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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6월 20일에 국토교통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국토교통부 공고 제2023-733호, 2023.6.16.)한 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을 2023년 6월 21일부터 2026년 6월 20일까지 3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공고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상 지역은 평택시 모곡동, 세교동, 지제동, 신대동, 장당동, 고덕면 궁리⋅동고리⋅방축리⋅여염리 일대에 총 14.6㎢가 지정되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후 허가구역 내에서는 용도지역별로 일정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대가를 받고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경우만 해당)하는 계약을 체결하려면 계약 전에 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토지거래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의 벌금이 처하게 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토지는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허가 신청 등 관련된 문의는 토지소재지 관할 평택시청 토지정보과, 송탄출장소 민원토지과 부동산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국토교통부에서 공공택지 공급을 통해 첨단 산단 배후에 우수한 주거여건을 제공하기 위해서 평택시에 3만 3천 가구를 공급한다고 밝힘에 따라 공공주택지구 및 그 인근지역의 투기 근절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한 것으로써 해당 지역 부동산 거래 시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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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숲정원 준공식
평택시는 지난 21일 서부 시민 참여의숲(안중읍 학현리 498-37번지 일원))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 SK임업 정용규 상무, 평택시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K가스·SK임업 기업참여 도시숲조성 준공식을 개최했다. 시민・기업・단체 참여의숲은 평택시에서 부지(국공유지를) 제공하고, 평택시와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ESG·CSR 등과 연계한 조성·관리 등 도시숲을 조성 후 기부채납하는 사업이다. SK기업참여 도시숲은 2022년 9월 16일 SK가스, SK임업과 도시숲 확충 및 도시녹화운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12월 5일에 “SK행복숲정원 1호”를 조성하고 이번에 2호를 조성했다. 이번 “SK 행복숲정원”은 ‘자연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경사지 일부에 곡면의 공간을 만들어 기존식재와 조화로운 식재 및 휴게공간을 조성하였으며 교목 문그로우, 산딸나무 2종 8주, 관목 화살나무, 흰말채, 조팝나무, 수수꽃다리 등 6종 377주, 초화류 배초향, 구절초, 호스타, 애기기린초 등 6종 485본 총870본의 수목이 식재되었으며 조경시설물로는 옹벽, 판석, 벤치, 조명 등 4종 35개, 기타 CODE. G 케어시스템을 설치했다. 준공식에서 SK가스 우병재 상무는 “행복숲정원이 쾌적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평택시민들의 더 나은 삶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활동과 사회공헌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평택시 지역발전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임업 정용규 상무는 “SK의 기업가치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런 숲정원이 점에서 시작해서 선으로 연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SK에서 탄소중립에 앞장서서 숲정원을 조성해 준 것에 대하여 SK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단체 참여의숲을 확대하여 점, 선, 면 뿐만 아닌 입체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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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 제정」 ‘통큰 인센티브’ 지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대규모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위해 기업당 최대 70억 원 규모 ‘통큰 인센티브’를 담은 ‘기업 투자유치 촉진 조례’가 20일 평택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투자유치를 추진하고자 올해 1월 조직개편 시 ‘투자유치팀’을 신설하였고 ‘기업투자유치 촉진 조례’를 제정하고자 시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난 5월 입법예고를 거쳐, 이번 6월 임시회에 상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지원 대상은 본사, 공장, 연구소를 평택시로 이전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으로 첨단업종 및 벤처기업과 수소전문기업, 고도기술 수반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등이다. 또한, 대규모 투자기업 기준을 설정하여 △산업단지 내 총투자비 500억 원 이상이고,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개별입지일 경우 총투자비 3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인원 100명 이상 충족하는 기업에 대해 부지 매입비와 시설투자비, 특별지원금 등 총 3가지 부분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부지 매입비의 경우 산업단지는 투자금액이 2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2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 개별입지는 투자금액이 150억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억 원(초과 금액의 5% 이내) 지원이 이뤄진다. 시설투자비 지원 기준도 동일하다. 산업단지는 250억 원, 개별입지는 150억 원 초과 시 각각 최대 20억, 10억 원씩(초과금액 5% 이내) 지원되며, 특별지원금은 1000억 원 이상, 상시 고용 300명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에 적용되는 인센티브이다. 