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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있는 도시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그룹은 브레인시티 개발사업의 주체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브레인시티PFV. 대표 김수우)에 1조원이 넘는 자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말 기준 10개의 계열사를 동원해 지원한 대여금은 총 1조1445억원다. 이는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포함 브레인시티PFV 총 장기차입금의 89.8%를 차지한다. 중흥건설은 브레인시티PFV에 5200억원의 지급보증도 제공하고 있다.특히 평택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483만㎡(146만평)에 공동주택과 병원, 대학교, 공원 등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개발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2조7000억원에 달한다. 중흥토건과 평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출자했다. 주한 미군기지 이전으로 평택시가 초대형 첨단복합미래도시를 건설하는 개발 사업에 중흥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브레인시티PFV 지분은 중흥토건 등 중흥 계열사가 68%, 평택도시공사가 32%를 갖고 있다.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카이스트(이하 KAIST) 및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이하 브레인시티PFV)와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이 실시협약은 지난 7월 평택시, KAIST, 삼성전자 간 체결한 국가 반도체 산업의 발전을 위한 ‘반도체 인력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을 통한 세계 최강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 기관은 실시협약을 토대로 기업과 대학, 지자체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고 미래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실시협약에는 KAIST 평택캠퍼스 조성에 따라 2022년부터 2036년까지 5년단위 3단계 추진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1단계에 차세대 반도체 연구센터 설립 및 반도체 계약학과의 운영과 기업에 대한 기술지원과 재교육, 창업지원, 과학영재프로그램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내용을 명시하고 있다. 이와함께 아주대병원이 평택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에 500병상 규모의 첨단 스마트 인텔리전트 종합병원 건립을 추진한다.지난 8월 6일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사업계획에 따라 아주대병원은 2027년 개원을 목표로 500병상 이상의 대학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프라 구축,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역할 수행 또한 기대되며,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예상 된다.김수우 브레인시티 대표는 “평택시와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과 협조, 의료복합타운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께 양질의 의료 서비스 제공은 물론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해 시민 중심의 살기 좋은 평택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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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은 나야! 나!”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는 새로운 조합장 선출로 인해 긴장감이 멤돌고 있다. 이번 조합장 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4명이다. 이들 후보는 저마다 조합을 위한, 조합원을 위한 공약을 내세우며 저마다 조합원 표심 잡기에 돌입했다.이에 본지는 이번 조합장 선거에 후보로 나선 4명의 후보들이 내세우고 있는 공약을 통해 조합을 이끌 능력에 대해 살펴보았다.(편집자 주)기호 1 방효문 후보방효문 후보는 “현재의 토지이용계획에서 환지계획인가 일부가 취소된 96필지에 대한 환지를 지정하기 위해 대토지 소유자가 집단환지 신청을 하면 환지계획 인가를 득할 수 있다.”며 “이후 합리적인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방 후보는 또 “공사가 완료된 부분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공동주택 3단지를 준주거와 상업용지로 변경해 토지가격을 높이고, 조합원들에게 환지를 조정해 땅으로 돌려주며, 개발계획 변경을 통해 사업비를 조달하겠다.”는 생각이다.방 후보는 “권리가격을 1.3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고 단독주택, 공동주택, 준주거, 근린생활시설 용적률을 10% 이상 상향 조정하며 1번국도 지하차도 분담금을 최소화 또는 폐지를 관철시키겠다.”는 공약이다. 방 후보는 “개별 환지로 줄 수 있는 게 한 30% 정도밖에 안되기 때문에 땅이 엄청 부족하다. 경기도에서 인허가를 그렇게 받다 보니 권리가액에 한 4~8%대밖에 땅을 못 주게 된 상황에서 현재 평택시는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행정 차원의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개인마다 천차만별인 환지계획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하고 있다.이에 방 후보는 “환지계획 변경 후 부족한 환지는 개발계획 변경으로 해소하겠다.”고 밝혔다.방 후보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출신으로 조합 이사, 조합장 직무대행을 역임하면서 조합을 이끌어왔다며 부지조성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하여 조합원의 재산권 행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기호 2 유동준 후보유동준 후보는 “현재 집단환지(특별계획 상업용지, 아파트 용지)를 신청한 조합원들은 지제역세권 최고의 입지임에도 환지를 받지 못하고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매각해야 하며, 역세권 개발이익이 박탈됨은 물롬 토지 매각에 따른 엄청난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이 되어 재산상 피해를 이중으로 보게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유 후보는 이에 “집단환지를 무효화하고 전면 개별 환지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 특별계획 상업구역의 개별환지 추진과 공동주택 부지 최소화로 감환지를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한다.