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편집국
  • 기사등록 2017-03-08 16:25:12
기사수정




평택청년회의소는 지난 24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평택청년회의소 신입회원 선서, 봉사단체 시정발전 유공에 대한 표창장 전수 및 형제·우호스폰서JC 우정패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평택청년회의소 안종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더 큰 변화에 맞서 우리 평택JC가 몸소 부딪쳐서 과거의 폐단은 고치고 새로운 것을 배워 가느냐에 따라 향후 평택JC의 앞날도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66년의 역사 속에 선배님들의 업적을 가르침삼아 시대가 요구하는 청년으로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소중한 JC의 이념을 이룩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창립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에서 “평택청년회의소는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상지로서 66년이라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청년의 제 역할을 다해 왔다. 앞으로도 평택청년회의소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 건설의 주역이 되어 더욱 정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평택청년회의소 제66주년 창립기념식을 축하한다.”라고 말했다.
평택청년회의소는 1952년 ‘전쟁으로 폐허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뜻을 가진 청년들이 모여 창립한 평택청년애향사업회가 시초가 된 것으로,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상지로써 JC (Junior Chamber)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평택청년회의소는 창립 이후 지난 66년간 장학사업, 불우이웃돕기, 소년소녀가장 집 고쳐주기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 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ptcn.co.kr/news/view.php?idx=2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사이드배너_정책공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