산업단지 입지 시에는 최대 30억 원, 개별입지 시에는 최대 20억 원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따라서, 상기 모든 조건이 충족될 경우를 가정하면 산업단지 대규모 투자기업은 최대 70억 원, 개별입지는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시 미래도시전략국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내외 첨단산업인 반도체 기업 및 수소관련기업, 미래자동차 관련 기업을 유치하여 미래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신청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과도 연계,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을 실현하기 위한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도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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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상공회의소,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체결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지난 19일 오전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장애인 관련 업무 상호협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평택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월라 회장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들에게 더불어 사는 열린사회, 통합된 세상을 이루고 건강한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상호 간 필요한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은 △평택시청,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간 상호발전 도모 △장애인 직업 훈련 교육,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관 홍보 및 생산품 홍보 △장애인 교육 및 취업에 필요한 자료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근로 장애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을 깊이 헤아리고 있으며, 중증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실질적인 구매율을 평택상공회의소와 협력하여 성과를 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며, 앞으로 상호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협조를 하겠다”고 전했다.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및 생산품에 뜻깊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이 함께 성장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월라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회장은 “장애인 일자리 생산품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리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는 평택시 되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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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선정
이번 선정된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1년 7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고시하고 市에서 공공개발로 추진을 계획한 ‘지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포함하고 있다.지제역세권은 철도, 고속도로 등 우수한 광역교통 접근성으로 개발압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며, 향후 고덕신도시와 더불어 市 중심 발전축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한 지역으로, 그 간 평택시는 이 지역을 市 주도의 공공개발로 추진하던 중 정부로부터 공공주택지구로 사업을 확대 개발하겠다는 요청이 있어 왔으며, 이에 평택시는 사업추진 방식에 대한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정부의 제안을 수용하게 되었고, 정부의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배후 주거단지 조성 목적의 공공주택지구로 평택지제역세권이 선정되었다.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선정에 따라 GTX-A, C노선 연장수요 확보로 노선 연장이 결정되면, 현재 운영중인 SRT, 전철 1호선과 더불어 2025년 운영계획인 수원발 KTX까지 총 5개 노선의 철도가 정차하여 교통여건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고덕국제신도시-평택시청 등을 잇는 BRT 구축, 기존도심과 동‧서부지역 교통체계 개선과 함께 지난 3월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된 평택지제역 미래형 환승센터가 조성되면, 수요자 중심의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한 신교통 시스템 도입으로 전국 어디든 평택지제역으로 이어져 시민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평택지제역세권의 도시공간은 ‘콤팩트 앤 네트워크’ 방식으로 조성되며, 평택지제역을 중심으로 압축‧고밀개발과 함께 교육, 문화, 의료시설 등의 생활인프라 근접 배치로 접근성을 향상시키게 된다.도일천 주변 중앙공원과 동-서 녹지축 연결과 함께 진위‧안성천까지 이어지는 OPEN SPACE 조성으로 쾌적한 도시공간이 조성된다.평택시는 미래 백년대계를 담아낼 수 있도록 시민 모두에게 환영 받을 수 있는 계획이 반영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개발이익이 지역 내 재투자(환원) 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지구내 포함되어 생활근거를 상실하게 되는 토지소유자와 사업주들의 현실적인 생계보상 대책과 주민 재정착 방안이 마련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둘째, 공원‧녹지공간과 문화‧체육시설 등 각종 생활 기반시설의 충분한 확보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한다. 셋째, 지제역세권 개발로 인해 지역발전 불균형이 초래되지 않도록 서부생활권‧고덕국제신도시‧기존도심 등과 연계된 체계적인 광역교통망이 수립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평택시는 기존 공공택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초기 단계에서부터 市 자체로 TF팀을 운영하여 특화계획 구상, 광역교통, 친환경도시 등 각 분야에 걸쳐 최상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국토부ㆍ경기도ㆍ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하여, 이번 신규 공공주택지구가 59만 평택시민과 함께 市의 미래비전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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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컴예술나눔 청년 숲, 문화장터 "예술 보따리 풀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체 [아트컴예술나눔]은 평택시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3 생활문화 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일상을 함께 살아가는 생활문화 공동체가 스스로 독특한 생활문화를 창출하고 즐기고 소통하며, 일상을 행복하고 의미 있게 영위하는 생활 공동체의 문화예술 활동이다. 7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고 있는 통복시장 청년 숲 “문화장터, 예술 보따리 풀다”에 시장 주민과 방문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예술 장터가 서기 시작한지 20여일을 넘기며 통복시장 청년 숲은 쇼핑과 외식에 더하여 예술을 즐기는 휴식과 소통의 장소로 변하고 있다. 