유 후보는 특히 “형평성없는 환지, 이해할 수 없는 환지, 부당한 환지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는 환지 전문가에게 맡겨 원리원칙에 맞게 어느 누구도 개입할 수 없는 공정환 환지가 되도록 해야 할 것” 이라며 “우리 사업구역의 사업비로 시행 대행사가 가져간 환지면적이 51236평이나 된다. 그럼에도 증가한 사업비는 정산이 끝났다며 조합원이 부담하라는 현 조합과 시행사의 행태가 벌어지고 있어, 이에 대해 체비지를 올바르게 정산해 조합원들의 재산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유 후보는 “외부 감사를 통해 현 조합의 잘못된 부분을 바로잡고 임원회의, 대의원회의 진행사항이나 결정사항을 공개하여 조합원이 주인인 조합을 만들겠다.”고 주장하고 있다.유 후보는 “우리 조합은 잘못된 조합장으로 인해 오랜기간 힘든 세월을 보냈다. 조합장의 임기를 3년으로 제한하고 조합의 이사는 등기이사로 책임이 따르며 동시에 사업의 업무를 맡아 추진할 전문성과 역량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감환지를 없애는 토지이용계획 변경을 통해 기존 집단환지 신청을 무효화하고,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를 대폭 늘리며, 권리가액 전부를 토지로 개별환지 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이성택 후보는 “기존 토지이용계획은 아파트 용지가 너무 많고, 특별계획구역 면적이 대규모로, 개별환지 토지가 부족해 집단환지를 신청해야만 환지가 가능하다”라며 “집단환지 신청은 토지를 매각할 수밖에 없고, 이에 따른 양도소득세 부담과 개발이익이 박탈되며, 개별환지 부족으로 감환지가 발생되어 대부분 조합원들은 상업용지에 개별환지를 받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이에 이 후보는 “조합원들과 함께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하면, 이미 신청한 집단환지 신청은 무효가 되어 이로 인한 양도소득세 부담, 개발이익 상실 등 재산피해가 없으며, 권리가액 전부를 토지로 개별환지를 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기존 환지계획에 따른 권리가액 20억원 이상인 경우 상업용지에 개별환지를 받을 수 있고, 상업용지에 속한 권리가액 20억원 이하도 제자리 환지 원칙에 따라 상업용지 환지가 가능하다.”고 방안을 제시했다.이 후보는 나아가 “기존 환지계획 인가시 보다 권리가액 총액은 약 9%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조합원들의 재산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상업용지와 준주거용지를 대폭 늘이고, 특정인에게 혜택이 돌아가지 않는 ‘공정’을 바탕으로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며, 조합원의 한사람으로서 급여를 받지 않고 봉사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건설관련 전문가인 건축사로 30여 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이 큰 외부 전문가보다 저의 전문지식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관리하겠다.”며 조합의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해결사임을 자청했다.기호 4 최성진 후보최성진 후보는 “감환지를 10% 미만으로 줄이고, 집단환지를 최소화하고 원칙에 부합하는 환지지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최 후보는 “개발계획의 토지이용변경은 조합원 환지 부지의 가치를 최대한 높이되, 현 공사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또한 최 후보는 “환지 처분까지의 시간을 최소화하도록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도 밝혔다.최 후보는 “조합원간의 구분과 경계를 허물고 소통과 화합으로 개발계획과 환지계획 변경으로 기틀을 마련해야 할 것” 이라며 “조합 조직과 운영도 소통과 화합으로 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최 후보는 특히 “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는 대한민국 최고의 요지임에도 사업진행의 독단과 전횡으로 축복의 땅이 고통과 한탄의 도가니로 변한지 오래되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조합원들의 결단으로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맞이하자”고 촉구했다.최 후보는 “이 기회를 발판으로 온갖 지혜와 실행을 모아 공정환 환지를 최단시간 내 완성하여 우리 사업지구를 ‘축복의 땅’으로 되돌려놓아야 한다.” 며 “소통과 통합으로 조합의 희망찬 아침을 맞이하자”고 밝혔다.최 후보는 무역회사 근무를 경험으로 소통과 통합으로 조합의 운영조직을 구성해 조합이 효율적으로 작동되도록 하며 사업의 내용을 전부 공개하여 공정하고 원할한 사업진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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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신규항로(BMX항로) 업무협약 체결
※사진설명: 좌측부터 CMA-CGM KOREA 부산사무소장(이태수), 평택시 항만수산과장(김상철), 평택시 기획항만경제실장(손정호), 평택시의회 의장(유승영), 평택시장(정장선), CMA-CGM KOREA 사장(김상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변혜중), CNC LINE KOREA 총괄팀장(손지훈),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항만물류과장(조규동)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7일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정장선 시장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변혜중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과 김상률 CMA-CGM Korea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운항선사 등은 지난 1월 개설된 ▲신규 항로(BMX항로)의 안정적인 운항과 화물 유치를 위한 노력 ▲신규 항로 및 평택항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추가적인 항로 개설을 위한 노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 대상인 정기항로는 지난 1월 10일에 CNC LINE이 개설한 동남아시아 항로로, 평택항을 출항하여 다롄, 텐진, 칭다오, 산터우, 홍콩, 셔코우, 난샤, 마닐라, 디바오를 기항하는 주 1항차 정기 항로이며, ‘CMA-CGM SYDENY’호 등 4천500TEU급 컨테이너 전용선 4척이 평택항에 순환 투입하고 있다. (TEU(Twenty-Feet Equivalent Units): 길이가 20피트인 컨테이너를 가리키는 단위) 