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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부산 시장개척을 위한 박람회 참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제5회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평택시,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각 지역 및 품목농협 등이 참여해 지역의 슈퍼오닝 등 평택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촉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특산물과 수산물, 가공식품을 포함한 친환경 제품을 지자체 및 국내 가공업체, 농업인 등이 참여하여 부산시민에게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추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서 5회째 행사가 진행 중이다.또한, 지난달 20일 평택배 수출관련 상생협약을 체결한 평택과수농협 신현성 조합장과 희창물산 권중천 회장이 참여하여 이벤트 등을 통해 행사장을 방문한 부산시민에게 증정용 평택농산물을 배부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여 상생협력의 기반을 확고히 했다.박람회에 참여한 타 지자체 관계자는 “홍보 등의 체계를 구축하고 평택시와 농협,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홍보하는 평택시의 모습에 반했다”며, “농업에 힘을 실어주는 모습에 부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평택시 관계자는 “꾸준한 박람회 참여 등을 통하여 우리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 슈퍼오닝 및 평택농산물의 이미지를 확고히 구축할 것이다”며 “평택지역의 우수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전국 대도시 소비자에게 적극 홍보하여 판로 확대와 농업인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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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평택 뉴비전 엘크루’견본주택 이달 28일 개관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지하 1층 ~ 지상 27층의 아파트 15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39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우수한 교통여건이 장점이다. 평택시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1번 국도,동서축을 형성하는38번 국도가 교차하는 ‘비전지하차도사거리’ 에 자리하는 평택 유일 단지다.
이를 통해
북쪽으로 고덕신도시, 동쪽으로 안성제1산단, 서쪽으로 미군 캠프 험프리스가 자리한 팽성읍, 남쪽으로 아산테크노밸리
및 천안시로의이동이 용이하다.아울러 경부고속도로 ∙ 평택-제천 고속도로 ∙ 평택-화성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도로망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전역
이동이편리하다.향후 동부고속화도로 개통도 예정돼 있어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전망이다.
도로망은
물론 대중교통 수단도 잘 갖춰져 있다. 사업지 인근에 BRT 간선급행노선이
예정돼 있으며,차량으로약10분 거리에평택역과 평택고속버스터미널, 평택공용버스터미널 등이 밀집해 있다.SRT가 정차하는지제역도 차량 20분 이내 도달 가능해 자가용 없이도 수도권 및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자녀 보육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법정대비 2배 규모의 어린이집이단지 내에 조성될계획이다. 평일초 · 소사벌초 · 용죽초 (`19년 3월 개교 예정)· 신한중∙고, 평택고 등 각급 교육시설이 다수 분포해 있다. 또한 핵심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어평택의 ‘대치동’이라 불리는, 비전동 학원가가가까워 학부모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심
인근에 들어서기 때문에풍부한 주거 인프라를입주 시점부터 누릴 수 있다. 롯데마트 평택점이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굿모닝병원 등 병의원이 단지 인근에 다수 위치한다. 뉴코아아울렛, 레포츠타운 등 생활편의시설과 평택시청, 평택소방서, 평택보건소 등 주요 관공서가 가깝다. 지역 내 도보거리 내에 역사유적공원이
운영 중이며 승두천 정비사업도예정돼 있다. 평택시 랜드마크인 배다리생태공원이 차량 5분 거리로 가까워여가선용 환경도 쾌적하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가 들어서는 평택시는 개발호재가 풍부해 미래가치
측면에서 주목되는 도시다. 평택시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종사자, 미군기지
험프리스에 속한 군속과 종사자, 가족이 대거 이주해올 것으로 보여 향후 주택수요는 확대될 전망이다.
사업지에서 가까운 천안시 개발호재도 눈길을 끈다. 충청남도와 천안시는 전남 함평으로 이전하는 419만㎡규모의 ‘국립축산과학원(성환 종축장)’ 부지를 한국형 제조혁신파크로 개발, 육성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성환 종축장 부지 개발로 16조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4만명 규모의 고용 유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밖에도 북부 BIT 산업단지, 제6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을 조성할 계획이어서 이곳에 인접한 남평택으로의 수요자 유입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길 하나만 건너면 돼 사실상 평택 생활권으로 간주되는 입지에 들어설 스타필드 안성(2020년 준공 예정)도 주거 편의 및 미래가치를 높일 호재다.