주단 골목이었던 청년 숲에 아름다운 주단이 다시 펼쳐지고 오가는 사람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음악과 미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된 것이다. 청년 숲 상가 주민들이 모여들고, 장을 보는 사람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활짝 펼쳐진 예술 보따리 속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가슴 깊이까지 스며드는 우리 전통악기의 연주를 들으며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을 다양한 생활미술로 표현하며, 처음 만난 사람들과 친구처럼 소통할 수 있는 즐겁고 화기(和氣)로운 골목이 되어가고 있다. 한 번 다녀간 분들이 다른 친구와 가족을 데리고 계속 참여하기도 하고, 학원가는 것을 참시 멈추게 하고 자녀들의 손을 잡고 나와서 참여하며 가족 간의 특별한 소통을 경험하기도 한다. 시장바구니를 잠시 내려놓고 음악에 귀 기울이며 오랜 마음의 짐을 내려놓기도 하고, 주단 배너를 만들며마음 속 깊은 곳에 숨겨두었던 표출되지 못한 순수한 자신을 꺼내보며 위로와 휴식을 경험하고 있다. 예술 보따리가 풀린 청년 숲 문화장터에서는 누구나 친구가 되어 서로를 위로하며 응원하는 따뜻한 관심을 나누게 된다. 그늘이 드리워진 청년 숲 골목의 청색 파라솔 아래 벤치는 외식과 소비 활동이 이루어지는 쉼터이며 이웃과 함께 새로운 만남을 시작하고 소통하며 일상에서 문화를 즐기는 문화 공간이 되었다. 청색 파라솔을 장식한 아름다운 주단 복주머니와 리본이 청년 숲 골목에 불어오는 산뜻한 바람에 흔들리며 쉬어가라 손짓하고, 골목 양쪽으로 설치어 나부끼는 오색의 주단 배너들은 시장 주민들과 방문객의 마음을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준다. [청년 숲, 문화장터 “예술 보따리 풀다”]는 앞으로 7월 20일 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10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이웃과 나누면서 더욱 풍성해진 예술 보따리가 펼쳐질 것이다. 웃음치료를 하는 분은 웃음치료로, 시인은 시 낭송으로, 팬플룻 연주자는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은 집안의 냉장고를 털어 시원한 음료와 다과를 가져오면서 문화장터를 더욱 즐겁고 풍성한 잔치로 만들어가고 있다. 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청년 숲의 문화장터도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마음을 열고 진정으로 소통하고 서로를 보듬으며 관심을 가지고 이해하고 배려하던 정감 넘치는 우리 전통 시장의 문화를 새롭게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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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견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 국회에서 발의
경기도가 시·도지사에게 100만㎡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 권한을 비수도권 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수도권에도 위임하자고 건의한 가운데 한준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을)이 경기도 의견을 반영한 ‘개발제한구역법 개정안’을 6월 8일 대표 발의했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3일 발표한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서 비수도권 지자체에 한정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대폭 확대(30만㎡ 이하→100만㎡ 미만)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에는 2016년 그린벨트 규제 개선 방안에 따라 30만㎡ 이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을 전국 지자체에 부여한 바 있다.이에 도는 지난 1월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개발사업 등이 제한받는 상황에서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하다면서 시도지사협의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 국토교통부에 건의문을 제출했다. 그러나 시행령 개정안에 도의 의견은 반영되지 않았고, 오는 7월 시행 예정이다. 결국 도는 국회의원들을 향해 ▲30만㎡ 이하의 해제권한이 위임된 2016년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공공사업 추진(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8개 사업) ▲전국 시·도 중에서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해제 통합지침’ 등 유일하게 자체 기준을 적용해 과도한 개발은 억제하고 공익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운영 ▲이미 ‘수도권정비계획법’으로 규제받는 상황에 권한 위임까지 수도권을 차별하는 것은 불합리 등의 내용을 설명해 왔다.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한준호 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도 권한을 확대하면서 수도권을 배제하는 것은 지방분권과 국가경쟁력을 동시에 포기하는 정책”이라며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는 현재도 환경 보전과 공공 이익에 있어 국가 기준보다 강화된 자체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라며 “해제 권한을 100만㎡로 확대하면 도시개발과 물류·산업단지 지정 권한과도 일치하는 만큼 이미 진행하고 있는 도내 지역 현안 사업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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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예비 귀농 귀촌인 교육(1기) 추진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4월 5일부터 6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예비 귀농·귀촌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추진됐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귀농정책, 토양관리, 농기계, 작목별 재배기술 등 영농 정착의 기초를 다지게 했고,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성공한 선배 귀농인 농장을 방문하여 귀농인 정착 