평택시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신규 동남아시아 컨테이너 항로 개설로 연간 3만TEU 이상의 컨테이너 화물 유치와 그에 따른 하역 및 육상운송 등 관련 업계의 매출 향상, 항로 다변화를 통한 서비스 경쟁력 향상, 물동량 증대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평택항에 신규 항로 개설과 물동량 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신 선사에 감사드리며, 특히 세계 3위 선사의 입항은 평택항 위상 제고에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평택시와 평택시의회 그리고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통해 평택항이 우리나라 대표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운항 선사인 CNC LINE은 세계 3위 규모 프랑스 국적 선사인 CMA-CGM의 아시아 서비스를 수행하기 위한 자회사로, 모회사인 CMA-CGM 그룹은 전 세계에 14개 자회사를 두고 257개 항로를 기반으로 160개국, 420개 무역항을 기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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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3년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청년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기획하고 실행하는 ‘청년정책 공모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모집한다. 청년정책 공모사업은 다양한 공모 주제에 대해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면 실행할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사업비 2,000만원을 편성해, 선정사업별 2백만원~5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 주제는 사회·문화·경제·교육 등 전반에서 청년 관련 아이디어나 정책 이슈 발굴 및 문제해결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39세의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되고 평택시에 거주 및 등록되어있는 비영리 단체/법인 또는 모임이다. 참가희망자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나 우편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가 변화의 시작”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평택시 청년정책과(031-8024-307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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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2022년 ‘가을축제’ 부대 개방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는 한미간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가을축제’ 부대 개방행사를 연다. 4일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공보처에 따르면 오는 10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육군 캠프 험프리스 기지 (K-6) 밀렛 게이트 (안정리 게이트) 내부를 개방, 각종 군사 장비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한다. 이날 행사는 라이브 밴드, 한국 전통무용 공연, 음식, 게임, 마술 쇼, 어린이 놀이기구와 같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군과 한국 지역 시민들과의 우호 증진 및 상호 문화 이해를 위해 마련된다.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관계자는 "부대개방 행사는 한국민들에게 미군의 임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양국간 친선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부대 관계자는 행사 당일 차량 출입이 불가한 관계로, 주차는 부대 앞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바라며, 기타 안내는 부대 정문 메인 게이트에서 안내 받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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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기관 선정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는 미세먼지대책과 실무평가단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계절관리제 등 4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각 지자체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및 노력을 평가했다. 평택시는 2018년부터 추진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인 「푸른하늘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택항 육상전원공급설비(AMP) 구축, 서부화력발전소 중유발전기 청정연료(LNG) 4년 조기 전환, 현대제철 소결로 대기방지시설 개선, 부서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T/F팀 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 A그룹에서 3위(장려)를 차지했다. 시는 2018년 OECD국가 도시 가운데 초미세먼지 수준이 ‘나쁜 지역’으로 분류되기도 했으나, 그 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대외 활동을 통해 2018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저감율 약26%를 달성했다. 