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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온라인으로 만나는 비대면 공연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공연 를 진행한다.본 공연 영상은 오페라 마술피리의 주요 아리아 5곡으로 밤의 여왕의 대표 아리아인 ‘지옥의 복수심은 내 가슴 속에 끓어 오르고’ 뿐만 아니라, 파미나와 파파게노 그리고 타미노의 아리아까지 감상할 수 있다.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평택시청을 추가하면 카카오톡을 통해 언택트 갤러리 ‘오닝 갤러리’와 오페라 공연 영상 소식을 직접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또한, 평택시문화재단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pccf_2020)에서 곡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이전 공연은 네이버 TV ‘평택시문화재단’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공연 영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 (031-8053-3517)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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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평택시 도서관 우수상 수상
평택시(시장 정장선) 도서관이 2020년 경기도 공공도서관 평가 및 작은도서관 시・군정책 평가결과, 31개 시・군중 1그룹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군 인구수별 3개 그룹으로 분류・평가했으며, 평택시는 제1그룹(인구수多)에 속함] 평택시 도서관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대면서비스가 제한되자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발 빠른 ‘랜선도서관’으로의 전환을 시도해, 긴 시간 집에 머무는 시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심리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여러 가지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는 고독한 ‘나홀로 책읽기’를 독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연결망을 통해 함께 읽는 「책읽는 평택- 책을켜다 ‘책 ON’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릴레이 책 챌린지, 하루10분 책 읽는 평택, 달이네 백일장 등을 통해 평택시민들은 떨어져 있지만 함께 읽고 함께 생각을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는 일련의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평택시민 누구나, 함께, 읽고 씀’이라는 프로젝트는 이렇게 탄생했다. 강좌에 목마른 시민들을 위해 ‘달이네 인문학’ 강좌를 기반으로 팟캐스트 ‘북치기팟치기’와 유튜브를 활용한 ‘북콘서트’등을 선보였다. 또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정보・문화생활을 돕기 위해 ‘사서가 들려주는 온라인 북큐레이션’, ‘식물키우기에서 음악공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복귀에 도서관이 동행하고자 노력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했던 도서관의 노력들이 ‘우수상 수상’ 으로 돌아와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관의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온라인 강좌 등 도서관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www.ptlib.go.kr)나 전화(031-8024-546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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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 모색
평택시의회 「평택호 관광단지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평택호 관광단지 특성에 맞는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광주와 부산을 방문했다.이번 비교견학에는 강정구 위원장을 비롯한 이관우 부위원장, 김승겸․김영주․정일구․홍선의 위원과 평택시 관광과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도시공사 임원 등 18명이 참여했다.위원들은 12일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생태연못, 메타세쿼이아길, 판문점 도보다리 재현, 전망대 등을 둘러보고, 시설 관계자에게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설립 추진 경과 및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13일에는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관계자에게 조성사업 추진 현황을 듣고, 국립부산과학관 및 테마파크 등을 둘러보는 등 선진 관광단지를 체험했다.강정구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물을 평택호 관광단지 개발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평택호 관광단지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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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뮤지컬 발레 ‘빨간모자’ 공연 무대 올린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서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발레 를 오는 25일 오전10시30분, 저녁7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국비에서 지원받았다. 뮤지컬 발레 는 프랑스의 동화작가 샤를페로가 1697년에 발표한 원작동화 ‘빨간모자’를 각색한 작품으로 어린이 관객에게는 교훈을, 성인 관객들에게는 추억을 제공하는 공연이다. 