사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교육으로 영농 정착에 필요한 폭넓은 정보를 얻었으며, 막연했던 귀농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1회씩 10주간 예비 귀농인 30명을 대상으로 2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귀농 귀촌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팀(031-8024-46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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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023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지역맞춤형 통·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 강사 파견, 도서관 정원 가꾸기 사업 등 3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7월 1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되며,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경우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최저임금(시간당 9,620원)을 지급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고 문의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031-8024-353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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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신규모집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6월 3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현재 관내에는 14곳이 지정되어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3년 평택시 착한가격업소는 최대 6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7월 14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지정과 함께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14곳)도 일제 정비를 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인증표찰이 교부되고 쓰레기봉투 등 다양한 인센티브(업소당 연 85만원 상당)가 지원되며, 평택시 및 착한가격업소 누리집(www.goodprice.go.kr)에 사진과 함께 게시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요인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영업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및 일자리경제과(031-8024-3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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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 9일 견본주택 오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바로 옆에 위치한 직주근접 아파트 이자, 삼성 및 반도체 산업의 배후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가재지구의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가재지구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향후 총 3,701가구 규모의 제일풍경채 브랜드타운 형성도 예정돼 있어 이에 따른 관심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은 평택시 가재지구 공동2블록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1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103㎡의 중대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84㎡A 819가구 ▲84㎡B 162가구 ▲103㎡ 171가구다.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4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4억원 후반대다. 인근의 기 입주 단지가 4월 들어 7억원대에 실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분양조건도 돋보인다.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와 함께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제공한다. 특히 수요자들의 중도금 금리 부담을 낮추기 위해 연 1.5% 확정 이자를 입주시 지급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여기에 6개월 후 전매가 가능해 중도금 대출 전 전매할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다 청약 일정은 6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16일 1순위, 6월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23일이며, 이후 7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요건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평택시 및 전국의 만 19세 이상의 무주택자와 1주택 이상 소유자도 청약할 수 있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이 조성되는 가재지구 도시개발사업(반도체밸리 도시개발사업)은 평택시 가재동 일원 약 62만㎡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약 4,900세대, 인구 12,700명의 수용이 계획돼 있다. 단순 주거시설 개발이 아닌 학교, 공원을 비롯해 준주거지 약 5,400평 개발을 통한 다양한 상업시설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일대 산업단지 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최적의 배후주거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가재지구 내 인프라를 모두 가깝게 이용할 수 있어 탁월한 정주여건이 기대된다. 특히 도보거리에는 초교, 유치원이 계획돼 안심 통학권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반경 2.9km에(차량 이용 시 6분대 이동 가능)는 1호선, SRT, GTX(A, C)노선 연장 추진이 되고 있는 평택지제역이 자리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특히 평택지제역은 오는 2025년 수원발 KTX가 정차해 광역 노선이 추가될 예정으로, 최근 정부가 이곳을 미래형 환승센터 시범사업으로 선정하고 미래형 교통 허브로 탈바꿈하겠다는 청사진도 밝혀 교통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제역 제일풍경채 반도체밸리 2BL은 100% 지하주차장 설계를 적용하고, 석가산을 포함한 대형 잔디마당과 어린이 물놀이터,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테마공원을 품은 공원형 단지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런드리카페, 작은도서관, 독서실, 1인독서실, 스터디룸, 스크린 골프연습장 등이 도입된다. 