비록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산업 전반이 위축되어 초미세먼지의 저감은 전국적인 현상이였지만 평택시의 저감율이 경기도 최고 수준임을 보면 그 동안의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그동안 미세먼지가 가장 안 좋은 도시로 손꼽히던 평택시가 2018년부터 추진한 「평택 푸른하늘 프로젝트」의 결과로 ‘2021년 미세먼지 저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앞으로 운행차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그린모빌리티 사업을 통한 수소・전기차 보급과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 구축사업 등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기반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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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사랑 캠페인 실시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최을용)에서는 8월 2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비대면 ‘가족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주1회 정시 퇴근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사랑의 날을 알리고,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서로를 응원하며, 가족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사랑 캠페인’은 가족과 함께 하트가 포함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개인 SNS에 사진과 함께 필수해시태그를 게시한 후, 오는 17일까지 참여인증하면 된다. 참여자 2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며, 참여상 발표는 오는 30일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안내 예정이다.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한 가족서비스 수행과 더불어 다양한 가족의 돌봄, 교육,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건강한 가족가치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궁금한 사항은 평택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31-615-39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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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로 소방관 3명 순직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의 이번 화재는 평택시 청북읍 고렴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지난 5일 오후 11시46분쯤 불이 났다는 신고가 처음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4분만에 진화에 나서 6일 오전 6시32분쯤 큰불을 끄고 오전 7시10분쯤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그러나 소화됐던 불씨가 갑자기 다시 확산했고, 이 과정에서 건물 2층에 투입돼 인명 수색 및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5명이 오전 9시30분쯤 마지막 교신을 끝으로 연락이 두절됐다. 이 가운데 2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지만, 이 소방경 등 3명은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경기남부경찰청 수사본부(본부장 김광식 경무관)는 이날 오전 10시50분부터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자 40여명과 함께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 중이다.팸스 물류센터(냉동창고) 신축공사장 화재사고에 대한 1차 합동감식이 시작된 10일 오전 평택시 팸스 물류센터 화재현장으로 경찰, 소방, 국과수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위해 들어가고 있다.경찰은 이번 감식에서 불이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건물 1층을 중점적으로 발화 요인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연면적 20만㎡ 이상인 건물을 지을 땐 '성능위주설계'를 필수로 해야 한다. 성능위주설계란 건물의 수용 인원과 구조, 가연물의 종류 등을 고려해 건물 통로와 진화 장비, 피난 설비 등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건물을 설계하는 것이다.건물을 지으려는 사업자는 건물 설계도를 관할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소방기술사와 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사업자가 제출한 설계도에서 문제점이 발견되면 수정사항을 요청한다.대형 건물일수록 상주하거나 오고가는 인구가 많은 만큼 대형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함이다.그러나 이번에 불이 난 평택의 한 냉동창고는 공교롭게도 연면적 238㎡ 차이로 이 법령을 피해갈 수 있었다. 성능위주설계는 소방시설을 강화하는 공사이기 때문에 공사비용과 기한이 늘어날 수밖에 없다.이 사업장은 2020년 12월에도 5층 천장 콘크리트 붕괴 사고로 작업자 5명이 추락해 3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시공사, 감리업체, 하청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공사 관련자들을 출국 금지했다.지난 5일 밤 11시46분께 평택시 청북읍 팸스 평택캠프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불이나 19시간여 만인 다음달 오후 7시19분께 꺼졌다. 하지만 화재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고립돼 결국 순직했다. 경찰 관계자는 “최초 발화 지점을 파악하고, 불이 재확산한 원인,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켜졌는지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며 “오늘 합동감식의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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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산업 만남의 자리 "관내 기술력 견실한 지역업체 많다" 이구동성
“평택시 관내 기술력이 충분히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가 많다”라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협조 요청하자 대형건설공사 관계자들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한전문건설협회 평택시협의회(회장 강인기)는 “평택시 관내 기술력이 충분히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가 많다”라고 홍보하며 지역업체 참여를 적극 협조 요청했다. 