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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 중학교 ‘투머로우 북콘서트’
평택시 비젼동에 위치하는 한광 중학교 1.2학년 등 600명 대상으로 참빛인성교육원 주최로 10월 14일 평택 남부 문화예술회관에서 ‘투머로우 북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북콘서트는 지난 해 9월에 이어 평택에서는 두 번째로 ‘그 때는 아버지를 이해할 수 없었어요’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사회자의 인트로 맨트로 아카펠라 공연에 이어 ‘마음 두드리기’ 코너, 감동 영상 시청, 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표현하는 자신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전달하며 ‘가족’의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짚어 보는 다양하게 진행됐다.단막극의 주인공인 시원이가 아버지에게 오랫동안 마음을 닫고 있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버지와 딸의 진정성이 느껴지는 장면에선 관객들의 흐느낌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감동적인 순간이었다.마인드 강연을 맡은 정용섭 강사는 “‘마음을 보고 마음을 연결하다’는 주제로 축구선수 이승우 선수가 빨간머리를 했을 때 많은 팬들의 비난이 있었으나 경기를 뛰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할머니에 대한 배려라는 인터뷰를 통해 마음을 알게 된 팬들은 오히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며 “표면이 아닌 이면의 마음이 내 마음에도 흐를 때 진정 행복해진다. 어렸을 때 아버지를 미워했지만 마음을 만난 이후로는 가장 멋진 아버이였다”며 이야기는 참석한 모두의 마음에 공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다. 참석한 한생들의 반응도 적극적이고 뜨거웠다.한광중학교 고석윤 교감은 “우리 학생들이 요즘 너무 자신만 알아가는 개인주의의 시대에 아버지의 존재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이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공연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조금 숙연해지는 모습도 보았고, 오늘 짧은 시간이지만 아버지에 대하여 감사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또 “파노라마처럼 진행되는 과정에서 처음에 아프리카 아카펠라도 아이들의 동기유발에도 좋았고, 연극은 아이들이 실제로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 주었고 마무리 하시는 강사님의 가족, 아버지, 마음의 나눔 이러한 주제로 한 강연은 오늘 전체적인 공연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는, 그래서 전체적으로 기승전결이 잘 진행된 한 편의 작품이었던 것 같아요. 공연을 준비해주신 참빛인성교육원 측에 학교를 대표해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에 한광중학교 1학년 윤홍찬 학생은 “북콘서트 프로그램 중 연극에 주인공이 집을 가출하는 장면을 보면서 평소에 제가 아버지한테 잘못했던 것들이 많이 비춰져 많이 반성하게 되었던 계기가 되었어요. 아버지에게 잘못해드리는 부분을 줄여야겠다는 마음이 들고 아버지에게 제 감정표현도 많이 하고 대화도 많이 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오명근 의원이 행사에 와서 축사를, 한광중학교 고석윤 교감을 비롯해 교사들과 후원자들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내주었다한편, 북콘서트는 인성 및 마인드교육 전문 월간지 ‘투머로우’에 소개된 인터뷰, 마인드 칼럼, 해외봉사 체험담 등의 컨텐츠를 활용하여 공연과 강연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의 사랑, 마음의 고립과 소통, 인생의 멘토, 그리고 꿈을 주제로 초‧중‧고교와 대학교, 관공서, 기업체, 군부대, 단체 등 여러 분야에서 공연이 전국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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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 학생 안전 귀갓길 조성 간담회 개최
17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서현옥, 송치용 경기도의원이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 조성을 위해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서현옥, 송치용 도의원은 지난 17일 평택상담소에서 학교 주변이 매우 어둡고 안전하지 못한 환경 문제를 지적한 학부모들의 민원을 접수받고 평택 마이스터고등학교, 비전고등학교, 신한고등학교 학부모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요즘 학생들은 야간 자율학습을 하고 나면 오후 10시에 귀가를 하는데 귀갓길을 보면 학교 주변은 매우 어둡고 범죄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집에서 자녀들을 기다려야 하는 학부모들은 자녀들의 귀갓길이 걱정이 돼 직접 학교까지 데리러 가고 있는 게 현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비전고 학부모 회장은 “현재 비전고 앞에는 태양광을 이용한 LED표지등이 설치돼 있으며 그 효과는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공부하고 귀가하는 학생들에게 시각적 피로를 풀어주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다 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에도 매우 큰 효과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서현옥, 송치용 의원은 “학교 주변 및 구도심에 범죄예방 및 안전한 골목길 조성으로 아이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로 