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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마음듬뿍, 사랑가득 선물 꾸러미 전달’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더 어렵고 힘들어진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에게 정성가득 음식이 담긴 ‘사랑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정성을 다해 미역국, 설렁탕, 소고기무우국 등 10여종의 간편식품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가정 3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전달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중장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가구에 맞춤 물품을 지원하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사랑의 선물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뜻을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이상기 동장은 “오늘 애써주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상호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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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택지지구 일원 새봄맞이 일제대청소 실시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호경)는 지난 12일 새봄을 맞아 송담택지지구 일원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이장협의회 등 14개 단체 130여명이 함께 했으며, 쓰레기 취약지역인 송담택지지구 공한지 및 주택가,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 및 방치된 적치쓰레기 등을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약 5톤을 수거했다. 김건묵 안중읍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를 계기로 안중읍 14개 단체는 함께하는 클린평택, 안중읍 국토대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호경 안중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새봄맞이 일제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단체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 안중읍 단체회원들과 민관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안중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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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통복천 참여의숲 도시숲 가꾸기 행사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 10명이 지난 12일 평택시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 도시숲은 삼성전자에서 지난해 12월 ‘자연과 소통하는 바람소리 숲정원’이라는 조성테마로 교목 왕벚나무 외 2종 100주, 관목 영산홍 외 4종 4,260주, 초화류 구절초 외 5종 3,600본 등 총 8,600주의 수목을 식재하고 바람소리 감성시설물, 벤치, 안내판 등 조경시설물을 설치해 조성하고 평택시에 기부한 도시숲이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바람소리 숲정원의 초화류 중 묵은 계절꽃을 제거하고 루피너스, 나리, 벤쿠버 등 계절초화 150본을 식재했으며, 풀뽑기, 전지, 환경정화, 관수 등 도시숲 가꾸기에 두손을 걷어부쳤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목 관리 및 계절꽃 식재 등 도시숲 관리에 정기적인 활동 계획을 밝혔으며,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도시숲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더운 날씨에 구슬땀 흘려가며 관리 행사에 참여해 주신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임직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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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 개최
평택시 통복동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이혜영)는 지난 12일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어르신 등을 위주로 총 20가구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행사 전날부터 직접 만두피를 반죽하는 등 재료 준비에 많은 신경을 써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혜영 센터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빚은 손만두를 통해 이웃의 따뜻한 정이 전해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이번 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통복동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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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 환경정화활동
평택시 포승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최종복)는 지난 12일 포승읍 라마다앙코르호텔 인근에서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선수단 숙소로 이용되는 라마다앙코르호텔 인근의 주차장, 공터, 도로변 등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종복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나눔센터가 지역사회발전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의헌 포승읍장은 “자원봉사나눔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계 장애인 역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 2022 세계 장애인 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는 오는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평택시 안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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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반려견 펫티켓 홍보 실시
평택시는 반려동물 동반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 등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자 지난 9일 내리문화공원에서 ‘펫티켓 준수 홍보’를 실시했다. 신장근린공원, 현화근린공원 등 관내 주요 공원에서 상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펫티켓은 반려동물(pet)과 에티켓(etiquette)의 합성어로 반려인이 비반려인에게 지켜야 할 일종의 예의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펫티켓 홍보물’ 배부,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대면 홍보를 펼쳤으며, 향후 외국인을 위한 영문으로 된 펫티켓 홍보물을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지난 2월 개정된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 의하면 반려견과 동반외출 시 반려견의 이동 통제를 위하여 목줄과 가슴줄 길이는 반드시 2m 이내로 유지해야 하고, 배설물 수거 등 공원 내 반려견 펫피켓을 준수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한편 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음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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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2동 체육회, 새봄맞이 버스승강장 환경정비