여기에 기존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스크린 야구장과 스크린 테니스장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로 개방감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또한 타입별로는 현관 팬트리,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확대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삼성, 반도체, 산업단지 키워드를 모두 갖췄다는 점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고덕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에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견본주택 오픈을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특히 청약신청자 전원(특별공급 및 1순위)을 대상으로 백화점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하는 '전국 청약 자랑’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견본주택 오픈 3일 동안은 추첨을 통해 삼성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인버터 제습기, 55인치 TV 등을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망고빙수, 탕후루, 떡볶이 등 다채로운 먹거리와 인생네컷, 인형뽑기, 물대포 게임 등의 색다른 놀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제일풍경채 2BL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587-9, 1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6년 3월 예정이다. 문의 : 1660-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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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식품’ 홍보 마케팅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5월 30일 ~ 6월 2일까지 4일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하여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농산물 및 평택 농가공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해외 30개국 및 2500여 개 규모의 홍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전국의 지자체, 국내외 식품 관련 기업체, 생산자 단체, 농업법인 등이 참가했다. 평택시는 다양한 농산물의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게 해주는 깨끗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란 의미인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홍보할 뿐만 아니라, 관내 농식품 수출농가(업체)인 남양농산 잡곡과 진우푸드 떡류 제품과 농가공품으로는 우리식품 떡, 미듬영농조합 쌀빵․쌀과자, 팜에이트 샐러드류 등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행사장을 방문한 많은 국내 및 해외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입맛도 사로잡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김영창 평택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평택시 및 농협 관계자, 로컬푸드재단 등이 참여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창환 전문 아나운서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하는 등 평택 농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 농산물 경쟁력을 강화하고 그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박람회 및 행사 참여와 해외 마케팅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 증대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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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상습 정체’ 평택~오송 지하 복선철도 착공
고속철도 ‘상습 정체 구간’으로 지목돼 온 ‘평택∼오송’ 구간 지하에 시속 400km급의 차세대 고속철로를 복선으로 건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2028년 이 구간이 개통되면 열차 운행량이 두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7일 충북 청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주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오송 고속철도 2복선화 착공 기념식’을 열었다. 이 구간은 경부·호남·수서 고속철도가 만나는 곳으로 고속철 운행이 집중돼 ‘병목 현상’을 빚어 왔다. 이번 사업으로 이 구간의 지하에 5년간 약 3조2000억 원을 투입해 46.9km의 고속철로를 신설한다.2028년 개통 시 고속철 운행 횟수가 현재(하루 190회)의 2배인 약 380회로 늘어난다. 현재 추진 중인 인천·수원발 고속철도, 남부내륙철도 등과 연계하면 고속철 운행 지역이 늘어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살기 좋은 지방 시대를 만드는 게 핵심 국정 목표”라며 “2복선화로 인천, 수원, 거제 등 곳곳에 고속철이 운행돼 전국 2시간대 생활권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이 노선은 시속 300km급이 운행되는 기존 철로와 달리 국내 최초로 시속 400km급의 고속철이 운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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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 中 타이창 잇는 신규항로 개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천경해운(대표 서성훈)이 평택항과 중국 타이창을 연결하는 TIS2 항로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TIS2 항로는 천경해운에서 629TEU급(5,275톤급) 컨테이너 전용선 ‘M/V XIN TAI PING’ 1척을 투입하여 인천 – 평택 – 난퉁 – 타이창을 차례로 기항하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오는 2일(금) 평택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평택지방해양수산청과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항로 개설을 통해 그동안 상하이항을 경유하던 화주들은 중국 내륙 운송비와 같은 물류비를 절감하고, 상하이항의 체선 현상을 피해 운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여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현지 항만의 특성과 자력도선 등의 이점을 바탕으로 높은 정시율을 확보하고, 기존 TIS1 항로 등 여러 항로와의 연계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평택시 관계자는 신규항로 개설로 연간 1만TEU 이상의 컨테이너화물 유치는 물론 항로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며, “화물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 운영과 포트세일즈 추진 등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적 노력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항은 이번 TIS2 개설 항로를 포함하여 중국동남아일본 등과 16개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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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특화단지 최적지는 경험 풍부한 평택!”