널찍한 동간거리와
탁트인 조망권, 4Bay 판상형 평면 등 상품성도 눈여겨 볼만하다. 특히
‘평택 뉴비전 엘크루’는 일반 분양 현장에서 유상으로 제공되는
여러 옵션들을 최소화해실질적으로 수요자 부담을 경감하는 '유상옵션 최소화' 정책을 실시한다.
‘평택 뉴비전 엘크루’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 1-5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예정이다.
문의전화 : 031) 65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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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조경공사 착공..생활체육시설, 수림대 등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구역 조경공사가 이달 말 착공한다.18일 경기도시공사에 따르면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다. 평택BIX는 2008년부터 2020년까지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Business & Industry Complex, 즉, 경기도 산업단지의 통합브랜드다.총면적이 204만㎡인 이 지역은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8천여억원을 투자, 물류 및 산업시설, 주거시설, 기타 지원시설로 개발 중이다.경기도시공사는 이번 산업단지 지정으로 외국기업과 같이 국내 기업도 이곳에서 공장설립을 위한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되고, 취득세 및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어 평택BIX지구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조경공사는 전체 20여만㎡ 규모로 8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0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도시공사는 이번 조경공사를 통해 입주기업들을 위한 생활체육시설공간, 기존 농수로를 활용한 수변산책길, 단지 내 수림대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신용석 경기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은 “평택BIX 조경공사 착공으로 입주기업 및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을 마련하겠다”며 “완성도 높은 조성으로 단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영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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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순, 이효숙)는 지난 24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송탄 민속오일장에 맞춰 펼쳐졌으며, 민속오일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찾아달라’는 내용의 리플렛과 홍보물품(장바구니, 물티슈 등)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
이효숙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지역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주셔야 가능하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윤순 송북동장은 “동절기는 고용 불안과 난방비 지출 증가로 도움이 많이 필요할 시기이다”며
“위기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가 없고, 방법을 몰라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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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수출증가’ 이어간다‥경기도-수출中企, 의기투합
경기도가
미중 무역 분쟁, 브렉시트 등 대외 무역환경의 불확실성 증대를 극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원 방안을 강구했다.
경기도는 25일 경기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해 기업들의 경영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신환 경제노동실장과 이대표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장을 비롯한 산업 용품, 영상기기,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 대표 및 수출지원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가 4년
연속 ‘중소기업 수출 증가’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목표를 설정,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지난해 경기도는 1,433억
불의 역대 최대 수출액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수출을 주도했고,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액 역시 3년 연속 증가하며 367억 불의 최대 수출 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이날 A사 관계자는 “수출
초보 영세기업은 기업 자체의 자생력을 키워줄 수 있는 추가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 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B사
관계자는 “해외전시회 참가는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이므로 수요를 감안해 지원 횟수 등을 확대해 달라”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무역보험 강화, 해외규격인증
획득 및 유지 관련 지원 등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의 장기화, 기업경영환경 변화 등에도 불구하고 민관이 상호협력해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통한 도내 경제발전을 이뤄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경기도와 수출지원 유관기관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 했다.
