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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우 이사장, 주한미군 ‘2022 좋은 이웃상’ 감사장 받아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이 주한미군사령부가 선정한 ‘2022 좋은 이웃상(Good Neighbor Award)’에 선정됐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지난 2003년부터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를 선정해 좋은 이웃상을 수여했다. ‘2022 좋은 이웃상’은 지난 2014년부터 2022년까지 한미 우호관계 증진에 기여한 실적을 심사해 선정됐다. 지난 2월 22일 오전 9시 30분 캠프험프리(K-6) 미군사령부 백선엽 강당에서 열린 ‘2022 좋은 이웃상’ 시상식에서 김수우 이사장은 폴 라캐머러(Paul LaCamera) 주한미군사령관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그동안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등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민이 전통놀이를 통해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는 한미친선 전통놀이대회, 주한미군 자녀들과 한국 어린이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한미어린이 미술 공모전, 세계적 음식으로 자리매김한 김치를 주한미군 및 가족과 함께 직접 만들면서 한국 문화 체험을 제공하는 한미사랑의 김장김치 축제를 통해 한미 우호증진에 크게 기여해왔다.감사장을 수여받은 김수우 이사장은 “저와 함께 한미문화교류와 한미 우호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회원님들 한 분 한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미 교류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의 지속적인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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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Art for lifestyle> 전시 개최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3월 4일(토)부터 4월 23(일)까지 평택시 서탄면에 위치한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을 개최한다. 전시는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작품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관람자가 선호하는 예술작품의 취향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6인의 작가가 참여한 1월 전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에서는 이수연, 이정재, 우상호 작가의 사진과 회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수연의 시리즈는 본다는 것의 불완전함에서 출발한다. 작가는 바라보면 그저 돌 일뿐인 것에서 어떤 모습을 그리려 했는지 그곳에 비치거나 생각되는 모습은 무엇인지 연구해 가는 과정을 작품에 담아냈다. 시리즈 중 은 완벽하게 평면화하여 단순해진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한 바위의 모습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반복되었을 파도와 바위의 관계를 강조하기 위해 먼 곳에서 밀려오는 여러 겹의 작은 파도들을 촬영한 후 중첩하고 부자연스러운 하늘을 강조하면서 비현실적인 분위기를 작품에 표현했다. 작가의 또 다른 시리즈인 는 이미 익숙한 피사체에 폭포를 둘러싸고 있는 상황을 파노라마로 담아냄으로써 폭포를 안고 있는 암석 봉우리인 산 전체를 ‘하나의 돌’ 개념으로 표현한 2m 크기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정재의 은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우리의 해양영토인 독도에 희미하게 날이 밝아 오는 빛을 장엄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자신의 회화세계를 기록 주의로 선언한 후 독도를 15년 넘게 10여 차례 탐방하며 시시각각 변하는 독도의 자연과 조우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의 작업 방식은 현장감 넘치는 스케치로 다채로운 독도를 기록한 후 우리 시대의 독도가 어떻게 역사적, 국제·정치적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 평면회화에 맑고 투영적이고 숭고한 이미지로 표현하며 아픔으로 얼룩진 독도에 희망의 빛을 만들어 낸다. 우상호의 은 동서고금 소통의 대표적 상징인 책(冊)을 조형화한 작품으로 서 있거나 기울어져 있는 수많은 책은 오늘을 사는 우리의 모습이고 그 책들이 모여있는 큰 캔버스는 우리가 모여 사는 사회로 표현했다. 이 작품은 동양의 전통 미술 기법인 칠화 기법을 아크릴물감을 주사기를 이용하여 그린 뒤 수십 번의 도포와 연마를 반복하여 완성했다. 작가는 배경의 흑과 백, 홍과 청 등의 색상을 통해 대립과 갈등, 각양각색의 모습을 작품에 담아내며 서로 다르지만 소통과 조화 속에 건강하고 행복한 내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이상을 표현했다. 은 일상생활 공간에 예술작품을 접목시켜 바쁜 일상에 마음의 위로가 되는 작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웃다리문화촌 SPACE 8 전시실에서 지속적으로 개최된다. 또한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유리창 밖의 빛을 복도의 공간에 끌어들여 시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현상을 연출했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웃다리문화촌 (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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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미술)자원봉사단 [아트컴예술나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예술봉사단 [아트컴 예술나눔(이하, 아트컴)]은 지난 해 9월에 만들어 진 이후, 평택의 다양한 지역에서 무료 미술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컴]은 지난 2개월간 평택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 배춘효작가 “BLUE ・ GREY”전시와 연계 한 “2023, 새해 희망 그리기” 무료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수채화 체험은 배춘효 작가의 그림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 물감만을 사용하는 수채화 그리기 체험이었다. 