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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지역업체 참여 신청 접수“지역 건설경제 활성화”
평택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업체에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역업체 참여등록 안내 공고문을 지난 1월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2월 18일까지 참여 신청을 접수받는다.신청대상은 평택시 소재 지역업체로서 전문건설업체, 조달청에 등록된 관급자재 생산업체 및 건설자재 업체, 건설기계 및 장비업체, 인력업체, 건설 신기술․신공법 보유업체 등이다. 여기서 지역업체란 평택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제3조에 의거 주된 영업소의 소재지를 평택시로 하여 건설산업을 영위하는 공사업체, 자재생산․유통업체, 용역업체를 말한다.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번 신청받은 지역업체 현황을 설계사 및 건설사에 제공하여 지역업체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평택도시공사에서는 금년도에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1단계 전기공사ㆍ스마트시티 정보통신공사ㆍ조경공사ㆍ지구외 하천공사, 신장 글로벌 커뮤니티센터 조성공사, 서정 새뜰마을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신장 상생협력상가 리모델링 공사, 안정 디자인거리 조성공사 등 여러 건에 대해 설계 및 공사발주 예정으로 본 참여신청을 통해 지역 건설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한편 참여 신청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방문접수는 하지 않고 이메일로만 접수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및 평택시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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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현덕지구사업 또다시 표류될 전망
최초 2008년 5월 경기도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여 2018년부터 민관합동 개발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기도(경기 경제자유구역청) 현덕지구 개발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2020년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구은행 컨소시엄(7개 법인 참여)이 지난 12월말까지 사업협약이행보증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대구은행컨소시엄에 사업협약해지를 통보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2021년 2월 대구은행 컨소시엄은 사업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협약 이행 보증금 129억원에 해당하는 보증서를 제출하기로 하고, 1차 보증서(69억원)를 제출한 후 사업추진 법인(PFV)설립을 위해 주주협약체결 협상 등을 진행해오고 있었다. 하지만, 사업협약 당시 주요내용인 ‘21년 상・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보상협의 개시’와 ‘2차 사업협약이행 보증서(60억원) 납부(2021년 말)’ 조건을 지키지 않음에 따라 해지통보를 받게 된 것이다. 경기 경제자유구역청은 공공부문사업자의 사업협약 해지통보 문서가 접수됨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취소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현덕지구사업이 또다시 지연되고 표류하게 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경기도(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에 주민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도시공사, 평택도시공사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발전 및 주민피해대책 등 최선의 방안이 마련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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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이웃 갈등 해결 사례 공모전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에서 마을 내에서 지혜롭게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모집하여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이웃 갈등 해결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마을에서 이웃과의 갈등을 해소한 경험이나, 행복한 이웃,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주제로 하며, 이를 활용‧연구하여 향후 이웃 간 갈등 해결하는 데 보완하는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수필과 포스터로 모집하며, 수필의 경우 한글파일 3~4장, 포스터의 경우 8절지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평택시에 등록된 거주자로 한정하였으며, 이웃분쟁조정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30일 18시 이전 접수된 건으로 한정하며 제출받은 해결 사례를 심사 후에 10월 중 수상자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2020년부터 이웃분쟁조정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전에 관한 질의 또는 이웃 간의 분쟁으로 상담이나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택시 이웃분쟁조정센터(031-681-3081)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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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미 친선 어린이음악회" 성황리 막내려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가 주최한 이날 음악회는 주한미군과 가족,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과 주한미군 어린이들이 함께 화합·소통하며 서로의 우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음악회는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달빛 가야금 독창 엄예인, 소프라노 원소희, 쌍용차 마술공연단인 트리플 마술사들의 공연으로 이어졌으며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의 케롤 메들리로 마무리됐다.‘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에 앞서 식전 행사로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에 그동안 교류협력에 앞장선 회원 및 후원자들에게 감사패와 표창장 등을 수여했다.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위해 최선 다할"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제1회 한·미 친선어린이 음악회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는 평택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미군가족, 한국 어린이들의 문화 교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음악회에서 공연한 평택시소년소녀합창단은 1991년에 창단되어 현재 김도완 지휘자를 중심으로 대내외적으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통해 경기음악상수상, 탐라전국합창대회 최우수상 등의 수상으로 평택은 물론 전국적으로 활동의 영역을 높이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히는데 앞장 서고 있는 합창단이다.