149 평택상공회의소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간담회나 면담, 회의 등을 통해서 생활불편 등 민원해결을 위해 소통하는 창구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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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청북읍 나눔센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행사 진행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 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 및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승기, 민간위원장 신한호)는 지난 24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진행했으며, 나눔센터 운영위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6명이 봉사자로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천연비누 100개와 항균탈취제 50개를 만드는 활동의 보조 역할을 수행했으며, 만들어진 비누와 항균탈취제는 향후 독거 노인분들께 나눠드릴 예정이다”고 밝혔다. 성수광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체험 행사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돕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나눔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복지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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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시장으로 첫발!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24일 평택 통복시장 아케이드 내에서, 지난 5월 중소벤처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지역 상인회 등 관련기관 관계자와 평택시 기관・단체장 및 주민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발대식과 2부 효잔치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발대식에서는 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5대 과제 내용 소개와 5대 목표수립과 달성을 위한 선서,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출정식이 있었다.평택 통복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5대 과제로는 ▲제로페이&QR코드 스마트폰 결제 시스템 구축으로 결제편의 서비스 개선 ▲통복 C.I. 및 캐릭터 마련과 커뮤니티 운영에 따른 고객 신뢰 서비스 구현 ▲통복시장 청결 프로젝트 진행으로 위생ㆍ청결 개선 ▲ 지속적인 교육․견학으로 상인 역량 강화 ▲통복시장 안전지킴이 선정으로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 등이 꼽혔다.발대식 이후 12시부터 진행된 2부에서는, 상인회에서 준비한 500인분의 음식을 방문 어르신들께 제공하는 ‘통복시장 효잔치’가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 했다.행사에 참석한 정장선 시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첫걸음을 내딛는 통복시장을 응원한다”면서, “5대 과제 목표달성을 위한 통복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의 노력이 변화하는 통복시장의 활성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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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활동 펼쳐
평택시 팽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 임천명)는 지난 24일 무더위에 대비해 7~8월을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으로 운영하고,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팽성읍 소재 공동주택 25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15명이 참여해 팽성읍 소재의 공동주택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거나 발견했을 때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알려줄 것을 안내했다.강해진 팽성읍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팽성읍에서는 위기가구 발견 시 긴급복지, 맞춤형복지 서비스 지원 등으로 위기상황 해소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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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경찰서에서 ‘찾아가는 카페’진행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25일 자립 기술훈련 과정반 ‘드림커피’를 통해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들과 함께 평택경찰서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카페’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개선과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홍보 및 지역사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쓰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드림커피 참여 청소년들은 16세~18세의 학교 밖 청소년들로 구성됐으며, 6개월간 자격증 취득 및 작업장 체험, 인턴십 등을 통해 꾸준히 실력을 쌓아왔다.