전시기간 동 안 300명 정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까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서 푸른 그림 체 험에 참여하여, 금년에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미술체험을 했다. 대부분의 전시 연계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주관하는 측의 편의를 위해서, 미술체험을 지도하는 지도 강사나 도슨트 없이 전시와 관련한 몇 가지 이미지를 복사하여 색연필이나 크레용으로 색을 칠해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번 아트컴의 수채화 그리기 체험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있는 주말에 [아트컴] 회원 도슨트가 체험 참여자에게 작가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작가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상과 표현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이루 어졌다.작가의 표현을 체험자 자신에게 적용하여 그림을 그려보는 제대로 된 미술체험이었다. 참여자 체험 사진 그리기 체험실과 작품사진 [아트컴]이 제공한 이번 무료미술체험은 대부분의 국공립 또는 사립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진 행하는 감상과 체험프로그램이다. [아트컴]은 앞으로도 평택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연 령층을 대상으로 무료미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가 인쇄된 종이와 색연필을 제공하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예술작품에 대한 관람객의 감상을 심화하고, 감상의 내용이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며 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 들기, 그리기, 설치, 생태미술, 업사이클링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컴] 3월3일 금요일부터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 1리 주민들과 폐병과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 이클링 아트 미술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섶길 운영위원회와 [아트컴]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0월까지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체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는 평택섶길 운영위원회에서 제공하고 [아트컴]에서는 미술체험 강사를 제공한다. 이번 미술 체험지도 강사들은 모두 [아트컴] 회원으 로 예술과 원예・조경을 전공했거나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전문가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주민들의 일상과 정서적 특성에 눈높이를 맞추며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미술체험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왕리 미술체험은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농촌에 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업사이클링 아트 활동 을 통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 공동 예술 활동을 통한 주민 상호간의 감정과 정서의 친 밀한 교류와 소통이라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다. 체험 진행 사진 완성작 사진 그체험중인 사진 ■ 수채화 그리기 체험(3월 24일부터 29일까지, 평택호예술관) 또한 [아트컴]에서는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와 연계한 추상화 와 구상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체험은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현대미술의 기본이 되는 추상과 구상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 록 관람객의 경험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한다. 10명 이상 단체는 신청을 받아서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은 신청 없이 순서대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소 와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서 단체는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하며, 개인은 전시가 끝날 때까지 3 월 29일까지 추상 또는 구상화를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볼 수 있다. ‘추상 & 구상’ 수채화 체험 문의와 신청은 아트컴 블로그 (https://blog.naver.com/noransonamu/223015749512)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면 [아트컴] 미술체험 담당자 010-5140-989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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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평택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이 (사)한국콘텐츠협회에서 선정하는 2023년 ‘제11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에서 축제예술분야 전통부문 및 축제 연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은 지역 콘텐츠 산업에 이바지한 지역축제 관계자들을 시상함으로써 대한민국 축제의 경쟁력확보, 지속적 개선 동기부여, 지역 이미지 제고, 브랜드 가치 증대를 위해 2013년부터 부문별로 개최된 시상식이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문화재 활용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팽성읍 객사(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37호)를 활용하여 문화재의 참된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가까이에서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본 행사는 현감행렬 등 거리 퍼레이드 및 망궐례 재현으로 구성되었고, 시민이 행렬 배역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생생문화재로 추진되었으며, 이에 대한 성과로 2023년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편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 생생문화재는 지난해 12월 14일에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평택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올해는 더욱 알차게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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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평택 구석구석, 모바일 스탬프 투어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해 ‘가볼까 평택? 