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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전기전자 및 ICT콘텐츠 분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 14일부터 지역 내 전략산업 발전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2023년도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지역주민 또는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ICT 콘텐츠 분야 및 전기·전자 SW 분야 등에 관심이 있는 교육생 총 30명을 모집하여 교육 전문기관인 평택직업전문학교와 함께 8월 중 2주간 집중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비를 포함한 교재비 등은 무료이며 향후 지역 우수기업과의 일자리매칭 등도 여건이 되는 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ICT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취업뿐 아니라 온라인채널을 활용한 창업에도 유용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지역민의 갈증을 해소할 예정이며, ‘전기전자분야 SW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반도체 특구 지정 등 정부의 지원정책과 함께 인구 백만 도시 평택으로 이끌어갈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기본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중급 이상의 전문인력으로의 성장을 유도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과정은 오는 8월 4일까지 선착순으로 15인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 및 평택직업전문학교 누리집(www.4u.or.kr)을 통해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은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지역 내 창/취업 통합정보망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분야별 산학연관 주체들이 참여하는 포럼 분과 구성과 운영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이번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진흥원 설립초기임을 감안하여 매우 진취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각 과정의 운영과정과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지역의 전략산업과 연계할 수 있고 평택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뿐만 아니라 지역 외의 인재도 유입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진흥원 기업지원사업의 기획력과 숙련도가 구성인원과 인프라가 부족한 초기기관에서 시행하는 내용임을 감안할 때 가히 도내 최고라고 자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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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산업진흥원,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재단법인 평택산업진흥원(원장 이학주, 이하 진흥원)이 지난 17일부터 지역 내 혁신적인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와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도 평택시 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흥원은 우수한 사업화 아이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기술성,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최종 선정된 과제에 대해 포상을 부여하고 ‘24년 진흥원 창업지원사업에 우대가점을 부여하는 등 창업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본 경진대회는 공고일 기준으로 주소지가 평택이고 만 18세 이상인 일반시민 또는 업력 7년 이내 초기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일반제조업, IT융합 등 지식서비스산업 분야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접수된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창업 의지, 시장성 등을 심사하여 8개 팀을 선발, IR(기업 설명회) 피칭 교육, 기술 및 경영 등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 이후 발표심사를 거쳐 4개 과제를 최종 선정하여 포상 및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과제는 오는 11월 진흥원을 중심으로 지역의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연례행사로 추진하고 있는 『PoP 스타트업 DAY』(가칭)에 참여하여 대상 1팀에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2팀 각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2024년 평택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우대 및 창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가점 등을 부여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2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I.C.U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내 창/취업 활성화를 위해 분야별 산학연관 주체들이 참여하는 포럼 분과 구성과 운영 등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진흥원 이학주 원장은 “지역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최초로 추진하는 이번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수한 인재의 지역 내 정착과 혁신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는 지역기업을 발굴·육성하여,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관심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접수 및 모집은 7월 17일부터 9월 22일 17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재)평택산업진흥원 누리집(https://pipabiz.or.kr) 및 평택시 누리집(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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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일 제3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평택시가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를 국가 차원에서 집중하여 지원해 기술의 초격차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해당 분야의 인프라‧R&D‧인력 등을 총망라한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해 12월 산업통산자원부의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개시 이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분야에 21개의 지자체가 접수했고, 특히 반도체 분야에는 15개의 지자체가 신청해 가장 높은 유치 경쟁 전이 펼쳐졌다. 