박신환 경제노동실장은 “도는 항상 수출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한편,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출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선 다변화,
수출안전망 확충, 기업역량 별 맞춤형 지원 등 총 29개
지원사업에 2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의 중소기업 대상 수출지원 사업은 경기중소기업지원정보 종합 포털인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기업은 2월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이진영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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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예결위 예산심의 시작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은주, 이하 “예결위”)는 12월 3일부터 13일까지 제332회 정례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교육청 제3회) 추가경정예산과 2019년도 본예산 및 기금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이번에 제출된 경기도의 2019년 본예산 규모는 24조 3천억 원이며 교육청은 15조 4천억 원에 이른다. 최갑철 예결위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지난 7일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할수 있도록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했다 최 의원은 ‘현재 경기도와 협력하여 3,400억 원을 편성, 도내 체육관 없는 학교 중 136개교를 선정하였으나 체육관 미보유교는 여전히 많은 상태로 추가로 6,200억 원 정도가 더 소요될 예정’ 이라며 ‘이는 학생안전과 직결된 사업으로 반드시 도교육청, 경기도, 지자체가 협력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고등학교 무상급식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증액 등 국비를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자체의 재정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 재원 운용을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 예결위는 7일 도교육청 총괄 제안설명 및 질의답변을 이어가고 이번 달 13일까지 주요사업에 대한 사업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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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주요 현안 적극 해결로 사업 속도!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 4,912m² 부지에 연구시설과 상업시설, 주거시설 등이 복합된 글로벌 교육·연구·문화·기업의 지식기반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평택시는 21세기 중심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일반적인 기업만을 유치하는 산업단지에서 탈피해 제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산업단지를 구성하기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대규모 프로젝트 금융을 원활하게 조달하기 위하여 본 사업 대상지를 1단계, 2단계로 분리하여 1단계는 평택도시공사(공공)가 직접 산업시설용지로 개발 및 분양하며 2단계는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공공 SPC)에서 학교시설용지/복합용지/지원시설용지 등으로 개발 예정이다. 10년 가까이 장기 표류해 온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지난 5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및 지장물에 대한 보상협의가 실시되어 소유권 이전 및 보상금 지급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체 보상금은 11월 30일 현재 약 9천억 원이 지급됐다. 평택시는 2018년 7월 성균관대 측이 ‘사이언스파크’ 투자 철회 의사를 밝힘에 따라 경기도·시의회·전문가·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 해당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월 22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에서 “전문기관 컨설팅 용역 추진을 통해 외부기관 연구시설 등 4차 산업 관련 시설을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당초 성균관대에 지원하려던 토지공급(3.3㎡ 당 20만원)과 건축비 지원 2,450억원 등 또한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회계과에서는 지난 11월 13일(화) ~ 12월 4일(화) 총 22일 기간 동안 시청 홈페이지 및 나라장터에 「브레인시티사업 대학교용지 대체 활용방안 강구 용역」 입찰공고를 내고 업체 선정 및 계약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아주대병원 측과 약 6만 6,000m²(2만여평) 규모로 응급센터와 건강검진센터 건립 등 구체적인 협의를 계속 진행 중이며 총 500병상 규모로 개원하여 순차적으로 800병상 이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평택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서면 경기 남부권역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급격히 늘어나는 이 지역 의료 수요를 충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내년 상반기 착공식 및 공사에 착수하여 2021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이 속도를 내고 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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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분양가심의 관련 제도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 의원은 13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시·군에서 운영중인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가 건설사의 관행적 카르텔과 전문가의 침묵으로 도민이 분양가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권락용 의원은 집행부가 제출한 자료를 기준으로, 성남 위례지구 C2-6BL의 경우 신청가격과 심사가격이 평당 약 320만원, 성남 고등지구 S-2BL의 경우 평당 약 95만원의 분양가를 낮춰지며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한 성남시 분양가심사위원회의 적정분양가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고분양가가 발생된 구도에 “과거에 주상복합의 경우 분양가 심의에 주거부분과 비주거의 택지비 산정 기준이 명시돼 있지 않아 고분양가로 결정”되었고, “아파트의 경우 세부 추가공사 시세가 A시 340만원대, B시는 210만원대, C시는 129만원대로 고정되는 등 시공비 내 세부시세에서 시·군간 차이가 크기 때문에 고분양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하였다.