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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21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발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세계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분위기를 적극 조성하고자 개최한 『2021 평택시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이번 생명사랑 콘텐츠 공모전 주제는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정신질환 인식개선 홍보 등이었으며 공모 결과 만화(8컷이내) 69편, 캘리그라피(1인 1글귀) 81편이 접수됐다. 공모에 접수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등 5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내・외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 대학교수 3명)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쳤으며, 각 부문별 최우수 1편, 우수 2편, 장려 3편이 선발됐다. 수장자는 만화 부문 ▲최우수 김수환 ▲우수 임성경・박혜원 ▲장려 박지혜・송지원・최미성씨가, 캘리그라피 부문은 ▲최우수 유은영 ▲우수 윤미선・한경진 ▲장려 오영숙・장은주・박주연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추후 수상자들에게는 평택시장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아울러 수상작은 평택시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수상작은 추후 평택시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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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장 외국인 전용 음식점 방문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평택동 소재 외국인 전용 음식점을 방문해, 더 이상 외국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외국인 출입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물론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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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큐브’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시민대상 프로그램’ 운영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스튜디오 ‘오픈큐브’ 입주작가와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한달 간 라이브 페인팅과 캘리그라피 체험, 아트퍼즐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대면 프로그램과 전통공예체험, 한지공예체험, 캐리커쳐 미술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스튜디오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방문하면 입주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즐길 수 있다. 미술작품으로 만들어진 퍼즐을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미술게임 ‘아트퍼즐게임(고영미 작가)’, 작가에게 직접 회화기법을 배우며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볼 수 있는 ‘BLUEESCAPE – 희망과 치유의 형상언어(배춘효 작가)’, 한글날을 맞아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을 해볼 수 있는 ‘한글날 캘리그라피 이벤트(허정윤 큐레이터)’ 가 운영된다. 집에서 안전하게 문화예술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한지 무드등 만들기(정은희 작가)’, ‘손 바느질 – 가을을 입다(한혜진 작가)’, ‘수묵 캘리그라피 온라인 클래스(허정윤 작가)’ 등 전통공예체험 프로그램과, 내 얼굴이 그려진 캐리커쳐 작품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내가 직접 완성하는 DIY 족자 인물화(도깨비공장)’은 각 입주작가를 통해 신청하면 체험키트를 무료로 발송받아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대상 프로그램’ 중 작가를 직접 만나는 대면 프로그램은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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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 수상작 전시 개최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다채로운 디자인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는 전시를 마련한다. (재)평택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균)은 오는 10월 5일부터 27일까지 ‘BIPB(Beyond Imagination Poster Biennale) 국제포스터비엔날레’의 수상작 100점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을 운영한다. 안정리 예술인광장 내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 최초의 포스터 비엔날레인‘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에서 선정된 100점의 포스터 수상작을 선보인다. 기후변화, 제로 웨이스트 등 사회적 이슈와 냉철한 메시지를 담은 포스터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포스터 한 장 한 장마다 유머와 재치가 넘치는 작가의 생각을 가늠해볼 수 있다.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는 한국 디자인 포스터 문화의 대중적 관심과 확산을 목표로 개막해 4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56개국 711명의 아티스트의 포스터 총 1,842점이 출품되었다. 2회의 심사 과정을 통해 431점의 쇼트 리스트 포스터와 100점의 파이널 리스트 포스터 등 총 531점의 포스터가 선정되었으며,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BIPB – 디자인 포스터 전’에서는 파이널 리스트에 선정된 총 100점의 포스터를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명부작성 및 체온 체크, 동시입장 인원 제한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 관련 문의는 평택시문화재단 안정리 예술인광장(☎031-692-9110)으로 하면 된다.