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8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역별 추진전략 발표회에 참가하여, 가장 신속하고,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가 가진 역량에 대해 심사위원들에게 발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공모를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3개 분야에 국가첨단전략기술의 혁신적 발전 및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12월 공모를 개시했다. 시는 고덕국제화지구 산업단지에 위치한 삼성전자와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의 KAIST 평택캠퍼스 및 산업시설용지 등 770만㎡를 하나로 묶은 「평택 반도체 특화단지」의 지정 필요성과 평택시가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해온 전략과 발전 방향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삼성전자 5·6라인 FAB에 용적률 1.4배를 적용할 수 있어 제조역량이 즉시 향상되고 추가 투자 효과가 발생하는 장점을 내세웠다. 또한 시가 2021년 유치에 성공한 KAIST 평택캠퍼스에서 차세대 반도체 산학 협력 연구와 실증화 및 R&D 인력 양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원 설립 계획에 국가적 차원의 지원이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마이스터고등학교, 국제대학교, 평택대학교 등과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무능력을 갖춘 정주 인재를 육성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반도체 컨퍼런스를 통해 시의 반도체 산업 비전과 지원방안을 발표·토론하고 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며, 미래첨단산업 페스티벌은 기업, 교육기관, 시민이 참여하여, 기업들의 파트너 확장, 교육기관과의 협력 방안 논의, 시민들의 반도체 혁신 기술 체험 등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마지막으로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소재·부품·장비 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여, 반경 2㎞ 내의 반도체 관련 산업·연구가 집적화된 특화단지를 완성하는 전략을 수립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반 시설, 인재 양성이 준비된 평택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이며, 현존하는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삼성전자, 카이스트와 더불어 평택시를 세계 반도체 수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화단지로 지정 시 미래발전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의 초격차 기술 달성 및 지역사회의 경제·교육·산업 발전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세계 반도체 수도 평택의 위상을 정립하여 국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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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시행 공공주택 ‘고덕자이 센트로’100% 분양완료
평택도시공사(사장 강팔문)가 시행하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A-5BL 공공주택 “고덕자이센트로”아파트가 청약율 45:1의 높은 경쟁률에 힘입어, 이번 달 이루어진 본 계약에서 100% 분양 완료되었다.평택도시공사 임직원은 평택 시민 등 수요자의 높은 선호에 감사함을 밝히며, 지역 공기업으로서 무주택 시민들을 위한 저렴한 아파트 공급을 목표로 주거안정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고덕자이 센트로는 평택도시공사가 두 번째 공급하는 공공주택으로서 삼성전자가 위치한 고덕신도시의 다양한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뿐만 아니라, 1호선 서정리역 인근 위치로 입지적 장점을 고루 갖추고 있다. 또한, 평택도시공사가 시행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은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공공의 공익성과 자이브랜드의 다양한 특장점이 조화된 완성도 높은 아파트를 지향한다.특히,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인근 시세 대비 저렴하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산정함으로써 실수요자를 위한 공공주택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였다.평택도시공사 강팔문 사장은 “고덕자이 센트로를 기점으로 시민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아파트 공사 및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시공하여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특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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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 양산