권락용 의원은 “민간건설사가 원하는 분양가가 100이라고 했을 때, 일부러 10% 늘려 110으로 신청하고, 분양가심사위원회에서는 10%정도 삭감하여 결국은 건설사가 원하는 100의 분양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구도이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전무하다” 라고 설명했다.권락용 의원은 “각 시·군의 분양가심사위원회는 분양가를 결정하는 막중한 권한을 가지나,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으며, 세부 공사비 정보와 시·군간 공사비 시세차이를 제때 제공받지 못하기 때문에 근본적인 한계를 가진다”라고 밝히며, “분양가 산정과 관련하여 구조적으로 시·군의 문제점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및 도에서 시군별 정보제공과 전문가 참여 시스템을 통해 도민의 금전적인 분양가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이춘표 도시주택실장은 “도지사께 보고하여 이런 문제에 대해 향후 구조적인 대책마련 및 전문가 투입 등, 경기도에서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다“라고 답변하였다.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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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발품행정
정장선 평택시장은 9월 6일 해양수산부를 직접 방문하여 김영춘 장관과 만나 평택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정 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평택·당진항 종합발전계획수립 ▲근로자 종합복지관 건립 ▲서해대교 주변 항만 친수공간 조성 ▲항만배수로 정비사업 ▲1종 항만배후단지 정부재정 개발 ▲진입도로 추가개설 ▲입출항로 안전성 확보 ▲소형선박 접안시설 적기 개발 등 8가지 현안사업과 현재 추진중인 신국제여객터미널 규모 확대를 건의했다.이에 김 장관은 “건의사항 전반에 대해 적극 검토 하겠다”고 전했고, 함께 자리한 항만국장은 “평택시 건의사항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현재 진행중인 항만기본계획 및 신항만 계획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평택시도 함께 노력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정 시장은 4급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직급을 2급 또는 3급으로 상향 조정해 줄 것을 건의하자 김 장관은 평택항과 울산항에 대해 직급 상향을 검토하도록 지시하기도 했다.또한 정 시장은 “평택항이 타시군에 비하여 미세먼지가 심하게 발생함에 따라 항만이나 선박으로부터 발생하는 대기오염 저감을 위해 육전설비(AMP)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이 절실하다” 며 “평택항을 물류와 사람이 공존하는 항만으로 조성하기 위해 항만 접경지역에 녹지축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 말했다.이에 김 장관은 “평택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관련법 제정 등 다각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평택항 녹지축 조성과 관련해 산림청에서 시행하는 도시숲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제안했다.정종순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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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택 소통협의회' 출범
삼성전자 소통협의회는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활발하게 교류하고 상생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역사회 대표자들과 함께 운영하는 협의체다. 이날 출범한 평택 소통협의회는 총 13명(지역위원 8명·회사위원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위원은 고덕면과 중앙·세교동 주민대표와 공무원·언론인으로 구성됐다. 회사위원은 지역사회와 연관성이 높은 업무를 담당하는 임원과 간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삼성전자의 상생발전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서 안산호 소통위원(고덕면 이장 협의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주민 민원을 해결하는 등 지역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며 "삼성전자의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가 도울 부분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 평택 소통협의회 의장 이승백 상무는 "소통협의회를 통해 평택 지역사회와 밀접하게 교류하겠다"며 "삼성전자는 평택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친구, 사랑받는 이웃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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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성대 사이언스파크 ‘무산’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는 사업시행자와 함께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성대의 포기와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경기도 및 시의회, 시민사회단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으로 전문용역을 통해 성대 포기 부지에 대한 최적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와관련, 브레인시티 토지 수용 주민은 "성대 사이언스파크 사업은 성균관대 유치사업이다. 