평택경찰서에서는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노력과 적극성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찰관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보여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날 활동은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12시부터 15시까지 경찰서 본관 1층 카페 내에서 진행됐으며 직접 추출한 핸드드립 커피 146잔을 경찰관들에게 제공했다.학교 밖 청소년은 “경찰관을 대상으로 커피를 제공하는 것이 뿌듯하고, 경찰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됐던 시간이어서 좋았다”며, “모두 커피를 맛있게 드셔 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평택경찰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늘 희망을 가지고 지금을 잘 이겨내고, 더 좋은 날들이 펼쳐질 것을 기대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길 응원하겠다”고 전했다.프로그램 신청 및 이용은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031-692- 1306~8)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 ‘평택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한편, 드림커피는 청소년 박람회, 소방서, 시청 등 지역사회 다양한 공간에 찾아가 핸드드립 커피를 제공할 예정이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을 설립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실질적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평택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 및 사회복귀를 돕기 위한 자립기술훈련, 검정고시대비반 운영, 인턴십, 생활관리, 문화활동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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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경기도의원, “평택시 지방하천, 수해상습지 개선 예산 확보”
경기도는 재해예방과 치수 안정성 확보, 자연·주민친화적인 하천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 중 약 150억 원을 평택시 하천 정비사업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평택시에 지원하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제방보강 등 치수기능을 개선하는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수해 피해예방을 위해 추진되는 지방하천 개수사업, 공익사업 부지로서 보상금이 지급되지 아니한 지방하천 미지급용지 보상, 소하천정비사업 등으로 분류된다. 오명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평택4)은 “이전부터 지역민원 및 간담회를 통해 우기 시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지방하천을 개수하여 달라는 건의를 지속적으로 받았는데, 하천정비를 위한 많은 예산이 평택시에 우선 배정되어 기쁘다”며, “하천사업 정비를 통해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이 선제적으로 보호되었으면”한다고 소외를 전했다. 아울러 오 의원은 “상습피해 지역이나 수해예상지의 경우 시급성을 고려해 조속하게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쾌적한 하천 환경과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다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평택시의 하천정비사업 중 현재 진행 중인 하천사업은 방림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포승읍 일원 L=3.88㎞, 2022년 완료예정), 대반천 지방하천정비사업(안중읍 일원 L=6.4㎞, 2023년 완료예정), 교포천 수행상습지 개선사업(오성면 일원 L=3.5㎞, 2020년 완료예정), 장안천 지방하천 개수사업(가재동 일원 L=0.7㎞, 2019년 완료예정), 지산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지산동 일원 L=3.54㎞, 2021년 완료예정) 등 5개의 사업이며, 평택 둔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팽성읍 일원 L=3.1㎞, 2024년 완료예정), 평택 도대천 지방하천 정비사업(현덕면 일원 L=0.7㎞, 2024년 완료 예정), 서정리천 지방하천 개수사업(서정동 일원 L=1.5㎞, 2024년 완료 예정) 등은 2019년에 신규로 지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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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청년대책 특별위원회, 청년들에게 듣는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이나영)는 28일 포천에서 「경기도 청년정책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2019년 경기도 청년관련 주요정책과 경기도 청년들의 정책제안에 대하여 도의원, 청년, 관계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여 생생한 토론을 통해 경기도 청년정책들의 방향설정과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청년복지정책과장(문영근)의 경기도 청년정책 현황과 버스킹아지트 대표(김동현)의 청년활동사례 발표로 도(道)는 청년들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하는지, 청년들은 현장에서 어떻게 활동하고 있는지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어 이날 행사의 핵심인 분임별 개별토론으로 열띤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총 3개의 개별분임으로 운영되었는데, 1분임은 도(道)보건복지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2분임은 도(道) 경제노동실, 도시주택실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3분임은 도(道)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청년관련 사업들을 토론하였다. 