한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은 2016년 평택시의회 주한미군평택이전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시작으로 주한미군 이전 및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미군기지 관광문화사업, 한·미 문화교류, 평택상담센터 설치, 미군부대 주변지역 소음방지사업, 한·미 친선 전통놀이 대회,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 만들기 등 다양한 현안을 해결과 문화교류 행사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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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스마트폰 활용한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평택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_오늘건강’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0년 11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또는 허약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희망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 혈압계 등 디바이스 4종을 대여받아 6개월간 가정에서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게 되며,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보건소의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독거노인 등 사회적 지지자원이 부족한 어르신들께는 AI생활스피커가 추가로 대여된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보건소 만성질환팀(평택 031-8024-4440, 송탄 031-8024-7298, 안중 031-8024-86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AI・IoT를 활용한 어르신건강관리 사업이 만성질환 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생활습관 개선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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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한 태경산업(주) 사과 관련 평택시장 입장문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불법 현수막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태경산업(주)의 사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다. 입장문에는 황당한 가짜 뉴스의 피해는 컸으며 개인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고, 가족들까지 큰 상처를 입었으며 저질스런 정보 유통으로 궁극적으로 평택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었다고 전하며, 이로 인해 민사소송까지 가려는 생각도 있었으나 특히 젊은이들의 장래 때문에 많은 고민을 했고 용서를 구하는 이들에게 기회를 주는 게 좋겠다는 생각에 이번에는 선처 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번 사건은 태경산업(주)이 평택시 도일동 폐기물 재활용시설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평택시가 건축허가를 내주지 않아 원한을 품고 지난해 12월 평택시장에게 몽골에 혼외자식이 있는 것처럼 문구를 꾸며 현수막을 게시한 사건으로, 해당 직원들은 현재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 약식기소된 상태이며 해당 업체는 이에 대해 지난 20일 사과문을 평택시장에 전한 바 있다. 정 시장은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인지 아니면 처벌 때문에 그러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많은 교훈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 “마지막 용서라 생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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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옥화 민주당 여성위원장 교통사고 ‘사망’
사고현장 사진은 JTBC가 촬영한 영상사진.박옥화(56)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이 지난 3월 15일 평택시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박옥화 여성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택~안성 국도 38호선 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입구 기남교차로 인근에서 지난 제20대 대통령선거 민주당 후보 낙선에 따른 길거리 피켓 인사를 진행하기 위해 방음벽 옆을 걸어오던 중 우회전하던 관광버스에 치여 합정동 굿모닝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졌다. 또 50대 버스기사 B씨와 20대 남성 승객 C씨도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박옥화 여성위원장은 1966년생으로 평택시 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오는 6월에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평택시의회 의원선거 비례대표 출마를 준비 중이었다.평택경찰서 관계자는 “60대 버스 운전자가 우측 전방에 있던 사람을 발견하지 못하고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며,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또 경찰은 버스 블랙박스와 병원 진단을 확인한 결과, 사고 당시 버스기사 B씨가 기남교차로에서 우회전을 하던 중 위출혈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박옥화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회 여성위원장의 빈소는 평택시 장당동 중앙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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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수상작 전시 개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 100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을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의 포스터 비엔날레인‘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서 선정된 100점의 포스터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되었다. 2회의 심사 과정을 통해 431점의 쇼트 리스트 포스터와 100점의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등 총 531점의 포스터가 선정되었으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에서는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총 100점의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전시개요 ○ 전 시 명 : BIPB – 디자인 포스터 전 ○ 전시기간 : 2021. 10. 5.(화) ~ 10. 27.(수) ○ 전시장소 : 안정리 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 ○ 전시내용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파이널 리스트 수상작 100점 전시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 ○ 문 의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692-9110) ○ 기타사항 :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사항 준수를 위해 일정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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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견된 사고 … 곳곳 사고위험”