공연 단체인 인천시티발레단은 2003년 창단한 예술단체로 프로발레단 출신과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단원으로 구성되어 뮤지컬, 연극, 발레 3색의 조우를 통해 문화융합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통한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어렵게 느껴지는 발레에 대한 편견을 깨고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고, “동화를 바탕으로 관객이 서로 공감하며 소통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인터넷 사전예매, 문진표 작성, 공연장 거리두기 객석제, 발열체크 등 공연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의 안전을 도모하고, 마스크 미착용 및 발열(37.5℃이상) 등 증상발현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48개월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약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며, 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문화재단(031-8053-35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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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당진항 매립지 관할 관련 대법원 현장검증 참여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지난 11일 ‘평택당진항매립지일부구간귀속자치단체결정취소소송’ 관련 대법원 현장 검증에 참여했다.현장 검증은 지난 2015년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평택항 매립지 96만2350㎡ 가운데 70%(67만9589㎡)를 평택시 관할로 결정한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실시됐다. 이날 현장 검증에는 이기택 대법관과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강정구 부의장, 유승영 의회운영위원장,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 이병배 의원, 이해금 의원, 정일구 의원, 정장선 평택시장 및 관계공무원, 평택항수호운동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했으며, 한일시멘트, 관리부두, ㈜카길 뒤, 제방도로, 평택호 배수갑문, 평택항마린센터 순으로 진행됐다.홍선의 의장은 “53만 평택 시민과 평택시의회는 평택당진항 매립지는 당연히 평택시 관할이라고 믿고 있다”며, “대법원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들은 대법원 앞에서 평택당진항 매립지의 평택시 귀속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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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조직위 공식 출범... ‘공정 문화예술’ 모델 만든다
인디 음악인들을 위한 공정한 음악시장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다양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가칭)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경기도는 31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조직위원장으로 가수 김종진 씨가 위촉됐고 서울여성공예센터 센터장 김영등, ㈜스타라이트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은강, 한양대학교 교수 김준희, MBC PD 남태정, 한겨레 신문사 기자 서정민, 스파크 프로덕션 감독 성준혁, 비엠컴퍼니 대표 소니아, 성균관대학교 교수 오진규, ㈜웨이즈비 대표이사 장현기, 미미시스터즈 큰미미, 인디뮤지션 허진 등 12명이 조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다.인디 음악활동가, 홍보 및 마케팅 전문가, 공연기획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조직위원회는 앞으로 축제명 결정 및 개최지 선정기준 마련, 축제 발전 방안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조직위원장으로 위촉된 ‘봄여름가을겨울’의 보컬 김종진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며 최대 3년간 연임이 가능하다. 김종진 조직위원장은 1980년대부터 대한민국의 대중음악을 견인해 온 음악인으로서 기타연주, 작사, 작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고 블루스, 재즈, 록, 펑크 등 장르를 가리지 않으며 국내 음악의 저변을 넓혀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누구나 즐길 수 있어야 하는 문화예술의 격차가 일부 영역의 집중과 독점에 의해 커지는 것은 불합리한 일”이라며 “재능있는 음악가라면 공정한 환경에서 자기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고, 도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을 소외와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 지사는 “민간 전문가 분들이 주축인 만큼 조직위원회에서 새로운 문화예술 축제의 장을 연다는 사명감으로 노력해 달라”며 “오늘의 시작이 공정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의 기회가 되고 새로운 산업 활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진 조직위원장은 “단순히 상업적인 목표를 떠나 공연자와 공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꿈과 목표를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은 콘테스트나 오디션 같은 경쟁이 없는, 음악인과 도민을 위한 ‘공정 문화예술’ 음악축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40여팀의 공연과 국·내외 인디음악인 및 제작자들 간 네트워킹 파티, 팬미팅, 레이블 마켓, 푸드트럭 등 공연·교류·전시·부대행사가 풍성하게 구성된다. 조직위는 2월 중 개최지 선정 시군 공모 접수 후 자체 심사를 통해 최종 개최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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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0 한미우호 신년하례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10일 JNJ아트컨벤션에서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민·군·관 주요지휘부 40여 명을 초청, ‘2020 한미우호 신년하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원유철·유의동 국회의원 등의 환영 속에 빌스 미8군 사령관, 메이어 유엔사부사령관, 손대권 51사단장, 유근종 해군2함대 사령관 등 한국군·미군 주요 지휘관과 관내 주요 기관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자체 행사로는 이례적으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김현종 국방개혁비서관이 특별히 자리를 함께해,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우호협력을 다지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신년하례회는, 만찬 ․ 주한미군 평택시대 활동 영상 관람 ․ 내빈 소개 ․ 환영사 ․ 케이크 커팅 ․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문화 행사로 험프리스 기지가 위치한 팽성 지역 어린이들의 합창 공연과 신년의 희망을 담은 역동적인 평택농악 대북 공연 등이 펼쳐져 큰 갈채를 받았다. 