1분임 분임장인 안기권 의원은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 사업, 경기청년공간 조성, 일하는 청년통장, 청년층 정신건강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청년일자리의 홍보 확대와 높은 이직률에 대한 분석 및 대응방안 마련 필요, 청년공간공모 참여유도 방안, 증가하는 청년층 자살예방사업 추진 등의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2분임 분임장인 오지혜 의원은 경기도 청년혁신 창업기업 특례지원, 청년프런티어 창업지원, 경기행복주택 공급,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토론시간을 가졌으며, 청년창업 실패후 재도전할 수 있는 정책장치 마련, 창업시 지원기간 확대, 창업지원에 대한 청년들의 도덕적 해이 예방 필요 등 주로 청년창업의 문제점 지적 및 대안 제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3분임 분임장인 김우석 의원은 게임산업 육성,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운영, 경기문화창조 허브 운영, 경기북부 미디어센터, 여행플랫폼 구축 등에 대해 쉴 새 없이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지역 청년문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 지역네트워크 강화방안 등의 다채로운 의견이 교환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간담회를 통해, 이나영 위원장은 “청년들의 생생하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감사드리며, 참석해주신 관계공무원도 토론된 내용들이 업무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도의회 청년특위에서는 각종 청년정책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청년대책특별위원회는 경기도가 일자리, 주거, 복지 등의 분야에서 수립·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청년 정책의 현황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청년문제의 근본적이고 구조적인 원인에 대해 진단을 통하여 도의회 차원에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자 지난해 12월 21일 구성되었으며 내년 2월 1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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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축제 표본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7일 오후
5시 댄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7시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2019 한미댄싱카니발이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와 유명가수들이 총 출동해 댄스 가요를 열창해 1만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4개 팀 1백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평택, 인천, 대구, 파주, 고양 등 각 지역의 유명 댄스팀이 참가했다. 특히 주한미군 2팀이 경연에 참가해 눈길을 모았다.
거리 퍼레이드 오프닝 공인팀인 ‘하스 누리다’팀과 댄싱카니발 오프닝 공연팀인 요니 제이팀, 트롯가수 최예진의 식전
공연에 이어 펼쳐진 댄스 경연대회는 그동안 평택시민들이 볼 수 없었던 강렬하고 절제된 퍼포먼스를 펼친 참가팀의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축제 분위기를 돋웠다.
영상 예선을 통과한 14개팀이
나선 이날 파이널 경연에서는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한 힙한 댄스팀 ‘UPTOWN FAMILY ‘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금상, 벨리댄스 ‘예나벨리’와 단체 퍼포먼스팀 ‘바로이나리아’ 가 공동 은상, 스트릿댄스팀 ‘Kidsso’가 동상, 벨리댄스팀 ‘JBS CREW’와 퓨전 벨리댄스팀 ‘아르드’가 퍼레이드상을 차지했다.
댄스경연 전반을 마친 후 댄스가수 채리나의 ‘연인‘, ‘왜불러‘, ‘메들리’ 등 자신의 인기곡을 열창에
3천여 관객들의 어깨춤이 들썩했다.
신인가수 별사랑의 ‘아름다운 강산‘ ‘오빠짱이야’, ‘메들리’의 열창과
인기몰이 가수인 제이모닝의 ‘유앤아이’, ‘마요’, ‘난 괜찮아’, ‘환희+핫스터프’의 다이나믹한 댄스와 열창으로 3천여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어 경연대회 파이널 무대를 장식한 채연의 ‘흔들려’, ‘봐봐봐’, ‘둘이서’ 를 열창할 때 흥에 빠진 시민들이 무대앞으로 나와 가수, 댄스 참가팀과 함께 어우러져 ‘진정한 춤꾼’이 됐다.
이날 ‘2019 한미댄싱카니발에는 1만여명의
시민들이 팽성읍 안정로 특설무대 객석을 가득 메워 열광의 열기로 가득찼다.
올해 두번째 댄싱카니발인 ‘2019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 참가팀과 퍼레이드, 댄스체험 및 댄스경연대회, 댄스 가수들의
축하공연 등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한편 ‘2019 한미댄싱카니발
축제는 주한미군과 평택시민들의 문화역량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문화교류로 사회통합을 위한 화합의 축제로 추진됐다.