성균관대가 안 들어오면 이 사업을 진행할 명분이 없다"며 "이 사업의 핵심인 성균관대가 빠졌으니 사업을 전면 재검토하거나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경기도, 평택시, 성균관대가 MOU체결로 시작한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 추진은 ‘17. 5. 16. 사업시행자가 성대에 17.5만평 (평당 20만원 공급), 2,450억원의 건축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해 진행되어 왔으나 학교 측이 사업 추진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무산됐다. 시는 2014년 산업단지계획 사업승인 취소 이후 행정소송을 통한 취소처분 철회, 금융·건설사 모집, 사업시행자 변경 등 어려운 난제들을 극복하며 성대 사이언스파크추진에 집중해 왔다.성균관대학교 측은 “지난해 7월 성균관대 사이언스파크의 안정적 분양과 관련한 의사결정 과정에 성균관대와 일체의 협의과정이 없었고, 사업시행자 변경 등도 동의한바 없다는 내용의 문서를 경기도와 평택시, 평택도시공사, 브레인시티개발프로젝트사에 보냈다.”고 밝혔다.2007년 6월 평택 브레인시티사업 발표 이후 10년간이나 표류 상태에 있던 성균관대 신캠퍼스 사업을 사이언스파크로, 사업시행자도 중흥건설로 변경해 올 초부터 토지보상이 이뤄지며 정상 궤도에 오르는 듯 했었다.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만㎡(146만평) 부지에 2조3000억원을 들여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와 국제공동연구소, 친환경 주거공간이 어우러진 지식기반형 첨단복합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0년 사업승인이 떨어졌지만 사업자 변경 등 우여곡절을 겪으며 사업이 8년 가까이 순연됐었다. 평택시는 이 곳에 새로운 패러다임의 대학 중심 창조도시를 만들고, 주변에 들어서는 삼성고덕산업단지, LG전자 등과 교육 및 연구 등 상호 연계를 통해 평택지역을 신연구중심 메카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을 추진하는 평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손실보상 협의가 20%의 높은 협의율을 보이면서 보상 협의를 추진했었다.당초 평택 브레인시티사업의 핵심인 성균관대학교 신캠퍼스 추진이 백지화 되면서 산업단지와 택지만 남은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의 추진도 불투명해졌다. 평택시의 핵심인 브레인시티 사업이 좌초 위기를 맞으면서 평택시가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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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위험물 운반선 26척 대피 명령 발령
평택해경은 △관할 해역 내 출어선에 대한 대피 유도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해안가에 대한 순찰 강화 △정박 선박에 대한 안전 조치 여부 점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 안전 순찰 실시 △해양경찰 구조대의 긴급 구조 태세 유지 등의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8월 23일부터 경찰서에 지역구조본부를 설치하여 비상 근무에 돌입했으며, 파출장소 근무 경찰관을 증가 배치하여 해양 사고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평택해경은 또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충남 서산시 대산항 앞 해상에 정박 중인 위험물 운반선, 대형 화물선 26척에 대해 안전 해역으로 이동 및 대피할 것을 명령했다. ※ 관련 근거 : 수상에서의 수색 구조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 제1항, 해양경비법 제14조 제2항에 의거하여 지역구조본부장(평택해양경찰서장)이 선박에 대한 이동 및 대피 명령을 할 수 있음이에 따라 충남 서산 대산항 부근 해상에 정박해 있는 대형 선박 26척은 8월 23일 오전부터 우리나라 영해 외곽의 안전 해역으로 사전 이동을 실시하게 된다.평택해경 관계자는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에 따라 비상 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대산항 부근에 정박하고 있는 위험물 운반선에 대해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해안가, 방파제, 항포구 부근에서의 활동을 자제하고, 해양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해양경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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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축협 상임이사 이근규 씨 선출
이날 선출된 이근규 상임이사 당선자는 지난 1981년 8월 평택축협에 입사해 승진 때마다 이천축협, 안양축협, 수원축협 등을 두루 거쳐 평택축협에서 전무와 지점장 등을 맡아 오면서 축협 추진사업을 원활하게 이끌어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총회에서 평택축협은 총 50명의 대의원 중 1명이 불참해 이재형 조합장까지 50명이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이근규 후보가 선출됐다.이근규 상임이사 당선자는 “협동조합의 본질인 조합원의 경제, 사회, 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한 확고한 지역연고 및 풍부한 인적자원을 확보하고 있다. 35년간 축협생활과 1년간의 전무 생활 중 얻은 다양한 지식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전문경영인으로서 조합장과 경영방침을 뒷받침하고 조합경영의 주춧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 상임이사 당선자는 오는 9월 6일부터 임기가 시작되어 2020년 9월 5일까지 조합의 상임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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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평택 고덕신도시 첫 단독주택용지 402필지 공급