정장선 시장은 환영사에서 “한반도 평화유지와 지역 발전에 헌신하시는 내빈 여러분들의 평택시에 대한 깊은 애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한 해 시민과 주한미군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터전을 만들기 위해 주력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평택시는 굳건한 한미동맹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했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은 “한미동맹 강화와 주한미군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평택시의 다방면의 노력을 높이 평가한다”며, “한미동맹을 더욱 위대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빌스 미8군 사령관은 “평택시는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의 중심으로, 험프리스 기지는 해외 최대 미군 단일기지로 함께 성장·번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오늘 신년하례회와 같은 다양한 교류와 문화공유를 통해 평택시와 진정한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한미군 평택시대 원년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평택시 민·군·관 주요지휘관 한미우호 신년하례회’는 한국군 및 주한미군 육·해·공군의 핵심부대 지휘관이 대거 참석하는 정례 행사로 자리잡았으며, 한미동맹의 가치를 재확인 하는 동시에 미래지향적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어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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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설맞이 농특산물 구매 활성화 위한 상공회의소와 캠페인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3일 설을 맞이하여 시청 앞 광장에서 평택농협 등 총 50여개 농가 및 단체가 참여한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했다.이번 행사는 ‘설맞이 평택 농특산물 구매활성화’ 일환으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등 임원진들과 간담회를 전개했으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마련된 농업인들의 부스에 일일이 방문하여 격려하고 시민들께 평택 농산물을 구매할 것을 당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 현장은 한국정책방송원(KTV)에서 생생한 풍경으로 담았을뿐 아니라 행사현장 소개 및 평택 농산물 생방송 인터뷰 촬영도 진행했다.직거래장터 참여농가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비자분들이 저렴하게 우리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고 농가 또한 흘린 구슬땀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더욱 확대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정장선 시장은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평택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과 기업이 상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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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청북지회장, 심폐소생술로 생명 구해
평택시 청북읍에서 대한적십자사 청북지회 성수광 회장이 지난 1일 위급했던 50대 여성의 생명을 구한 미담이 퍼져 화제가 되고 있다.성수광 회장은 올해 1월 1일 오후 3시경 다문화가정 떡국봉사가 끝나고 오성면 소재 식당에 방문했다가 식사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0대 여성을 발견하여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동행자에 따르면 “성수광 회장은 즉시 119에 신고했으나 도착 시간이 25분정도 걸린다는 답변을 듣고, 위급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5분 동안 쉬지 않고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며, “다행히 여성은 구토 후 의식을 되찾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성수광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장이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시민을 돕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고 말했다.김승기 청북읍장은 “새해부터 마음이 따뜻해지는 미담을 청북 지역사회에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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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인텐소’ 2019 국제골든커피어워드 광저우 ‘에스프레소 부문’ 동상 수상
평택 소재 커피업체 커피인텐소(대표 주홍희)가 지난해 12월 개최된 2019 국제골든커피어워드 광저우(International Golden Coffee Award in Guangzhou) ‘에스프레소 부문’ 동상(3위)을 차지했다. 이 수상소식이 알려지면서 지역사회에 화제로 떠오른다.지난해 12월 12~14일 중국 광저우 무역박람관에서 열린 국제골든커피어워드(IGCA) 에스프레소 부문에서 동상(3위)을 차지했다.2012년 한국에서 스몰로스터 커피 전문가들이 시작한 골든커피어워드(GCA)의 국제대회로 올해는 전 세계 250여개 매장 및 업체가 커피를 출품해 맛 경쟁을 펼쳤다.커피인텐소의 이번 대회 출품한 원두는 에티오피아 ‘아리차’ 라는 원두다. 대부분의 대회에 출품되어 지는 원두는 고객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고가의 원두들이다.커피인텐소 주홍희 대표는 “매장에서 고객과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원두로 평가를 받고 싶어 이 원두를 선택했다.”며 “무산소 발효 프로세싱을 한 레드와인, 드라이체리, 망고, 시트러스 등의 컵노트 프로파일을 가진 원두다. 특별한 로스팅이라기 보다는 원재료 즉, 생두가 가지고 있는 성격만 잘 표현해 주자 라는 생각으로 로스팅했다. ”라고 설명했다."내가 커피를 잘 하고 있는 것인가?" 늘 커피를 추출하면서 풀리지 않는 갈증 같은 게 있었다는 주홍희 대표. 그는 커피를 해온지 7년이 되면서 공식적으로 내가 커피에 대해 얼마나 알고, 커피의 로스팅과 추출실력이 어떤지 검증을 받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느끼게 된 것이 이번 IGCA(국제골든커피어워드)에 참가하게 된 이유다.그동안 커피를 정규과정으로 배워서 해 온 것이 아니라, 독학으로 책과 논문으로 공부하고 실전에서 옮겨보고 정리한 것이 주 대표의 커피에 대한 지식의 전부였다.지금까지 대회 출전이라고는 총 2회. 