올해 두번째 발을 내딛는 춤과 음악의 향연 ‘한미댄싱카니발’이 지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평택 최고의 대표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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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붉은 수돗물ㆍ피부염 사건 '주민 탓' ‘업체 탓’
평택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한 원인 모를 피부염과 '붉은 수돗물' 공급 사고에 대해 평택시가 입주민의 지식 부족이 한 원인인 것처럼 발표해 논란이 일고 있다.시는 수질 검사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데다, 피부염을 앓은 경험이 있는 세대에 대한 전수 조사도 시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민의 탓’으로 돌리는 발표 내용에 주민들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또한 시는 A아파트 인근에서 공사하던 업체가 상수도 비상 연결 밸브를 잘못 작동시켜 혼탁수가 유입해 발생했다"고 해명했다.평택시는 1일 긴급 브리핑 자료를 언론에 배포하고, 평택 A아파트 혼탁수 유입과 일부 세대의 피부염 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시는 보도자료에서 "5월 30일 발생한 저수조 혼탁수 유입은 A아파트 인근에서 공사하던 업체가 상수도 비상 연결 밸브를 잘못 작동시켜 혼탁수가 유입해 발생했다"며 "하루 뒤 원상복구 한 후엔 수돗물이 정상 공급되고 있고, 6월 1일에는 저수조 청소와 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입주민이 작년부터 일부 세대에서 피부염을 앓았다는 주장에 대해선 "아파트 주민 및 관리소장의 수돗물 지식 부족으로 적수로 오인한 것"이라고 단정했다.또 "입주 청소 불량으로 일부 세대의 필터가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입주 지연에 따른 지하저수조 수돗물 정체로 오염이 가중됐다"고 부연했다.평택시의 이 같은 발표에 해당 입주민은 "수질검사 결과도 안 나온 상태에서 입주민들이 전문 지식이 없어 붉은 수돗물 문제를 제기했다는 평택시 입장은 이해할 수 없다"며 "입주청소 불량으로 세대 필터가 오염됐다는 주장과 관련, 유독 5천600세대 규모의 우리 아파트에서만 발생했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설명"이라고 말했다.평택시는 오후 2시 열기로 한 언론 브리핑을 30분 전인 오후 1시 30분 갑자기 취소했다.시는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수돗물 혼탁수 관련 브리핑은 수자원공사 수질검사 결과 이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하지만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도 없이 입주민 탓으로 돌리는 듯한 내용의 브리핑 자료가 발표되면 입주민들이 반발할 것을 우려해 브리핑을 서둘러 취소한 것으로 풀이된다.A아파트는 2017년 말부터 올해 1월까지 순차적으로 1∼5단지 5천600여 세대가 입주한 대규모 단지다. 현재까지 파악된 바로는 전체 세대 가운데 피부염이 발생한 건수는 200여건(3.6%)으로 추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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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미 댄싱카니발’ 댄싱 참가팀 모집
‘2019 한미 댄싱카니발’ 댄싱경연대회 참가팀 모집기한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두 번째를 맞는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는 퍼레이드, 경연, 댄스공연 등 열광의
화합축제로 열린다.
오는 5월 15일까지 예선 참가팀 접수와 심사를 거쳐 6월 7일 오후 7시00분 팽성읍 안정리 주한미군 캠프험프리스 메인게이트 앞 특설무대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주 프로그램인 거리 퍼레이드와 시민 사진촬영대회와 오프닝 쇼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채연 ·
채리나 · 별사랑 · 제이모닝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열린다.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축제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내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축제이다.