평택시 용이동 기남교차로 방음벽 설치중인 사고지점.용이동 반도유보라아파트 옆 방음벽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가 지난 2019년부터 국도 38호선 기남교차로의 안성 나들목에서 평택 용이동 방향 우회전 구간에 소음공해 방지를 위해 방음벽 설치공사를 추진했다.해당 방음벽은 왕복 8차로 대로변 인근 아파트 단지와 인접한 보도블록 바깥쪽에 300여m 길이에 10여m 높이로 설치하되, 방음벽 설치 구간에 횡단보도와 아파트와 연결하는 보도로 보행자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넓이 1m의 통로를 개설했다.그러나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은 우회전 차량을 전혀 확인할 수 없으며, 콘크리트로 된 방음벽 높이가 1m나 돼 어린이들은 다가오는 차량을 확인할 수 없어 교통사고가 우려되어 왔었다.사고가 발생한 방음벽 인근 도로는 평안지하차도를 포함해 왕복 8차로의 대로변으로 인근에 스타필드, 대형 마트,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이 입지해 있어 하루 수천 명의 보행자가 오가는 곳이다.특히 시내 구간임에도 평소 교통량도 많아 교통사고 발생이 잦은 곳으로, 2019년 12월에는 20대 여성이 시내버스에 부딪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운전자들도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보행자들을 확인할 수 없어 사고 우려가 높았던 장소다.이병배 의원은 "수천 명의 평택시민이 지나다니는 곳에 시야조차 확보할 수 없게끔 통행로를 설계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기 어렵다"며 "평택시와 수원국토관리사무소는 평택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해당 시설에 대해 빠른 시일 내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용이동 이지연 통장은 “방음벽에 설치된 보행자 통로에서 횡단보도로 진입하는 구간의 교통사고 우려가 커 2018년 9월 11 평택시 민원코너 ‘평택시에 바란다’와 2021년12월16일 국민신문고에 보행자육교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왔다.”며 “통로 앞에 반사경 하나 달랑 달아놓고, 보행자 통로가 개구멍도 아니고, 아파트 주민 다 죽으라는 것이냐”고 분개했다.이에대해 평택시는 “해당지역의 사고위험 요인을 분석하고, 구름다리 육교를 설치하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라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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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도시공사, 설 명절 맞아 평택사랑상품권 기탁
평택도시공사(사장 김재수)는 10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평택사랑상품권 2,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관내 650여 저소득가구에 전달되어 취약가구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여질 예정이다.평택도시공사 김재수 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금액을 기부했다”며, “도시공사는 평택시 공기업으로서 시민을 위해 꾸준히 나누고 베풀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시공사에서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평택을 위해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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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의 달 기념 경기둘레길 줍킹활동 실시
평택시 공무원 자원봉사동아리 ‘희망이음봉사단(회장 홍성관)’은 지난달 30일, 4월 환경의 달을 기념해 환경정화를 하면서 걷는 ‘줍킹’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희망이음 봉사단은 평택시청 공무원과 가족들이 함께 하는 자원봉사 동아리로 20여명이 참여해 경기둘레길 44코스 중 일부인 평택객사를 시작으로 향교와 농성길 순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환경정비 후에는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재사용 나눔사업단 ‘더함장터 평택점’에 평소 사용하지 않는 옷, 책 등 50여점의 물품도 함께 기부해 더욱 뜻깊은 활동을 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택에 살지만 잘 몰랐던 역사를 아이와 함께 들으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과 역사유적지 보존 등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고, 앞으로도 계속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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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한달 간 라이브 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체험, 아트퍼즐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전통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 미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스튜디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미술게임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작가에게 직접 회화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BLUEESCAPE – 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글날 캘리그라피 이벤트(허정윤 큐레이터)’ 가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손 바느질 – 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등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과, 내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쳐 작품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내가 직접 완성하는 DIY 족자 인물화(도깨비공장)’은 각 입주작가를 통해 신청하면 체험키트를 무료로 발송받아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대상 프로그램’ 중 작가를 직접 만나는 대면 프로그램은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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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의 8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전파방지를 위한 방역대책 강화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4주간 평택시 코로나19 발생 신규환자는 일평균 86명으로 지난해 11월 대비(일평균 25.3명) 337%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성탄절 이후, 팽성읍과 신장동, 부대관련 업소를 중심으로 신규환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어, 지난달 30일부터 1월8일까지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775건의 사례검사를 의뢰한 결과, 확진 62건 중 오미크론 변이가 55건 확인됐다. 