이에 평택시는 지난 5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해 평택이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도시임을 설명한 바 있다. 또한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지난 5월 반도체 특성화대학원으로 선정됨에 따라 반도체 연구개발과 인력양성이 지역에서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강조해 왔다. 실제 평택시는 앞으로 삼성전자와 카이스트와 함께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를 미래반도체 제조‧연구 역량이 집결된 최적의 반도체 생태계를 속도감 있게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용적률을 기존에 비해 1.4배 확대할 수 있는 삼성전자 신규 FAB(반도체 제조라인)을 통해 지역의 반도체 제조 용량을 확장해 나가고, 카이스트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을 통해 인력을 양성하고 산학협력 연구와 실증화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특화단지에는 국가적인 지원책이 뒤따른다. 특히 기업이 인허가를 요청했을 때 정부가 60일 안에 이를 처리하지 않으면 승인한 것으로 보는 인허가 타임아웃제가 적용된다. 용수, 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구축 비용도 우선 지원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도 면제해준다. 각종 부담금을 감면하고 용적률 규제도 완화한다. 전문가들은 첨단 특화단지 지정에 그치지 않고 주거 여건 및 상권 등 인프라 구축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특화단지 조성이 실제 효과를 내기 위해선 우수한 인재를 모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근로자들의 특성에 맞게 교육, 의료 등의 여러 인프라도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소기업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조철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소기업들은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임금을 올려줄 수 있는 상황이 안 되는 만큼 연구개발(R&D) 부문에서는 대기업의 인력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주요 산업계는 환영 입장을 밝혔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반도체산업을 비롯한 첨단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화단지 내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환영한다”라며 “지금까지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구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조성을 지원하며 얻은 행정적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반도체 수도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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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초청 기업인 간담회’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7월 17일 월요일 오전 11시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고금리 등 날로 어려워지는 대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 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경영환경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서를 경기도에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등 평택 기업인 18명이 참석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제투자실장,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외국인정책과장,광역환경관리소장,노동안전과장, 특화기업지원과장, 평택시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미래도시전략국장, 첨단산업과장, 기업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보영 평택상의 회장은 “최근 상공인들은 대내외적인 경제적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 있기에,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 경영환경 지원의 폭을 넓혀 기업인들이 경영에 집중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경제가 많이 어렵고, 앞으로 더 어려워질 것 같지만 ‘정부의 비전과 일관된 정책, 기업가 정신’ 두 가지를 분명히 하면 희망이 있고,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정부가 기업들도 돕고 시장 원리에 충실한 경제 운영을 하면서 시장이 갖고 있는 부족한 점을 메꿔줄 수 있다면 그것이 경제극복을 하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약 한 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인들은 외국인 노동자 채용 확대를 위한 지원, 기업지원정책 안내 플랫폼 제작, 주기적인 기업인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등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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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신도시~강남행 ‘5401번’ 광역버스 개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2일 고덕국제신도시 갈평로 주차장에서 광역버스 5401번 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하여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401번 광역버스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는 광역버스 경과보고, 식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오는 17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며 평택지제역 기준 6:10분, 8:30분 차량은 사전 예약제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은 어플리케이션 ‘MiRi’를 이용해 예약할 수 있다. 운행 대수는 차량 12대, 배차간격은 평균 20분으로 1일 48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요금인 2,800원(기본요금, 카드기준)이 적용되며 평택시 버스는 물론 서울시 버스, 수도권 지하철 등과도 환승이 적용되며,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출퇴근 시간대 시민들이 평균 1시간 30분이면 강남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을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확보돼 있지 않아 요금이 상대적으로 비싼 시외버스를 이용해 불편하게 이동해야 했다. 