만 이정도의 요금 폭탄이 나올 거라고는 전혀 예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안 모씨는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은 이후 실내온도를 잔뜩 줄이고 아예 집에서도 두꺼운 오리털 점퍼를 입고 지내고 있다.용이동에 사는 B씨도 평소 10만 원정도 나왔던 도시가스 요금이 22만원이나 나온 것을 보고 도저히 믿을 수 없어 도시가스회사에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했다.하지만 "원료비 상승에 따라 요금이 40% 올라 우리로서도 어쩔 수 없다"는 대답 뿐이었다.12월 분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받아든 많은 사람들이 A씨와 B씨 처럼 요금 폭탄에 한숨을 내쉬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4월과 5월에 이어 7월과 10월 총 4차례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을 올렸다.주택용 요금의 경우 지난 1년간 1 메가줄(MJ) 당 14.22원에서 19.69원으로 38%나 올랐으며 지난해 난방 수요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0월에 15.9%가 한 번에 올랐다.이처럼 도시가스 요금이 대폭 인상된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내 에너지 수급 상황이 좋지 않아 수입단가가 급상승했기 때문이다.특히 지난해 12월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도시가스 사용량까지 늘어나면서 각 가정마다 도시가스 요금 폭탄으로 비명을 지르고 있다.아직 겨울이 한참 남은 상황이어서 난방 걱정에 서민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최근 각 가정마다 도시가스 요금 폭탄으로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시민들이 고군분투가 이어지고 있다.가정용 도시가스 요금은 경기도가 도매요금과 소매공급비용, 기본 요금을 고려해 결정한다.경기도는 지난해 소매공급비용을 0.2% 정도 올렸지만 도시가스 요금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매요금이 지난해 크게 올라 전체 도시가스 요금이 대폭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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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산단 보행환경 개선위한 현장 합동점검 실시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오영귀)는 26일 담당부서(건설도시과, 건축녹지과)와 삼성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덕 산단 주변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오영귀 송탄출장소장은 보행환경 정비 대상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민관 실무회의를 통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그동안 송탄출장소의 단속·지도에도 불구하고 무단점용에 따른 미관 저해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초래 등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고덕 산단 일원은 2022년 7월 72개소 불법 노점이 성황 중이었으나 보행환경 개선사업과 행정대집행 등을 추진하여 2023년 1월 현재까지 48개소를 정비하였으며, 출근 시간 푸드트럭 단속 및 보행환경개선지구 지정 등 적극적인 대응조치를 추진해나가고 있다. 송탄출장소장은 “앞으로도 불법 노점상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과 보차도 정비 및 녹지공간 회복 등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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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함대 제2무기지원대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제2무기지원대대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MS 인증을 획득했다. KOSHA-MS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기존 운영해오던 국내 인증(KOSHA18001)에 국제인증(ISO45001)을 반영한 새로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제도로, 군을 포함해 각종 위협과 재해 발생을 억제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산업현장에 KOSHA-MS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폭발물 적ㆍ하역 및 정비작업 등의 임무를 수행하는 제2무기지원대대는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 산재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자 노력해 왔다. 또한 부대 안전보건 태세를 확립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공식적인 인증이 필요하다 판단해 작년 1월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을 추진해왔다.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제2무기지원대대는 위험 예측, 사고 예방 활동, 안전보건 매뉴얼 구축 등 다양한 심사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제2무기지원대대장 한지희 중령은 “KOSHA-MS 인증 획득은 우리 부대의 안전관리 시스템이 고도화되었음을 의미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한 업무 수행 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업무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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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공심야약국' 3개소 신규 지정
공하는 ‘공공심야약국’ 3개소를 신규 지정하여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이란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 약사의 복약 지도로 의약품 오남용 및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365일 운영되는 약국으로, 운영시간은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이며 의약품 및 조제(처방) 약품 구입과 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현재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공공심야약국은 ▲메디칼세계로약국(통복동) ▲청북솔약국(서정동) ▲포승종로약국(포승읍) 등 3개소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택 시민이 늦은 시간에도 어렵지 않게 공공심야약국을 찾아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평택시 약사회와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며 “늦은 시간 약이 필요하다면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와 상담 후 적절한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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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 