국내대회 한번을 제외하고, 첫 국제 대회에서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실감도 나지 않고 아직 얼떨덜 하다는 주 대표는 “대회에 참가하고 준비해보니 좋은 콩을 볼 줄 알고 미리 선점해야 하며, 어떤 컨셉으로 로스팅하고 심사위원에게 어떻게 맛을 표현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야 하더군요. 마치 하나의 커피매장을 오픈하는 기획과 같다.”고 말했다.또 주 대표는 “이번 대회 참가는 그 어느 대회든 항상 부족한 점만 생각되기 마련이지만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이런 점을 이렇게 했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지만 많은 경험과 학습의 반복을 한 것으로 만족합니다.”라고 말했다.커피인텐소는 앞으로 “늘 그래왔듯이 엄마의 음식은 특별함이 없어도 늘 맛이 있습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으로 만들어 주시기 때문이죠. 엄마의 마음과 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고객님들께 제공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특별한 커피가 아닌 일상의 커피로 쉽게 즐기실 수 있도록 아카데미에 커리큘럼을 추가하여 친근한 커피인텐소가 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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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영·이회영 육형제의 민족운동과 평택’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과 우당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2019 평택학 학술대회 ‘이석영·이회영 육형제의 민족운동과 평택’이 지난 12월 7일(토) 오후 2시 평택시립진위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되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이석영·이회영 육형제의 민족운동과 평택’을 주제로 우당 육형제의 가계, 만주지역에서의 활동, 콘텐츠화 방안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내용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평택지역의 지역사 연구가 심화되고 그간의 연구 성과 분석을 통해 평택지역과 이석영·이회영 육형제의 연관성을 알아볼 수 있었다.학술대회는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있으며, 주제별 발표자와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각 주제발표를 마친 뒤 조성운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날 종합토론에는 주제별 토론자뿐 아니라 객석의 질문도 이어져 이석영·이회영 육형제에 대한 평택시민의 관심을 알 수 있는 자리였다.평택문화원 김은호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마치며 “올해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이한 중요한 해”라며, “평택에 잊혀진 독립운동가에 대해 앞으로도 연구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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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극복 목표로 아빠의 육아참여 활성화위해 마련 ‘달인아빠를 찾아라’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평택시지부(지부장 이해영)의 주관으로 지난 7일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7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증가에 따라 저출산 극복을 목표로 아빠의 육아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평택시 인구정책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가족들이 함께 힘을 합쳐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미션을 수행하며 참석한 아빠와 아이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쌓고 가족의 소중함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빠 육아 활성화를 위한 가족친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 및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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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미 험프리스 수비대, 미 육군성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수상
평택시와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이하 험프리스 수비대)의 ‘상생과 동행’의 노력이 미 육군성으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시는 5일(미국 현지시간) 미 국방부(펜타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미 육군성이 수여하는 ‘2019 지역사회 우호협력상’을 험프리스 수비대와 공동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 상은 교류 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단체)와 부대에 수여하는 뜻깊은 상으로, 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10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식엔 시를 대표해 이종호 부시장과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이, 험프리스 수비대에서는 마이클 트렘블레이 기지사령관이 참석했다.평택시와 험프리스 수비대는 ▲굿네이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 ▲시민과 미군의 화합을 위한 부대개방 축제 공동개최 ▲현안 해결을 위한 매월 공동 실무회의 실시 등 미군 부대와 지역사회의 관계 강화를 위한 우호협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시는 내년에도 시민과 미군의 상생 협력을 위해 한미친선프로그램인 ‘굿네이버 사업’을 실수요자 중심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미군(외국인)전용 온라인 소통채널 구축, ‘평택-주한미군 우정의 날’ 제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사령관은 “영광스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평택 시민과의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우의를 돈독히 할 것”이라며 “단일 기지로는 해외 최대 미군기지로서 모범이 되는 주둔문화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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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 예술꽃 씨앗학교, 행복을 디자인하다!