하지만 시외버스 요금 4,300원(송탄터미널~남부터미널 기준)보다 약 1,500원을 절약할 수 있어 요금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정장선 시장은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 시간이 오래 걸려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신속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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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사 경영에 반영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접수부터 최종심사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응모자격은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주제는 ‘평택호 관광단지를 대표하는 네이밍, 건설사업 발전・개선 방안, 대행시설물 개선 및 고객참여 행사 아이디어 ’ 등 공사에서 추진중인 여러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하여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7월 10일(월)부터 8월 21일(월)까지이며, 공사 홈페이지(www.puc.or.kr)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평택도시공사 고객 제안 공모전 담당자(031-8053-88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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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 제공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6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고 있는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주기를 당부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에게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검사 등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토양화학성을 검사하여 토양 특성이나 재배 방법, 재배 품목에 따라 실 면적당 수량과 생육이 양호한 범위의 비료 시용량을 추천하는 업무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2343건의 비료 사용 처방서를 발급하여 농가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다. 그리고 가축분뇨 퇴·액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 시행에 따라 축종별로 퇴비화 기준에 맞는 부숙도를 포함한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에 대한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질이 검증된 퇴·액비가 농경지에 살포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안전성 규제 강화에 대응하여 안전성 사각지대 농산물(소면적 다품목)에 대한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분석 결과에 따른 안심출하시기를 제시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안심출하시기: 생산단계 농산물에 잔류하는 농약이 분해되어 인체에 무해한 수준으로 감소하는데 소요되는 일자를 산출하여 제시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생산환경의 체계적인 관리와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서는 농업인의 자발적인 과학영농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주기를 당부했다.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031-8024-46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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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포승(BIX)지구 입주기업 투자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 포승(BIX)지구 산업시설 용지 입주를 위해 ㈜에치디엘, ㈜유원, ㈜코리아케미칼 등과 지난 5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 규모는 34,005㎡(10,286평) 부지로 투자액은 510억 원이며, 약 85명의 고용 창출도 이루어진다. 투자기업인 ㈜에치디엘은 자동차부품 제조시설, ㈜유원은 부품 및 산업분야 특수소재 생산공장, 그리고 ㈜코리아케미칼은 친환경 페인트 원재료 제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평택시는 각종 행정지원,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며, 기업들은 목적시설의 조기 건립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친환경적인 시설로 운영·관리를 하도록 하는 것이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기업의 귀한 투자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투자하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항 인근에 있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포승(BIX)지구는 204만 6천㎡(62만평) 규모에 물류, 산업, 외투단지, 상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0년 12월 준공 이후 평택시와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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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지난 29일 서울 더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는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주관하여, 고객들로부터 최고의 신뢰와 프리미엄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하여 소비자에게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제정된 상으로, 전국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은 평택시 ‘슈퍼오닝’브랜드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슈퍼오닝은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상표 관리 조례」에 따라 생산과정, 출하, 유통과정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심사기준을 통과해야만 평택시에서 사용권한을 부여하고 있으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재배기술 등의 교육 및 지도 등을 실시하는 등 엄격한 품질 관리와 우수농산물(GAP)‧G마크 인증 등 농산물 안전성을 확보한 점이 많은 소비자와 전문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06년도에 탄생한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은 평택의 주요 생산 농산물인 쌀, 배, 토마토 등 8개의 인증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2023년부터 외래 품종인 추청벼(아키바레) 대체를 위해 평택 지역에 적합한 벼 품종을 개발하여 신품종 ‘꿈마지’ 쌀이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등 고품질 농산물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이 대상 수상으로 우수성을 다시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슈퍼오닝의 지속적인 육성과 발전 등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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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개최