고덕신도시는 1342만2000㎡ 부지에 수용인구 14만명으로 계획돼 있다. 삼성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이번 공급은 신도시 내 첫 주거전용 단독주택용지다. 공급금액은 3.3㎡당 578만∼625만원 수준으로 건폐율 60%·용적률 150%가 적용된다. 용지 면적은 215∼289㎡이다. 대금납부조건은 2년 또는 2년 6개월 유이자 할부 조건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세대주가 1순위다. 2순위는 지역제한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1순위 접수는 내달 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같은 달 11일 당첨자가 공개된다. LH 관계자는 "평택시청이 사업지구내로 이전하게 되면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수준의 자족도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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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이용 수출입기업 지원정책 큰 호응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황태현)는 25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도내 중소수출기업 관계자 등을 초청해 ‘2018 평택항 국제물류 활성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중소물류지원 사업과 화물유치 인센티브 정책 홍보를 통해 물류비 절감효과 창출과 보다 경쟁력 있는 국제물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뤄졌다.경기평택항만공사 김재승 사업개발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출입 물류지원과 화주 인센티브 지원 등 신설된 지원정책 사업을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의 물류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평택항 이용을 통해 수익과 성장이 아울러 보다 효율적인 물류활동을 펼치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끌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기도 정상균 농정해양국장은 “평택항은 생산과 소비의 중심지인 수도권의 관문항이자 동북아시아를 연결하는 랜드브리지 항만으로 성장하며 물류 경쟁력을 날로 높여 나가고 있다”며 “국제물류 경쟁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항만 인프라 적기 조성 및 물류지원 정책 강화, 항로 다변화를 이끌어 도내 기업인분들께서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물류 활동을 펼쳐 나가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전략기획팀장의 평택항 운영현황과 발전계획, 화물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 및 중소물류지원사업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김 팀장은 발표를 통해 평택항 물류 경쟁력과 비전을 공유하고 이와 함께 평택항 물류 활성화 촉진을 위한 미래 전략사업 등을 소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CJ대한통운 등 선사 및 물류기업과 경기도수출기업협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수출기업협회 회원사 등 중소수출입기업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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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경, 여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
평택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여름철을 맞아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상에서 유․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23일 동안 ‘여름 휴가철 유선 및 도선 안전관리 강화 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유선사업(遊船事業)”이란 수상에서 고기잡이, 관광 등을 위해 선박을 대여하거나 사람을 승선시키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하고, “도선사업(渡船事業)”이란 비교적 짧은 거리의 바다에서 사람이나 물건을 운송하는 것을 영업으로 하는 것을 말한다.여름 휴가철은 경기 남부 및 충남 북부 해역에서 유도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태풍 및 안개 등으로 안전 운항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 사고 발생 가능성도 그 만큼 높아지는 시기이다.이에 따라 평택해경은 이 기간 동안 △태풍, 강풍 등 기상 불량 시 신속한 출항 통제 △과적, 과승, 음주운항 집중 단속 △주요 유도선 출항지에 안전관리 경찰관 배치 △사고 취약 항로에 대한 순찰 및 긴급 구조 태세 유지 등을 시행한다.※ 평택해양경찰서 관내 유도선 15척 운항(유선 7척, 도선 8척)평택해경은 또 이 기간 동안 해양경찰, 지자체, 선박안전기술공단 등으로 기동점검단을 구성하여 유도선 사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평택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은 태풍과 잦은 안개 발생 등으로 기상 여건이 좋지 않고, 많은 관광객이 몰려 해양 안전이 위협받는 시기”라며 “현장 중심의 유도선 안전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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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직할세관, 납세 성실신고 지원을 위한 설명회 개최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신현은)은 납세자의 자발적 법규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18. 7. 26.(목) 관내 수출입업체 및 관세사를 대상으로「성실신고 지원대책 활성화」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시대 트렌드에 맞게 관세행정분야도 그간의 강제조사・심사・사후추징이라는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스스로 세액을 올바르게 신고하여 납부하고 수출입 관련 법령을 준수할 수 있는 새로운 관세행정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이날 평택직할세관은 납세자가 반드시 알아 두어야 할 정보를 유인물에 수록하여 제공하였는데, ① 올해 상반기 평택 수입물품 중 품목분류 오류가 발생한 사례 24건, ② 최근 확정된 승・패소건 중 시사성 있는 소송사례 집중분석 7건, ③ 빈번하게 발생하는 납세신고 오류와 관련된 쟁송사례에 대해 평석 7건을 달아 소개하고, 아울러 ‘18년 하반기 달라지는 관세행정내용 중 특히 기업이 주목해야 할 개정내용에 대해 추가적으로 설명했다.