1월 활동 진행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가 1월 활동으로 반려동물 펫티켓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원 시민위원 총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일 배다리공원에서는 시 축산반려동물과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1일 학현공원, 12일 신장공원에서 각각 반려인과 비반려인에게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하여 펫티켓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급증함에 따라 목줄·가슴줄 미착용 및 배변 미수거 등 사회적 갈등이 증가하여 공원을 이용하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에게 펫티켓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배부 등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공원 시민위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반려가족과 비반려가족 모두에게 성숙한 반려문화가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공원 시민위원회와 함께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공원 시민위원회는 매월 공원별 맞춤 봉사활동을 하며, 오는 2월에는 ▲배다리공원-EM효소를 활용한 수질정화 활동 ▲신장공원-무궁화 가꾸기 ▲학현공원-편백나무 가꾸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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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새해 맞아 화재예방 홍보 나서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는 신년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홍보에 나섰다.소방청 자료의 2017년~2021년 5년간 평균 화재 발생 현황에 따르면 1월에 높은 화재 발생률을 나타내고 가장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또한 놀랍게도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우리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시설이다.이에 평택소방서는 화재취약시기인 새해에 경각심을 심어주고 화재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각종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2023년 새해, 다가오는 설 연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을 금지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하는 등 생활 속 화재예방을 실천해야한다.김승남 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에 자칫 들뜬 마음으로 인한 부주의한 행동 하나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항상 경각심을 갖고 생활 속 화재예방에 주의를 갖고 실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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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신임경찰관 245기 임용식 진행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1월 2일 오전 9시 30분 경찰서 서장실에서 신임 경찰 제245기 7명에 대한 임용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임경찰 장다예 순경(여, 26세), 차보경 순경(여, 23세), 안동규 순경(남, 29세), 나성웅 순경(남, 30세), 박찬웅 순경(남, 29세), 김원석 순경(남, 32세), 구본석(남, 27세) 등 7명의 경찰관들은 어깨에 자랑스러운 계급장을 달고, 당당하고 멋진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 이날 임용식에서 “자신이 아는 것에 대해 자만하고 스스로 판단하기 보다는 항상 배우는 자세로 소통과 질문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당당하고 멋진 경찰관, 국민에게 봉사하는 경찰관, 자기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경찰관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임용식을 마친 7명의 신임 경찰관들은 각각 경찰서, 파출소, 경비함정 등의 일선 해상 치안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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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한미안보동맹 투어’ 개최
23일 오전 10시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가 주최하고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이 주관한 제1회 한미안보동맹 투어는 주한미군, 미8군 기념비, 한국전 역사 기념비 관람을 시작으로 한국전 영웅의 워커장군 동상 등을 견학했다. 20여명의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원은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부를 방문, 주한미군의 전력 및 지역분포, 병력 등 주한미군의 역사와 캠프 험프리스 이름이 명명된 배경, 캠프 험프리스의 역사와 배경, 군사박물관 관람, 주한미군의 평택으로의 이전 등을 상세하게 전해 들었다.특히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20여명의 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원들에게 주한미군 평택이전으로 평택지원특별법, 삼성전자 이전, 브레인시티 개발, 평택항 수출증가 등 특별지원과 지방세 수입 증가, 지역 소득증가 등으로 발생된 효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미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세스 그레이브스 사령관은 “제1회 한미안보동맹 투어를 통해 주한미군의 전력 및 지역분포, 병력 등 주한미군의 역사와 캠프 험프리스 배경, 캠프 험프리스의 역사, 주한미군의 평택으로의 이전 배경 등의 홍보를 통해 한미간 양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며 “미군의 세계적 활동과 한국전에서의 전투에 대한 새로운 정보 제공을 통해 한미동맹이 더욱 강화되었으면 좋겠다”고 밀했다.팽성안정관광특구협동조합 박경찬 이사장은 “이번 한미안보동맹 투어를 통해 미군의 세계적 활동과 한국전에서의 전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하게 되어 향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한미안보동맹 투어가 새로운 안보교육의 장으로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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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 “장거리 이동 불편 해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도로교통공단과 15일 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최준구 시의원, 남택화 도로교통공단 면허본부장, 노명진 용인운전면허시험단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운전면허센터는 평택1로 48(비전빌딩 7층)에 위치하며, 학과시험장 및 교통안전교육장 등 254㎡ 규모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학과시험 접수부터 시험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택시는 연간 1만8천여 명의 시민이 운전면허를 신규로 취득하고 있지만 면허시험장의 부재로 학과시험을 보기 위해 용인이나 예산 면허시험장 등 원거리까지 이동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평택시는 지난 3월 도로교통공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경기도 최초 도시형 시험장인 평택운전면허센터를 개소하게 되었다. 