|전시개요 ○ 전 시 명 : BIPB – 디자인 포스터 전 ○ 전시기간 : 2021. 10. 5.(화) ~ 10. 27.(수) ○ 전시장소 : 안정리 예술인광장 순수예술센터 갤러리 A, B ○ 전시내용 :‘BIPB 국제포스터비엔날레’파이널 리스트 수상작 100점 전시 ○ 관 람 료 : 무료 ○ 주최/주관 :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 ○ 문 의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692-9110) ○ 기타사항 :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사항 준수를 위해 일정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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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미 댄싱카니발’ 4일 앞으로 다가와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이 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올해 네 번째를 맞는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은 경기도, 평택시 우수축제로 발돋움하는 거리 퍼레이드형 축제로, 오는 10월 8일 오후 6시30분 평택시 팽성읍 국제교류 특설무대에서 언택트로 화려하게 펼쳐진다. 용인대 태권도시범단의 퍼포먼스의 오프닝 쇼에 이어 댄스 경연대회, 댄스 걸그룹인 파스텔걸스, 픽시 등 유명가수들이 총 출연한다.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행진형 퍼포먼스의 경연방식으로 1천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최대의 퍼레이드형 축제이다. 특히 ‘2021 한미 댄싱카니발’은 전통음악과 대중가요, 락 음악속에 격렬한 댄스와 음악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흥미를 선사해 흥이 넘치는 열광의 축제현장을 연출하게 될 것이다.이번 댄스경연대회는 87팀 중 예선을 통과한 13팀이 치열한 경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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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어린이 전통놀이대회 행사 ‘성료’
사단법인 한미어린이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수우)는 지난 2일(토) 10시 신한중학교 체육관에서 한미 전통놀이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코로나19로 인한 방역체계를 감안해 인원을 최소화하면서 방역과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한미 전통놀이대회’ 행사는 식전행사로 평택민요 보존회의 신나는 농악과 부채춤으로 시작했다.이어 전통놀이인 제기차기,윷놀이,널뛰기,투호놀이,떡메치기,단체줄넘기,한복체험 등 다양한 한국 전통놀이를 한국 미국 어린이들이 함께 체험해 보는 시간 이었다.김수우 이사장은 이와 관련 “요즘 전세계적으로 넷플릭스에서 핫하다는 '오징어게임' 덕분에 한국 전통놀이와 문화에 대한 관심이 커져 가고 있다.며 ”한국 문화의 이해와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 행사를 통해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과 그 가족들에게도 흥미로운 체험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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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민예술학교 ‘칼림바_나를듣다’ 수강생 모집
평택시문화재단은 9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 힐링 아트 공작소‘칼림바_나를듣다’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 평택캠퍼스는‘2021 경기문화재단 시민예술학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가면_나를보다’와 ‘영상_나를쓰다’에 이어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비대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칼림바_나를듣다’는 직접 꾸민 악기 칼림바로 ‘나’의 감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하여 일주일에 한 번, 바쁘게 사느라 잊고 살았던 나를 되돌아보며 내면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갖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평택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pccf.or.kr/) 게시된 네이버 폼을 이용하여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한다. *교육 일정회차교육방법일정교육내용1회차비대면 (Zoom 교육)9. 28.(화)19~21시오리엔테이션(일정 및 강사 소개 등)및 나만의 칼림바 꾸미기2회차비대면 (Zoom 교육)10. 5.(화)19~21시나만의 칼림바 알아가기 1(기본 연주법 익히기)3회차비대면 (Zoom 교육)10. 12.(화)19~21시나만의 칼림바 알아가기 2(단선율 음악 연주하기)4회차비대면 (Zoom 교육)10. 19.(화)19~21시나만의 음악 공유하기 1(나의 삶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음악 1)5회차비대면 (Zoom 교육)10. 26.(화)19~21시나만의 음악 공유하기 2(나의 삶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음악 2)6회차비대면 (Zoom 교육)11. 2.(화)19~21시나만의 음악 공유하기 3(나의 삶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음악 3)7회차비대면 (Zoom 교육)11. 9.(화)19~21시나만의 음악 공유하기 4(나의 삶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음악 4)8회차비대면 (Zoom 교육)11. 16.(화)19~21시나만의 음악 공유하기 5(나의 삶의 영감을 주는 이야기와 음악 5)9회차비대면 (Zoom 교육)11. 23.(화)19~21시나만의 칼림바와 함께하기(함께 연주하기)10회차비대면 (Zoom 교육)11. 30.(화)19~21시결과발표회(내게 아주 특별한 당신을 초대하여 연주) ※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완화 시, 대면 교육으로 전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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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진위FC U-18, 전국대회 누비며 4관왕 달성