모바일 스탬프 투어’에 이어 「평택 8경 및 평택 놀고 먹고 코스」를 담은 두 번째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평택의 도심과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투어 프로그램으로, 작년 한 해 동안 4,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의 많은 호응을 얻은 평택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신설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걷기 좋은 길 16곳을 소개하고 있으며, 평택 8경의 벚꽃·유채꽃·억새 명소, 역사문화길, 전통시장길 등 계절마다 즐기기 좋은 매력적인 코스들로 구성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 모바일 앱 ‘스탬프 투어’ 설치 후 관광지에 도착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되고, 코스를 완주하면 선물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단, 평택시민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코스 완주 후 SNS 후기 작성 시 기념품 지급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숨은 관광 명소에서 평택의 계절을 만끽하는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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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新 놀이터> 공모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어르신 문화향유 공모사업 를 오는 3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는 문화 활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문화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 지역 위주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을 지원한다. 작년 한 해 동안 를 통해 어르신들의 추억과 꿈을 주제로 한 시각·공연의 융합예술 프로그램, 스마트폰 활용과 연계한 공예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는 총 4건을 선정하여 건당 2,000만원 내외로 지원할 예정이며, 참여대상 및 대상지에 대한 사전 조사와 결과공유 프로그램이 필수로 구성되어야 한다. 관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인 경우 지원 가능하며, 2020년부터 평택시문화재단에서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과정 사업의 수료자는 지원 신청 시, 선정 우대가 적용된다. 또한, 선정 사업에 한하여 재단 연계의 통합 결과공유회(11월 예정)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누리집(www.pccf.or.kr)을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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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 공모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평택시 생활문화 진흥과 지역 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공모한다고 밝혔다.「2023년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문화적 활동을 영위하는 공동체를 발굴·지원하여 생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소규모 공동체와 마을 공동체 2개 분야에서 총 9,000만 원을 지원한다.소규모 공동체는 주민 문화 예술 동아리, 생활문화 동호회 등 생활문화 활동을 위해 구성된 5인 이상의 소규모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1팀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5~8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 마을 공동체는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기획자 또는 지역민 비율이 50%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가 지원할 수 있다. 생활문화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규모와 대규모 사업으로 나누어 1,000만 원에서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 차등 지원하며, 4~8개소를 선정한다.올해는 새롭게, 심의 방식에 ‘사전 컨설팅’ 과정이 포함되었다. 사전 컨설팅은 1차 서류심의에 합격한 단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사업 계획을 보완·발전시키는 과정으로 신청단체가 향후 발전된 사업 계획으로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전문가 도움을 받을 수 있다.