시는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례들에 대한 접촉자 추적관리를 통해 어학원, 미군부대 내 클럽 등에서 추가 확진을 확인했다. 미군측에도 공중방역 수준의 격상을 강력하게 요구해 오는 24일까지 외출이 금지되는 등 HPCON B+ 수준으로 격상됐으며, 워킹그룹 회의를 통해 정보공유로 공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방역대책 강화로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원, 학교 등에 대해 다음 주말까지 방학을 권고했고, 미군부대 주변 지역주민, 운영업소 종사자에 대해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역학조사팀과 경기도 감염병 대응단과도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지역확산에 따른 방역대책을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으며, 역학조사관의 지원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오미크론 변이 위험도평가 결과 중증도는 델타변이 대비 낮은 것으로 보고되나 빠른 전파력으로 인한 확진자 급증 가능성, 제한적인 백신효과 등으로 종합적인 위험도는 델타 대비 낮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지만,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하면 우리의 일상은 다시 더 큰 제약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으로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부스터)과 적극적인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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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정책고문과 시정발전위한 온라인 회의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3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책고문과 현안에 대한 토론 등을 위한 비대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정책고문은 지난해 10월 각 분야별 주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후, 평택시의 정책적 자문 및 발전 전략 제시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회의로 추진됐으며 ▲지방자치단체 간 국제 교류 활성화 ▲카이스트 평택캠퍼스 구상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문화적 도심 재생 등 분야별로 고문들이 자문해주신 내용에 대한 추진현황 및 시정설명과 현안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정장선 시장은 “올 한 해 평택시의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고문님들의 많은 자문과 도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첨단대도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깊은 혜안으로 조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년이 찾는 청년을 위한 평택’이라는 주제로 고진 정책고문의 특강이 진행됐으며, 회의에 앞서 서종대 정책고문이 도시계획 자문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장선 시장으로부터 명예시민증과 명예시민패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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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미술)자원봉사단 [아트컴예술나눔]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예술봉사단 [아트컴 예술나눔(이하, 아트컴)]은 지난 해 9월에 만들어 진 이후, 평택의 다양한 지역에서 무료 미술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아트컴]은 지난 2개월간 평택 웃다리문화촌에서 열린 배춘효작가 “BLUE ・ GREY”전시와 연계 한 “2023, 새해 희망 그리기” 무료 그리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 수채화 체험은 배춘효 작가의 그림에서 희망을 상징하는 푸른색 물감만을 사용하는 수채화 그리기 체험이었다. 전시기간 동 안 300명 정도의 어린이들과 청소년 그리고 어른들까지 방학과 주말을 이용해서 푸른 그림 체 험에 참여하여, 금년에 가장 이루고 싶은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미술체험을 했다. 대부분의 전시 연계 미술체험 프로그램은 주관하는 측의 편의를 위해서, 미술체험을 지도하는 지도 강사나 도슨트 없이 전시와 관련한 몇 가지 이미지를 복사하여 색연필이나 크레용으로 색을 칠해보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번 아트컴의 수채화 그리기 체험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있는 주말에 [아트컴] 회원 도슨트가 체험 참여자에게 작가의 작품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하고, 작품을 보다 잘 이해하고 작가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감상과 표현을 심화하는 과정으로 이루 어졌다.작가의 표현을 체험자 자신에게 적용하여 그림을 그려보는 제대로 된 미술체험이었다. 참여자 체험 사진 그리기 체험실과 작품사진 [아트컴]이 제공한 이번 무료미술체험은 대부분의 국공립 또는 사립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 진 행하는 감상과 체험프로그램이다. [아트컴]은 앞으로도 평택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연 령층을 대상으로 무료미술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지가 인쇄된 종이와 색연필을 제공하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예술작품에 대한 관람객의 감상을 심화하고, 감상의 내용이나 느낌과 생각을 표현하며 예술이 주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만 들기, 그리기, 설치, 생태미술, 업사이클링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아트컴] 3월3일 금요일부터는 평택시 현덕면 신왕 1리 주민들과 폐병과 페트병을 활용한 업사 이클링 아트 미술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섶길 운영위원회와 [아트컴]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10월까지 총 15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술체험에 필요한 모든 재료와 도구는 평택섶길 운영위원회에서 제공하고 [아트컴]에서는 미술체험 강사를 제공한다. 