홍원초등학교(교장 이선환)는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전교생(6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평택호 예술관에서 ‘홍원 예술꽃, 행복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디자인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예술꽃 씨앗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일상과 예술이 하나 되는 학교, 지역사회와 담장이 없는 학교로 예술꽃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며,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 주민 등의 문화적 감수성과 표현력 증진을 위한 지원 사업이다. 이번 전시회는 예술꽃 씨앗학교 4년 사업 중 2년차 성장기로써 디자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얻어진 작품들을 전시하였다. 5~6학년 학생들은 자신들의 작품을 어떻게 디자인 할 것인가를 스스로 계획하여 예술꽃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디자인 작품을 전시장에 직접 디자인 배치했다. 전시되는 작품은 전교생의 작품뿐만 아니라 교직원, 평생교육디자인 동아리회원인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 그리고, 예술꽃 강사 및 지역 예술가의 작품도 50여점이 함께 전시되었다. 12월 9일 월요일 오전 10시30분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예술강사, 지역주민, 지역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전시회 축하공연 후 학생, 교직원, 각 기관 대표들이 함께 색 테이프를 자르며 전시회를 축하했다.꿈별장 박혜진(6학년)은 “디자인을 배우면서 생활 속의 모든 물건들을 디자인과 연결해서 생각하게 되어 재미있었고, 여러 가지 체험을 통해 자신감이 생겼어요. 더 배우고 싶은데 졸업이라 아쉬워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생교육동아리 회원 이상희씨는 “내 자녀들이 홍원초등학교를 졸업했는데도 홍원초에 와서 전문예술강사를 통하여 문화예술교육을 받고 두 번째로 작품을 전시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감을 말하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다.이선환 교장은 “홍원초 예술꽃 씨앗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문화예술을 공감 ․ 향유함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더욱더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예술꽃으로 활짝 피어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길 바란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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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동의 없는 민간위탁 사무, 절차적 타당성 필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조광주)는 11월 18일 소통협치국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본 행정사무감사에는 사회적경제 센터 민간위탁 설치에 대한 절차적 타당성의 문제제기 의견을 비롯하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의원들의 다양한 방안이 도출됐다.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사회적경제 정책추진단(워킹그룹)의 구성에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의 부재에 대한 질의를 시작으로 정책추진단의 교통·운수 대행기관이 일자리재단이 선정된 것에 의문을 나타냈다. 아울러, 경기도 마을공동체지원센터 1기와 2기의 운영기간이 다른 이유를 질의했고, 전체 예산 중 인건비와 운영비의 비중이 많은 것에 우려를 표했다.김중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7)은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 관련하여 의회의 동의 없이 본 센터를 민간위탁으로 진행한다는 것은 조례에서 명시한 공정한 절차를 무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사회적 경제 혁신파크 추진에 대해 1억 여원을 들여 안전진단 용역을 받은 혁신파크 건물이 안전진단 D등급을 받은 상황에서 노후 건물의 무리한 리모델링 추진은 제고의 소지가 있다고 제언했다. 심민자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1) 또한,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의 성급한 설치 문제를 제기했고, 현재 공석으로 있는 사회적경제과장의 빠른 충원을 주문했다. 아울러, 민관의 참여로 운영되는 사회적 경제 정책추진단(워킹그룹)의 경우, 추후 민간기관을 중심으로 재단화 하여 위탁하는 방안을 제언했다. 아동돌봄공동체 조성 공모사업에 대해서는 선정에서 탈락된 공동체가 발생되지 않도록 유연한 심사의 필요성을 집행부에 요청했다.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등 자립이 필요한 단체들에게 자생 능력이 생기기 전까지는 집행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으로 질의를 시작했고, 경기도만의 특성 있는 기업과 사업을 발굴해 내서 지원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우수 선도기관인 경기쿱(경기도형 협동조합 모델)에 대해 새로운 협동조합이나 사회적 기업을 발굴해 내는 역할의 강화를 주문했다.질의의 끝으로 조광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사회적경제 센터 설립 추진 방안을 비롯한 협치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공공영역에 대한 한계가 있는 만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노력을 당부하였다.경제노동위원회는 19일에 노동국에 대한 행정감사를 진행하며, 21일 경기도 경제실 및 산하 공공기관 모두를 종합적으로 감사하며 정사무감사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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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8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시의원, 실·국·소장, 관광전문가 및 관련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관광진흥 종합계획 및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용역은 지난 2월 착수, 10개월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평택시만의 정체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능하도록 경쟁력과 실현가능성이 있는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최종보고회 발표자로 나선 ㈜쥬스컴퍼니 이한호 대표는 ‘50만의 여가 도시, 평택’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자원의 연계 ▲이색적인 인상 부여 ▲여가도시로의 인식전환 등 3대 전략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28개 과제를 제안했으며, 용역 최종보고 발표 이후에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토론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시장은 “주민 여론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시한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과제는 평택시 관광진흥을 위한 세부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닦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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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대한민국에서 정원과 도시숲 백년대계 기틀 마련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15일 정원 및 도시숲 조성을 위해 산림녹지과 직원들과 함께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울산대공원, 포항철길숲 견학을 실시했다.