선정 단체는 멘토링 프로그램, 네트워킹 프로그램, 생활문화 거점 연계 공간 지원, 재단 홍보채널 지원 등 공동체 사업 실행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평택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생활문화 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지역 시민의 삶이 생활문화로 풍요로워 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생활문화 활동과 생활문화 마을 조성에 관심있 는 공동체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지원 사업 신청은 이달 20일(월)부터 3월 24일(금)까지며,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pccf.or.kr)를 참고하거나 생활문화팀(031-8053-35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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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6일 팽성읍 신대2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과 관련하여 설계안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건립사업은 평택시 소재 국가지정 무형문화재인 평택농악을 비롯하여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평택민요, 서각장 그리고 자수장의 체계적인 전승 활동을 위한 공간 조성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평택시 팽성읍 신대리 210-39번지 일원 28,707㎡ 부지에 신대리 문화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175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3,8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전수교육관 1동을 건립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지역 무형문화재를 보존해 전통문화를 후대에 계승할 수 있는 무형문화의 거점이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전문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는 전수교육관 건립을 연내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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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 다양한 장르 3월 전시 개최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은 3월 4일부터 회화, 설치, 영상, 북 아트, 사운드 등의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는 16명의 작가와 함께 , , , , 를 개최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3월의 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웃다리문화촌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즐기고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희곤은 회화, 영상, 입체, 설치, 퍼포먼스의 경계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작가로 찢거나 자르고, 구멍을 뚫거나 할퀴어서 허상이라는 고통의 프레임을 파괴하며 편견, 선입견, 고정관념과 같은 이미지를 해체하고 본래의 것으로 존중받는 세상을 제안한다. SPACE1의 는 아이들이 친구의 부상 부위를 감싼 깁스에 낙서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작품이다. 상처에 갇혀 신음하는 사람의 형태를 철사로 표현하고 붕대를 감은 작품에 관람객들은 자기 자신, 혹은 타인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를 직접 적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한다. SPACE2의 는 갈등과 시기, 소외와 같은 그늘진 면에 관한 관심에서 출발했다. 작품은 증오, 독선, 미움, 폭력, 편견과 차별, 이기심 등으로 오염된 자기를 내려놓을 것을 이야기한다. 각자가 깊이 간직하고 있는 영혼의 샘에서 사랑과 기쁨, 온정과 용서, 축복과 같은 생명수를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모든 이들을 위해 나누며, 살만한 세상이 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김희곤 프로젝트 , 는 전시를 관람하고, ‘치유의 메시지 남기기’와 ‘나만의 샘 표현하기’의 관람자 참여형 전시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리딩 프로젝트 를 진행하는 김온은 책이라는 오브제에서 발단된 읽기, 듣기, 쓰기에 관해 설치, 리딩퍼포먼스, 프린트, 영상 등 다양한 범주로 비물성을 시각화하면서 새로운 감각체계의 소속을 제안하는 작업을 한다.SPACE 4에서 전시되는 김온의 시리즈는 표준 문자 시스템에 소속돼 있지만, 표기 형태만 유지한 채 의미 없는 문자들을 활자화한 프린트 작품이다. 추임새처럼 추가된 획들은 하나의 형태로, 이미지로, 사물로 또는 악보와 같이 작동하는 힘을 가진다. 관람객은 각자의 의지에 따라 다양하게 발화하는 체험자가 된다.김온의 은 1945년 설립된 금각국민학교(현 웃다리문화촌) 건물의 옥외 스피커를 활용한 장소 특정적 프로젝트이다. 소리로 표현되는 낭독이라는 행위를 통해 참여자는 실시간으로 소리를 물질화하는 사건에 자발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관람자는 일상 가까이에 존재하는 종이 위의 크든 작든 중요하든 중요하지 않든, 모든 문자를 낭독하는 제안을 받는다. 예를 들면, 각자 지참한 제품 설명서, 과자 봉지, 제품 패키지, 만화, 홍보 전단지 등의 문자들을 낭독한다. 참여자의 낭독은 건물 외부로 송출되는 리딩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며, 2월 24일(금)부터 웃다리문화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는다. Mind Bind의 는 금속공예, 사진, 인형, 회화, 판화 등 다양한 매체로 작업하는 작가 13명이 활동하는 북 아트 그룹의 전시로, 책의 내용을 예술적으로 재구성하고, 책 자체를 오브제로 작품화하거나 여러 가지 재료를 이용하여 최소한의 관련성만을 암시한 작품을 선보인다. Mind Bind는 이번 전시를 통해 일상의 삶, 지역의 풍경, 산책길에 수집한 사물, 식물, 재구성된 인형 등을 매체로 작업하고, 텍스트와 이미지의 융합으로 제작된 아트 북 형식에서 새로운 프레임을 발견한 작품을 SPACE5에서 발표한다. 허정원 개인전 는 사물, 풍경, 사물 간의 대화 등을 통해 느껴지는 자연의 순리와 우주의 에너지를 관찰한다. 그 결과물로 물의 흐름, 제스쳐, 물성, 호흡의 정지, 자동기술법, 드로잉으로 돌고 도는 에너지의 순환을 표현한다. 작가는 태풍이 지나가는 새벽, 동이 틀 무렵 검고 어두운 푸른 배경 위를 바람의 흔적에 따라 요동치며 리듬을 갖는 나무들의 움직임에서 에너지를 포착한 작품 분다 외 12점을 발표한다. 이번 전시는 3월 26일(일)까지 SPACE6에서 만나볼 수 있다. 3월 전시는 4월 23일(일)까지 웃다리문화촌 SPACE1, 2, 4, 5, 6전시실과 윈도우프로젝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휴관한다.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웃다리문화촌(031-667-0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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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관심 속 종료