평택시는 온라인 마케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코로나 이후 급성장한 온라인 시장의 판로개척을 선도하는 우수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8일 개최된 제14회 경기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기도 및 평택시 사이버 연구회원, 정보화 농업인 등 1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됐다. 평택시에서는 서탄면 오푸르메 농가가 온라인 판매 상세페이지 분야 본선에 올라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경진은 지난 14~16일 동안 37개 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전경진을 실시하여, 예선을 통과한 상세페이지 제작, 유튜브 제작, 라이브커머스 등 분야별 각 3팀이 본선에 올라 최종 현장 경연을 펼쳤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유 ·확산과 연구회 활동 참여를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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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안성천), 자전거도로 점검 및 안전캠페인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7일 안전건설교통국장을 중심으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평택강변 자전거도로 점검 및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박상철 안전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해 이상철 도로관리과장 등 13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면 당거리 자전거 대여소에서 현덕면 신왕리까지 국가하천 구간 10km를 자전거를 직접 타며 자전거도로 노면상태,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을 위하여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을 년 4회에 걸쳐 점검 및 정비를 실시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하여 확인된 보완사항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하여 조속히 정비를 추진하여, 평택강변 자전거도로가 시민의 힐링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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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2023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 개최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6월 29일 본사에서 2023년도 제1회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평택도시공사 안전보건경영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규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이행의무를 준수하고자 지난해부터 신설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 구성은 노사 대표를 포함한 내부위원과 안전 및 보건 분야 전문가인 외부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관리 및 재난안전 추진실적을 분석하고 하반기 계획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팔문 사장(위원장)은 “평택도시공사는 공사 임직원을 포함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운영되고 있다.”며 “중대재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경영체계를 내실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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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KAIST와 아주대병원의 후속절차 진행 적극 환영
KAIST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에 마련된 14만 평 대학교 용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평택시는 2021년 11월 KAIST와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 삼자간 실시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실시협약에 따라 세부내용을 협의해 온 평택시는 KAIST가 제출한 ‘평택캠퍼스 설립보고서(안)’을 바탕으로 2022년 12월 브레인시티 산업단지계획을 변경했다. 이후 평택시는 대학 설립을 위해 필요한 행정절차인 조성계획 수립을 KAIST와 브레인시티PFV㈜에 요구하고, KAIST, 브레인시티PFV㈜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하며 조성계획 용역 추진을 이끌어 냈다. 그리고 28일 KAIST 요청에 따라 평택시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계획’ 착수보고회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이어 장소를 옮겨 브레인시티 사업 현장실사도 지원했다고 밝혔다. KAIST는 착수보고회에서 KAIST 평택캠퍼스의 비전을 ‘스마트 커넥티드 캠퍼스’로 설정하고, ‘미래를 지혜롭게 연결하는 캠퍼스’로 조성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주요 건물로는 대학 본관 동을 비롯하여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교수 사택, 학생 기숙사 등이 그리고 특색 시설로는 자율주행 테스트베드가 제안되었다. 구체적인 건축물과 시설물 그리고 교육 커리큘럼 및 연구 프로그램 등은 조성계획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지난 2월 우리시는 KAIST,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국가 공모사업인 ‘반도체 특구’를 신청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하면서, “평택시는 KAIST 평택캠퍼스가 ‘K-반도체 연구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평택시는 KAIST 평택캠퍼스 소식과 함께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진행 상황도 설명했다. 평택시는 지난 27일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주체인 아주대의료원과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가 브레인시티 내 종합의료시설용지에 대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그동안 경기 남부지역은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 응급진료, 중증 질환치료 등 고급 의료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상황을 인식한 평택시는 2021년 4월 브레인시티 내 종합의료시설 용지를 대상으로 의료복합타운 사업자 공모에 나서 ‘아주대병원 컨소시엄’을 선정하고, 2022년 3월 ‘아주대학교 평택병원’ 건립 이행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정형민 미래도시전략국장은 언론브리핑을 통해 “오랜 시간 철저히 검토되어 토지매매계약이 체결된 만큼, 건축계획 등 후속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하여 아주대 평택병원이 제 시기에 개원하고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은 공정률 62%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부지 조성은 거의 완료된 상태이며 도로, 전력, 용수 등 기반시설도 설치되고 있다. 100만 특례시의 마중물이 될 브레인시티에 평택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KAIST 평택캠퍼스와 아주대 평택병원이 성공적으로 건립되면 평택시는 미래첨단 자족도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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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의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지난 28일 평택시 관내에 소재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방문하여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현장방문은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 17명과 평택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했으며, 시설 견학은 방재센터, P1라인 세미콘스퀘어, 그린동 순으로 진행됐다. 