울산 태화강은 2003년 태화강 재정비계획을 시작으로 시민, 기업의 대대적인 참여를 통해 6급수 하천이 1급수의 생태하천으로 되살아나 동․식물의 서식처로 탈바꿈됐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은 생태, 대나무, 무궁화, 참여, 계절, 물이라는 6개 주제로 크고 작은 29개의 정원이 조성된 곳으로 2019년 7월 12일 지정 국가정원 2호로 지정됐다.15일 방문한 포항 철길 숲은 전체 3개 공구로 나눠 연차적으로 조성 추진된 곳으로, 해마다 포항에서 개최하는 스틸페스티벌 조각행사의 조각물을 순회 배치하고 시민들의 헌수목을 식재하는 등 시민이 참여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되고 주변 경제가 살아나는 등 포항시민들의 사랑받고 타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숲이다.평택시는 안성천 일원에 평택의 바람, 물, 땅 등을 이용하여 태마가 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인 정원박람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방문객에게 아름답고 행복한 일상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0년부터 정원예정지 결정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향후 10년 이내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를 거쳐 수도권 최대의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학생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조성하는 시민참여 정원 숲 사업추진,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평생학습센터 시민정원사 육성프로그램 운영 등 개인정원 및 평택시 곳곳에 나무와 꽃, 조각물 등을 통해 아름답게 가꾸어가는 정원사업 등을 본격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도시숲 조성사업은 학교숲, 교통숲, 쌈지숲, 차단숲, 바람길숲, 생활밀착형 숲 등 6개 분야 5년간 5백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푸른하늘 맑은 평택만들기의 기반이 되어 열섬화 현상 및 미세먼지 등을 저감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정원사업과 도시숲 사업에 좋은 적용사례가 될 것이다”며, “정원 및 도시숲 조성사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백년대계 밑그림을 잘 그려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평택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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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축구단, K3리그 ‘베스트프런트상’, ‘플레이투게더상’, ‘최다관중3위’ 수상
평택시민축구단이 K3리그 베스트프런트, 플레이투게더(사회공헌), 최다관중3위 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은 2019년 11월 16일 K3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간의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 플레이투게더 상을 선정해 수상했다.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공유가치창출’ 이라는 타이틀로 여성축구교실,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활동을 진행했고, 최다관중(유료)은 울산, 시흥에 이어 3위에 올랐다. 앞으로 지역 ‘사회적약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관내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 등 축구를 통해 평택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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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 이야기”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재)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12일(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지역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안중U캐슬을 운영했다.청소년특별프로그램 안중U캐슬은 대학생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생활이야기로 학과 소개, 학과에 들어가기 위한 방법 등을 설명해주며,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의 고민의 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10월의 안중U캐슬은 국제대학교 재학중인 선배를 만났다. 1부 모델연기학과의 선배들과의 만남 / 2부 연예기획마케팅학과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안중U캐슬에 참여한 박경훈(경기물류고/2학년)은 “방송연예라는 이야기를 듣고 막연히 재밌을 것 같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실제로 대학생 선배들을 만나서 모델워킹도 배우고 역할극도 직접 해보면서 너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딱딱한 강사와의 수업이 아닌 누나, 형이 와서 진행을 해주니 이야기도 더 잘 들리고 재미있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김은채(국제대/모델연기학과 모델전공/2학년)은 “대학생 선배로서 중고등 학생들을 만나니 나의 학생 때도 생각나며, 더욱 학생들에게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싶었다. 직접 모델로서의 고충과 모델에 관심있는 청소년들에게 하나의 길잡이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소감을 말했다.안중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 담당자인 신유진 청소년지도사는 “안중U캐슬의 가장 큰 목적은 청소년들에게 대학생 선배들이 직접 들려주는 학교, 학과생활 이야기로 중고등학생들이 갖고 있는 진로와 진학에 다한 막연한 고민들을 해소 해 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강의시간이 짧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10월부터는 3시간으로 강의시간도 늘려 학생들의 만족도가 더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공공프로그램,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안내와 신청은 안중청소년문화의집(031-683-6991)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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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프리스 기지 사령관, 평택시의회 방문
최근 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에 취임한 마이클 F. 트렘블레이 대령이 지난 15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권영화 의장, 이병배 부의장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신임 사령관 트렘블레이 대령은 “주한미군이 현재 2~3년 근무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에 권영화 의장은 “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부대 주변에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의회, 집행부, 험프리 측과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향후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