동문건설(주) 등 대형건설공사 관계자들은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관내 기술력 입증된 견실한 지역업체 많다” 건설공사 관계자들 “향후 많은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평택시 박석순 주택과장은 “관내 대형 건설현장들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건설현장들이 공사초기에 업체선정이 이뤄지는 시기적인 필요성에 따라, 최근 신규로 공사에 착수한 건설현장 관계자와 지역 건설관련 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서 상호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며, “신규 건설현장에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지역업체는 시공능력 및 신용도 향상 등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자생 노력 등 주도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현재 민간 대형 건설현장 98개소와 공공발주 건설현장 19개소에 대해 지역업체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88개 건설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신규 건설현장관계자와 지역건설단체 대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건설현장에서의 지역업체 참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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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배의 아주 특별한 만남
향후 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절차는?추진위원회는 이번 시행 업무대행사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진행에 나서 5월 중 평택시로부터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고시 승인, 7월 경 조합설립인가, 2023년 실시계획 인가, 신청 및 고시, 환지계획 등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구룡지구 추진위원회가 신청할 구역지정 신청 제안을 평택시가 받아들일 경우 본격적인 개발 절차가 이뤄질 예정으로, 인근 개발지역과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평택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은?구룡지구는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의 필요성으로 인근 지역에 비해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늦어진 측면이 있다. 현재는 많은 지주들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를 통해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빠른 사업추진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과정에서 주택 규모, 사업비 및 일정 등 다양한 의견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7월 중 조합설립인가 후 실시계획인가 등 체계적으로 사업실행 후 2026년 말 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구룡지구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면?구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41만2358㎡를 개발하는 도시개발 환지형 사업방식으로, 2847세대 7687명이 거주할 수 있는 명품 도시로 개발될 것이다.2026년까지 아파트 등 주거지역과 준주거지, 공원 및 녹지, 학교 등이 들어설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구룡지구 주변은 동쪽 1km 지점에 경부고속도로, 북쪽 6km 지점에 평택-충주 간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과 연결돼 교통이 양호한 교통입지와 더불어 평택대학교와도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2020년 개장한 후 편의시설이 많아 주거 명품도시로의 입지를 갗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합원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평택 구룡지구는 인근 지역에 비해 사업 추진이 상대적으로 늦어졌지만 많은 지주들의 절대적인 성원과 지지를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조합 임원 선정과 행정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앞으로 조합 업무도 투명성·공정성·형평성·객관성에 중점을 두어 구룡지구 사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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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슈퍼오닝,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참가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개척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국 각 지역에서 500여 개 규모의 부스가 참여했으며 각 지자체, 생산자 단체, 농업인 등이 어우러져 추진됐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과 평택시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및 지역 특산물을 가공한 가공품을 전시해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 2021 우수업체 시상에서 다양한 판촉 및 홍보활동 등 돋보이는 마케팅을 펼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의 고객 감동 대상’을 수상해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의 위상을 드높였다는 평가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적 거리두기를 시행중이였지만 위드코로나를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평택시 홍보부스를 찾아 슈퍼오닝 농・특산물에 많은 관심과 호평을 보내줬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박람회가 연기되면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으나, 행사기간 동안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평택시의 대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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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 개최