2월 16일 평택시문화재단에서 개최한 「2023년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통합설명회」가 평택시민들의 관심 속에 종료되었다. 평택시 내 문화예술 관계자 및 평택시민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통합설명회에서는 ▲평택예술창작지원, ▲모든예술 31, ▲평택형 청년예술인지원, ▲창작 공연콘텐츠 발굴·지원, ▲시민예술단(장애인합창단), ▲시민교향악단, ▲지역 문화콘텐츠 발굴 지원 ▲창의예술 교육프로그램, ▲문화지대기반 활성화(버스킹), ▲생활문화 공동체지원, ▲생활문화 거점조성지원, ▲어르新(신) 문화향유 공모, ▲문화다양성 보호·증진 활성화, ▲미술소장품 구매 사업으로 재단 팀에서 추진되는 총 14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 방향, 규모, 일정 등의 세부 사항을 전달하고, 질의응답 하였다. 특별히 23년 지원사업은 시민예술단 장애인 합창단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지원예산 1.6억 증액, 사전 컨설팅과 멘토링, 공간활용, 네트위킹 등의 간접지원을 확대하였다. 통합설명회에 참석한 A씨는 “통합설명회를 통해 평택시문화재단의 연간 지원사업에 대해 한눈에 볼 수 있었고 궁금한 사항을 바로 물어보며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들이 해소되고 수월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재단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마주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통합 설명회에서의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사업에 반영하겠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과 적극적으로 대면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통합설명회 자료집 및 사업별 공모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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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2023 해외합창단 초청공연 개최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은 2023 해외합창단 초청 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을 선보인다. 해당 공연은 평택 시민들에게 다양한 해외 우수합창단의 기량을 소개하는 취지로 마련하였으며, 합창 인구가 많은 평택에 각 나라의 합창을 비교해 들어 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두 합창단은 2023 제주국제합창페스티벌 참여 후 평택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만큼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먼저, 리버사이드시티대학챔버합창단은 2005년 창단해 2015년 오스트리아 스피탈 합창 경연대회 1등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 있는 합창단이며 지휘는 리버사이드 시티 대학 성악과 교수이자 다양한 지휘 활동을 하고 있는 ‘존 변’이 맡는다. 카자흐챔버합창단은 1991년 창단해 악토베 지역 필하모닉협회 소속 카자흐스탄 공화국의 가장 오래된 합창단이며,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 오데사, 라트비아 다우가프필스 등 다양한 나라에서 주최한 대회에서 수상 이력을 가진 팀이며, 지휘는 카자스챔버 예술감독 겸 상임 지휘자이자 콰이어 마스터인‘메르볼 쿠스파노프’가 맡는다. 연주 프로그램으로는 합창의 정수인 곡들은 물론, 카자흐스탄, 러시아 민요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새야 새야 파랑새야’, ‘아리랑(우효원 편곡)’등 우리나라 곡들도 그들만의 색깔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전석 5,000원으로 인터파크 시스템을 통해 예약 가능하며, 자세한 공연 정보는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pccf.or.kr)와 인터파크 티켓(tickt.interpart.com/1544-1555)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031-8053-351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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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평택시문화재단,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재단법인 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23~2025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경기 남부권역 주관기관으로서 지역문화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됐다고 밝혔다.‘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역주관기관 공모’는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할 수 있는 지역 문화인력 발굴 및 전문인력 육성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7개 지역을 주관기관으로 새롭게 지정했으며 이 중 신규 선정 지역은 평택시문화재단이 유일하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재단은 3년간 매년 국비 6천만원 지원을 확보하여 기존에 진행했던 기획자 양성과정 ‘평택문화기획학교’운영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인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지역과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문화 리더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문화기획자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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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공간의 진화 제6회 평택박물관 포럼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3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세미나실에서 한국건축가협회 천의영 회장(경기대 건축학과 교수)을 초빙, ‘뮤지엄 공간의 진화’라는 주제로 ‘제6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50여 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포용의 뮤지엄, 열린 공간으로써의 뮤지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산업혁명 이후 도시의 건축공간이 어떻게 점유하고 있는지, 또 어떠한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공간을 위한 방법론을 함께 고민하는 이 자리가 평택박물관 건립을 추진 중인 시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자리에서 천의영 교수는 “뮤지엄이라는 공간은 ‘열린 공간’으로 진화되고 있다. ‘열린 공간’이란 수직적 위계가 사라진 모든 참여 대상자가 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를 위해서는 어떠한 장벽도 없이 사람들로 하여금 그 공간을 찾게 해주는 공간을 구성하여야 한다. 