경기평택진위FC U-18(감독 고재효)이 지난 29일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4관왕(경기리그24권역 1위, 금석배 우승, 무학기 우승, 부산MBC 우승)을 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및 부산MBC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52회 부산MBC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는 지난 16일부터 12일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48개 팀이 참가했다. 전국의 쟁쟁한 강호팀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우승 트로피를 차지한 경기평택진위FC는 지난해 10월 창단된 신생팀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KFA 고등축구리그 경기리그 24권역’ 1위, ‘2021 금석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 ‘2021 제26회 무학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행보를 이어왔다. 한편 우승트로피 시상 후 개별시상에서도 페어플레이상(평택진위FC), 최우수지도자상(고재효 감독), 우수지도자상(김선진 코치), 최우수선수상(박시영), 공격상(정재상), GK상(봉광현) 등을 받으며 화려하게 시상식을 장식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열심히 애써준 학생선수 및 고재효 감독님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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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패럴림픽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이정민 선수 동메달 획득
평택시청(시장 정장선) 직장운동경기부 장애인유도팀에 소속한 이정민 선수가 지난 28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유도 81㎏급에서 소중한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한민국 대표로 남자 시각 –81㎏급에 출전한 이정민 선수는 동메달 결정전에서 디미트로 솔로베이(우크라이나) 선수를 만나 절반을 두 번 얻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선 8강전에서 나단(프랑스)선수를 만난 이정민 선수는 침착하게 한판승을 얻었으나, 이어진 후세인 라힘리(아제르바이잔)선수와의 4강전에서 빠른 시간에 절반을 허용한 뒤 또 절반을 허용하며 안타깝게 결승 진출에는 성공하지 못했다. 한편 이정민 선수는 처음에는 비장애인 선수로 활약했으나, 선천적 망막층간분리증으로 인해 상대방이 약점인 왼쪽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이에 한계를 느끼게 되면서 장애인 선수로 전향해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코치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에 많은 부상이 있었지만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기쁘다”며,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도와주신 정장선 시장님을 비롯해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다음 대회에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코로나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획득한 이정민 선수와 원유신 코치 등 관계자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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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박물관 건립을 위해 『평택시 국가귀속유물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평택에서 대규모 택지개발을 비롯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가 상당 수 이루어지면서 중요 유적들에서 출토된 문화재를 정리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더불어 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를 위해 이번 용역을 진행하게 됐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기남문화재연구원(원장 이동성)은 그동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간보고회까지 조사되었던 23,814점의 국가귀속유물 중에서 전문가 선별회의를 통해 역사성, 학술성, 희소성, 예술성 등을 고려해 유물 2,991점을 선별했다.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문화재 활용과 박물관 전시와의 연계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면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자문위원으로 참석한 단국대학교 이종수 교수는 “고고학적으로 청동기시대를 비롯해 초기철기시대・원삼국시대의 유적과 유물이 평택의 대표성이 있으므로 이를 적극 활용하고, 보존조치된 유적들과의 연계방안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평택에서 발굴된 중요 유물들에 대한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지금까지 정리된 유물을 대상으로 향후 박물관 전시와 문화재 보전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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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이벤트