특히 ‘2019 한미 댄싱카니발’은 주한미군 댄싱팀과 전국 유명 댄서들의 경연으로, 신명나는 음악에 어깨가 절로 들썩이고, 화려한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 시민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음악속에 격렬한 댄스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해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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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 만들기 정책 토론회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난 18일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미세먼지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만들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책 토론회는 직접민주주의 강화 및 현장 여론 수렴을 위해 올해부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년 경기도 춘계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진행했다.토론회에는 도의원, 환경단체 관계자,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해 미세먼지 문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서현옥 도의원(민주당, 평택5)은 “평택시는 중국과 인접해 있고 인근 평택항 및 서부화력발전소, 대규모 개발로 인한 공사장, 공장단지가 산재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택에서 오랫동안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온 분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어 미세먼지 및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정책적인 대안들을 모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민윤기 연구사는 “연평균 미세먼지 발생일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고농도 미세먼지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평택시의 미세먼지 발생비율은 비산먼지, 비도로 이동 오염원, 도로이동 오염원, 생물성 연소, 에너지 산업 순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윤기 연구사는 “미세먼지 발생 원인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통해 △대기관리 정책 이행 결과에 대한 정확한 평가 △사업장 및 자동차 등 오염물질 배출원 관리체계 점검 등의 기본조치가 먼저 선행돼야 하며 △지역별 오염물질 배출원을 상세히 파악 △인구밀집 지역 및 미세먼지 고농도 지역의 상세관리 방법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날 본격적인 토론에는 김진성 평택시 환경정책과장, 이상기 전 도의원 평택항 특별위원회 위원장, 심재호 재단법인 2.1 지속가능연구소 상임이사, 이성희 미세먼지대책 평택 안성시민모임 대표, 김현미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평택시민연대 공동대표 등이 참여해 열띤 논의를 이어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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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문화원, 미군 가족과 시민 축제의 장
평택문화원이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 축제의 장을 펼치고 있다. 평택문화원이 27일 진위향교에서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를 개최한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는 고장의 문화재인 진위향교에서 펼치는 문희연(조선시대 사대부가의 과거 급제 축하 잔치)을 콘셉트로 한 축제로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축제는 평택시의 지원을 받아 평택문화원과 진위향교가 진행한다.축제는 장원 급제자를 맞이하는 잔칫날의 풍류를 느끼며 즐길 수 있도록 ‘㈔타악연희원 아퀴’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전개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을 모티브로 대북, 사물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타악 합주 공연인 ‘군악’으로 시작을 알린 후 난타북을 이용한 열정적이고 화려한 연주인 ‘굿 타’, 모듬북 합주인 ‘휘락’ 순서로 이어지며 다양한 퍼포먼스도 병행되어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이는 특색 있는 무대로 꾸며질 전망이다.공연 후에는 각종 체험이 실시된다. 우리나라 전통무술인 국궁 쏘기, 조선시대 신분증인 호패 만들기, 전통 수호신인 장승 만들기, 풍물놀이 와패 만들기, 더위를 이기는 선비부채 만들기, 세계 민속악기 체험 등 전통문화 체험부스가 열리며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참여하면 된다. 또 어사화를 써볼 수 있도록 하는 등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에서 사진도 촬영할 수 있어 참가자들이 향교에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했다. 평택문화원은 축제를 통해 지역 향교에서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 등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진위향교 풍악을 울려라’ 축제에 대한 문의는 평택문화원(031-656-0600)으로 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평택문화원 홈페이지(www.ptmunhwa.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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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준비상황 점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6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와 평택시가 함께 하는 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 준비상황 점검을 위해 미8군, 평택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시 관계부서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했다.제1회 한미 어울림 축제는 주한미군 평택시대 개막과 미8군 창설 75주년을 기념해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캠프 험프리스 내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평택시, 미8군이 공동 주최한다.