평택박물관도 그러한 방향으로 가야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9월부터 첫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박물관의 건립 및 운영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모셔 시민, 공직자와 함께 자문을 구하고 함께 이야기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오는 3월 24일에는 예천박물관 이재완 관장을 모시고 일곱 번째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2026년 개관을 목표로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내에 평택시 최초, 공립, 종합, 역사박물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현재, 평택박물관 건립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하고 나머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한 뒤,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박물관 설계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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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무형문화재 전승지원금 지급” 논란
2023년 1월 31일 MBN 뉴스 〔김주하의 ‘그런데’〕‘지방의회 황당 조례 아시나요’ 에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15조를 근거로 국가무형문화재 분들에게 최저 임금에도 못 미치는 월 75만원에서 150만원의 전승지원금을 지원하며 주5회 이상 회당 4시간이상 연습을 시키고 있다” 라고 보도하였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우선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은 평택시의회가 아닌 평택시에서 제정하는 것이다. 평택시는 국가 무형문화재 보유자 1명, 경기도 지정 무형문화재 보유자 6명으로 총 7명에게 별도의 연습활동 조건 없이 예우차원에서 매월 130만원~150만원씩 1년에 총 11,1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보도에서 언급된 평택시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15조(전승지원금 대상자의 연습)에 근거한 연습 및 숙달활동 대상자는 무형문화재 보유자(예능보유자)를 제외한 이수자 및 전수자 등에게 해당되며 무형문화재의 전승활동 및 계승발전에 이바지 하고자 시행하는 사항으로 임금의 성격으로 지급하는 것은 아니므로 보도된 사실과 다르다 전승지원금의 지급기준으로서 국가 무형문화재의 지급대상자는 월 100만원~180만원,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지급대상자는 월 100만원~15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이중 월 100만원 지급대상자는 (월 연습시간 32시간) 시간당 31,250원, 월 150만원 지급대상자는 (월 연습시간 80시간) 시간당 18,750원, 월 180만원 지급대상자는 (월 연습시간 80시간) 시간당 22,500원을 지급 받는 것으로 보도에 언급한 최저임금에 못 미친다는 내용과는 현격한 차이가 있다. 전승지원금 지급대상자들은 무형문화재 단체의 근로자가 아닌 회원자격으로 전승활동을 위한 연습시간 외에 본인들이 자율적으로 개인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에서는 MBN 뉴스 김주하의 ‘그런데’에서 보도한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키는 명백한 오보이며, MBN에 정정보도를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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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시즈 앤 미스터 시니어 모델 한국대표 선발대회“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모델과는 2022년 12월 27일 월드모델 첼린지코리아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2회 미시즈 미스터 시니어모델 한국대표 선발대회를 후원하였으며 총괄 진행하였다. 대회는 전국에서 참가한 시니어모델들의 열정으로 매우 성공적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지원자 100여명, 스탭 20명, 조직 위원회 5명, 심사위원 10명 등 총 200여명으로 진행되었으며, 본 수상자들은 2024년 3월 6월에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등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써 출전권을 얻게 되었다. 이에 국제대학교와 조직위원회는 상호 협력하여 향후 시니어모델 대회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협약을 맺었다. 이번 대회를 통하여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과 모델과는 시니어컬쳐 및 공연분야에서 최강의 교육기관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니어문화 컨텐츠관련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 시니어들의 열정적이고 건강한 예술 활동을 위하여 앞장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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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평택문화연구》제4집 발간
평택문화원(원장 이보선) 부설 평택학연구소에서 최근 《평택문화연구》 제4집을 발간했다.이번 제4집은 특집논문, 일반논문, 주제논문을 포함해 전체 11개의 논문을 담고 있다. ‘평택의 민속’을 주제로 한 특집논문은 ▲해방이후~1960년대 농촌 마을의 공동 활동과 공동체 감각의 변화(양선아, 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원 전임연구원) ▲경기도 ‘평택 와야골거북놀이’의 공연성과 전형성(최자운, 세명대학교 교수) 두 편을 담았다.일반논문에서는 ▲‘의병장 원연과 안재홍의 동생 안재학’의 학술적 연구 ▲‘소사전투에서의 원숭이 기병대’를 주제로 한 연구 등이며, 2022년 개최한 평택학학술대회 성과로 ▲‘조선시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한 논문을 실었다.박성복 평택학연구소장은 “그동안 평택학연구소는 지역사 연구와 지역 정체성 확립을 위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왔다. 평택에 대한 애정과 지대한 관심으로 연구에 매진한 연구위원과 자문위원의 노고가 평택학의 튼튼한 토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평택 역사 연구조사를 통해 평택의 정신적 가치를 높여 시민의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평택학연구소에서는 2019년 《평택문화연구》 제1집 발간을 시작으로 매년 학술논문과 평택학학술대회 성과를 《평택문화연구》에 수록,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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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 박문수길 걷기여행 프로그램