평택시의회 이관우 의원은 18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북부지역 군소음 보상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관우 의원을 비롯해 이병배 의원, 평택시 한미국제교류과장, 주민지원과장, 진위면장 등 관계 공무원, 군소음 피해 발생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군소음으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 사항과 그 해결방안을 폭넓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군소음 보상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 주민이 한데 모여 서로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첫걸음을 뗀 만큼 앞으로 갈 길이 멀지만 군소음으로 인해 쾌적한 삶을 영위하지 못하는 시민들에게 내실 있는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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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화성 하천 수질오염 대응 언론 브리핑
평택시(환경국장 이강희)는 15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월 9일 발생한 관리천 수질 오염 사고 이후 38일 만에 오염수 제거 작업을 완료하고 하천 기능의 단계적 정상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화성시와 함께 사고 발생 직후부터 방제작업을 실시하여 25만여 톤의 오염하천수를 처리했다. 그 결과, 1월 9일 이후 오염수가 유입되었던 7.7㎞ 구간의 수질은 특정수질유해물질, 생태독성, 색도 등 모든항목이 관리천 오염하천수 수질개선목표를 충족하고 있다. 평택시는 환경부와 경기도,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한국환경공단, 농어촌공사, 화성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수질개선정도, 방제작업의 성과, 하천의 인위적 차단 장기화에 따른 생태계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월 13일 관리천에 대한 방제작업을 마무리하고, 15일 오후부터 관리천 방제 둑 해체 등 단계적으로 관리천을 정상화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행정대집행으로 추진한 방제 비용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오염 물질 유출자인 사업자에게 구상권을 청구할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 안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시행하여 관리천과 진위천의 수질, 수생태계, 하천 퇴적물 및 지하수 등 주변 환경의 오염 여부 및 영향 등에 대하여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현재 관리천 하류부 2.75㎞는 한강유역환경청의 하천 정비 사업에 포함되어 하천 정비에 착수할 예정이며, 하천 정비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중·상류 구간에 대해서는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계획에 편입해 줄 것을 요청했다. 평택시는 사후 환경 영향 조사를 통해 주변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천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고, 이번 화성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반면교사 삼아 평택시 소재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사고 복구 과정에서 많은 불편을 감수하면서 협조해주신 평택시민 여러분 특히 관리천 인근에 거주하시는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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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 선별진료소에 방호복 전달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지회장 박종선)는 지난 31일 평택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해 방호복 2,500벌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평택시지회는 읍면동별 자체 봉사활동 및 방역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나눔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박종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다들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의료진 여러분의 고생이 가장 크다. 이에 조금이라도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호복을 지원하게 되었다. 의료진들이 조금만 더 힘을 내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의료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관내 선별진료소에 전달해 잘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물품은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협의하여 선별진료소 4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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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도시형 운전면허시험장 신설 ‘업무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2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장선 시장, 이주민 도로교통공단이사장 등 양 기관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기존 명칭: 운전면허 학과시험장)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는 고덕국제 신도시 조성 등 각종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인구가 지속 증가 추세에 있으며, 20대에서 50대 생산인구 유입 등으로 운전면허 신규 취득대상 인구가 증가해 연간 1만8천여명이 면허를 취득하고 있으나, 운전면허 학과시험장은 천안, 용인 등 원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면허시험 응시에 불편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평택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시형 시험장의 성공적인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편의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비전동 농협사거리 부근(평택시 평택1로 48, 7층)에 20명의 응시생을 수용할 수 있는 학과시험장과 교통안전교육장, 접수실 등 211㎡의 규모로 설립한다. 오는 6월말까지 시험장 네트워크 구축 및 리모델링을 마치고 7월 중 개소할 계획이다.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은 경기도 최초로 신설되는 것이며, 운전면허 학과시험을 용인까지 보러 가지 않고 평택에서 볼 수 있게 되어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민 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도시형 시험장은 평일(월~금) 09:00~18:00까지 운영되며, 지역에 관계없이 응시 가능하고 접수부터 시험결과 확인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도시형 시험장이 개소되면 운전면허를 응시하는 평택시민뿐만 아니라 안성, 오산 등 연간 2만 여명 이상의 시민들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각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운전면허를 취득하기 위한 불편함을 줄이고 시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시험장이 구축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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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지제세교지구 조합장 유동준 후보 ‘당선’