평택시 비전2동 체육회(회장 김순이)는 지난 12일 비전2동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 및 도로변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동 직원 및 단체 회원 10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승강장과 주변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도 병행했다. 김순이 비전2동 체육회장은 “주민들이 깨끗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의 비전2동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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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주변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가 지난 10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은 약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 지회별로 나눠 남부지회는 덕동산 일원, 북부지회는 서정로, 서정리천 일원, 서부지회는 평택호 일원에서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들고 휴지와 담배꽁초, 생활쓰레기 등을 주우며 깨끗한 거리 만들기에 힘썼다. 김상관 평택남부지회장은 “각 지회장님들을 대표하여 환경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신속・정확한 자동차정비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뿐만 아니라 밝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휴일임에도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주신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자동차 전문정비 기술분야가 앞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평택시지회는 오는 6월 19일(일)에 평택시와 함께 시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을 위해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우수자원봉사자, 다자녀 가정 소유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 점검은 각 지회별로 소사벌레포츠공원, 이충레포츠공원, 서부 공설운동장에서 실시하며, 와이퍼 브러쉬, 각종 전구류, 브레이크, 윤활유, 에어컨 점검 및 정비 등 소모성 부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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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불태운 우리 애국창가집 100년 만에 드러나
일제 탄압이 가장 악랄했던 시절 불살라 없어졌던 우리 음악책이 100년 만에 우리 품으로 돌아온다. 1921년 조선의 역사, 영웅, 자연을 찬미한 노래 7곡이 수록된 음악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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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대마·양귀비 재배 등 마약류 범죄 특별단속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4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119일간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양특성화 마약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평택해양경찰서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을 이용한 마약류 밀반입 △해수산업에 종사하는 내‧외국인 △5톤 이상의 요트 등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 기간 동안 자체 전담 단속반을 편성하여 경비함정 및 파출소와 연계된 육·해상 입체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외 단속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전 첩보를 공유하여 관내 출입항 외항선 등 선박 이용 마약류 밀반입을 차단하여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남수 평택해양경찰서 수사과장은“국민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밀반입, 판매‧유통범죄 근절을 통해 마약류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수·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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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국제신도시 ‘방치폐기물’ 현안 부각
LH가 토양정밀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에 앞서 과업 일정, 과업 범위, 조사 방법 등 조사계획을 설명하고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또한 토양정밀조사 명령이 내려진 반출·회수지역 외 방치폐기물이 야적 중인 유보지를 포함 총 69공, 526개 지점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중 1차 개황조사가 이뤄져 조만간 시에 개황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시는 LH와 협의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황조사 결과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오는 30일 LH 주관으로 LH 평택사업본부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LH의 자체 토양정밀조사 용역 개황조사와 별개로 유보지 내 방치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이 있던 원지반의 토양오염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상층부 방치폐기물 10개 지점, 하층부 원지반(토양)7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지역주민 등 입회하에 실시했다.그 결과 하층부 원지반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1지역 기준을 준수 하지만 상층부 방치폐기물 7개 지점에서는 불소 농도가 9175~1만9222㎎/㎏으로 최대 24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 결과가 진행 중인 토양정밀조사 용역에 반영토록 LH에 요청했다.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및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종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며,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 및 LH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방치폐기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토양오염이 우려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요구하는 주민 검토·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예정된 시의 방치폐기물 처리용역에 대해서는 LH 토양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된 이후 대책협의회와 논의해 처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10월18일 언론브리핑(1차)을 통해 대책협의회 구성·운영을 약속했고, 방치폐기물 처리 관련 주민 소통 및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국회의원, 시의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같은 달 28일 1차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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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평택 만들기 ‘2022년 새봄맞이 대청소’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본격적인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깨끗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한 달간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관련부서 및 읍면동별 청소분야를 지정하고 시민, 기업체, 민간단체가 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범시민 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며, 특히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를 일제대청소 중점운영 기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새봄맞이 일제대청소는 평택시 전 지역에서 시행하며 기관, 기업체, 민간단체 등 전시민의 참여를 통해 동절기 동안 하천, 공원, 국도변, 주택가 공한지 등 생활주변에 쓰레기 방치가 우려되는 구석지고 한적한 곳 등 청소취약지에 대해 집중 정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해당 읍면동에 참여 신청을 하면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용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환경우선 클린도시’에 걸맞는 깨끗한 거리, 쾌적한 도시 환경 만들기를 위한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전시민이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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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LH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 적극 대처