(재)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장애인복지시설 2곳 44명, 안정리 소상공인 30곳과 팽성지역 아동센터 6곳 135명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장애인과 안정리 소상공인 및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개성을 살려 캐리커처 캐릭터를 만들어주는 위드 코로나 힐링 이벤트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평택시 문화재단 팽성예술인창작공간(아트캠프)가 주관하여 코로나19로 더욱 힘들어진 문화예술 소외 시설을 찾아가 각자의 캐리커처로 제작한 액자를 전달받고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상권의 침체된 분위기를 로데오거리 상인들 중심으로 각자의 캐릭터로 만든 캐리커처를 이용한 작은 사인물로 제작하여 제공함으로써 밝고 재미있는 매장 분위기를 조성, 상권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자는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상권이 많이 침체 된 만큼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고단한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작은 이벤트가 새로운 활력소로 작용하여 상권 활성화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길 바란다“며 참여한 모든 소상공인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사업개요 ○ 사 업 명 : 찾아가는 힐링 캐리커처 ○ 운영기간 : 2021. 4월∼8. 13.(금) ○ 운영대상 : 장애인 시설 2곳, 아동센터 6곳 안정리 소상공인 30여 상점 ○ 주요내용 : 각각의 캐릭터를 개발, 캐리커처로 표현한 사인물 제작 ○ 주최/주관 : 평택시/평택시문화재단 ○ 문 의 : 평택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1-652-2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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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첫 기획·제작공연 ‘웃다리 1945’성료, 다양한 볼거리 풍성한 무대 선사
“조선은 내 나라이다. 나의 황토이다. 생활의 근거지이다. 문화발전의 토대이다.”95년 전 외쳤던 민세 안재홍 선생의 일갈이 드디어 무대에 펼쳐졌다.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이 주관한 첫 제작공연 ‘가무극 『웃다리 1945』’가 지난 8월 13일, 14일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호평 속에 막을 올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평택시문화재단이 주관, 소리사위예술단의 제작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평택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후원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지역의 예술인들이 지역의 이야기로 자체 역량을 쏟아 마련되어 그 의미가 크다. 『웃다리 1945』는 평택 출신 독립운동가 민세 안재홍 선생과 지역 민초들의 실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음악, 춤이 어우러진 가무극 형태의 공연으로, 지역 역사에 대한 관심과 지역의 자부심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평택의 예술가들이 힘을 합해 화제를 모았다. 소리사위예술단(대표 고희자)을 중심으로 평택농악보존회(회장 조한숙)가 출연하고, 제32회 전국국악경연 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백은희 안무가가 안무를 맡는 한편 평택의 연극인이 내레이션(극단 너른들 문석희)을 맡는 등 평택의 예술가들이 대거 출연했다. 또한 평택인문연구소 임봄 부소장이 대본을, 평택학연구소에서 자문을 담당하였으며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와 평택3・1독립운동선양회의 협력에 평택시문화재단의 기획, 무대 인력의 노력이 고스란히 무대에 모여 이뤄낸 공연이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가능성을 엿보는 기회가 되었다.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로 인해 객석의 30%만 운영되는 아쉬움 속에서도 평택 예술계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되었다. 광복 76주년을 맞아 최근 홍범도 장군의 유해 송환처럼 어느 때보다 독립운동과 근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즈음. 지역의 인물과 지역의 독립운동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예술 무대로 지역사회에 알리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을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너무나 감동적이었던 시간이었고, 우리 도시의 자랑스런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관람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하였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평택의 이야기가 평택의 예술가들과 함께 다양한 예술로 창작되도록 노력하겠으며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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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지역 예술인위한 지원사업 보조금 정산 실무 교육 추진
평택시문화재단(이사장 정장선)은 지역 예술인들이 느끼는 어려움 중 ‘보조금 정산’에 대한 고충을 완화하고자 ‘문화예술 보조금 정산 실무 A to Z’ 교육을 오는 31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예술 분야 보조금 집행과 정산 시 필요한 세무기초(원천세, 부가세 등)를 주제로 보조금 집행 정산 단계의 애로사항과 새롭게 도입된 예술인고용보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을 감안하여 줌(Zoom)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평택시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평택시문화재단 지원사업 선정 예술인을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네이버 폼’을 활용한 온라인 신청과 유선전화를 통한 신청 두 가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문화재단 SNS 및 홈페이지(http://www.pccf.or.kr/sub06/sub06_01_view37.jsp)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금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셨던 지역 예술인분들의 고충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향후 예술인들의 안정된 창작기반 마련을 위해서 문화재단은 예술인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주시는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