시설 견학 중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삼성전자 관계자로부터 평택캠퍼스 내부의 화재 및 화학물질 누출 등을 감시하기 위한 방재센터와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사용한 물을 정화하기 위한 그린동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유승영 의장은 “삼성전자가 평택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가 평택시의회, 그리고 평택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 협력을 해나가면서, 더욱 발전된 평택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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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 6월 30일(금) 오픈예정
㈜로제비앙건설 ∙ 혜림건설㈜이 경기도 평택시 브레인시티 공동 2블록에 공동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를 선보인다. 해당 단지는 지하2층 ~ 지상35층 15개동으로 구성되며, 전용 59㎡A·B, 84㎡A·B·C 총 1,700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평택 브레인시티 지역은 대지면적 482만여㎡ 부지에 총 사업비 2조 9619억원이 투입되는 경기도 최대 규모의 4차 산업 첨단 AI도시로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평가된다. 100% 민영아파트로 구성되는 1만 8000가구의 대규모 주거시설을 비롯해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 등 산업∙연구∙의료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자족기능을 갖춘 완성형 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평택시는 지난 2021년 카이스트 및 삼성전자와 3자 협약을 통해 브레인시티 내에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를 조성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카이스트 평택캠퍼스는 브레인시티 내 46만㎡ 부지에 반도체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반도체 전문 연구소가 포함된 시설로, 오는 2025년 개교 예정이다. 향후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라인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연계를 통해 매머드급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할 전망이다. 아울러, 스마트 수술실을 비롯해 로봇 의료장비 ∙ AI활용 입원 시스템 및 데이터 분석 ∙ 정보상황 통합관리 등 첨단 시설로 구성되는 아주대 의료복합타운도 오는 2027년 브레인시티 내 개원을 앞두고 있다. 개원 시 지역거점 의료기관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물론, 수준 높은 의료진들의 유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실거주 여건도 가치를 더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초교 및 유치원 예정부지와 어린이 공원이 있어 자녀들의 도보 통학여건이 우수하다. 학교보건법 시행령에 따라 학교 주변으로는 유해시설 등이 들어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한 통학환경이 구현된다. 사통팔달 쾌속 교통망도 가치를 더한다. 평택-제천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쉽고, 평택동부고속화도로도 예정돼 있다. 수도권 1호선 및 SRT가 지나는 평택지제역이 가깝고, 수원발 KTX 직결사업도 추진 중이어서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 시간도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통망을 기반에 둔 직주근접성도 강점이다. 인접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 송탄일반산업단지∙칠괴일반산업단지∙평택일반산업단지∙평택종합물류단지∙원곡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은행∙병원∙약국 등 생활편의시설이 밀집한 중심상업지구(예정)가 가깝고, 어린이공원(예정)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된다. 홈플러스∙이마트 등 대형마트와 CGV∙롯데시네마 등 극장이 가까워 입주 즉시 양질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생활공간 내부는 선호도 높은 평형으로만 구성하며, 4Bay(일부 가구 제외) 혁신 평면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이밖에, 다양한 인테리어 콘셉트를 적용해 품격 있는 실내공간을 연출했다.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실내 멀티코트, 카페 등 남녀노소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곳곳에 마련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전국청약 현장으로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신청 지역별 예치금액 이상, 청약 통장 가입 후 1년 이상 경과하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아파트 1순위 청약 시 예치금은 서울/부산 300만원, 광역시는 250만원, 그 외 지역은 200만원에 해당한다. ‘평택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는 오픈과 동시에 오픈맞이 명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등 C사 명품백 외 65인치 TV, 건조기, 세탁기, 다이슨 청소기, 다이슨 에어랩, 백화점 상품권, 아이폰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주택전시관 방문고객들에겐 컵라면 1박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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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조정