LH는 토양정밀조사 및 처리방안 수립을 위한 용역 추진에 앞서 과업 일정, 과업 범위, 조사 방법 등 조사계획을 설명하고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작년 12월에 용역 착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고, 토양정밀조사 명령이 내려진 반출・회수지역 외 방치폐기물이 야적 중인 유보지를 포함 총 69공, 526개 지점에 대한 토양정밀조사 중 1차 개황조사가 이뤄져 조만간 시에 개황조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시는 LH와 협의하여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개황조사 결과 및 향후 일정을 설명하기 위해 「용역 중간보고 주민설명회」를 오는 30일 LH 주관으로 LH 평택사업본부에서 개최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난 1월 LH의 자체 토양정밀조사 용역 개황조사와 별개로 유보지 내 방치폐기물 및 방치폐기물이 있던 원지반의 토양오염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상층부 방치폐기물 10개 지점, 하층부 원지반(토양) 7개 지점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위한 시료 채취를 지역주민 등 입회하에 실시한 결과, 하층부 원지반의 경우 모든 지점에서 1지역 기준을 준수하나, 상층부 방치폐기물 7개 지점에서는 불소 농도가 9,175~19,222㎎/㎏으로 최대 24배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검사 결과가 진행 중인 토양정밀조사 용역에 반영토록 LH에 요청했으며, 대책협의회에도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방치폐기물로 인한 주민피해 및 주변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종적이고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할 것이며,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 및 LH와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방치폐기물이 원활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토양오염이 우려될만한 합리적인 근거가 있는 지역 등에 대한 토양오염도 검사를 요구하는 주민 검토・요구사항을 반영해 조사를 진행해 나갈 것이며, 예정된 시의 방치폐기물 처리용역에 대하여는 LH 토양정밀조사 용역이 완료된 이후 대책협의회와 논의해 처리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앞서, 시는 작년 10월 18일 언론브리핑(1차)을 통해 대책협의회 구성・운영을 약속했고, 방치폐기물 처리 관련 주민 소통 및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평택시, 국회의원, 시의회,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치폐기물 처리 대책협의회」를 구성해 같은 달 28일 1차 회의를 통해 현안 사항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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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 추진
평택시(환경국장 김진성)는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는 4월부터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 폐합성수지류 폐기물이 2020년(25,725톤) 대비 2021년(27,846톤)의 폐기물 발생량이 8.3% 증가했다. 1회용품 저감의 필요성을 느낀 평택시는 지난 2월 플라스틱 ZERO 릴레이 챌린지를 시작으로 4월부터 본청을 포함해 출장소,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모든 공공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금지함으로써 공공부문부터 선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선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청사 내 1회용 플라스틱컵, 테이크아웃컵 사용 및 반입 금지 ▲부서별 1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텀블러, 다회용기 사용 생활화 ▲회의, 교육, 행사 시 1회용품과 병입수 사용금지 ▲청사 내 매점, 카페 이용 시 다회용기 사용 ▲1회용품 사용 배달업체 청사출입금지 등이다. 계획 시행에 따라 부서별 1회용품 사용점검 및 청사 내 폐기물 발생량 절감율을 모니터링하여 1회용품 줄이기 필요성을 고취시키고 유관기관, 기업체까지 확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줄이기는 개인뿐만 아니라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노력해야 결실을 이룰 수 있기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조성을 시작으로 탄소 중립 도시 실현을 목표로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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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협치 아카데미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새로 개관한 평택 시민의 공간 1호에서 제12회 협치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치 아카데미는 지속가능한 협치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서지연 수원마을공동체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을 초청하여 ‘마을공동체미디어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라는 주제로 시민 주체의 마을미디어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서 맡은 역할 등에 대해 강연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미디어를 통해 시와 행정간의 협치를 실행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것을 고려해야 할지 고민하고자 이번 강의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 서지연 이사장은 마을미디어의 필요성을 공론화하는 절차에 있어 협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참가한 한 시민은 “우리 동네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마을 미디어를 통해 공동체가 회복되고 미디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감을 품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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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2022년 정기총회 성료
국민운동단체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가 지난 16일, 2022년 정기총회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박종선 지회장 주관 하에 평택시지회 임원 및 산하단체장, 회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2022년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박종선 지회장은 “반세기가 넘는 지금까지 국가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서 지금껏 열성을 다해 봉사해 오신 것처럼, 올 한 해도 높은 자긍심을 지니고 봉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한 한 편, “회원들과 함께 호흡하며 봉사를 실시함에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예산 편성과 업무 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안보의 중추 도시이자 경제 도시인 평택에서 앞으로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박종선 지회장과 임원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2022년 ‘젊은 세대에 자유의 가치 확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관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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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유엔군사령부 부사령관 만나 환담