삼성전자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공정으로 16Gb(기가 비트) DDR5 D램 양산을 시작하고,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기술경쟁력을 확고히 했다. 12나노급 공정은 5세대 10나노급 공정을 의미한다.삼성전자 12나노급 D램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 전(前)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또한, 이전 세대 제품보다 소비 전력이 약 23% 개선됐다. 소비 전력 개선으로 데이터센터 등을 운영하는 데 있어, 전력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데 적극 동참하고 있는 글로벌 IT 기업들에게 최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삼성전자는 유전율(K)이 높은 신소재 적용으로 전하를 저장하는 커패시터(Capacitor)의 용량을 늘렸다. D램의 커패시터 용량이 늘어나면 데이터 신호의 전위차가 커져 구분이 쉬워진다.* D램은 커패시터에 저장된 전하로 1, 0을 구분. 커패시터 용량이 커지면 데이터 구분이 명확해지고 데이터가 확실하게 구분되어 오류가 발생하지 않는다.동작 전류 감소 기술과 데이터를 더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노이즈 저감 기술 등도 적용해 업계 최선단 공정을 완성했다.DDR5 규격의 12나노급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bps를 지원한다.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이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데이터센터ㆍ인공지능ㆍ차세대 컴퓨팅 등 다양한 응용처에 공급할 계획이다.* Gbps(Gigabit per second): 1초당 전송되는 기가 비트 단위의 데이터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RAM개발실장 이주영 부사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고성능, 고용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으로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하여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12나노급 D램에 대해 지난해 12월 AMD 플랫폼 기반 호환성 검증을 마치고 글로벌 IT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D램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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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경기도 우수골목상권 육성’ 공모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가 상가 거리를 활성화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우수상권 지원사업에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최종 선정돼 도비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우수골목상권 육성 지원사업은 차기 년도 대표상권 조성 전 단계 진입을 위한 각 골목상권의 고유 컨셉 및 테마 발굴을 통한 특화기반 구축 등을 통해 상권 경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송탄상공인회(회장 하영희)가 2019년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에 지정된 이후,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시를 포함한 사회단체와의 상생협약체결, 미군부대를 중심으로 홍보 및 이벤트 등의 지역상권 활성화 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따라 평택시도 환경에 맞게 행정적 절차를 지원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를 기반으로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 지역이 상권 활성화의 모범이 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신장동 쇼핑몰 상점가가 평택은 물론 경기도 골목상권 활성화의 대표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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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양돈농가 특별교육 실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50여 양돈 전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악취 개선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축산 관련 법령 및 축산악취 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양돈농가가 직접 악취 저감을 위해 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배우며 축산악취와 축산환경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축산악취 분야 전문가인 (재)축산환경관리원 컨설턴트인 이행석 박사를 초청하여 악취 저감 방법 및 사례에 대하여 양돈농가들의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여 축산환경개선에 힘을 실었다. (사)대한한돈협회 평택시지부장 박종필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양돈농가에서 악취개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전문적인 교육이 현장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송재경)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축산농가의 환경의식 고취와 악취 저감 노력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악취 저감을 위한 자발적 참여와 노력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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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실시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임용필)는 지난 18일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평택시 은실고가길 175-3, 3층)에서 관내 소상공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1회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김승욱(현 평택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현 취창업지원단 단장) 강사는 최근 경영 트랜드에 맞는 ‘고객관계관리 및 SNS 마케팅’ 교육을 2시간에 걸쳐 시종일관 흥미롭게 진행했으며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비대면(Untact) 시대에 관계 관리에 대한 새로운 재해석이 필요하며 이를 고객 확장 및 유지에 접목하고, 이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도 설명했다. 임용필 회장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과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교육이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평택시소상공인연합회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 소상공인의 영업 기반 확보 및 자생력 제고에 기여하고자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내 총 10회에 걸쳐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강의 주제는 △법무(노동법, 상가임대차보호법, 근로기준법) △소상공인 세무 실무 △경영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프랜차이즈 분쟁 예방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