이번 축제는 계룡 군(軍)문화축제 규모의 대규모 행사로서 미군 에어쇼, 미군장비 전시ㆍ체험, 헬기 레펠과 특공무술 시범, 의장대ㆍ군악대 공연, 국방TV 위문열차 운영, 인기가수 초청 공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내ㆍ외국인 1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부대 밖에서는 한미댄싱카니발과 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함께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이날 개최된 TF회의는 부시장 주재로 유관기관의 협조 당부와 시 각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미흡한 점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이종호 부시장은 “향후 평택시 대표 축제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축제, 깨끗하고 질서 있는 축제,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회의에 참석한 미8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년 개최될 이번 축제가 지역의 축제를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시는 성공적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 당일까지 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매주 실무회의와 5월 중 시장 주재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시민, 외국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축제 평가단을 운영해 축제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개선과제 발굴 및 발전방안 등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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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험은 평택시 한국소리터에서 함께해요!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1일 한국소리터 지영희홀에서 기획공연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성황리에 마친데 이어, 오는 5일 어린이날에는 기획공연 ‘매직쇼’와 시민참여형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지영희홀에서는 기획공연 현철용의 ‘매직쇼’가 오후(15:30)에 한시간 가량 무료로 진행되며 어울림광장에서는 시민과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향기주머니 만들기’, ‘비눗방울 체험’, ‘레고모형 만들기’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준비되어 있다.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가객’김광석의 음악으로 구성되어 그 시절을 보낸 세대에게는 추억을 돌아보고 음악을 통해 공연자와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시관계자는 “한국소리터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평택호 관광단지 방문이 더욱 즐겁고 풍성해지고 있다”며, “평택호의 봄을 예술과 함께 흠뻑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평택호에 위치한 한국소리터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음악향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어울림광장 버스킹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에는 전통·클래식·대중음악, 퍼포먼스 등을 공연하고 있다.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안내는 전화(031-683-3891)로 문의 하거나, 홈페이지(www.soriter.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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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화폐’, 4월 1일부터 31개 시군 본격 발행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공약사업인 ‘경기지역화폐’가 4월 1일부터 도내 31개 시군에서 본격 발행된다.경기지역화폐는 이재명 지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일종의 대안화폐 제도로 올해 발행규모는 정책 자금 3,582억 원, 일반 발행 1,379억 원 등 총 4,961억 원이다.도는 올해 정책자금 3,582억 원 가운데 1,7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도내 거주 만24세 청년 17만 명, 분기별 25만원), 423억 원은 공공산후조리비(출생아 8만4,600명 기준, 1가정 산후조리비 50만 원) 등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도가 70%, 시군이 30% 부담한다.지역화폐 발행권자는 31개 시장·군수이며, 지역 경제를 살린다는 당초 취지대로 화폐를 발행한 각 해당 시군 지역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특히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SSM),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 매출 증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각 시군은 지역 실정에 맞게 지류형, 카드형, 모바일형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지역화폐를 발행하며, 도는 발행형태와 무관하게 발행비, 할인료, 플랫폼 이용료 등에 소요되는 예산을 시군에 보조하는 방법으로 지역화폐 제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2년 까지 총 1조5,905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다. 8,852억 원은 청년기본소득·공공산후조리비 등 지역경제와 복지를 아우르는 민선7기 주요정책 사업으로 활용하고, 7,053억 원은 시군 자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이재명 지사는 “경제 모세혈관에 해당하는 지역이 살아나야 한다. 경기도 지역화폐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그동안 준비과정에서 함께 노력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경기도의회와 시군, 관계자 등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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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제74회 식목일』를 맞이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개최