또한, 품목분류・관세평가 등 총 6개 분야*에서 최고전문가로 구성된「성실신고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관내 수출입기업 등에게 맞춤형 성실신고방법 및 기업별 오류가능 정보 등을 세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정기 또는 수시로 제공할 계획이다.앞으로도, 평택직할세관은 “복잡해지는 무역환경에서는 기업이 스스로 성실하게 신고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토록 지원하는 것이 세관의 중요한 역할이므로 세관 신고오류 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이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이상배 기자 ptcnews297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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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농업인 교육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대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평택시에서는 슈퍼오닝쌀을 고품질 명품쌀 브랜드로 정착시키기 위해 ‘슈퍼오닝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을 2005년부터 14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업인들의 영농경영비 절감을 위한 영농자재 공급 및 영농기술 지도에 힘써왔다.올해도 14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서 4,396ha 규모의 단지를 조성했으며 약 28,100톤의 조곡을 수매할 예정이다.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슈퍼오닝쌀 생산에 유공이 많은 농업인 4명에게 평택시장 감사패를 전달하여 단지 참여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켰을 뿐 만 아니라 前경기도농업기술원 이수영 기술보급과장이 고품질쌀 생산과 병해충 관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에게 영농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켰다.정장선 평택시장은 “단지대표 농업인 교육을 통해 최고품질의 명품쌀 생산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슈퍼오닝쌀을 최고급 브랜드로 육성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하여 슈퍼오닝쌀의 명품쌀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쌀 수출 기반 조성으로 국내쌀의 수급 안정에 이바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조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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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ㆍ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 디자인 확정, 설계 착수
평택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원식)은 새롭게 신축하는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의 건축설계공모에서 행림건측 공모작품이 최우수작품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8년 7월 9일부터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건축설계공모에서 당선된 작품은 서해대교 주변의 역동적인 파도울림 이미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평가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터미널 내부 공간디자인은 입국층과 출국층을 명확히 분리해 입‧출국 승객들의 이동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하였고, 출입국 수속도 층간이동이 없는 동선 배치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또한, 국제여객터미널 내 문화공간과 자연풍경이 어우러지는 다층적 외부공간을 배치하여 한중 카페리 이용객들이 쉬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적 실용성, 편의성을 최대한 높였다.신축 국제여객터미널은 약 1년간의 설계과정과 입찰절차를 거쳐 2020년초 착공할 계획이며, 설계과정에서도 설계감리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실용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며, 장래 크루즈선 입항에도 대비해 고객들의 휴식, 쇼핑, 비즈니스공간을 반영한 복합커뮤니티로 건축할 계획이다.평택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2022년말 국제여객터미널이 부두와 함께 완공되면 서해대교와 어울린 평택‧당진항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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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및 여행자, 관계자 등 안전 기원
평택항을 입ㆍ출입하는 선박 및 여행자, 관계자 등의 안전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지난 2일 항만관계자, 소무역상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평택항발전협의회(이하 평발협)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기원제에서는 배숙자로 불리는 소무역상들을 위한 점심으로 국수와 떡 음료수 등을 제공,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평발협 회원인 홍세기 회원의 진행으로 진행된 이날 안전기원제는 최종승 의장의 초헌과 최윤화 대표의 축문, 김학수ㆍ김규정 대표의 아헌, 윤병원ㆍ김현란 대표의 종헌으로 이어졌다.이날 맹중열 평발협의장은 “정월 대보름에 평택항의 안전기원제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원제가 평택항을 안전하고 쾌적한 항만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홍원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은 “평택항은 대규모 항만공사와 대형 선박 등이 입출항하면서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이번 안전기원제로 평택항이 사고 제로 평택항으로 거듭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원제에서 포승주민자치위원회 소속 국악인ㆍ너른들 사물단ㆍ해군2함대 군악대 등의 공연이 식 전ㆍ후로 펼쳐져 평택항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