신임 유동준 조합장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 1차 투표에서는 기호1 방효문 후보가 41표, 기호2 유동준 후보가 99표, 기호3 이성택 후보가 66표, 기호4 최성진 후보가 19표를 얻어, 결과 기호2 유동준 후보와 기호3 이성택 후보가 결선 투표에 올랐었다. 이번 임시총회는 전체 조합원 중 의결권 조합원 265명 중 225명이 참석하여 역대 총회 중 가장 많은 조합원이 참석했다.평택 지제세교도시개발사업지구 조합장 선거는 출석인원 과반수의 득표를 하지 못하면 2차 투표를 하여, 1차 득표 1위 2위 중 다득표로 조합장을 선출키로 했다.코로나 19 상황에서도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총회장 입구부터 이중 삼중으로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하여 입장을 하고 거리두기를 지키면서 원활하게 진행됐다.신임 유동준 조합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조합원들의 뜻을 받들고 각 후보자들의 약속을 적극 수용하고 겸허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부지조성공사를 조속히 완료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지제세교조합의 업무대행사 S의 대표이사는 "도시개발사업이 장기간 소요되고 복잡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지만 이번 총회에서 새로운 조합장이 선출되어 더욱 더 협력하고 사업의 탄력을 받게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될 곳으로 기대한다" 고 희망적인 소감을 밝혔다.평택지제세교지구는 인구 50만이 넘는 평택시 발전의 거점 신도시로서 고덕신도시의 배후도시 역할과 경제 문화 중심의 경기 남부 최대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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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한국복지대학과 업무 협약 체결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2일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한국복지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성기창 한국복지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협약식을 열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 제고를 목표로 국립특수교육원(국가장애인평생교육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특히, 장애인고등교육 거점대학인 한국복지대학교를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전문인력을 통한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사업 등의 사항을 향후 유기적으로 이행해 갈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으로 장애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평택시는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공모사업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 확대 ▶평생학습매니저 양성 등 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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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 댄싱카니발’ 4일 앞으로 다가와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네 번째를 맞는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30분 평택시 팽성읍 국제교류 특설무대에서 언택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의 오프닝 쇼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댄스 걸그룹인 파스텔걸스, 픽시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한다.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진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퍼레이드형 축제이다. 특히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은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음악속에 격렬한 댄스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해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이번 댄스경연대회는 87팀 중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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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에 “총력”