평택시는 제74회 식목일 날짜보다 일주일을 앞당겨 기후변화에 맞춰 29일 오전 10시부터 통복천 등 3개소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식목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주한미군, 지역주민, 유관단체, 기업체, 가족 등 평택시민 약 1,600여명이 통복천, 이충레포츠공원, 안중레포츠공원 3개소에서 3.5ha의 면적에 소나무, 단풍나무, 철쭉류 등 15,000여주의 나무를 심었다.정장선 시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뜻을 함께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소중한 시간으로 간직하고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도시숲을 만들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최근 미세먼지 유입에 평택이 가장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 계획으로 ‘30만 그루 이상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차단숲`, `평택시 바람길숲 조성` 등에 이미 국비 11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장기적으로 10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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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안목을 키우는‘좋은이웃 영어캠프’실시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교육장 양미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관내 중학생 21명을 대상으로 ‘2019 좋은이웃 영어캠프’를 실시했다.‘좋은이웃 영어캠프’는 오산비행장 내 미국중학교와 협력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양국의 청소년 교류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인 안목을 기르며 캠프 기간 동안 영어몰입 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미국중학교 학생들과 한 팀을 이루어 수업에 참가하여 미국중학교 교육과정을 체험하고, 홈스테이를 통해 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안목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양미자 교육장은 “학생들이 좋은 이웃 영어캠프를 통해서 미국문화의 이해 및 영어능력향상의 기회로 삼고, 더불어 한국가정과 미국가정이 좋은 친구가 되고, 서로를 소중히 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겠다.”며 “미국학교 교직원 및 군관계자와 평택국제교류재단, 특히 특별한 보살핌으로 홈스테이를 제공한 미군가족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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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시민 구한 용감한 미군 감사패 수여
“영웅이란 보통사람보다 더 용감한 것이 아니라 보통사람보다 5분 더 길게 용감할 뿐이다”라는 명언을 실천한 미군장병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정장선 평택시장이 28일 집무실에서 위험한 상황에서 시민을 구한 의로운 미군 장병에게 감사패를 수여 했다. 현재 미 제2전투항공여단에 복무하는 조나단 로만 리오스(남, 28세) 상병은 지난달 12일 17시경 험프리스 인근을 지나던중 유기견(시베리안허스키)에게 물릴 위급한 상황에 처한 할머니와 소녀를 살신성인의 자세로 무사히 구조하고 본인은 오른쪽 다리를 물려 10여대의 주사를 맞는 부상을 입었다.로만 리오스 상병은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더 큰 불행이 생기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며, 구조활동 당시를 회상했다.정장선 시장은 “위기에 처한 시민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나선 용감한 행동이 많은 시민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의로운 행동이 존경받는 건강한 사회 풍토 조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브라이언 T. 왓킨스 미 2전투항공여단장과 대대장, 중대장 등 부대 수뇌부가 모두 참석해 소속 장병의 선행을 격려했다.한편 로만 리오스 상병은 2018년 8월부터 주한미군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부인과 자녀 1명은 미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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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장당도서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강연과 탐방
평택시 장당도서관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 역사현장으로, 이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올해의 작가들’강연을 개최한다.독립을 향한 세계역사기행을 주제로 한국, 중국, 베트남 역사를 살펴보는 이번 강연은 임시정부수립일에 맞춰 4월 한국편에서는 백승종 역사학자를 초청하여 1강(4월4일) 3.1운동 100년사, 2강(4월11일) 평택·안성·화성지역의 3.1운동, 3강(4월18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과정, 4강(4월25일) 친일파문제 청산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4월 13일에는 강연의 내용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평택 역사 유적 탐방도 진행한다.장당도서관 방문 시 자원봉사단이 주제에 맞춰 신문스크랩한 자료와 평택문화원에서 제공한 ‘평택의 3.1운동을 펼친 독립운동가’전시도 볼 수 있다. 5월은 중국 5.4운동과 관련하여 강창훈 작가 강연이 5월 2일부터 9일까지 2강에 걸쳐 진행되고 베트남 독립운동사에 대해 유인선(전 서울대) 교수 강연이 5월 23일부터 30일에 걸쳐 진행된다.6월은 초등 4~6학년 어린이 대상 ‘도자기로 만나는 한·중·일 교류역사’가 체험과 탐방형식으로 진행된다.시 도서관 관계자는 “3.1운동의 거센 항거지였던 평택의 역사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밝히고 조국을 위해 소중한 목숨을 바친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이 재조명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도서관협회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 사업으로 탐방까지 포함해 운영되어 뜻깊은 역사체험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참여자 모집 중이고 자세한 문의는 장당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 go.kr)나 사업담당자(☎031-8024-7461, 7465)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