평택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인근지역의 투기우려지역과 경기도가 지정한 기획부동산 투기우려지역으로 구분된다. 지난 6월 16일자로 국토교통부는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설정에 따른 인근지역 투기 근절을 위해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 14.6㎢를 오는 2026년 6월 20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6월 23일자로 경기도에서는 부동산 경기 동향, 기획부동산 투기 현황 등을 고려하여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었던 안중읍, 포승읍, 청북읍, 현덕면, 진위면, 오성면, 월곡동 일대 중 기획부동산과 관련이 없다고 판단되는 토지(800,029㎡)를 허가구역에서 해제했고, 기획부동산 의심업체가 보유한 진위면 동천리 산155-14와 안중읍 용성리 산85-6, 산85-10(10,217㎡)에 대해서는 투기행위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여 오는 2024년 7월 3일까지 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2023년 6월 말 기준 관내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평택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지구(세교동 540번지 일원) ▲현덕지구(포승읍 신영리, 현덕면 권관리 및 장수리,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일원)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상기나열) ▲기획부동산 의심업체 보유 토지(진위면 동천리, 안중읍 용성리 일부)의 4곳이다.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시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허가신청 당시 제출한 토지이용 계획에 따라 목적에 맞게 토지를 이용하지 아니할 경우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 안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토지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신청 등 관련된 문의는 토지소재지 관할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안중출장소 민원총무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는 기획부동산 사기 예방 및 공정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 허가구역에 위치한 부동산 거래 시 공고문 등을 반드시 참고하시어 제도 위반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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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평택시 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기탁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는 27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식을 갖고 평택시 장학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 한상규 평택시 장학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장학재단을 통해 평택시 장학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강팔문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 교육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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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부산 벡스코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식품’ 홍보
평택시가 국제박람회를 통해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 홍보에 나섰다.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특산물 및 평택 농식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0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국내 식품산업의 발전과 판매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400개사, 900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심윤영 평택시농업기술센터 유통과 과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평택 농산물을 알리는데 앞장섰으며, 또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평택 슈퍼오닝 농산물 소개 및 SNS․ 각종 이벤트와 연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부산박람회를 통해 전국에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소비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 및 판촉행사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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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농업생태원 행사용 튤립 구근 재활용 시도
평택시농업생태원은 2023년 평택꽃나들이 행사에서 사용한 튤립 알뿌리(구근)를 후년도 봄경관 조성을 위하여 땅에 묻은 상태로 관리하여 내년 행사 때 다시 꽃을 피게 하는 재활용을 시도한다. 튤립은 다년생 식물이지만 종자 업체들의 상업적 판매정책에 따라 개발된 알뿌리는 해가 지날수록 꽃이 작게 피는 등 종자의 퇴화가 가속화 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봄꽃 행사를 위해 네덜란드산 수입 종자를 구입하여 겨울에 심고 관리하여 봄에 꽃을 피우는 작업을 했었다. 또한 행사 후 튤립 종구를 시민들에게 분양하여 시민들의 새봄을 알리는 꽃으로도 활용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튤립 종구의 구입비용 중 약 60%를 절약하고 종구 식재에 소요되는 여러 작업 과정을 생략하는 등 저비용 고효율적인 농업생태원관리의 한 방안으로 튤립 종구의 2년차 활용을 시도해 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농업생태원에서 2021년부터 시도한 밭을 갈지 않고도 매년 꽃을 볼 수 있는 친환경 재배법인 무경운 방법으로 수선화, 꽃양귀비, 코스모스의 혼작재배에 성공한 결과를 토대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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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22일 배다리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시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도시재생대학을 추진해왔다.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8주 동안 진행된 도시재생대학은 지역특화재생 및 콘텐츠 연구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강의에는 도시재생을 알고자 하는 사람부터 각 지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들이 참여해 평택시 지역의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을 공유하고 지역특화 재생을 위한 사업을 고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진행했으며, 교육 신청 주민 32명 중 26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수료증을 받았다. 또한 원평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에서는 평택시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으로 준비한 합창 공연과 사진 전시회를 개최해 수료식의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정장선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줄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 차원에서 주민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끝까지 참여한 모든 수료생께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