이날 회의에서는 일평균 확진자 수가 500~600명 증가하는 상황을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이 논의됐고, 회의결과에 따라 방역대책이 새롭게 마련됐다.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 운영 및 대응인력 1200여명 투입비상대책본부 104명 / 코로나TF 65명 / 격리자 등 관리 1027명 등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 추가 지원 계획 새로운 방역대책에 따라 1월 25일부터 ‘평택시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가 운영 중이다. 오미크론 비상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한다. 평택시 부시장이 본부장을 맡고 있으며 시 공무원 100여명이 대책본부에서 상시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택시 의사회, 감염병 자문 교수단, 교육청, 소방서,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지부 관계자들도 평택시 오미크론 대책본부에 함께 참여해 방역 및 경제 대책을 모색하고 있다. 기존 운영 중인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 인력도 65명까지 확대했다. 해당 TF팀은 재택치료자 및 자가격리자를 원활히 관리하기 위해 마련된 곳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총괄한다. 코로나19 관리 전담 TF팀의 감독 아래 시 공무원 1천여 명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 치료자를 직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들 공무원들은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와 1:1로 매칭돼 의약품 및 건강관리 키트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체온 등 건강상태를 매일 체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증가하는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 도시공사를 비롯한 7개 산하 공공기관 정원의 50%를 지원인력으로 협조 요청해 추가 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선별진료소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보건소 지원 인력도 추가 배치됐다. 지원 인력은 평택시 공무원 6명, 공군작전사령부 및 51사단 169여단 2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안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신속항원검사의 도입으로 인한 혼선을 방지하고 있다. 효과적 코로나19 관리 위해 의료‧방역 인프라 강화안심숙소 4개소 마련 / 호흡기전담클리닉 확대재택치료 의료기관 6개로 확대 / 소아전담채택치료 의료기관 지정 먼저 ‘안심숙소’를 지정했다. 안심숙소는 최근 확진자 중 30%가 가족 간 전파라는 문제의식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권역별로 운영된다. 남부에서는 평택대학교 기숙사와 가보호텔이, 북부에서는 메트로관광호텔이, 서부에서는 경기언어교육연수원이 안심숙소로 지정됐다.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의료체계도 확충됐다. 먼저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의 환자를 치료하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을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했다. 또한 무증상・경증 확진자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 재택치료 의료기관을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확대했고, 지정약국도 기존 3개소에서 6개소로 추가 운영한다. 소아전담재택치료 의료기관도 별도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평택시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환자들이 전담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될 수 있는 비상전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차 백신접종과 어디에서나 KF94 마스크 쓰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새로운 위기도 의료진과 시민들과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 믿으며 시는 모든 자원을 활용해 코로나에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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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세 번째를 맞이한 한미 친선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가 평택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주최로 성황리에 마쳤다.(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1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했다.3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민 미군이 하나가 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한국 측에서는 김수우 공동대표와 정장선 평택시장 등 평택지역의 크고 작은 봉사단체가, 주한미군 측은 니콜 곤잘레스 사령관 부인과 제스 프리텔 부사령관 등 평택과 송탄지역 미군 가족들 200여명이 참여했다.이날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안전 등 걱정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주최측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참여한 제프리 모네프 주한미군은 "나는 김치를 좋아합니다. 이제 만드는 법을 알았으니 더 많이 먹을래요. 처음으로 김치를 담그는 것이고,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참가했어요. 한국인들을 위해 이 일을 하는 것은 멋진 일이에요. 정말 좋은 경험이고, 난 이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제스 프리텔 부사령관은 "이런 특별한 행사가 한·미간의 우정을 나눌 수 있고, 한·미간의 동맹을 강화하며, 친교를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특별한 것은 필요한 것이 있는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왔을 때 특별한 의미를 갖습니다.“ 라고 말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작년에 코로나때문에 아예 이런 행사를 못했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고, 날씨도 따듯하고 그래서 오늘은 뜨거울 정도입니다. 앞으로 사랑의 뜨거움이 모든 시민들께 다 퍼져서 코로나19가 빨리 끝나리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다.김수우 공동대표/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 작년에 정식으로 법인이 설립도oT고, 9월 달에는 한미 또 전통놀이를 대신해서 떡메치기 오징어게임 널뛰기 이런 걸 해서 한국의 좋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한미어린이음악회를 개최합니다. 그래서 서로 상생의 여러 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우리 평택시가 못하는 것을 저희 ngo단체에서 해서 상호 간의 원만한 소통이 이뤄지고 우리가 한국에 대한 국가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하는 그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