이번 미술 체험지도 강사들은 모두 [아트컴] 회원으 로 예술과 원예・조경을 전공했거나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대학에서 교수로 활동한 전문가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주민들의 일상과 정서적 특성에 눈높이를 맞추며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미술체험이 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신왕리 미술체험은 문화예술에서 소외된 농촌에 예술 향유의 기회 제공, 업사이클링 아트 활동 을 통한 환경보호에 대한 의식 고취, 공동 예술 활동을 통한 주민 상호간의 감정과 정서의 친 밀한 교류와 소통이라는 3가지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지고 있다. 체험 진행 사진 완성작 사진 그체험중인 사진 ■ 수채화 그리기 체험(3월 24일부터 29일까지, 평택호예술관) 또한 [아트컴]에서는 3월 24일부터 29일까지 평택호예술관에서 열리는 전시와 연계한 추상화 와 구상화 그리기 ‘수채화 그리기 체험’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체험은 전문 도슨트의 전시해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현대미술의 기본이 되는 추상과 구상 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을 보다 재미있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도 록 관람객의 경험을 확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한다. 10명 이상 단체는 신청을 받아서 진행할 예정이며, 개인은 신청 없이 순서대로 체험을 할 수 있다. 장소 와 시간의 제약으로 인해서 단체는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하며, 개인은 전시가 끝날 때까지 3 월 29일까지 추상 또는 구상화를 수채화 물감으로 그려볼 수 있다. ‘추상 & 구상’ 수채화 체험 문의와 신청은 아트컴 블로그 (https://blog.naver.com/noransonamu/223015749512)에서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으면 [아트컴] 미술체험 담당자 010-5140-989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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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탄보건소,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
평택시 송탄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 시기(3월~5월)에 관내 자살 고위험군 집중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자살 통계를 기반으로 한 것이며, 봄철 자살률 증가는 세계적 공통된 현상이다. 봄철 일조량 증가, 꽃가루, 미세먼지 등 계절적 요인과 불면증,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 재발 등을 비롯해 졸업, 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관리 중인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안부전화,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살빈발지역, 취약계층 방문이 많은 장소에는 ‘도움기관정보’ 안내문을 게시했다. 또한 돌봄・치료・사례관리 등 각종 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잠재적 자살고위험군 발굴・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 경제적・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많다”며 “정신건강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정신건강 상담, 정신과 치료비 지원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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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38번국도 주말 '교통대란' 난 이유
21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38번국도 (안성방면) 용이교차로 인근에 최근 개점한 M마트가 오픈 기념 세일을 실시하자 M마트에 장 보러 가려는 차량들이 일시에 몰리고 있다.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소재 안성IC교차로 입구에 지난 17일 개장한 대형 M마트로 인해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혼란을 초래하고 이로 인해 주민들에게 많은 불편을 야기해 이에 대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8월 21일 오후, 안성시 공도읍 진사2길 소재 M마트킹 안성점에 식자재 등을 구입하러 온 고객들의 차량이 38번국도 용이 교차로에서 평택대 입구까지 차량이 장사진을 치며 버스가 2차로에서 승객을 승·하차시키는 위험천만한 교통대란이 발생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시민 J씨는 “경부고속도로를 타기 위해 안성 IC로 급히 진입해야 하는데 1차로를 M마트 방문 차량이 길게 점령하면서 차량들이 뒤엉켜 교통혼란이 발생 극심한 정체로 통행이 지연되며 불편을 겪었다”며 “안성시청은 차량통행이 폭증하고 있는 진사리 스타필드 인근 38번국도 대로에서 마트로 진입할 수 있게 진입로 허가를 내줘 이런 교통체증이 유발된 거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게다가 이로 인해 시내·외 버스 안전에도 구멍이 뚫렸다.시내버스 운전자 B씨 (380번 버스=경기 78자xxxx호)는 38번 국도옆에 진입로를 허가해준 안성시청이 원인을 제공 한것 같다며 버스정류장을 M마트방문 차량들이 줄을 이어 점령하다 보니 할 수 없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2차로에서 부득이 승객을 승·하차시켰다”고 분통을 터트렸다.또 한 시민은 “M마트 측은 주차장을 더 확보하고 많은 안내원 및 신호수 등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고객들이 즉시 진입할 수 있게 즉시 조치하라고 질타하며 업체는 영리에만 애쓰지 말고 시민들이 조금도 불편하지 않게 조치하라”고 직격했다. 지난 21일 오후, 마트를 방문하고 귀가중인 차량들로 긴 꼬리를 물고 있다. 귀가 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등 사고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경찰서의 지도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 사진=김동우 기자 또 M마트 진입로에서는 중앙선 침범 운전 차량도 있어 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21일 오후, 모 고객이 운전하는 검정색 승용차량이 M마트 주자창 쪽에서 스타필드 방향으로 주행하다 위험하게 중앙선을 침범해 회전 위반하는 상황이 기동카메라에 포착됐다. 상황이 이런대로 현장에는 신호수나 안내원은 보이지 않았다.이에 해당 마트는 민원 제보가 잇따르자 뒤늦게 M마트 C본부장 등이 남문에 안내원을 배치하고 교통을 통제해 빈축을 샀다.M마트 관계자 Y씨는 “민원 제보에 따른 기자의 정당한 취재가 불쾌한 듯 퉁명스런 태도로 일관하며 주말 오후이다 보니 방문객이 급증해 남문 진입도로 입구에도 안내원(신호수)을 배치했다”고 말했다.안성경찰서 순찰팀 관계자는 ”교통 대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해 보니 스타필드 앞 38국도의 교통이 체증된 것을 확인했다“며 ”순찰차를 수시 배치해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이라며 ”아울러, M마트 관계자에게도 통보해 불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저극 조치하라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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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고 실험적인 경험이었다!”