평택시 최원용 부시장은 “평택운전면허센터 개소를 통하여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운전면허센터는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으며, 방문 시 주차장은 인근 비전, 통복, 자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같은 건물 내 병원에서 신체검사도 가능하며, 학과시험 및 연습면허 발급은 가능하지만, 적성검사 및 운전면허증 갱신 업무는 불가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운전면허센터(031-656-2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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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사 평택시대 개막…한미동맹 심장부 ‘험프리스’ 로
연합사는 15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폴 러캐머라 연합사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서 부대 이전 및 창설 제44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앞서 연합사는 서울 용산 미군기지에 주둔 중이던 700여 명의 한미 장병과 장비를 평택으로 옮기는 작업을 지난달 마무리했다.왼쪽부터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안병석 부사령관. (국방일보 제공) 2022.11.15/뉴스1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축전을 통해 “연합사는 한미 동맹의 심장이자 연합방위 체계의 핵심으로 대한민국 방위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며 “올해 평택으로 이전해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했다. 이종섭 장관도 기념사에서 “연합사가 주한미군사, 유엔군사령부가 캠프 험프리스에 함께 위치함으로써 연합방위 태세를 더욱 강력히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러캐머라 사령관은 “주소지가 바뀌었지만, 아름다운 나라와 위대한 국민, 다음 세대의 밝은 미래를 지키는 자부심은 그대로다”라고 말했다.1978년 창설된 연합사가 평택으로 이전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많았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미군기지 통폐합 계획에 따라 용산 미군기지 내 부대들이 대부분 평택으로 이동을 시작했으나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한미는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때까지 연합사를 용산 미군기지에 잔류키로 했다. 이후 문재인 정부 때인 2019년 한미는 연합사마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합의하고 이듬해부터 캠프 험프리스 내 건물공사에 들어갔다. 연합사의 평택 이전이 완료되면서 용산 미군기지 반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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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탄소중립 위해 시·군-도의회와 ‘맞손’
경기도가 도 30개 시군, 경기도의회와 함께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탄소중립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코 페어 코리아 2022(ECO FAIR KOREA 2022)’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재준 수원시장 등 경기도 시장·군수 및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탄소중립 추진체계 구축과 공동협력을 위한 선언문’을 선포하고 서명식을 진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선언문을 선포하면서 “지금 태풍이 오고 있고 8월 집중호우로 피해 복구를 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것들이 기후변화와 관련된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미래 세대가 계절다운 계절을 느끼며 각종 기후재난에 잘 대처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2030년까지 온실가스 30% 감축, 2050년 온실가스 배출 걱정 없는 탄소중립을 차질없이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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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공급 약국 3배로 확충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7월29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 절차가 간소화 됨에 따라, 시민들이 편리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기존 공급 약국을 7개에서 22개로 3배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에서 먹는 치료제의 처방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투약 이후 처방자의 정보를 환자관리시스템에 입력하는 절차를 생략함으로써, 코로나19 원스톱 진료 신청 의료기관*이 증가하게 되었고, 공급 약국을 확충함으로써,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먹는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코로나19 진단검사, 진료, 처방을 모두 한곳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 ‘먹는 치료제’ 투약대상은 만 60세 이상 이거나 만 12세 이상 확진자 중에서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당뇨, 심혈관질환, 만성신장질환, 만성폐질환, 체질량지수 30㎏/㎡이상, 신경발달장애)을 갖고 있으면서 증상발생 5일 이내, 산소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확진자이다. 특히,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그동안 서부 5개 읍면에는 지정 약국이 한 곳도 없었는데 평택시약사회와 적극 협력하여 서부지역에 4개소를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서부 권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코로나19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게 도움을 준 평택시약사회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