암행어사박문수문화관(관장 장승재)은 7일 신년맞이 평택 암행어사 박문수길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진위 관아터인 진위면사무소 앞에서 열었다. 아울러 문화관 인근에는 정도전 선생의 삼봉기념관과 원균장군 묘와 사당 그리고 잠곡 김육선생의 대동법시행기념비가 있어 "조선역사 인물벨트 탐방"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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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문화예술 민간보조금 사업자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문화예술 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오는 1월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연예술(음악, 국악, 연예 등) ▲문화예술(문학, 미술, 사진, 복합, 퓨전음악 등) ▲무대예술(연극, 무용, 오페라 등)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며, 비대면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단체의 사업계획과 그동안 사업실적을 심사하여 최저 350만원에서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하며, 3개 분야 전체 예산은 4억6천만원이다. 2022년에는 총 77개 단체가 보조금을 지원받아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대중예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순수무대예술 지원을 위한 무대예술 공모사업을 추가했다. 지원 자격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 민간예술단체 고유번호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하고 최근 3년간 관련 사업실적이 있는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은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서류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평택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문화예술과(031-8024-32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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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종진 목조각전, 서동수 목공예전 배다리도서관에서
평택시 배다리도서관은 매달 지역 예술인에게 전시공간을 열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향유하도록 ‘일상에서 맛보는 예술 한 모금’ 사업을 운영한다. 2023년 새해에는 나무로 이야기를 건네는 두 작가의 독특한 작품전이 열린다. 목조각가 현종진의 ‘목조각 우든펜-전통을 새기다’와 구르뫼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스크롤쏘) 이야기를 보다’ 전시이다. 현종진 작가의 ‘목조각 우든펜’은 작은 나무 펜 위에 전통탈, 꽃, 한글 등 다양한 전통 문양을 새겨 넣은 작품이다. ‘조각칼이 나무 위를 지나가는 무수한 그 순간을 보아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품을 전시한다는 현 작가는, 중요무형문화재 108호 목조각장 전기만 선생님의 이수자로 2019년 제21회 한국종합예술대회 대상 등 다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우든펜 작품은 2월22일부터 비전도서관 갤러리에서도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서동수 작가의 목공예 작품전은 ‘이야기를 보다’라는 주제로 상대방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기보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이 말을 한 잘다고 생각하지만, 작품을 보며 조용히 나무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자고 전했다. 현재 작은 공방을 운영하는 서 작가는, 2021년 한전아트센터 단체전 참가와 2022년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시는 1월 3일부터 31일까지 배다리도서관 1층 전시공간과 2, 3층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속 미술관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길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은 배다리도서관 031)8024-546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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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포식 개최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5일 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선언식은 경영활동 전반에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인권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평택시 문화・예술분야의 인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평택시문화재단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인종, 종교, 성별, 출생지 등의 고용상 차별금지 ▶강제노동과 아동노동 금지 ▶협력사 공정 대우와 인권경영지원 ▶인권 침해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조치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인권은 존중받아야 할 기본가치이며, 경영활동에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가치라고 생각한다.”며 “동등한 가치로 인권이 존중되는 문화재단의 조직문화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