정장선 시장은 지난 14일, 지난해 12월 새롭게 유엔군사령부(UNC) 부사령관에 취임한 앤드류 해리슨 중장의 예방을 받고 부임 축하와 함께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해리슨 부사령관은 전임 메이어 사령관으로부터 유엔군 사령부와 평택시가 그간 긴밀한 공조아래 코로나 극복과 시민들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점을 익히들어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호적인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 시장은 미군기지 평택이전과 함께 새롭게 시작된 주한미군 평택시대를 맞아 유엔사령부와의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코로나를 극복하고 함께 공존하며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평택시가 현재 추진 중인 도시개발계획 전반에 대해 설명하면서 새롭게 만들어 지는 평택시의 청사진은 매우 밝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가 지난해부터 굿네이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세계문화 주간 행사』에 영국도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해리슨 부사령관은 도울 수 있는 최대한의 범위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히면서 평택시민들과 영국의 문화를 공유하는 것도 양국간의 우호증진에 굉장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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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화 민주당 여성위원장 교통사고 ‘사망’
사고현장 사진은 JTBC가 촬영한 영상사진.박옥화(56)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지난 3월 15일 평택시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옥화 여성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택~안성 국도 38호선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입구 기남교차로 인근에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 낙선에 따른 길거리 피켓 인사를 진행하기 위해 방음벽 옆을 걸어오던 중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합정동 굿모닝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또 50대 버스기사 B씨와 20대 남성 승객 C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박옥화 여성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평택경찰서 관계자는 “60대 버스 운전자가 우측 전방에 있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병원 진단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버스기사 B씨가 기남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위출혈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옥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의 빈소는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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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사고 … 곳곳 사고위험”
평택시 용이동 기남교차로 방음벽 설치중인 사고지점.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방음벽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019년부터 국도 38호선 기남교차로의 안성 나들목에서 평택 용이동 방향 우회전 구간에 소음공해 방지를 위해 방음벽 설치공사를 추진했다.해당 방음벽은 왕복 8차로 대로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보도블록 바깥쪽에 300여m 길이에 10여m 높이로 설치하되, 방음벽 설치 구간에 횡단보도와 아파트와 연결하는 보도로 보행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넓이 1m의 통로를 개설했다.그러나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은 우회전 차량을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콘크리트로 된 방음벽 높이가 1m나 돼 어린이들은 다가오는 차량을 확인할 수 없어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왔었다.사고가 발생한 방음벽 인근 도로는 평안지하차도를 포함해 왕복 8차로의 대로변으로 인근에 스타필드, 대형 마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지해 있어 하루 수천 명의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다.특히 시내 구간임에도 평소 교통량도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으로, 2019년 12월에는 2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도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보행자들을 확인할 수 없어 사고 우려가 높았던 장소다.이병배 의원은 "수천 명의 평택시민이 지나다니는 곳에 시야조차 확보할 수 없게끔 통행로를 설계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평택시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용이동 이지연 통장은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의 교통사고 우려가 커 2018년 9월 11 평택시 민원코너 ‘평택시에 바란다’와 2021년12월16일 국민신문고에 보행자육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통로 앞에 반사경 하나 달랑 달아놓고, 보행자 통로가 개구멍도 아니고, 아파트 주민 다 죽으라는 것이냐”고 분개했다.이에대해 평택시는 “해당지역의 사고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구름다리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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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2함대,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 적극 추진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는 3월 초부터 31일까지 서북도서 조업어선의 항법 및 전자장비 합동점검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조업 지원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번 합동 점검은 꽃게 성어기 등 본격적인 조업 시기를 앞두고 백령도, 연평도 등 서북도서 어민들의 안전한 운항과 조업 활동을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북도서 조업어선 490여척을 대상으로 2함대와 해병 6여단, 연평부대,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청 등 민·관·군 유관기관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함대는 현재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점검 간 인원 접촉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했다.합동 점검을 통해 서북도서 어선들의 안전항해와 조업구역 준수에 필수적인 항법 및 통신장비의 작동상태 및 조업구역의 좌표 입력상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고장에 대해서는 수리를 지원했다. 또한 어장 이탈방지 및 출·입항 시간 준수를 강조하고, 바다내비 앱(App) 설치 및 운용 교육 등을 실시해 우발상황에 대비한 조업활동에 대해서도 강조하는 한편, 대공신고 관련 홍보물품과 구급함 등을 배부하여 어민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조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작전참모실 작전과장 장익정 중령은 “이번 합동 점검은 조업 어선의 장비를 점검해줄 뿐만 아니라 준법조업을 유도하고 어민의견 청취 등 실질적인 조업지원 활동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안전한 조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백령도에 거주하는 영광2호 김복남 선장(65세)은 “도서 지역에 거주하며 정기적으로 장비 정비를 받기 어려워 고장이 나도 불편을 감수하는 경우가 있었다”며, “장비 정비를 비롯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해군 장병들의 다양한 지원활동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