「예술 공감 놀이터 Zoom人(줌인)」은 재단의 문화예술 전문인력(예술강사) 양성과정인 ‘평택 예술교육 실험실’을 통해 개발된 프로그램으로, 연극·시각예술·문학 분야 예술강사 4명(김지은, 박경민, 배춘효, 최중명)이 평택 지역 내 ‘다문화 이해’를 주제로 개발한 창의·융합 예술교육이다. 총 3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를 목표로 연극놀이·사진·그림으로 ‘상대방 관찰하기’, 내 이웃의 그림을 활용한 페르소나 인형 제작 및 즉흥극을 통한 ‘관심 표현하기’, 다시 사진찍기 및 그림 그리기로 ‘상대방 다시 관찰하기’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 참여자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인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국에서 처음 접한 매우 좋고 실험적인 교육이었다!(It was a good and challenging experience!)’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재)평택시문화재단 이상균 대표이사는 ‘세계인이 함께 고민하는 다문화 이해를 평택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예술을 매개로 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지역의 다양한 현안을 함께 고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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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년 연속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
올해 전국 市 단위에서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이 없는 만큼 2등급 달성은 사실상 청렴도 최고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청렴도는 공공기관 업무 경험이 있는 시민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와 공직자가 자체 평가한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측정한다. "취약분야로 지적된 인·허가 부분이 전년 대비 6.36점에서 8.30점으로 크게 상승" 특히 외부청렴도는 2020년 대비 1등급 올라간 2등급으로 그동안 취약분야로 지적된 인·허가 부분이 전년 대비 크게 상승(6.36점→8.30점)한 것이 주요했다. 평택시는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인·허가 부분 개선을 중점과제로 삼고 자체 외부청렴도 평가를 통한 원인분석과 업무처리 기준 안내를 위한 Clean(클린) 안내문, 간부 공무원 청렴서약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였고,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 내부청렴도의 경우 전국 市 단위 평균(7.45점) 대비 0.33점 높은 7.78점으로 지난해와 같은 2등급 평가를 유지했고 부패사건 현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감사관은 “2년 연속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신규 시책 발굴과 기존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청렴도 1등급을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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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
(사)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주한미군 가족과 함께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평택대학교 대학원동 앞에서 진행한다.3회째를 맞이하는 '2021 한미 사랑의 김장김치만들기' 행사를 통해 평택시민과 주민 미군이 하나가 돼 한국의 전통음식인 김장김치를 담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특별한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를 대비한 마스크 착용, 방역, 알코올이 첨가된 손세정제 사용 및 손씻기 등 방역에 철두철미한 대응을 기반으로 진행한다.이날 김장김치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는 "코로나19, 안전 등 걱정과 우려에 대한 부분을 주최측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행사를 진행한다.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코로나19로 지친 소외계층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듯한 마음을 전하게 된다.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 김수우 이사장 김수우 이사장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한미어린이문화교류의 한 행사로 진행되는 김장김치만들기 행사가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닌, 한·미가 공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돕기위한 행사의 동참을 통해 의미를 더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여러가지 걱정속에서도, 방역과 행사진행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관계자 및 참여하게 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김장된 배추는 1000포기로 기부장소는 평택시 장애인회관, 청북 파란구슬아동센타, 원평드림아동센타, 합정 방정환지역아동센타, 팽성 신정아동센타, 팽성 햇살복지회, 평택열린교실지역아동센타, 포승 사랑의집(중증 장애인보호시설) 등 8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